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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입국 금지를 시키자는 말을 하는 정치인이 있다. 또 전문가란 것들도 있다. 그리고 기자도 있다. 그들의 논리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중남미 국가들은 중국인 입국을 금지시켰는데.. 한국은 문대통령이 중국의 시진핑 눈치 보느라 입국을 금지시키지 않아서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졌다고 말한다. 댓글 부대도 모두 그렇게 말하고 있다. 신천지 신도들도 그렇게 말하고 있단다. 131번 확진자도.. 그중에 분홍당 원내대표란 것은 북한도 금지시키는데 한국은 안 한다고 김정은이보다 문대통령이 더 눈치 본다는 말까지 씨불이고 다니고 있다. 과연 그럴까?


미국의 코로나19 관련 입국 정책은 

최근 2주간 중국을 다녀온 외국 국적자의 입국을 잠정 금지한다. 또 후베이성에서 귀국하는 미국 시민들은 별도 시설에 14일간 의무 격리한다..이다. 그러니 미국에 입국하고 싶은 중국인은 한국, 일본, 캐나다 등 제3국에 2주간 체류한 후에 미국에 입국이 가능하다. 그리고 미국 국적의 중국인은 후베이성이라도 격리를 거치면 입국 가능하고 후베이성이 아니라면 얼마든지 미국 입국이 가능하다.


일본의 코로나19 관련 입국 정책은 

최근 14일 이내 후베이성에 체류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거부한다..이다. 그러니 일본 국적자는 후베이성에 살았어도 입국이 가능하고.. 그래서 후베이성에서 데리고 온 일본인을 그냥 집에 돌려보내기도 했다.


싱가포르의 코로나19 관련 입국 정책은

최근 14일 이내 중국 본토를 방문한 외국인의 싱가포르 입국 또는 경유를 금지한다. 또 중국인에 대한 신규 비자 발급을 잠정 중단하고, 최근 중국 본토에 체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입국을 허용한다..이다. 아주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본다. 이유는 그만큼 코로나19 확진자가 많다. 하지만 중국인의 입국을 모두 막고 있지는 않고 있다.


호주, 이탈리아, 중남미 국가들의  코로나19관련 입국 정책은

중국발 외국인 여행객에 대한 입국을 금지한다..이다. 이들 역시 중국인에 한한 게 아닌 중국에서 오는 외국인이다. 그래서 중국인이 3국을 경유하면 입국이 가능하다.


북한이 막는 건.. 심재철이나 야권 정치인들이 막은 김정은을 너무 존경하는 것 같은데.. 공중위생 망이 미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막기 전에 시진핑에게 김정은이 별도의 메시지를 보냈다는 기사가 났었다. 걸리면 우리 다 죽으니 좀 닫겠습니다.. 했겠지...


그럼 한국의 코로나19 관련 입국 정책은?

최근 14일 이내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한다. 또 제주 무사증 입국제도도 일시 중단한다. 중국 지방정부 권고에 따라 주중 공관의 비자발급은 2월 9일까지 잠정 중단된다..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위의 해당 조치 이후 중국 입국자나 그에 의한 감염은 제로다. 오히려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을 여행하고 온 한국인의 확진은 여러 명이 있고 지금도 해외여행을 다녀온 한국인이 확진되고 있다. 


중국인 유학생이 문제라고 하는데.. 증상이 있으면 일단 중국에서 출국이 불가하다. 비행 중에 증상이 나오면 입국 시에 걸러진다. 입국 후에 증상이 나오더라도 자가격리 14일을 통해 걸러낸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현재의 방역시스템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못 믿겠다고? 진짜 못 믿을 정부였다면.. 이미 당신도 확진됐겠지.. 지금까지 중국인들이 쏟아져 들어왔는데.. 지금 막는 게 무슨 의미인가? 


그러니 모르고는 특정국만 꼭 집어서 입국 금지시키란 말을 할 수 있어도 알고는 못한다. 아니 하면 안된다. 그런 건 국제 외교상 관례로 불가능하다. 막으려면 모든 나라를 막아야 한다. 세계의 공장인 중국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와 교류하는 나라다. 중국에 체류한 외국인을 모두 막는 것도 불가능하다. 중국 국적을 취득하고 있는 한국인과 외국인들, 한국 국적을 취득한 중국인도 모두 막자는 말인가? 그건 대한민국의 경제를 스톱하자는 얘기 아닌가?


뉴스에서 나와서 중국인 입국 금지를 씨불이는 전문가란 것들은 대가리가 빈 것들이다. 지가 박사든 뭐든.. 그냥 머리 빈 것들이거나 일베 하는 것들이다. 정치하는 것들이 그 말을 하면 그건 국가와 국민이 죽든 말든 지 국회의원 자리만 보전하면 된다는 매국노다. 언론이 그러는 건.. 기레기라서 그렇다. 밥버러지들이라 그렇다. 의사협회에서 그렇게 말한다는데 의학전문가의 말을 무시해도 된다는 것인가?라고 물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필자 생각은 이렇다. 의사협회가 모든 의사의 의견을 반영하는 건 아닐 것이고.. 의사협회장은 레지던트를 이수하지 않아 전문의가 아니다. 그가 내는 의사협회 의견은 의학전문가의 의견이 아니다. 그가 질병관리본부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건 물리학과 학사 졸업한 대학생이 아인슈타인에게 조언하는 것과 같은 행위다. 말은 할 수 있지만.. 의견은 낼 수 있지만... 제대로 공부하고 경험한 진짜 전문가의 의견을 따르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전염병이 돌 땐 각자도생해야 한다. 조심하자...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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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코로나19 시국.. 제대로 바라보려면...

