'Eastlaw Biz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장님들 전화가 몰려왔다. (0) | 2019.08.12 |
---|---|
친일? 반일? (0) | 2019.07.21 |
별게 아니라는 생각의 파장... (0) | 2019.06.13 |
진실을 아는 방법.. 대하는 방법 (0) | 2019.05.09 |
Remember0416... 내 글 읽어봐야 아무 소용없다. (0) | 2019.04.16 |
회장님들 전화가 몰려왔다. (0) | 2019.08.12 |
---|---|
친일? 반일? (0) | 2019.07.21 |
별게 아니라는 생각의 파장... (0) | 2019.06.13 |
진실을 아는 방법.. 대하는 방법 (0) | 2019.05.09 |
Remember0416... 내 글 읽어봐야 아무 소용없다. (0) | 2019.04.16 |
와이프가 딸과 다시 찾아왔다. (0) | 2019.07.22 |
---|---|
이런 뿌듯함이 좋다... (1) | 2019.06.20 |
저 잘 살고 있어요... (1) | 2019.05.14 |
같은 사주가 같은 날 방문했다. (0) | 2019.04.07 |
아는 놈이 더 하다. 다관 남자와 무관 여자 (0) | 2019.04.01 |
내가 왜 그따위 짓을 하겠나? (0) | 2019.07.04 |
---|---|
제대로 된 역학자를 찾는 절대 기준 (0) | 2019.06.26 |
애어른과 어른애... (0) | 2019.06.03 |
또 하나의 개운법.. 내꺼 만들기 (1) | 2019.05.29 |
무재에 인성을 쓰는 사람들... (0) | 2019.05.12 |
친일? 반일? (0) | 2019.07.21 |
---|---|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 (0) | 2019.06.19 |
진실을 아는 방법.. 대하는 방법 (0) | 2019.05.09 |
Remember0416... 내 글 읽어봐야 아무 소용없다. (0) | 2019.04.16 |
좋은 세상을 만드는 방법... (0) | 2019.03.12 |
대표님.. 최근에 주변에 누가 죽었소? (0) | 2019.07.29 |
---|---|
예술가 사주... (0) | 2019.07.07 |
궁합이라고 다 같은 궁합이 아니다.. (0) | 2019.05.23 |
새로운 자격제도와 그 사주를 보는 방법 (0) | 2019.04.28 |
천도제薦度祭란 무엇인가? 또 천도재薦度齋는? (0) | 2019.04.15 |
제대로 된 역학자를 찾는 절대 기준 (0) | 2019.06.26 |
---|---|
현실감각과 좀 더 알려는 노력 (1) | 2019.06.15 |
또 하나의 개운법.. 내꺼 만들기 (1) | 2019.05.29 |
무재에 인성을 쓰는 사람들... (0) | 2019.05.12 |
사주가 유전된다고 말하는 이유... (0) | 2019.04.29 |
현실감각과 좀 더 알려는 노력 (1) | 2019.06.15 |
---|---|
애어른과 어른애... (0) | 2019.06.03 |
무재에 인성을 쓰는 사람들... (0) | 2019.05.12 |
사주가 유전된다고 말하는 이유... (0) | 2019.04.29 |
여자한테 미움받는 여자 사주... (0) | 2019.04.20 |
예술가 사주... (0) | 2019.07.07 |
---|---|
선생님 사주... (0) | 2019.06.07 |
새로운 자격제도와 그 사주를 보는 방법 (0) | 2019.04.28 |
천도제薦度祭란 무엇인가? 또 천도재薦度齋는? (0) | 2019.04.15 |
무당과의 대화.. 나의 징크스 이야기... 읽고 잊으심 되는^^ (0) | 2019.04.12 |
나는 내 사주를 타인에게 물을 필요가 없다. 명리학을 제대로 공부했다면 자기 사주를 궁금해할 필요가 없다. 자기 자신을 자기가 가장 잘 알기에 자기 사주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기에 그렇다. 그런데 대부분의 역학자들은 자기 사주를 궁금해하고 묻기 위해 다닌다. 공부가 부족한 것이다.
세상에 그런 건 없습니다. (1) | 2020.01.08 |
---|---|
명리학 공부의 어려움은 뜻에 너무 치우치기 때문이다. (0) | 2019.06.25 |
좌표론과 근묘화실 (0) | 2019.03.16 |
518,400가지의 구성을 알면 사주공부가 쉽다. (1) | 2019.03.13 |
공망空亡은 준비과정이다. (0) | 2019.02.28 |
수많은 카톡 메시지 중에 유독 눈에 띄는 메시지가 있어 바로 터치했다.
