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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재미있게 보시겠네요?'
'녹두꽃'은 최근에 방영된 드라마 제목이다. 필자를 잘 아는 분이 필자가 동학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인사차 물어 오신 거다. 근현대사가 친일파 사학꾼들에 의해 왜곡된 대한민국에서 이 제목만 듣고.. 내용을 유추하는 건 어렵다고 본다. 녹두는 녹두장군 전봉준을 가리킨다. 키가 작은 녹두에 비유에 키가 작았던 전봉준 장군을 녹두라 불렀다고 전해지는 건.. 역시나 폄하하기 위함이라 생각한다. 이유는 동학농민혁명 당시 녹두는 생존력이 강해 청동기시대부터 재배된 한반도에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작물이었다.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붙여먹지란.. 노랫말처럼 흔한 작물이었다. 실제로 청포묵, 숙주나물, 빈대떡 등으로 활용된 식재료였다. 그 당시 녹두는 백성이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작물이었기에 키 작은 녹두는 힘없는 백성이었고, 녹두장군은 힘없는 정권을 대체하고 침략국 일본에 항거하는 우리 백성의 장군이었다. 필자는 필자의 사상적 기반을 동학이라고 말한다. 사람을 최고 가치로 두는 동학이 필자의 생각의 기반이란 말이다. 그렇게 된 개기는 고등학교 때 방학마다 동학유적지를 답사하고 나서부터다. 그전 필자는 동유럽의 수많은 소설을 통해서 나치의 유태인 학살에 대한 내용을 잘 알고 있었는데.. 한국에선 그런 일이 없었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졌었다. 그런데 동학농민혁명부터 인혁단 사건까지 일본과 친일파, 기독교계의 동학 숙청, 국민 숙청이 나치의 유태인 학살보다 잔인하고도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었음을 확인했다. 이들이 자행한 국민을 학살한 내용을 모두 알고 나면.. '녹두꽃'이란 이름만 들어도 그 역사적 장면이 떠오르기에.. 아파서 못 본다. 김진명의 소설 '신 황태자비 납치사건'을 한번 읽어 보시길 권해드린다. 일제가 중국인들에게 가한 천인 공로할 만행을 고발한 내용이 담긴 소설이다. 그런데 필자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전혀 놀랍지 않았다. 우리 백성들은 일본과 친일파들에게 더한 만행을 당한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그런 이들에게 일본이 좋은 이유를 물으면 대부분은 '그냥'이라고 답한다. 정확한 이유가 없이 일본이 좋은 거다. 그런데 일본을 좋아하는 사람의 비율은 북미를 좋아하는 사람, 유럽을 좋아하는 사람, 호주를 좋아하는 사람, 중국을 좋아하는 사람, 베트남을 좋아하는 사람 등과 비슷하다. 그건 그냥 일본이 외국이라서 좋은 것이고 한국이 아니라서 좋은 것이다. 그중에도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가기 쉬운 가장 가까운 나라이고 공중질서를 지키는 나라이기 때문에 좋다는 비중이 더 올라가는 것이다. 일본 식민지 시대를 겪지 않는 사람들이 일본을 좋아한다고 해서, 일본 대중문화를 좋아한다고 해서, 일본 음식을 좋아한다고 해서 친일파는 아니다. 그건 그냥 그 사람의 취향일 뿐이다. 그럼 진짜 친일이란 어떤 건지 궁금하실 거 같다.