Eastlaw Bizstory 2020. 2. 23. 15:34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종료될 것 같았다.. 코로나19... 한국 언론은 계속 정부를 욕하고 있었지만 해외에선 감염병에 대처하는 한국 정부의 능력에 찬사를 보냈다. 그러나... 지금은 한국이 중국과 일본 다음으로 가장 확진자가 많은 나라가 되었다. 이 시점에서 두 가지 의견이 존재한다. 정부가 중국에서의 입국을 막지 않아서 이 지경이 됐다는 주장과 신천지라는 이단 종교집단 때문에 이렇게 됐다는 의견이다. 그리고 댓글을 보면 신천지 쪽에서도 대구에 중국 관광객이 많이 와서 자신들이 전염되었다는 주장을 펼친다. 특히나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거의 최초의 세 자리 숫자 131...번 확진자도 그런 주장을 펼친다.


이런 생각을 해본다. 신천지만 아니었다면 코로나19는 정말 종식되었을 텐데.. 그랬다면 메르스라는 감염병에서 총리를 했던 현 분홍당 대표는 어땠을까? 특히나 이 사람은 신천지 코로나가 퍼지고부터 기다렸다는 듯이 정부가 대응을 제대로 못해서 그런 거라고 공격을 해대고 있다. 어쨌든 신천지로 인해 코로나는 이렇게 창궐했고.. 내일을 알 수 없는 혼란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언론은 솔직히 말하지 않고 있지만... 지금 확진되는 환자의 대부분은 신천지나 청도병원과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대구시민 누구도 길거리나 마트나 식당에서 감염되지 않았다. 신천지 확진자가 대구시민을 감염시킨 사례가 없다는 말이다. 이 말은 당연히 그냥 대구를 관광해서 코로나19에 확진될 가능성도 없다고 봐야 한다. 지금까지 이랬으면.. 신천지 신도들이 의도적으로 시민들에게 전염시키지 않는 한 모두가 조심하고 있으므로 더 낮다고 봐야 한다. 전염병에서 가장 심각한 단계인 병원 내 감염과 의료진의 감염도 신천지 간호사이거나 신천지 병원이거나 신천지 환자가 거짓말을 해서 감염된 거였다. 그리고 정부는 이 신천지 교인들 모두를 파악하고 통제해 가고 있다. 오늘은 경찰력을 동원해 연락이 되지 않는 신도들을 추적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한국의 질병관리본부와 역학조사관의 수준에 경의를 표할 정도로 신천지 일부를 제외한 모든 감염 경로를 정부가 파악하고 있다. 그 행정력이 뛰어나다고 전 세계적으로 칭송받는 일본과 비교하면 유아와 성인 수준의 차다. 일본은 현재 신천지 형태의 집단 감염이 아님에도 역학조사가 불가능한 상태라 한다. 사실 일본이 자기들이 파악한 역학조사 결과를 빨리만 알려줬어도 한국 확진자가 몇 명은 줄었을 것이다. 싱가포르도 마찬가지고 말이다. 지금 감염 분야에서 가장 선진국은 한국이다.


지금도 보수 언론과 신천지, 일베, 분홍색당이 중국 입국 금지를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게 처음부터 무의미했던 게 일본 입국자에 의한 감염은 몇 차례 있었지만 중국 입국자에 의한 감염은 우한 입국을 막은 이후 한건도 없다. 그만큼 해외에서 들어오는 감염자들에 대한 입국자 대응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역학조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해외에서의 침투를 막고 있으니 감염병 대응단계도 현재 상태로 계속 유지하는 것이고 말이다. 물론 신천지가 제대로 협조를 하지 않는다면, 다른 의도로 더 퍼트린다면.. 대응단계는 더 높일 필요는 있다고 본다. 그리고 그 대응단계는 군사력을 이용한 신천지 교인 전수령 같은 거여야 한다. 지금도 신천지만 제외하면 한국은 코로나19 청정국에 가깝기 때문이다. 필자는 의심한다. 분홍당 누구도 신천지를 욕하는 사람이 없다. 대구시장 조차도 신천지에 대해서 강하게 말하지 않는다. 지나가는 개도 욕하는 신천지에 대해 아무 반응이 없다. 그런데 정부와 대통령에 대해서는 개소리를 한다. 그래서 의심한다. 이게 뭐지? 신천지가 새누리인 건 이미 다 아는 사실인데.. 박근혜와 손잡았던 신천지가 다시 분홍당과 손잡은 것인가?.. 이런... 내편은 안 건드리고 남의 편만 까는 것을 보고 상식적으로 드는 생각.. 말이다.