이런 뿌듯함이 좋다... (1) | 2019.06.20 |
---|---|
나쁜 궁합을 왜 좋다고 말했는가? (0) | 2019.06.17 |
같은 사주가 같은 날 방문했다. (0) | 2019.04.07 |
아는 놈이 더 하다. 다관 남자와 무관 여자 (0) | 2019.04.01 |
해외에 나가라고 말하는 이유... (2) | 2019.03.20 |
애어른과 어른애... (0) | 2019.06.03 |
---|---|
또 하나의 개운법.. 내꺼 만들기 (1) | 2019.05.29 |
사주가 유전된다고 말하는 이유... (0) | 2019.04.29 |
여자한테 미움받는 여자 사주... (0) | 2019.04.20 |
무관 남자와 다관 여자.. 모르는 놈이 편하다 (1) | 2019.04.03 |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 (0) | 2019.06.19 |
---|---|
별게 아니라는 생각의 파장... (0) | 2019.06.13 |
Remember0416... 내 글 읽어봐야 아무 소용없다. (0) | 2019.04.16 |
좋은 세상을 만드는 방법... (0) | 2019.03.12 |
제발 오지 말라고 오지 말라고 기원했던 寅대운이 왔다. (0) | 2019.03.08 |
또 하나의 개운법.. 내꺼 만들기 (1) | 2019.05.29 |
---|---|
무재에 인성을 쓰는 사람들... (0) | 2019.05.12 |
여자한테 미움받는 여자 사주... (0) | 2019.04.20 |
무관 남자와 다관 여자.. 모르는 놈이 편하다 (1) | 2019.04.03 |
사주대로 산다는 건 언제나 그 자리에... (0) | 2019.03.28 |
인컨설팅 이동헌
선생님 사주... (0) | 2019.06.07 |
---|---|
궁합이라고 다 같은 궁합이 아니다.. (0) | 2019.05.23 |
천도제薦度祭란 무엇인가? 또 천도재薦度齋는? (0) | 2019.04.15 |
무당과의 대화.. 나의 징크스 이야기... 읽고 잊으심 되는^^ (0) | 2019.04.12 |
같은 명리학.. 다른 답의 이유 (0) | 2019.03.19 |
무재에 인성을 쓰는 사람들... (0) | 2019.05.12 |
---|---|
사주가 유전된다고 말하는 이유... (0) | 2019.04.29 |
무관 남자와 다관 여자.. 모르는 놈이 편하다 (1) | 2019.04.03 |
사주대로 산다는 건 언제나 그 자리에... (0) | 2019.03.28 |
한 번씩 글 올리고 잘못 올렸구나.. 하는 경우가 있다. (0) | 2019.03.25 |
여러분은 지금
강제로 딸보다 어린 여자 몇백명 데려다 술마시고
성폭행하다가 총맞아 디진 놈을 위한
추모관 만들자, 기념관 만들자, 동상 세우자..고 지빨던 놈들이..
국가권력이 고의로 구조하지 않아서
살해당한 고등학생 몇백명의 죽음이 지겹다고..
큰 소리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런 놈들이 조작하는 세상에 사주가 뭔 필요가 있겠나?
언제 나와 내 가족이 죽을 지 모르는 세상에 말이다.
쓰레기 청소가 먼저다.
#Remember0416
별게 아니라는 생각의 파장... (0) | 2019.06.13 |
---|---|
진실을 아는 방법.. 대하는 방법 (0) | 2019.05.09 |
좋은 세상을 만드는 방법... (0) | 2019.03.12 |
제발 오지 말라고 오지 말라고 기원했던 寅대운이 왔다. (0) | 2019.03.08 |
데자뷰, 직관... 미래를 보다? (0) | 2019.03.07 |
궁합이라고 다 같은 궁합이 아니다.. (0) | 2019.05.23 |
---|---|
새로운 자격제도와 그 사주를 보는 방법 (0) | 2019.04.28 |
무당과의 대화.. 나의 징크스 이야기... 읽고 잊으심 되는^^ (0) | 2019.04.12 |
같은 명리학.. 다른 답의 이유 (0) | 2019.03.19 |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운을 바꿀 수 있냐고 묻는다. (0) | 2019.01.31 |
벌써 10년전이다. 합천 산골로 이사가서 있었던 얘긴데.. 그 구석에 가 있는데도 손님이 많이 찾아왔다. 마을 제일 끝집이었는데.. 집 담과 논이 닿아있었고 길도 8m 농로로 이어지는 구조였다. 오는 손님들이 차를 농로를 따라 주차했었는데.. 차가 많으면 서너대가 됐기 때문에 마을 분들이 다니기 불편했나보다. 하루는 마을에 노인회장이란 분이 찾아와서는 거기에 주차를 하지 말라고 했다. 오토바이도 많이 다니고 불편하다고.. 오토바이가 2차선에 불편해요? 아.. 아니 트랙터도 다니고.. 예.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날부터 집 마당 끝의 담을 허물고 주차장 공사를 시작했다. 밭으로 사용하던 곳이라 심어져 있던 나무를 뿌리채 빼내고 농작물들도 빼니 땅이 푹푹 꺼졌다. 차를 그대로 집어넣으니 바퀴가 빠져서 못나왔다. 다른 차로 견인줄을 연결해 빼내길 몇번.. 지나가던 동네 아저씨 한분이 자갈을 넣어야 된다고 말한다. 자갈이요? 자기가 아는 자갈파는 사람있다고.. 포터로 두차는 넣어야 될거라고 말한다.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물으니.. 한차에 50만원이라고 싸게 말해주겠다고 전화번호를 가져 가더니 45만원에 해주기로 했단다. 필자가 전혀 시세를 모르는 부분이라 업계에 있는 지인에게 물으니 동네마다 다르지만 15톤 한차에 40만원이란다. 그리고는 마침 자신이 공사하는 현장이 근천데 이사 선물로 15톤 한차를 선물로 보내겠단다. 소매니깐 그 아저씨는 비싸려니 생각하고 내일 자갈을 받기로 했다고 전하고 마무리 했다. 다음날 아침 15톤 한차의 자갈을 조금만 부었는데도 주차장 면적을 가득 채워 버린다. 그래서 이장님에게 말하고 마을 공동주차장에 10톤은 훨씬 더 되는 자갈을 두고 필요한 마을 분들이 가져가게 했다. 그런데 필자에게 자갈을 말했던 그 분이 자기 트랙터를 가져 오더니 자기 축사 공사에 필요하다면서 아주 많은 양의 자갈을 가져갔다. 필자는 그걸 보고는.. 아.. 저 아저씨? 나한테 사기칠려는 거였어? 자기 자갈을 내 돈으로?? 얼마 후 경로잔치로 읍단위의 체육대회를 했는데.. 60 중반의 이 분이 축구하다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단다.