최근에 재미있는 일이 하나 있었다. 일본이 자기 나라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한국에 수출하는 것을 규제한 일이다. 지금 그걸로 일본 제품을 보이콧하는 목소리가 높고 실제로 동참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필자는 일본의 그런 조치가.. 아니 아베의 그런 조치가 좀 가소로웠다. 필자는 이름하여 기름장수를 20년째 하고 있다. 기름도 종류가 많은데 필자가 파는 기름은 구리스라는 윤활유와 자동차를 화학적으로 클리닝 해서 고장을 수리하는 케미컬 제품이다. 디젤차에 달린 DPF를 연료탱크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제대로 세정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도 필자가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필자가 국내에 판매하는 제품은 정유사를 제외하고는 이 분야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는 글로벌 브랜드이고 미국과 유럽의 시장 점유율이 1등인 제품인데.. 한국에서는 맥을 못 춘다. 필자가 이 아이템을 처음 잡았을 때 전국의 대규모 공장을 돌면서 영업했다. 수없이 많은 샘플링을 하고 원하는 형태의 조건에 맞는 실험도 진행했다. 그런데 영업한 3년 동안 납품은 제로였다. 이유는 너무 단순하게 사용하고 있는 일본산 구리스 때문이었다. 정말 품질이 쓰레기인 막구리스 수준의 구리스도 몇십 년 전부터 사용하던 걸 사용해야 한다는 논리엔 당할 수 없었다. 지금 일본의 수입규제는 이러한 한국 기술자들의 마인드를 파고든 것이다. 더 좋은 제품이 있다면 그 제품을 사용하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기업들은 기존의 제품을 고집한다. 사실 기업이 고집하는 것일 수도 있고 근로자들이 고집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항상 필자가 들은 질문은.. 바꾸고 문제 생기면 누가 책임을 지냐는 물음이었다. 당연히 할 수 있는 물음이지만 품질이 더 우수하고 내구성이 더 나은 제품이란 게 다 증명된 상황에서 투입돼서 문제가 생길 확률을 지적하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데 그 질문을 하는 것이다. 그 더 낮아진 확률 때문에 고장 확률이 오히려 더 높은 기존 제품을 쓰겠다며 마지막 단계에서 체인지 불가를 통보하는 것이다. 일 예로.. 한 캔에 4만 원 하는 일본산 신에츠 구리스는 가격이 1/4인 미국산이나 국산의 성능이 더 우수한 동종 구리스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몇십 년째 이 제품만 독점적으로 팔리고 있다. 사용 수명으로 보면 가성비는 10배 이상 높은 제품들이 있음에도 변함이 없다. 이런 이유로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일본산 소재부품들을 대체하기 위해 아무리 좋은 제품을 개발해도 납품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건 한국의 산업 규모가 작았을 때 얘기였다. 지금은 얘기가 달라졌다. 이유는 일본이 독점하고 있었던 분야의 제품을 개발한 국내업체들의 제품을 국내 신생공장이나 해외에서 사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기업이 조금의 생산설비 세팅 변경이면 충분히 국내 또는 다른 나라의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나 일본에 핵발전소가 폭발하고 나서는 기술인력들이 해외로 대거 이주했기 때문에 정말 일본만이 가진 기술은.. 현재로선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다. 필자가 아베의 이 조치가 가소로운 건.. 그 무지 때문이다. 수출규제는 원자재에다 하는 게 보통이다. 원자재란 대체가 안 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국이 그 원자재로 생산하는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타국이 그 원자재로 동종 제품을 생산하는 걸 막거나 제조비용을 높이기 위해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 경우는 시간은 걸리겠지만 대체가 가능한 품목을 수출 규제한 것이다. 재미있는 건 대체 불가한 제품을 생산하는 독보적인 국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체를 타깃으로 한 것이다. 필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에 해당 제품에 대한 수출을 규제하거나 수출관세를 부가했으면 한다. 이건 아베의 무지를 깨쳐주기 위함이다. 무역으로의 공격은 이런 품목을 가지고 하는 것이란 걸 티칭 하기 위해서 말이다. 국내 최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그만큼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소니란 회사가 모두 컬러 TV를 생산하는데 컬러 브라운관을 못 구해서 흑백 TV만 생산하게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한국이 일본 제품 불매 운동하니 일본의 극우들도 불매 운동한다고 기사 쓴다. 이 기자 역시 저능이거나 월급도둑이거나 친일파일 것이다. 이유는.. 제대로 취재해보면 안다. 그것들은 원래 한국 꺼 안 샀다. 그리고 일반 일본인도 김치 안 먹고 한국라면 안 먹는다는 기사도 뜬다. 일부 한국 기업들이 타격을 입을 순 있겠지만.. 이미 일본은 한국산 제품을 최소한으로만 사고 있다. 꼭 필요한 것들만.. 그래서 미미할 것이다. 일 예로 한국에서 일본차가 3만 대 이상 팔리지만 일본에서 한국차는 10대 미만으로 팔린다. 그러니 그 걱정을 하는 것도 실정을 모르는 사람이거나 실 피해자이거나 친일파다.