역사와 국민은 숫자만 본다. 코로나19를 메르스보다 잘 막았다면 확진자수와 사망자수가 더 적으니 잘한 정부라고 할 것이고, 그 반대면 못한 정부라 할 것이다. 확진자가 많아지면 무조건 욕 듣는 게 해당 정부다. 치사율이 낮은 코로나19의 특성성 젊은 신도가 많은 신천지가 이 미친 짓을 의도적으로 할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확진된 신천지 환자가 완치되면 그게 누구 덕이라고 하겠나? 이만희 덕분.. 죽으면 정부가 대응을 잘 못해서.. 충분히 이럴 수 있다. 그건 과거 해외에서 납치돼서 정부의 협상력으로 살아온 기독교 신도들이 하나님의 힘 덕분에 살아남았다면서 당시 대통령을 욕하는 간증집회로 벌어먹고 사는 것으로도 간접 확인할 수 있다. 이미 이만희는 이 코로나19를 마귀라고 정의 내렸다. 그 말은 살아남은 자들은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긴 신천지의 전사가 된다는 의미다.


사이비 종교의 탄생과정을 옆에 지켜본 적이 있다. 우리나라 사이비 종교의 대부분은 아이러니하게도 종교로서는 망한 동학의 경전인 용담유사와 동경대전을 베이스로 한다. 대유학자의 서자로 태어나 유학을 통달하고 사회에 자신의 배움을 펼치지 못한 수운 최제우가 자신의 베이스 사상인 유교를 바탕으로 거점 종교인 불교와 토착신앙 종교인 도교 그리고 그 당시 외래 종교인 그리스도교를 연구하고 융합시켜 정립한 사상이 바로 동학이다. 필자가 공부한 바로는 종교 교리상으로 동학은 완벽하다. 하지만 종교로서는 실패를 했다고 본다. 그 이유는 동학이 종교화를 추구해서 만든 천도교란 종교에는 유일신이나 절대자가 없다. 동학의 창시자인 최제우에게 후계자로 선택받지 못한 강증산이 증산교를 만들어 자신이 유일신인 상제가 되고 그 자식들도 신격화해서 지금에 이른 점은 대한민국 종교에서 유일신이 차지하는 부분이 절대적이라는 점을 증명한다. 불교를 무신 종교라고 아무리 외쳐도 석가와 고승들을 신격화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완벽한 종교적 교리를 가지고 있는 동학에 창시지가 유일신으로 빙의한 대순진리, JMS, 단월드, 각종 기독교 이단, 신천지 등등은 이런 이유로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가 힘들다. 완벽한 교리와 하나님과 동격인 자칭 유일신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떠나서 앞으로 코로나19의 대응은 대한민국 감염병 대응법상 컨트롤타워인 질병관리본부가 결정할 사안이다. 신종플루와 메르스 때 감추기에 바빴던 확진자들의 정보가 지금은 실시간으로 문자로 오고 있다. 뉴스를 봐도 문자 오는 것만큼 정확하지도 빠르지도 않다. 이러면 잘 대응하고 있는 거 아닌가? 지금 정부는 세월호 때처럼 그냥 가만있으라고 말하고 있지 않다.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알려주고 제대로 대응하게 하고 있다. 그럼 그 말을 따르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절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는다는 말이 아닌... 그렇게 조심하면 걸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만약 걸린다고 해도 정부가 살려주겠다는 말을 정부는 하고 있는 거다. 참고로 코로나19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무료인 나라는 대한민국뿐이라고 한다. 외국인은  치료해주냐고? 그들이 우리 국민을 감염시키는  막기 위함이다. 추방시키면 되지 않냐고? 그러면 외국에 있는 우리 국민도 마구 추방될 것이다. 외교에 대해서 아무 생각이 없다면 못할 말이 없겠지만... 외교는 주고받는 거다. 지금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니 한국민의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가 늘어나고 있다. 그들은 나중에 분명 한국과의 외교에서 손해를 보게  것이다. 그럼 절대 입국을 막으면 안 되는 것인가?라고 물을 수도 있다. 그건 아니다.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이 확진되거나 한국에서 감염을 일으킨다면 그걸 이유로 정당하게 입국을 막을  있다. 그런데 그런 건이 지금까지 없지 않나? 


구하기 쉬워지던 마스크가 갑자기 구하기 어려워졌다. 확진자가 갑자기 늘어나니 당연한 결과다. 하지만 이제 10일 남았다. 10일이 지나면 잠복기 14일이 지나갈 것이고 다시 확진자가 줄어들기 시작할 것이라 본다. 전염병도 과학이다. 어쩌면 다행스러운  중국 유학생을 막자고 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한국이  위험해서 안 들어온다는 학생들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이게 나중까지 정말 다행일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고 가만있으면 사실 모두가 힘들다. 개인의 경제활동도 경제활동이지만 기업과 자영업자 모두 매출이 줄어들게 되고 생활의 어려움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게  다른 개개인의 삶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것이다. 빨리 지나갔으면 한다. 