필자의 집에 자주 와서 이 간섭 저 간섭하는 70대 중반의 아저씨가 있었다. 그러면서 자꾸 농산물, 논밭, 비닐하우스 등을 사라고 했다. 필자가 농사는 안짓는다고 하니 와이프 혼자 있을 때 와서는 집앞 청소를 하라거나, 쓰레기 분리수거가 안되어 있던데 필자가 그런거 아니냐고 따진다거나, 어디에 마을 일이 있는데 가서 하라고 하던가.. 하는 등 자꾸 쓸데 없는 간섭과 헛짓을 했다. 필자가 그걸 듣고는.. 저 아저씨 안되겠네..라고 생각했는데... 얼마 후 벌초하러가서 발을 잘못 디뎌 뇌진탕으로 돌아가셨단다. 이 분 아들이 동네에 유명한 술주정뱅이인데.. 맨날 와서 소주값을 빌려달라고 문을 두드렸다. 필자가 있을 땐 마주친적이 없었는데.. 처음 보고는 정말 진상이구나 생각했다. 5천원짜리 한장을 주면서 이제 오지마라고 돌려보냈는데.. 얼마 후 논두렁에 빠져 죽었단다.
주차장을 다 만들어 놓고 나니.. 노인회장은 이제 마을 청소를 가지고 자꾸 트집을 잡아왔다. 그리고 품앗이처럼 마을에 바쁜 집이 있으면 도와야 한다고 해서 실제로 시간이 날때면 가서 도왔다. 그런데 그게 서로 노동력을 주고 받고 하는 것이지 필자처럼 농사를 짓지 않는 사람이 하면 일당을 줘야 한단다. 필자는 그런걸 받아본적이 없다. 그걸 알고는 오라고 해도 무시했는데.. 그러니 어린 것이 이러니 저러니하고 난리를 치고 갔는데.. 얼마 후 경찰에 잡혀갔다는 말을 들었다. 동네 누군가를 성추행했단다. 그리고는 아들이 원전에 부품을 납품하는 사업을 해서 잘나갔다는데.. 납품비리로 잡혀들어갔단다. 부인은 난치병이 발견됐단다. 마을에서 가장 잘사는 집이었고 실제로 아들이 지어준 동네에서 유일한 2층 집에서 떵떵거리고 살았지만.. 하루 아침에 집안이 박살이 났다.
초등 5학년인가? 필자를 괴롭히던 아이들이 있었다. 그때도 싸움을 지진 않을 정도였지만 4명이 한꺼번에 덤비니 이길 재간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날 학교 근처인 부둣길에 교통사고가 나서 이 네명이 다 죽었다. 트레일러에 깔렸다는데... 중학교 때도 질 나쁜 애들과 마찰이 있었는데.. 여름방학 때 교회 수련회가서 물에 빠져서... 음.. 이 밖에도 중학교, 고등학교, 사회생활 할때 주변에 보기 싫은 사람이 그렇게 잘 죽는데...
여사님.. 이거 왜 그런 겁니까? 내가 명리학을 아무리 공부해도 이건 안풀려서요.. 여사님이 국무급은 되시니 한번 물어보는 겁니다.
이상한데.. 이실장님한테 잡신도 안보이는데... 진짜 천신이 지켜주고 계신건가? 우리 장군님도.. 신기하다고 하시네요.
음.. 그럼.. 제가 누군가를 심하게 욕을 치면... 또 급사하겠죠?
뭐.. 40년 넘게 그래왔으니.. 그렇겠죠... 장군님도 그럴거라고 하시네요.
누군지 모르는 사람도 그렇습니까? 가령 무고로 필자를 고발 했다든지, 탈세신고를 했다든지..
마찬가지라시네요. 누가 했습니까? 죽겠네요!ㅎ
ㅎㅎㅎ.. 알겠습니다. 제가 하두 주변에 그런 일이 많아서 남 욕안하고 측은지심으로 살라고 노력하는데.. 며칠 전에 하두 황당한 일이 있어서.. 오신 김에 한번 물어봤습니다.
...............................................
필자의 삶을 집어보면 저런 일들이 정말 많았다. 아직도 신문기사로 남아 검색되는 그런 일들... 경부고속도로 17중 연쇄 추돌사고 때도 가운데 있던 필자의 차는 무사했었다. 고속도로 잘 달리다가 갑자기 폐차장 한복판에 있는 느낌... 필자가 신이 있다고 믿는 이유는 이런 경험들 때문이다. 그래서 천벌 받을 짓을 하면 정말 천벌을 받아서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천벌이 아니라도 저렇게 죽어나가는 걸 봤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럼 착하게 살면 될 것 아닌가? 사주에 무슨 글자가 있다고 또는 어떤 운이 온다고 죽는 거라고 말할 순 없는 것이다. 그걸 미리 알 수 있는 사람도 없고 신도 없다. 누가 필자 같은 징크스를 가지고 있을지 모르니.. 그냥 남한테 해 되는 일 안하고 자기 삶에 열중하면 저렇게 죽을 일도 저런 사고도 일어날 일이 없다. 만약 일어난다고 해도 무탈할 것이고 말이다. 천도제에 관한 글을 쓰다가 이런 사전 정보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먼저 올려본다.