의병이 나라 구했냐? 고 씨불이는 것들이 있다. 그들의 마음속엔 촛불이 나라 망쳤다는 생각이 있는 거다. 의병이 나라를 구했지.. 안 구했나? 임진왜란 때 선조 도망가고 정부군이 흔들릴 때 버틴 게 의병이다. 독립운동을 한 주체도 의병이다. 그들이 의병을 부정하는 이유는 하나다. 그들은 의병과 반란을 헷갈려하는 거다. 그들의 조국이 한국이 아닌 일본이기에.. 한국을 침략해서 집어삼키려는 일본 입장에선 의병이 반란이나 혁명군으로 보이는 것이다. 그들이 김원봉선생을 싫어하는 이유도 같다. 자기 할아버지, 할머니를 폭살하려고 한 김원봉선생은 그들에겐 원수일 수 밖에 없다. 대한민국의 독립영웅을 원수로 생각하는 것들이 국회의원, 국립대 교수, 군장성을 하고 언론사를 운영하는.. 대한민국은 아직 그런 나라다.
이 기회에 제대로된 한일전을 해 봤으면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제2의 식민지배가 시작될 거라 본다. 이유는 자명하다. 아베 정권은 더 이상 후쿠시마 원전에 대한 대응이 불가하다. 그러니 새로운 영토를 필요로 할 것이고.. 그걸 제2의 한국전쟁을 통해 한반도에서 획득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런데 한반도의 정세가 자기들이 원하는 방향과 반대로 너무 평화적으로 변했다. 미국 하원에서는 이미 한반도의 종전선언을 결의했다. 아베가 일본을 전쟁 가능한 나라로 만들고 싶은 건 다시 한국이든 중국이든 북한이든 러시아든... 어디라도 쑤셔서 전쟁을 통해 분위기 전환을 하고 싶은 것이다. 그게 아베 집안이 임진왜란 때 했고, 120년 전에 했고, 그래서 지금 할 줄 아는 유일한 집권 노하우기 때문이다.
여기까지 메모리 하시고 일본과 한반도, 중국, 러시아를 보시면 미래가 조금 보이실 거라 생각한다. 아쉬운 건 일본 국민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처럼 촛불을 들고 일어날 힘이 없다. 그러니 일본 입장에선 이번에 바뀐 일본왕이 일본을 새로이 되살릴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다. 그리고 아베는 집권이 연장되든 말든 이제 끝이다.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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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복잡한 일이 있어서 깨끗이 마무리하기 위해 소송을 몇 건 진행했다. 빨리 결론이 나오는 사건들은 이미 승소가 나왔고 대부분 필자에게 유리하게 결론이 나올 것 같다. 변호사에게 의뢰하고 나면 필자가 법정에 가거나 할 일은 없기 때문에 결과가 나오고 설명만 들으면 되는데.. 저번 주에 나온 승소 후 진행 사항을 묻기 위해 부산법조타운에 갔다가 필자에게 컨설팅받는 변호사 한 분을 마주치게 됐다. 이 분은 말끝마다 필자 일은 자기가 무보수라도 하겠다고 하시던 분이었는데.. 필자가 다른 변호사에게 일을 맡긴 걸 알고 엄청 섭섭해하셨다.