그리고 다들 건강하시길 기원한다.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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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일러스 마너 2020.02.23 1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황을 정리할 수 있는 글 감사합니다. 지금 뭔가를 믿고 싶다면 전염병 확산방지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정부의 판단을 믿어야죠. 어서 정상화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명리학으로 생각하기 2020. 2. 20. 12:39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영화 기생충이 한국인을 다시 한번 세계인의 머릿속에 각인시켰다. 음악뿐만 아니라 영화도 잘하는구나.. 하는... 스포츠 잘하는 건 이미 잘 알고 있고, 격투기 잘하는 것도 알고 있고, 북한이라서 좀 그렇지만 대륙 밖으로 미사일도 날릴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으니.. 어찌 보면 못하는 게 없는 사람들이란 인식이 각인된 것 같다. 실제 필자의 네이티브 잉글리시 스피커 지인들도 그렇게 말하기도 하고 말이다. 


필자는 이렇게 한국인들이 잘하는 게 많은 이유로 지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고 명리학적으로 유추해본다. 한반도는 거의 정확하게 아열대지역을 벗어난 위도부터 시작해 한대지역 직전의 위도에 위치한다.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은 지역에 정확하게 위치한 것이다. 거의 동위도상에 있는 일본과 중국인들의 재주가 예사롭지 않은 것도 같은 이유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너무 뜨겁고 너무 차가운 기온이 아닌 지역에 살면 오행을 제대로 경험하고 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오행을 제대로 사용한다는 말의 다른 뜻은 목, 화, 토, 금, 수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다는 말이고, 또 이 말은 춘하추동 즉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니 22 간지의 차별성도 더 정확히 나타날 것이고 십신의 작용력도 뚜렷해지게 된다. 필자가 외국을 다니면서 명리학적인 관점에서 가장 많이 관찰하는 부분은 사람들의 지역적 성향이다. 흔히 한국사람들이 다혈질이 많다고 하는데.. 그건 필자가 한국에 살아서 잘 모르겠고.. 외국인들 중에 고향이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운 지역에서 태어난 사람들을 보면 이래도 흥, 저래도 흥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이걸 보고 외국인들은 순하다거나 배려가 있다거나 참을성이 많다거나 신사라거나 교양이 있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하지만.. 그건 그 사람들이 태어난 지역에 따라 타고난 것이지 문화적 우수성이나 유전적 우수성에 기인한 것이 아니다. 명리학적으로 봐서는 말이다. 물론  지역에서 그런 부모와 지인들과 함께 살아오면서 후천적인 영향을 분명히 받았을 것이고 그게 그 나라와 지역의 문화가 되었을 것이다. 그 문화적 기반은 새로이 이민이나 취업, 유학 등으로 유입되는 사람이나 사주상으로 태어난 지역의 기후에 반하는 사람의 행동을 그 사회 대중에 맞게 동화시켰을 것이다. 이민 2세나 3세들도 사주적으로 받지 못했지만 부모의 교육에 의해서 동화되었을 것이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은 얘기로 들릴 수도 있지만 인간은 자연의 일부인 동물이기에 자연적인 부분을 먼저 봐야 하다는 점을 말하고 싶은 거다. 


영화 기생충이 유행시킨 유명한 한마디가 있다.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필자는 이 말을 듣고는 '극 중 송강호는 무재겠구나..'라고 생각했었다. 사주의 대가와 초짜를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재'에 대한 해석이다. 대가들의 재에 대한 해석은 돈, 재산, 사업, 여자 등이 아니다. 그 사람이 목표가 있는가? 계획이 있는가?로 재를 사용하는지 않는 지로 재를 해석한다. 누군가가 계획 없이 살고 있다면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무재이거나 재가 아주 약한 사주를 가지고 있다. 재다도 그렇게   있다. 삶의 의욕이 없을 때... 재가 없는 사람은 목표나 계획이 없기 때문에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집중한다. 반면 극 중 송강호의 아들은 재가 강한 사주 같다. 사주팔자뿐만 아니라 대운에서도 재가 흐르고 있을 것이다. 사주팔자 특히 년, 월에 재가 흐르면 내가 가난하다고 해도 주변엔 돈 있는 친구가 있게 된다. 어릴 때 돈을 쓰면 얼마나 쓰겠나? 생각이 맞아야 같이 놀게 되는 거다. 그러니 돈 있는 친구가 있고 챙겨주는 것 아니겠나? 그 친구를 통해서 송강호가 무재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관이 강함을 알 수 있었다. 부자 친구가 가져온 선물을 보면 친구는 아버지의 관적인 부분을 강하게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게 아니라도 송강호가 관이 강하다는 건 가족을 잡고 있는 힘을 보면 읽을 수 있다. 요즘은 아버지가 능력이 없으면 다 큰 자식들이 무시하기도 하는데 그런 부분이 전혀 없는 건 아버지의 관이 강하다는 것을 유추하게 된다. 극 중에서 말하는 다양한 관적인 경험도 무관의 특징이다. 그리고 송강호가 무재이면서 관이 강하다는 건 한 가지 행동과 한 가지 선택에서 다시 한번 드러난다. 