인컨설팅 이동헌
PS. 필자가 하두 못볼걸 많이 봐서.. 웬만하면 욕안친다. 그러니 안심하고 착하게 살길.. 그리고 내가 법을 어기거나 낼 세금 안내거나 하지도 않는다. 더 내라고 날라오면 즉시 찍힌대로 낸다. 니들 같지 않단 말이지...
오래 오래 살아라.. 혹시 모르니 조심은 하면서... 빨리 가도 내뜻은 아니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서...
필자가 특별하단걸 말하고 싶어서 올리는 글이 아니다. 필자도 더 특별한 놈한테 실수하다 저 세상 갈 수 있으니 조심하고 산다는 걸.. 알리고 싶은 것일 뿐^^
새로운 자격제도와 그 사주를 보는 방법 (0) | 2019.04.28 |
---|---|
천도제薦度祭란 무엇인가? 또 천도재薦度齋는? (0) | 2019.04.15 |
같은 명리학.. 다른 답의 이유 (0) | 2019.03.19 |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운을 바꿀 수 있냐고 묻는다. (0) | 2019.01.31 |
띠와 사주명리학은 아무 상관이 없다. (0) | 2019.01.25 |
나쁜 궁합을 왜 좋다고 말했는가? (0) | 2019.06.17 |
---|---|
저 잘 살고 있어요... (1) | 2019.05.14 |
아는 놈이 더 하다. 다관 남자와 무관 여자 (0) | 2019.04.01 |
해외에 나가라고 말하는 이유... (2) | 2019.03.20 |
스스로 자, 그러할 연.. 자연... (0) | 2019.03.11 |
사주가 유전된다고 말하는 이유... (0) | 2019.04.29 |
---|---|
여자한테 미움받는 여자 사주... (0) | 2019.04.20 |
사주대로 산다는 건 언제나 그 자리에... (0) | 2019.03.28 |
한 번씩 글 올리고 잘못 올렸구나.. 하는 경우가 있다. (0) | 2019.03.25 |
남자와 여자의 가장 큰 차이 by 사주명리학 (0) | 2019.03.24 |
능력 있는 전문직 여성이 있다.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누구보다 성실했다. 경쟁에서는 절대 지기 싫었고 뒤진적도 거의 없었다. 무관인 여성에게 직업적으로나 재적으로 안정기에 들어설 즈음 관대운이 들어왔다. 자신의 사주에 없는 관대운은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게 만든다. 그러니 그 나이즈음의 남들처럼.. 남들이 다 하는 결혼을 해서 안정된 가정을 꾸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결혼도 관, 가정도 관, 그런 마음도 관이다. 무관의 관이 없는 사람이 관대운을 맞았을 때 작용력이 이런 것이다. 그래서 선을 봤다. 자신과 다른 계통의 전문직 남성이었다. 일지 식신인 이 여성은 남자를 볼 때 자신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능력과 에너지를 본다. 항상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 일지 식신인 사람은 일지 식신이거나 식상을 강하게 쓰는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한다. 이유는 식상을 쓰는 사람이 생존에 가장 큰 삶의 무게를 두는 사람이라서다. 무관이라고 결혼할 남자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 여성의 경우 사주 자체에 남자가 없는 경우다. 그런 사람이 관운에서 결혼을 하게 되면 그 관을 소중하게 쓰게 된다. 그래서 내조에 최선을 다하고 아이를 갖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했다. 혹시나 해서 물어본 남편의 사주팔자는 역시나 식상을 쓰는 다관의 관살혼잡이다. 이렇게 그 사람의 사주를 보면 그 사람 배우자의 사주구성이 보인다. 이 여성은 남성이 식상을 쓴다는 공통점과 무관의 반대인 다관이라 선택한 것이다. 대부분 인간의 사람 선택은 이렇게 정서와 정신적인 공통점을 가지면서, 행동과 외향적으로는 반대인 사람을 향하게 된다. 같은 생각을 하면서 자신이 갖지 못한 면을 가진 사람을 선호하는 것이다. 남편인 남성도 관다에 인성직업을 가지고 식상을 주로 쓰는 사람이라.. 무관인 이 여성과의 결혼에 대한 이해관계를 맞아떨어졌을 것이다. 유념해야 할 사실은 이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것과 궁합은 완전히 별개란 점이다. 사실 남자가 필요 없는 여성은 잠자리가 귀찮다. 하지만 여자가 필요한 사주인 이 남성은 잠자리가 필수다. 그러니 이런 잠자리를 귀찮아하는 여성에게 신경을 쓰는 게 귀찮다. 이런 걸 보면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서로 간섭하지 않는 형태였을 것이고, 여성은 가정에서 직장에서 결혼 전 모습으로 열성적으로 살았을 것이고, 남성은 알아서 놀았을 것이다. 당연히 이때 무관의 여성은 다관인 남성이 도덕적으로 계속해서 완벽했다고 믿고 있었을 것이다. 사실 이 남성은 결혼하고 며칠이 지나지 않았을 때 '아차!' 했을 것이다. 다관이 무관을 볼 때는 답답함이란.. 스타벅스 단골이 스타벅스에 처음 온 사람 뒤에 서서.. 주문을 기다릴 때의 답답함이다. 아직 지갑도 꺼내지 않은채.. 하염없이 메뉴판을 바라보면서.. 기다리는 긴줄의 뒤사람들이 부담스러운 눈빛의 직원에게.. 이런 거, 저런 거, 그런거까지 물어보는.. 선택장애 상태의 스타벅스 비기너인 사람을 보면서.. 옆 블럭 스타벅스를 달려가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갈등하는 느낌이다. 다관은 처음 해도 해본 것 같은 사람이고, 무관은 맨날 해도 처음 하는 것 같은 사람이다. 무관은 다관의 행동이 뭐든 대충이라고 생각하지만, 다관은 그 정도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관들은 안다.. 자신이 대충해도 다른 사람들과 시스템이 알아서 자신의 대충을 메워줄 것이란 것을... 무관의 삶이 힘든 이유는 이런 대충을 모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이 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거다.