필자가 왜 그랬을까? 그건 다 이기기 위해서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 듯.. 소송에서 변호사 궁합과 수술에서 의사 궁합은 아주 중요하다. 이건 소송인 사주, 소송대리인이 될 변호사 삼주, 둘의 대운과 년운, 사건의 종류, 경우에 따라선 상대방 변호사 삼주를 고려하게 되는데.. (여기서 사주는 년월일시, 삼주는 년월일이다. 경우에 따라서 사진을 통해 관상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그 고려 결과가 가장 유리한 쪽을 선택해야 이길 가능성이 올라간다. 필자는 필자가 아는 이 원칙에 충실했을 뿐이다. 실제로 이것을 기준으로 섭섭해하는 이 변호사에게도 여러 명의 의뢰인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다. 같은 방식으로 치료나 수술에 더 적합한 의사나 한의사, 약사도 찾을 수 있다. 수술에서 성공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 게 실제로 환자의 회복까지 가는 과정에서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그걸 아시는 분이라면 가능하면 수술 의사와 수술 일자까지 맞추려 노력한다. 현대사회에선 의사 선택이 예전처럼 자유롭지 못해서 다 맞출 순 없지만.. 그래도 필자가 아는 범위 내에서 소개를 자주 해드린다. 처음부터 이런 걸 컨설팅해달라는 요청도 많이 받고 말이다.
이런 질문도 많이 받는다. 그럼 그게 그렇게 중요하다면.. 가망이 없는 환자를 살릴 수도 있느냐? 란 질문이다.
'그건 안된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건 살 수 있는 사람이 더 잘 살 수 있도록 수술, 치료, 약제를 더 정성 들일 수 있고, 더 제대로 행할 수 있는 운일 때 행하는 것뿐이다. 죽고 살고는 모두 자기 몫이다. 소송도 마찬가지다. 자기한테 맞고 그 소송을 할 당시에 더 신경 쓸 수 있는 삼주와 운의 사람을 변호사로 선임하면 승소 가능성이 높아지는 건 당연한 것 아니겠나? 하지만 이미 대세가 완전히 기운 사건이나 죄질이 나쁜 명백한 사건은 드라마에서나 뒤집어지지 눈에 보이는 현상대로 가게 된다. 얼마 전 변호사들 사이에선 구속 가능성이 99%인 사람이 불구속되고 재판 결과도 무죄로 나오자 필자가 무슨 마법이라도 부린 것처럼 놀라워한 적이 있다. 그런데 사실 필자가 한 게 없는 일이었다. 일단 그 클라이언트가 필자에게 원래부터 솔직한 사람이었고, 그 사람은 아주 정상적인 자기 회사가 영위하는 일을 했던 것뿐이다. 미필적 고의도 성립될 여지가 없었고 말이다. 그런데 상대회사가 불법을 저지르면서 이 클라이언트가 알려줘서 한 거다, 같이 한 거다..라는 식으로 같이 걸고넘어지면서 지명수배까지 됐다. 필자가 이 클라이언트에게 어드바이스 해준 건 담당 형사와의 관계 유지, 그러니깐 연락 오면 다 받으라는 것이 첫 번째였다. 해외에 아주 중요한 프로젝트 때문에 체류 중이었기 때문에 귀국을 못할 충분한 핑계가 있었다. 경찰서 출석 때문에 회사가 망하는 건 누구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입국시기.. 당연히 이 사람의 운이 가장 좋을 때다. 세 번째는 조사받기로 한 날과 그 날의 이 사람의 스텐스, 여론과 연계한 진술 내용.. 이것뿐이었다. 운의 시기와 그 시기에 맞는 운의 운용방법을 알려준 것이고 이 클라이언트는 필자를 신뢰하기에 100% 믿고 그에 따라 행한 것뿐이다. 필자가 분명히 이 클라이언트에게 말해준 내용이 있다. 당신이 나에게 한말이 다 사실이고 정말 양심에 꺼리는 게 없다면 벌금도 안 나올 것이다. 담당 변호사가 100% 구속에 추징금과 징역까지 예상하는 판국에 필자의 말이 얼토당토않았지만.. 