인간을 가장 자존심 상하게 하는 말이 어떤 것일까? 인간은 자신의 오감을 침해받을 때 자존심이 상하게 된다. 특히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감각인 청각과 후각은 아주 강력하게 자존심에 작용한다. 이때 청각과 후각은 정반대로 작용하는데... 청각은 남이 자신의 말을 왜 못 들었냐고.. 말할 때 자존심이 상하게 되고, 후각은 나의 냄새는 남이 맡았다고 할 때 자존심이 상하게 된다. 청각의 경우  때리는 사람이나 가는귀먹었냐는 말을 듣는 사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없다.  부분 역시 사주명리학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인데.. 명리학적인 지식의 공유가 없이는 설명이 쉽지 않아서 패스하겠다. 한국 사람들은 목욕만 하면 거의 냄새가 나지 않기 때문에 후각의 케이스에 큰 스트레스를 안 받지만 그래도 양치를 안 했거나 옷에 뭐가 튀었을 때 자신의 냄새에 아주 민감하게 된다. 


한 10년은 넘은 것 같은데.. 일본에서 컨설팅 의뢰가 들어와서 한국에 오신 중년의 여자분을 상담해드린 적이 있다. 필자가 일본 쪽 일을 예전부터 많이 해오다 보니 그들 회사 중 누구에게 소개를 받고 오신 거였는데... 사무실에 들어서는 순간 필자는 그분이 어떤 일을 하시는지 바로 알았다. 한국말로 상담하고 통역하시는 분이 따로 있었지만.. 필자가 인사를 할 때 '덴푸라..'라는 단어를 말하니 깜짝 놀랐다. 자신이 사는 지역에선 자기가 워낙 유명해서 자신이 튀김가게를 하는 걸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한국에서 처음 보는 사람이 첫인사에서 튀김이란 단어를 말하니 그렇게 놀란 것이다. 누군가가 자신이 무얼 하는 사람인지 미리 알려줬냐고 물어서.. 누가 소개했는지 모른다고 했더니 정말 더 신기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필자가 어떻게 알았는지.. 설명했다. 사실 냄새를 맡고 알았다. 아마도 주변이나 자신을 모르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겨울이라 환기가 안된 사무실에 들어서는 순간 냄새가 났다. 이렇게 말하니 수긍하면서 자존심 상해한다. 뒤에 일하시는 곳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새벽부터 오후까지 튀김을 튀긴다. 몸에 기름 냄새가 안 베일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다. 그러니 그 냄새는 몸과 두피에 완전히 베여있어 아무리 목욕을 하고 아무리 좋은 향수를 뿌려도 날 수밖에 없었다. 이 분이 찾아온 이유도 사실은 이것이었다. 자신이 너무 잘 속는다는 점과 그 냄새에 대한 자책 때문에 제대로 된 인간관계가 되지 않는 걸 상담받고 싶어 했다. 


이런 게 아니라도 한국인을 제외하면 대부분 데오드란트를 필수적으로 해야 하고 심한 경우엔 피부에 곰팡이가 서식해서 악취를 풍기는 사람까지 고유의 악취를 가진다. 향수를 뿌리지 않을  없고 피부암이 걸리더라도 일광욕을  수밖에 없다. 한국인들이 미국에서 야채가게 다음으로 많이 하는 게 세탁소인 이유가 이거라도 들었다.  고유의 냄새 때문에 세탁을 많이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기생충을 보면.. 송강호는 후각을 공격당했다. 그것도 거의 유일하게 자신의 관을 마음껏 펼쳐온 자식들이 듣고 있는 중에 말이다. 관을 사용하는 사람은 자신의 명예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게 상하면   없기에 극단의 행동을 하게 된다. 이게  행동이다. 그리고  선택은   따라 하는 것이다. 그곳에서 안전하게 숨어 지내던 사람을 봤으니 그곳이라면 자신도 안전하게 숨어 지낼  있겠구나.. 하고 그곳으로 들어가는 선택을  것이다. 아직 영화 기생충을 안 보신 분들이 있을  같아서 스포일러를 하지 않으려 노력했는데.. ㅎㅎㅎ


이런 영화나 드라마, 소설 같은 창작물로 사주명리학이 바라보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며칠 밤낮도 모자랄만치 재미도 있고 인간에 대한 파악도 가능하게 되는데.. 그럴 기회가 잘 없다.ㅎ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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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석류꽃 2020.02.21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잘~다시하번읽고~공감합니다..구독!!!

  2. 2020.02.21 2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플라스틱의 미래?

Eastlaw Bizstory 2020. 2. 15. 13:50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세상이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에 난리다. 지구를 덮어 버릴 것 같은 플라스틱 쓰레기의 공포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에 따라 시행되는 플라스틱 줄이기 관련 정책들에 사람들은 아무런 저항 없이 순응한다. 그런데 말이다. 플라스틱에 대해서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문제는 맞지만 그 정도는 아니란 생각이 든다.