이 여성분께 유방암이 찾아왔다. 토다에 음기가 지지금으로 몰린 분이 금대운을 지나 세운에서 금수운을 만나면 음기에 의한 병인 여성암이 찾아오는 경우가 잦다. 하지만 대운이 양대운이라면 가볍게 지나간다. 지나간다는 말은 잘 치료돼서 넘어간다는 말이다. 편관인 남성은 결혼 다음 날부터 이혼이 하고 싶어 때를 기다려 왔지만.. 암 걸린 와이프를 버린 남편이란 자신의 명예가 깎이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치료 후로 미뤘을 것이다. 아니 편관을 쓰는 사람은 이혼남이란 소리도 듣기 싫다. 그래서 그냥 사별했으면 하는 분들도 많이 봤다. 여성은 암 치료가 끝나고 남편이 원한다고 한 아이를 위해 인공수정을 시도했다. 의료 전문직인 남편이 이를 말리지 않은 점이 필자는 의아하다. 그래서 제목이 저렇다. 물론 인공수정 시에 투여되는 고농도 에스트로겐이 유방암 발병과는 큰 연관성이 없다는 게 의학계의 정설이라지만.. 이미 유방암 병력이 있다면.. 만에 하나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말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남편이 의사라면 말이다. 실제로 유방암 병력이 있는 여자분이 인공수정으로 출산을 하면.. 그 병원은 축제다. 아주 어려운 일이고 그러한 선택을 하는 분들도 드물기에 실력을 인정받은 기회라 여겨 대놓고 홍보한다. 이 여성은 인공수정 도중에 유방암이 다시 발견됐다. 재발인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지만 간단한 수술로 치료했다고 한다. 그리고는 인공수정을 포기했다. 의학계 정설은 모르겠지만 필자는 이런 사례를 다수 봤다. 아니 의료계에서는 흔한 사례라고 한다. 인공수정을 포기하자.. 남편은 아이를 핑계로 이혼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 지점에서 또 제목을 떠올리셔야 한다. 사실 남성이 아이를 원한다는 건 이혼을 위한 완벽한 핑계라 본다. 남성의 사주로 봤을 때 애가 생기면 키우기야 하겠지만 자식을 원할리 없어서다. 이 남성은 결혼 후부터 바로 이혼을 생각했고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본다. 여성의 말을 들어보면 남성은 여성이 이혼을 'NO' 하자 바로 이혼 전문 변호사를 만나고 왔단다. 남편 입장에서 소송할 거리가 하나도 없으니 이혼소송을 재기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하더란다. 그리고는 여성에게 알아서 해달라고 말했단다. 그 말은 협의이혼하자는 말이다. 여성은 남편이 소송을 걸지 않는 한 이혼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란다. 이유는 새로운 환경보다는 기다리면 직전으로 돌아갈 수 있으리란 일말의 기대 때문이었다. 필자는 단호하게 그렇지 않다고 말해줬다. 토다인 여성이라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전은 없기 때문이다. 관다인 남성의 생각은 명확하다. 자신이 이혼을 하자고 했는데, 아내가 'NO' 했으니.. 이제부턴 이혼은 안 했지만 자유라 생각한다. 자기 기준으로 조금씩 조금씩 수위를 높여 일을 벌이기 시작할 것이다. 점점 내놓고 여자를 만날 것이란 말이다. 그리고 아내를 괴롭힐 것이다. 알아서 포기하고 협의이혼하게 할 생각인 거다. 하지만 남성의 생각엔 하나의 맹점이 숨어 있다. 관다의 생각은 이렇게까지 하는데 알아서 이혼을 안 하겠어? 겠지만.. 무관은 알아서 하는 경우가 없다는 점이 그것이다. 다관은 그렇게까지 했는데..라고 생각하지만, 무관은 뭘 한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무관은 왜 저렇게 아무 생각 없이 행동하지..라고 생각한다. 여성의 생각은 남성이 소송을 제기하면 판사가 알아서 재산분할도 해주고 뭐도 해주고 하니 편하게 이혼하면 되겠네..이다. 남성은 지금 현상황에서 소송을 재기하면 자신에게 불리한 것들이 많으니 그게 싫어서 먼저 소송을 하지 않는 것이고 말이다. 남성은 척이면 척이지.. 하고 있고, 여성은 말을 끝까지 안 하고 뭐 하는 거야? 하고 있는 것이다. 정리하면 다 아는 관다는 좀 알아서 협의이혼하자고 속으로 외치고 있고, 아무것도 모르는 무관은 도대체 무슨 생각이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대로라면 이들은 끝나지 않는다. 다만 무관의 여성은 다 알면서 모른 채하며 일을 벌이는 남성 때문에 계속해서 고통받을 것이다. 이젠 운 적으로는 암의 위험이 없지만.. 스트레스는 운과 상관없는 암의 또 다른 주범이다. 그걸 모를 리 없는 직업의 남성을 보면.. 그래서 아는 놈이 더 하단 생각을 또 하게 된다.