결과는 필자의 말대로다. 법이 아무리 개판이고 법을 운용하는 것들이 아무리 썩었다고 해도.. 피고로 서는 사람이 당당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했다면 집어넣을 수 없다. '영화 변호인'의 노무현 대통령이나 '항소이유서'를 써 풀려난 유시민 작가가 대표적인 예라고 생각한다. 법 없이 살 수 있다는 말을 듣는 사람이 정말 법 없이 살 수 있을지는 몰라도..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건 법보다 훨씬 상위 가치의 삶을 살고 있기에 법으로 단죄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저건 형사사건이었고.. 민사의 경우.. 정의를 따지는 게 아니기에 이보다는 약하지만 분명한 건 법적으로 당당하다면 위에 말한 것들을 제대로 맞추고 행한다면 이길 가능성은 당연히 높아진다. 현재 한국에는 억울한 산업스파이범, 억울한 성범죄범, 억울한 간첩, 억울한 공금횡령 교수 및 공무원들이 존재한다. 이들의 사례를 접하면서 발견한 사주팔자의 공통점은 상황 대처가 미숙하다는 점이다. 다르게 말하면 상대의 변화, 기분, 대세 등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이 경험했고 해 왔던 일을 반복하는 성향의 사람이었다. 예전엔 분명히 이렇게 하면 문제가 안됐는데.. 가 이분들의 공통된 변명이었고 말이다. 분명 잘못된 걸 했단 말 아니겠나? 그래서 필자가 옛날부터 해 오던 말이 있다.
'무단횡단을 하려면 뛰기라도 해라!'
법 어기면서 왜 그렇게 당당하나?! 위법이나 편법을 관행이란 이름으로 행하더라도 그게 위법이고 편법인 줄 알고 해야 하고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해야 한다. 상황 대처가 빠른 사람은 위법이나 편법을 행하더라도 하지 말아야 할 때를 알고 그만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계속하다가 철퇴를 맞게 되는 것이다.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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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사주를 타인에게 물을 필요가 없다. 명리학을 제대로 공부했다면 자기 사주를 궁금해할 필요가 없다. 자기 자신을 자기가 가장 잘 알기에 자기 사주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기에 그렇다. 그런데 대부분의 역학자들은 자기 사주를 궁금해하고 묻기 위해 다닌다. 공부가 부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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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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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지금
강제로 딸보다 어린 여자 몇백명 데려다 술마시고
성폭행하다가 총맞아 디진 놈을 위한
추모관 만들자, 기념관 만들자, 동상 세우자..고 지빨던 놈들이..
국가권력이 고의로 구조하지 않아서
살해당한 고등학생 몇백명의 죽음이 지겹다고..
큰 소리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런 놈들이 조작하는 세상에 사주가 뭔 필요가 있겠나?
언제 나와 내 가족이 죽을 지 모르는 세상에 말이다.
쓰레기 청소가 먼저다.