플라스틱은 석유화학산업이 발달하면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요즘은 당연히 나무로 된 제품이 플라스틱 제품보다 비싸지만 필자가 초등학교 다닐 땐 나무 필통보다 플라스틱 필통이 훨씬 비쌌다. 플라스틱 제품이 더 비쌌던 그 시절엔 차가 없어 도로가 한산했다. 이후 차가 많아지고 기름 소비가 늘어나면서 플라스틱 제품들이 싸지기 시작한 거다. 지금 플라스틱 쓰레기가 넘쳐나는 이유는 플라스틱이 가장 싸기 때문이다. 한때 원자력발전소를 경쟁적으로 건설한 이유도 전기 생산비용이 싸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전 세계가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강화하면서 점점 원자력발전소를 폐기하기 시작한다. 이미 원전 폐기비용을 감안하면 태양열 발전보다 원전 생산비용은 훨씬 높아졌다. 한국은 아직도 원전 마피아들이 지들 배 채우려 헛소리를 찌껄이고 있지만 말이다. 그런데 친환경 에너지가 늘어나면 원전만 비싸지는 게 아닌 플라스틱도 비싸진다. 원유 소비가 줄어들면 원유의 부산물로 나오는 플라스틱 원료도 비싸질 것이기 때문이다. 바나나 농사를 짓는 나라에선 음식 포장에 비닐 대신 바나나 잎을 이용한다. 이유는 친환경 때문이 아닌.. 비닐봉지가 더 비싸기 때문이다.


지금은 플라스틱 쓰레기 대란이 어떻고 저떻고 하겠지만.. 석유보다 친환경 에너지들이 더 싸지기 시작하면 석유 정유량 자체가 줄어들 것이고 그만큼 플라스틱의 가격은 올라가게 될 것이다. 비싸니 일회용품 따위는 만들 생각을 못하게  것이고.. 플라스틱을 꼭 사용해야하는 분야나 제품이 정해질 것이다. 필자 생각에는 그때가 오면 플라스틱 재처리 기술을 가진 업체들이 대박을 칠 것이다. 생산비용이 재활용비용보다 올라가면 당연한 일 아니겠나? 플라스틱은 썩지 않고 무한히 재사용할 수 있다. 그러니 또 하나의 자원화될 거라 본다. 그때 즈음되면 플라스틱 쓰레기가 끊임없이 떠밀려와 쌓인다는 서해의 무인도를 플라스틱 채집을 위해서 구입하는 사례도 생겨나지 않을까? 지금 고물상이 고철을 수집하는 것처럼... 


미래... 그거 모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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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2.16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짜증 나게 군대 때 기억을 소환하다니...

Eastlaw Bizstory 2020. 2. 14. 14:32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필자는 1992년 6월 중순에 군대에 끌려갔다. 신교대 취사반에서 줄기차게 나오는 노래가 하나 있었다. '난 알아요'..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다. 그래서 얘들 싫어한다. 힘들어 죽겠는데.. 알기는 뭘... 군대 기억이 좋은게 거의 없다.


필자와 가장 친한 친구 중 두 명은 군면제다. 한 친군 고등학교 때 폐 수술해서 폐가 하나 없다. 또 한 친구는 디스트가 너무 심해서 키가 5센티나 줄었다. 그런데 둘 다 군면제받는데 엄청 고생했다. 폐가 하나 없는데도 군생활 못할 이유가 뭐냐는 소리를 들었고, 뛰지를 못하는데도 훈련받다 보면 뛰게 된다는 말도 들었다. 이런 친구들은 군대 가봐야 민폐다. 전투력에 도움이 안되니 사회에서 도움되게 살도록 유도해야 한다. 그러니 당연히 면제를 해줘야 한다. 하지만 너무 고통스럽게 면제를 받았다. 그런데 우린 너무 쉽게 군대를 면제받은 인간들의 집단을 알고 있지 않나? 새누리당.. 것들... 이것들이 오늘 아침 나의 군대 기억을 소환시켰다. 서태지 노래도 짜증 나서 안 듣는 나를...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이 휴가를 전화로 연장했다고 자유 한국당이 지랄한다는 기사다. 나 인사과 서무계였다. 거기다 전산병까지 같이 했다. 맨날 밤새서 워드 치고도 새벽에 잠시 눈 붙이고 나와서 외출증, 휴가증 도장찍었다. 쯩하나에 도장이 비표까지 11개 찍힌다. 그거 찍을 수 있는 사람은 대대급에선 원래 인사과 서무계랑 인사과장, 선임하사, 대대장뿐이라고 들었다. 요즘은 검문소의 검문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쯩없음 군인은 위수지역을 못 벗어난다. 근데 그때도.. 휴가 나가서 아파서 못 올 처지가 되면 휴가 연장해줬다. 특히나 그 당시 군 병원이 워낙 후져서 수술받으러 가면 없는 포상휴가까지 만들어서 연장해주고 쯩도 다시 만들어 등기로 보내줬다. 올 때 걸리면 안 되니깐.. 그리고 나중에 정기휴가에서 깐다. 군사우편으로 못 보내니 그거 보내러 우체국 간 적도 몇 번 있었다. 그땐 그노메 전투 축구한다고 발목 나가는 사람들 많았고 정형외과 수술은 회복해도 제대로 걷기가 힘들기 때문에 어찌 보면 흔한 일이었다. 진짜 실수로 기차 놓친 휴가 미복귀병이 있으면 선임하사가 위수지역 밖에까지 쯩가지고 가서 데리고 오기도 했다. 들어와서 연병장 뺑뺑이 돌리기는 했지만.. 그리고 꼭 부모님하고 통화했다. 보호자의 확인이 필요했기에.. 


그러니 장관도 수술한 아들이 미복귀 할 정도로 아프면 직접 전화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휴가를 연기시켜야 한다. 아무런 특권을 부리지 않고 직접.. 이게 왜 잘못된 거냐? 이 군대 억지로 면제된 잡것들아? 군대도 사람 사는 곳이다.. 사정 있으면 너거 군사정권 때도 전화로 부모가 휴가 연기했다. 