상담을 하기 위해 마주 앉았을 때 얼굴이 많이 상해 있었지만.. 공부시점과 시험시점이 맞았고, 자격증을 통한 직업 구성도 맞다고 했다. 사주 볼 필요 없이 그냥 사시면 된다고 말했었다. 사실 결혼을 했을 거라고 생각 못했다. 사주가 그랬으니깐... 하지만 이 여성의 전문직 직업이 편관다관에 식상을 쓰는 남성을 눈 앞에 데려왔고 결혼으로 이어진 것이다. 어찌 보면 운명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운명적인 게 악연이라면 운명적이지 않은 게 더 나은 것이다. 사실 심심치 않게 결혼에 있어서 이런 운명적인 악연들을 보게 된다. 이런대서 사주명리학으로 보는 운의 정확성을 새삼 실감하게 되고 말이다. 악연은 결국은 좋지 않게 끝나기에 그렇다.
요즘 동거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이라고 생각한다. 살아봐야만 알 수 있는 인연인지 악연인지의 남녀 만남을 확인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실제 살아보는 것 뿐이다. 그래서 필자의 제안은.. 결혼은 하되 혼인신고는 최대한 늦추라는 거다. 설마.. 하고 생각하겠지만 결혼하고 몇 달 안돼서 갈라서는 커플들이 허다하다. 그들이 미리 혼인신고를 했다면 절차가 복잡해진다. 하지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라면.. 그냥 혼수 돌려받고 사는 집 정리해서 '바이' 하면 된다. 그래도 간단하단 말이다. 위의 케이스는 몇 년을 산 분들이라 예외지만.. 그래도 혼인신고를 늦게 하거나, 출산 후에 한다면 헤어지고 싶을 때 헤어질 수 있는 하나의 옵션을 쥐는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결혼을 못해서 미치는 사람들보다는 이혼을 못해서 미치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는 점을 꼭 아셔야 한다. 이건 바로 확인도 가능하다. 검색창에 검색해 보시라. 헤어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훨씬 더 간절함을 말이다.
인컨설팅 이동헌
저 잘 살고 있어요... (1) | 2019.05.14 |
---|---|
같은 사주가 같은 날 방문했다. (0) | 2019.04.07 |
해외에 나가라고 말하는 이유... (2) | 2019.03.20 |
스스로 자, 그러할 연.. 자연... (0) | 2019.03.11 |
나를 알고 남을 아는 지피지기 컨설팅... (0) | 2019.02.26 |
많은 분들이 자신 또는 자신이 궁금한 누군가가.. 그 자신의 사주대로 살고 있는지 알고 싶어 하신다. 그런데.. 사주대로 살고 있는지 아닌지는 굳이 사주를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필자가 항상 말하지 않았나? 사주대로 살면 어떻게 산다고?? 오래 그 일을 하면서 살고, 오래 그 분야에서 일하고, 큰 등락 없이 살며, 큰 병 없이 살게 된다. 물론 사주가 나쁘거나 잘못 쓰는 사람은 맨날 망할 짓만 반복하며 살기도 한다. 필자의 나이도 40대 후반으로 달려가기 시작하니 길가다가 우연히 마주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사실 필자가 길을 잘 안 걸어 다니는데.. 포병 출신이라.. 이렇게 말하면 못 알아듣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군대에선 보병은 항상 걸어서 다니고 포병은 조금을 움직여도 항상 차를 타고 움직이기 때문에 생긴 말이다. 실제 포병 출신인 점도 있고 이동시간을 아까워하다 보니 그 시간을 줄이기 위해 대부분 차로 이동을 하니 길을 걸으면 기념으로 인증샷을 날릴 정도다..ㅎ 근데 올해부턴 걸으려고 많이 노력한다. 대운에 맞게 행동하는 거다. 어쨌든 그래서 요즘 좀 걷다 보니.. 한반도가 좁은지 부산에서도 서울에서도 예전에 일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안면이 있었던 이들과 부딪히는 경우가 생긴다. 그렇게 오랜만에 마주치면 제일 먼저 묻는 말이..
'요즘은 어떤 일하세요?'
이 말은 필자가 워낙 다양한 분야의 일을 직간접적으로 하다 보니 듣는 말인데.. 보통의 사람들은 필자를 맨날 새로운 일을 벌이는 사람으로 인식한다. 컨설팅을 하는 사람 입장에선 그냥 컨설팅을 하는 것인데.. 분야가 다양하다 보니 옆에서 보는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은 일을 이벤트 적으로 벌인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예전에 하던 일 합니다.'
순간 멍~한다.. 그리곤 아.. 그래요.. 하고 웃고 헤어진다. 필자는 그 사람이 무슨 일하는지 궁금하지 않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이 뭐하고 사는지 궁금해한다. 예전에 무슨 일을 했었지? 설마 예전에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아직 팔고 있다는 건지..,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고 있다는 건지.., 인테리어 사업을 하고 있다는 건지..?, 부동산 개발사업을 하고 있다는 건지..?, 중공업에 구리스를 납품하고 있다는 건지.., 자동차 오일을 아직 수입하고 있다는 건지.., 경영컨설팅을 아직 하고 있다는 건지.. 헷갈려하면서 그냥 지나치는 것이다. 필자는 당연히 필자의 사주대로 살고 있다. 그래서 30년 전에 시작했던 일도, 20년 전에 시작했던 일도, 10여 년 전에 시작했던 일도.. 그대로 하고 있다. 그리고 계속해서 새로운 일을 트라이하고 있다. 항상 말하지 않나.. 사주에 있는 일을 하면 오래 할 수 있고 계속할 수 있다고.. 필자 입으로 그 말을 하면서 필자가 그렇게 안 살면 그게 이상한 것 아니겠나?