#Remember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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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년전이다. 합천 산골로 이사가서 있었던 얘긴데.. 그 구석에 가 있는데도 손님이 많이 찾아왔다. 마을 제일 끝집이었는데.. 집 담과 논이 닿아있었고 길도 8m 농로로 이어지는 구조였다. 오는 손님들이 차를 농로를 따라 주차했었는데.. 차가 많으면 서너대가 됐기 때문에 마을 분들이 다니기 불편했나보다. 하루는 마을에 노인회장이란 분이 찾아와서는 거기에 주차를 하지 말라고 했다. 오토바이도 많이 다니고 불편하다고.. 오토바이가 2차선에 불편해요? 아.. 아니 트랙터도 다니고.. 예.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날부터 집 마당 끝의 담을 허물고 주차장 공사를 시작했다. 밭으로 사용하던 곳이라 심어져 있던 나무를 뿌리채 빼내고 농작물들도 빼니 땅이 푹푹 꺼졌다. 차를 그대로 집어넣으니 바퀴가 빠져서 못나왔다. 다른 차로 견인줄을 연결해 빼내길 몇번.. 지나가던 동네 아저씨 한분이 자갈을 넣어야 된다고 말한다. 자갈이요? 자기가 아는 자갈파는 사람있다고.. 포터로 두차는 넣어야 될거라고 말한다.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물으니.. 한차에 50만원이라고 싸게 말해주겠다고 전화번호를 가져 가더니 45만원에 해주기로 했단다. 필자가 전혀 시세를 모르는 부분이라 업계에 있는 지인에게 물으니 동네마다 다르지만 15톤 한차에 40만원이란다. 그리고는 마침 자신이 공사하는 현장이 근천데 이사 선물로 15톤 한차를 선물로 보내겠단다. 소매니깐 그 아저씨는 비싸려니 생각하고 내일 자갈을 받기로 했다고 전하고 마무리 했다. 다음날 아침 15톤 한차의 자갈을 조금만 부었는데도 주차장 면적을 가득 채워 버린다. 그래서 이장님에게 말하고 마을 공동주차장에 10톤은 훨씬 더 되는 자갈을 두고 필요한 마을 분들이 가져가게 했다. 그런데 필자에게 자갈을 말했던 그 분이 자기 트랙터를 가져 오더니 자기 축사 공사에 필요하다면서 아주 많은 양의 자갈을 가져갔다. 필자는 그걸 보고는.. 아.. 저 아저씨? 나한테 사기칠려는 거였어? 자기 자갈을 내 돈으로?? 얼마 후 경로잔치로 읍단위의 체육대회를 했는데.. 60 중반의 이 분이 축구하다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단다.
필자의 집에 자주 와서 이 간섭 저 간섭하는 70대 중반의 아저씨가 있었다. 그러면서 자꾸 농산물, 논밭, 비닐하우스 등을 사라고 했다. 필자가 농사는 안짓는다고 하니 와이프 혼자 있을 때 와서는 집앞 청소를 하라거나, 쓰레기 분리수거가 안되어 있던데 필자가 그런거 아니냐고 따진다거나, 어디에 마을 일이 있는데 가서 하라고 하던가.. 하는 등 자꾸 쓸데 없는 간섭과 헛짓을 했다. 필자가 그걸 듣고는.. 저 아저씨 안되겠네..라고 생각했는데... 얼마 후 벌초하러가서 발을 잘못 디뎌 뇌진탕으로 돌아가셨단다. 이 분 아들이 동네에 유명한 술주정뱅이인데.. 맨날 와서 소주값을 빌려달라고 문을 두드렸다. 필자가 있을 땐 마주친적이 없었는데.. 처음 보고는 정말 진상이구나 생각했다. 5천원짜리 한장을 주면서 이제 오지마라고 돌려보냈는데.. 얼마 후 논두렁에 빠져 죽었단다.
주차장을 다 만들어 놓고 나니.. 노인회장은 이제 마을 청소를 가지고 자꾸 트집을 잡아왔다. 그리고 품앗이처럼 마을에 바쁜 집이 있으면 도와야 한다고 해서 실제로 시간이 날때면 가서 도왔다. 그런데 그게 서로 노동력을 주고 받고 하는 것이지 필자처럼 농사를 짓지 않는 사람이 하면 일당을 줘야 한단다. 필자는 그런걸 받아본적이 없다. 그걸 알고는 오라고 해도 무시했는데.. 그러니 어린 것이 이러니 저러니하고 난리를 치고 갔는데.. 얼마 후 경찰에 잡혀갔다는 말을 들었다. 동네 누군가를 성추행했단다. 그리고는 아들이 원전에 부품을 납품하는 사업을 해서 잘나갔다는데.. 납품비리로 잡혀들어갔단다. 부인은 난치병이 발견됐단다. 마을에서 가장 잘사는 집이었고 실제로 아들이 지어준 동네에서 유일한 2층 집에서 떵떵거리고 살았지만.. 하루 아침에 집안이 박살이 났다.