에이 짜증 나는 것들...


기사 쓰는 것들도.. 참 비인간적인 것들 같다. 수술을 했다고 말만하고 안 한 건 아닌지, 복귀할 수도 있었는데 논다고 복귀 안 한 건 아닌지.. 이런 걸 취재해서 그게 아니고 실제 수술을 했고, 회복이 늦었다면.. 그 사실에 대한 기사를 쓰야지... 니들 얼굴에 난 조그만 뾰루지가 코만 한 종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절대 아물지 말고.. 그래야 수술해서 덧나는 아픔을 알 것이니.. 

에이 경험 없는 것들...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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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인물을 만들다

명리학으로 생각하기 2020. 2. 12. 12:37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가끔 소설가나 방송작가들이 자신들 작품의 캐릭터들의 사주를 묻는다. 이게 무슨 말인가 싶을 텐데.. 작가들이 그런 걸 묻는 이유는 자연스러운 캐릭터를 탄생시키기 위함이다. 막장 드라마들을 보면 캐릭터의 일관성이 떨어진다.  행동을 했다가  행동을    행동이 정반대이거나 상반되는 게 느껴지면 사람들은 이상함을 느낀다. 막장으로 느끼는 거다. 그런데 어떤 캐릭터들은 뜯어서 보면 이상한 행동들인데 모두 수긍이 간다. 이게 연기자의 연기력 차이라고도   있지만 작가가 얼마나 현실성 있게 썼는가에 따라  차이가 생기게 된다. 연기자들에게 물어보면 몰입이 되는 역할이 있고 몰입이 전혀 안 되는 역할이 있다는데 이것 역시 현실성 있는 캐릭터이냐 아니냐의 차이다. 보통 이렇게 요청을 해온다.


'대표님.. 세상에서 가장 호구 여자의 사주는 어떤 팔자일까요?'

'음... 일단 호구의 전제조건은 관다일 테니 관다 사주 일거고요. 줏대가 없어야 호구 짓을 할 테니 비겁이랑 인성도 없겠네요.' 

'또 다른 것도 있을까요?'

'그리고 호구란 게 뭔가 가진 게 있어야 뺏길 테니깐 재는 튼튼해야 하고요. 성의 있게 뺏기려면 식신도 필요하겠네요.'

'그러네요. 호구도 아무나 되는 건 아니네요. 이래서 제가 대표님께 물을 수밖에 없다니깐요. 전 호구 캐릭이라 그냥 완전 백수로 가려고 했는데 큰일 날 뻔했네요.'

'그렇죠. 호구는 나름 능력자예요.'

'이제 끝인가요?'

'호구들의 특징은 뺏기고 뺏겼단 소리도 잘 못하잖아요. 그럼 말이 없는 사주여야죠. 성별이?

'여자요.'

'여자.. 가장 호구라면 일간이겠네요.'

'아?? 일간이  호구는 아니죠?'

'그렇죠. 앞에 말한 조건을 충족하는 일간이 호구란 말이에요.'

'이라.. 대게 써먹기 힘든 캐릭인데.. 다른 일간은 없을까요?'

'己일간도 가능하죠.'

'그렇구나. 그럼 정리를 좀 해주세요.'

'예. 일단 일간에 무비겁, 무인성이고 관다에 재는 천간에만 있어야겠네요. 그리고 식신은 지지에.. 그래야 욕심 없이 움직이거든요.'

'팔자로 말씀해주시면...'

'만세력에 없는 사주로 그냥 끼워 맞춰서 말씀드릴게요. 임으로 하면...'


丁壬戊丙

丑戌辰寅


' 하면...'


乙甲

寅酉卯子


'이러면 정말 완전 호구겠네요.ㅎ'

'근데  사주 둘이 약한 사주는 아니잖아요?'

'그렇죠. 나름  살아요. 힘 있는 사준데. 그냥 귀찮아서나 잘되겠지.. 하면서 호구 짓을 하는 거죠. 자긴 어떻게든 먹고 살만하니깐... 측은지심이 강한 사주예요.'

'예. 혹시 비슷한 사주를 가진 사람 있으면 얘기 좀 해주실 수 있으세요?'

'음.. 보자... 아.. 이분...박OO씨... 임일간인데 남들이 보기엔 재미난 삶을 살고 계신 분인데요...'