물론 사주마다 일을 하는 방식이 다르다. 같은 분야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할지, 여러 가지 분야의 일을 할지, 돈은 어떻게 벌지, 번 돈을 어떻게 굴릴지, 일을 하지 못할 나이엔 어떻게 살지.. 다 다르다. 하지만 할 일에 대한 단추만 제대로 끼운다면 말년까지의 일과 돈의 흐름을 지배할 수 있게 된다. 사주에 따라 그 방식이 정말 심플할 수도 있고 정말 복잡할 수도 있다. 필자는 복잡한 쪽에 속하는 사람이라 옆에서 보면 뭐하나 싶은 것이다.
어제 두 여자분이 오셨다. 한분은 재상담이고 한분은 새로운 분이었다. 재상담 오신 분은 남편에게 이혼을 당하고 방황할 때 오셔서 결혼한다고 못한 공부를 통해서 인생을 업그레이드시킬 방법을 알려드렸으나 자신이 느끼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기회를 놓치고 다시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오신 분이었고, 새로운 분은 평생 제대로 된 일을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묻기 위해 오신 분이었다. 같은 날 같은 분이 오신다고 내정법을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이 두 분의 공통점은 자기 사주대로 살고 있다는 점이었다. 재상담 오신 분이 필자에게 자신이 그동안 어떻게 살았을지 맞춰 보란다.. 처음 오신 분이 그러시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다관의 이 분이 그러시니.. 사주 원국, 대운, 세운.. 을 보고 공부는 안 하셨죠? 하고 물으니 못한 이유를 길이길이 말씀하신다.. 끊고..
'사람 상대해야 하는 사람이 인성 세운에 공부 못하고 비겁수재운이면.. 그래도 사람 상대하는 일인데.. 무수가 수보면 밤에 일합니다.'
이렇게 말하니.. 이분이 흥분하신다.
'내가 술집 나간다고요? 내가? 내 자존심에? 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필자에게 큰 소리로 핏대를 세워 따진다. 필자가 답한다.
'예!'
한참을 째려보더니.. 눈물이 툭 터진다. 그리고 묻는다.
'운에서 들어오면 사람이 이런 일도 하네요?'
'그렇죠.'
'전 정말 제가 이 일을 할지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게 재밌기까지 하니 미칠 것 같아요.'
'그냥 운에서 들어와서 하는 거고, 4년 지나면 안 하니깐.. 일단은 할만하다니 즐기시고, 이제부턴 시키는 말 좀 들읍시다.'
'예. 이제 어떻게 하면 될까요?'
다음 분은 사주팔자를 지배하는 상관 인자를 무시하고 월지 편관의 지배받아 지속적으로 취업을 시도하신 케이스다. 월지의 관이 이런 오류를 자주 일으키는데.. 이유는 월지 관 자체가 집안, 가족, 지인이라 그들의 말이나 행동을 신약한 사주이거나 대운이 도와주는 않는 운에선 따라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신약의 문제는 사실 이런 데서 발생한다. 자기 사주보다는 주변의 말을 따르다가 시간 다 보내 버리는... 이분 역시 사주 원국보다는 운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분이다. 그 운의 흐름에 따라 작가 일도 했다가 다른 일도 했다가 취업도 했다가.. 결국엔 알바 인생을 사신 분이다. 이분가 월지가 편관이 아닌 정관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당연히 흔들리지 않는 직장을 잡았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정관과 편관의 차이는 또 이렇게 나오는 것이다. 미세한 차이가 인생의 결과를 다르게 하는 것이다. 이 분에게 드린 솔루션은 죽어라고 상관을 살리시란 말이었다. 요즘은 글을 써서 먹고살 수 있는 시대이고.. 콘텐츠 부족 시대다. 이 분처럼 상관을 쓰시는 분은 상관의 창작성으로 충분히 먹고살 수 있다. 이 분이 신약이라서 가지는 딜레마가.. 나는 글 쓰는 걸 정말 좋아하지만.. 과연 그걸로 먹고살 수 있을까? 란 고민이었다. 주변에선 다들 못 먹고 산다에 한 표를 걸고 있었기에 자신도 그들의 말에 동조될 수밖에 없었던 거다. 이 분이 다른 곳에서 사주 본 얘기를 말미에 하며 정말 그래야 하는지 물어왔다. 다른 유명하다는데 가니 술집 말고는 안정적으로 돈을 벌 때가 없다고 말했단다. 이 분에게 그렇게 말한 사람은 사주를 본 게 아니고 상황을 보고 말해준 것이다. 40대 중반의 여자가 지금까지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지지 않고 결혼도 안 했다면.. 당연히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몸 파는 것 밖에 없을 것이라고 그런 말을 해준 거다. 정황적으로 그렇게 말해줄 수도 있었다고 본다. 하지만 사주를 보러 왔다면 사주를 고려해야 하지 않나? 상관이 뭔가? 복종하지 못하는 인지다. 그것도 상관 과다라면.. 그런 남의 비위를 맞춰야 하는 일이 가능하겠나? 물론 조선시대 기생들의 사주를 보면 상관성이 뛰어난 사람이 꽤 있다. 그런데 그 기생들은 상관성으로 춤추고 그림 그리고 글을 짓고 한 것이지 유흥 인자나 접대 인자로 사용한 게 아니다. 남의 인생이 걸린 사주를 봐주려면 생각이란 걸 좀 하고 사주를 봐주라고 말하고 싶다. 머리는 폼인 사주쟁이들이 너무 많다. 그리고 현대사회에 맞게 해석하는 능력을 못 갖춘 것들도 너무 많다. 공부하고 생각하고 모르겠으면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물어도 보고.. 좀 그렇게 해서 제대로 좀 사주 봐줘라.. 이분에게 물었나? 남자는 만나봤어요? 어렸을 때 한두 번.. 며칠.. 이런다. 그거 다 헛소리니깐.. 글 쓰세요.. 하고 보냈다. 당연히 좋아하며 돌아가셨다.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해도 먹고살 수 있다는데 싫은 사람이 어딨겠나...