초등 5학년인가? 필자를 괴롭히던 아이들이 있었다. 그때도 싸움을 지진 않을 정도였지만 4명이 한꺼번에 덤비니 이길 재간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날 학교 근처인 부둣길에 교통사고가 나서 이 네명이 다 죽었다. 트레일러에 깔렸다는데... 중학교 때도 질 나쁜 애들과 마찰이 있었는데.. 여름방학 때 교회 수련회가서 물에 빠져서... 음.. 이 밖에도 중학교, 고등학교, 사회생활 할때 주변에 보기 싫은 사람이 그렇게 잘 죽는데...
여사님.. 이거 왜 그런 겁니까? 내가 명리학을 아무리 공부해도 이건 안풀려서요.. 여사님이 국무급은 되시니 한번 물어보는 겁니다.
이상한데.. 이실장님한테 잡신도 안보이는데... 진짜 천신이 지켜주고 계신건가? 우리 장군님도.. 신기하다고 하시네요.
음.. 그럼.. 제가 누군가를 심하게 욕을 치면... 또 급사하겠죠?
뭐.. 40년 넘게 그래왔으니.. 그렇겠죠... 장군님도 그럴거라고 하시네요.
누군지 모르는 사람도 그렇습니까? 가령 무고로 필자를 고발 했다든지, 탈세신고를 했다든지..
마찬가지라시네요. 누가 했습니까? 죽겠네요!ㅎ
ㅎㅎㅎ.. 알겠습니다. 제가 하두 주변에 그런 일이 많아서 남 욕안하고 측은지심으로 살라고 노력하는데.. 며칠 전에 하두 황당한 일이 있어서.. 오신 김에 한번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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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삶을 집어보면 저런 일들이 정말 많았다. 아직도 신문기사로 남아 검색되는 그런 일들... 경부고속도로 17중 연쇄 추돌사고 때도 가운데 있던 필자의 차는 무사했었다. 고속도로 잘 달리다가 갑자기 폐차장 한복판에 있는 느낌... 필자가 신이 있다고 믿는 이유는 이런 경험들 때문이다. 그래서 천벌 받을 짓을 하면 정말 천벌을 받아서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천벌이 아니라도 저렇게 죽어나가는 걸 봤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럼 착하게 살면 될 것 아닌가? 사주에 무슨 글자가 있다고 또는 어떤 운이 온다고 죽는 거라고 말할 순 없는 것이다. 그걸 미리 알 수 있는 사람도 없고 신도 없다. 누가 필자 같은 징크스를 가지고 있을지 모르니.. 그냥 남한테 해 되는 일 안하고 자기 삶에 열중하면 저렇게 죽을 일도 저런 사고도 일어날 일이 없다. 만약 일어난다고 해도 무탈할 것이고 말이다. 천도제에 관한 글을 쓰다가 이런 사전 정보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먼저 올려본다.
인컨설팅 이동헌
PS. 필자가 하두 못볼걸 많이 봐서.. 웬만하면 욕안친다. 그러니 안심하고 착하게 살길.. 그리고 내가 법을 어기거나 낼 세금 안내거나 하지도 않는다. 더 내라고 날라오면 즉시 찍힌대로 낸다. 니들 같지 않단 말이지...
오래 오래 살아라.. 혹시 모르니 조심은 하면서... 빨리 가도 내뜻은 아니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서...
필자가 특별하단걸 말하고 싶어서 올리는 글이 아니다. 필자도 더 특별한 놈한테 실수하다 저 세상 갈 수 있으니 조심하고 산다는 걸.. 알리고 싶은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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