사주대로 산다는 건 자기 하고 싶은 거 하고 사는 거다. 그렇게 살아도 된다. 부모, 배우자, 자식, 형제.. 눈치 볼 필요 없다. 필자가 사주명리학을 공부하고 역학을 공부하고 한다면.. 귀 막고 앉아서 고서만 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그래서는 현대인의 사주를 볼 수가 없다. 지금도 쏟아져 나오는 수없이 많은 지식과 이론을 섭렵하고 그것을 현대사회와 현대인에 맞게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래서 뭐든 쉬운 게 없는 거다. 그렇게 정보를 찾던 중 들은 강의가 기억에 남는다. 몇 년 전에 정용석 교수란 생물학자가 SBS의 'Who am I'에서 했던 공개강의인데... 찾아서 들어보시면 자신의 가치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하시게 될 것이고.. 왜 필자가 맨날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라고 하는지도 아실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남들 말을 들으면 남들에게 의미 없는 간섭을 하면 왜 안 되는 지도 아실 수 있게 된다. 유명한 강의라 이미 들으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다.
인컨설팅 이동헌
여자한테 미움받는 여자 사주... (0) | 2019.04.20 |
---|---|
무관 남자와 다관 여자.. 모르는 놈이 편하다 (1) | 2019.04.03 |
한 번씩 글 올리고 잘못 올렸구나.. 하는 경우가 있다. (0) | 2019.03.25 |
남자와 여자의 가장 큰 차이 by 사주명리학 (0) | 2019.03.24 |
전생 이야기 (0) | 2019.03.02 |
무관 남자와 다관 여자.. 모르는 놈이 편하다 (1) | 2019.04.03 |
---|---|
사주대로 산다는 건 언제나 그 자리에... (0) | 2019.03.28 |
남자와 여자의 가장 큰 차이 by 사주명리학 (0) | 2019.03.24 |
전생 이야기 (0) | 2019.03.02 |
필자는 전화기를 3대를 사용한다. (0) | 2019.01.26 |
인컨설팅 이동헌
사주대로 산다는 건 언제나 그 자리에... (0) | 2019.03.28 |
---|---|
한 번씩 글 올리고 잘못 올렸구나.. 하는 경우가 있다. (0) | 2019.03.25 |
전생 이야기 (0) | 2019.03.02 |
필자는 전화기를 3대를 사용한다. (0) | 2019.01.26 |
사주명리학의 입장에서.. 학교폭력 해결기 (0) | 2018.08.08 |
같은 사주가 같은 날 방문했다. (0) | 2019.04.07 |
---|---|
아는 놈이 더 하다. 다관 남자와 무관 여자 (0) | 2019.04.01 |
스스로 자, 그러할 연.. 자연... (0) | 2019.03.11 |
나를 알고 남을 아는 지피지기 컨설팅... (0) | 2019.02.26 |
심리학과 철학, 종교의 한계... (0) | 2019.02.17 |
여담으로.. 얼마 전 수소차 이야기를 했다. 그 내용을 보고 필자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바닷물에서 수소를 얻는 다는 내용이었다. 오늘 기사가 하나 떴다. 최신 기술에 관한 기사다..
천도제薦度祭란 무엇인가? 또 천도재薦度齋는? (0) | 2019.04.15 |
---|---|
무당과의 대화.. 나의 징크스 이야기... 읽고 잊으심 되는^^ (0) | 2019.04.12 |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운을 바꿀 수 있냐고 묻는다. (0) | 2019.01.31 |
띠와 사주명리학은 아무 상관이 없다. (0) | 2019.01.25 |
어느 회사 공장에 나무로 만든 수레가 하나 있었다. (0) | 2018.09.10 |
명리학 공부의 어려움은 뜻에 너무 치우치기 때문이다. (0) | 2019.06.25 |
---|---|
내 사주 봤단 사람을 찾아오시라... (1) | 2019.05.15 |
518,400가지의 구성을 알면 사주공부가 쉽다. (1) | 2019.03.13 |
공망空亡은 준비과정이다. (0) | 2019.02.28 |
지장간地藏干과 통근通根 (0) | 2019.02.06 |
내 사주 봤단 사람을 찾아오시라... (1) | 2019.05.15 |
---|---|
좌표론과 근묘화실 (0) | 2019.03.16 |
공망空亡은 준비과정이다. (0) | 2019.02.28 |
지장간地藏干과 통근通根 (0) | 2019.02.06 |
지장간地藏干의 이해 (0) | 2019.02.05 |
진실을 아는 방법.. 대하는 방법 (0) | 2019.05.09 |
---|---|
Remember0416... 내 글 읽어봐야 아무 소용없다. (0) | 2019.04.16 |
제발 오지 말라고 오지 말라고 기원했던 寅대운이 왔다. (0) | 2019.03.08 |
데자뷰, 직관... 미래를 보다? (0) | 2019.03.07 |
100% 통하는 개운법... 물덕物德 (2) | 2019.02.19 |
아는 놈이 더 하다. 다관 남자와 무관 여자 (0) | 2019.04.01 |
---|---|
해외에 나가라고 말하는 이유... (2) | 2019.03.20 |
나를 알고 남을 아는 지피지기 컨설팅... (0) | 2019.02.26 |
심리학과 철학, 종교의 한계... (0) | 2019.02.17 |
뻔한.. 당연한 얘기를 하는 게 아니다. (0) | 2019.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