丁壬戊丙

丑戌辰寅


다관에 식신은 바쁘다. 어딘가에 집중하면 그걸 이루어낼  있는 사주다. 하지만 바빠서, 인성이 없어서 한 가지에 오래 집중하긴 힘들다. 그래서 연애가 힘들었다. 관이 많아서 아주 참하게 보이는데..  참함이 진도 빼기도 버거울 정도라 남자들이 접근을 못한다. 남자들이 그냥 노는  모르지만 연애하려면 재미없고 지루해서 그냥 패스하는 여자다. 다관이니 정착하고 싶다. 결혼을 하고 싶다. 그럴 경우  변태들이 들어온다. 그래서 결혼을 했다. 변태란 건  사람의 성적 취향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을 아무도 여자로 보지 않는데 여자로 보고 들이대는 특이함에서 사용한 단어다. 다관들은 어디 가나 사랑받는다. 시댁에서도 사랑받고 회사에서도 사랑받고 남편에게도 사랑을 받는다. 하지만 다관이 지향하는 바와 남편이 지향하는 바가 다르다면.. 그것도 특이한 남편이라면 둘이  수가 없다. 특히나 아주 상식적인 다관은 비상식적인 사람과는 더더욱  수가 없다. 그래서 헤어졌다. 다관은 일단 취업하긴 편하다. 어디나 들어갈  있고 들어가면 강한 집중력으로 업무를 익혀 인정받는다. 그래서 이분도 자주 회사를 옮겨서 몸값을 높였고 인정도 받고 있다. 문제는 남자다. 다시 들어온 남자는 이혼한 사람들의 친목 동호회였다고 한다. 몇 달 살고 헤어졌고 혼인신고도 안 했는데.. 그냥 미혼을 만나라니깐 양심상 그럴 수가 없단다. 다관은 너무 배려하고 너무 고집한다. 너무 많이 알아서 살기 힘든 거다. 어쨌든 동호회의 한 남자가 데시 해서 만났는데 뒤에 보니 그전에 이미 다른 사람과 사귀는 사이였다고 한다. 그것도 자기와 친하게 지내던 여자와.. 역시나 이번에도 변태가 들어온 거다. 그런데 이 여자분은 계속 사귄다. 이제 자기한테 돌아오겠지 하고. 아닌 사람이라고 헤어지라고 헤어지라고 해도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는  분은 그냥 만나면 좋다고 만난다. 하지만 역시나 남자는 다른 사고를 쳤고 헤어지잔 통보를 했다. 그런데 남자가 자기를 만나는 동안 다른 남자와 만난 걸 폰을 모래봐서 알게되어 협박하면서 헤어지는 기간을 뒤로 미루자고 했단다. 아니? 그런 걸로 협박하면 그건 미친놈인 건데.. 그 말을 들어주냐고 했더니.. 나쁜 소문나는 것보단 낫다고 그러자고 했단다. 좋은게 좋다고... 이후 남자가 한 달만 더, 언제까지,  언제까지 하면서 헤어지는 시간을 미루면..  그래라. 그러자 했단다. 그러면서 여행도 같이 다니고  비번까지 알려줘서 집에서 같이 지내기도 하고.. 또 오면 밥해주고 챙겨주고 한다.  사이 남자는 여자의 전화기에 도청앱 깔고 여자의 SNS와 카톡을 스토킹 해서 지인들에게 자기와 여자가 사귀는 사이라고 말하고 다니고 나중엔  여자의 사생활까지 폭로하고 다녔다. 그런데.. 그걸  알면서도 헤어지지 못한다. 다관은 지나가는 개만 봐도 불쌍하다. 그러니  남자가 오죽하면 그랬겠나.. 자기가 좋아서 그런 거 아니겠나? 언젠가 헤어지겠지만.. 그때까진 잘해주자고 하면서 몸싸움까지 해서 다치기까지 하면서도  연민한다. 문제는  남자한테만 그러는 게 아니다. 이 여자는 아는 모든 사람과 친하다. 결혼 전엔 그렇게 못했지만 이혼 후엔 혼자 살다 보니 아무나 집에 불러서 맛난 음식 해주고 친하게 지내는 시간을 가진다. 그래서 대부분의 남자들이 착각한다. 자기만 특별히 그렇게 해준다고 생각하는 거다. 그게 아니라도 집에서 라면만 먹고 가래도 그린 라이트라고 생각하는데 요리를 해주면 착각할만하다고 본다. 하지만 다관의 고리타분함과 단호함에 남자들은  여자의 통제를 따르게 된다. 하지만 하는  없이 남자들은 착각을 하기에 집에 불러  한번 해주고는 나면.. 아무 뜻 없었다고 해명하는데  시간을 허비한다. 남들은 어찌 그렇게 사나 싶은데.. 다관에 무인성이라 어렵지 않다. 또 튼튼한 재와 식신으로 능력도 있어 구설도 별로 없다. 요즘도 그렇게 산단다. 심심해서 일을 만들고  일을 수습하면서...


작가는 만족하며 돌아갔다. 필자가 위의 팔자 둘은 개인정보보호상 현실에 존재할  없는 예로 들었지만.. 작가에겐 현실에 존재하는 518,400가지 사주  하나를 줬다. 사람은 518,400가지의 종류가 있는 것이고  사주팔자에 있는 행동을 하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느낀다. 막장의 인물들은 팔이 세 개이거나 눈이 네 개인 518,400가지에 없는 사람들이다. 그러니 어떻게 저런 반전을.. 하며 막장이라고 말하게 되는 것이고 말이다. 사주 공부를 이렇게 해도 많이 는다. 드라마를 보면서  사람은 팔자는 어떨까? 하면서 팔자를 구성해보는...^^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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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131 2020.02.12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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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모두가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해외로의 이동은 더더군다나 자제하는 상태라.. 2월 베트남, 싱가포르 출장과 3월 홍콩과 독일 출장이 모두 취소했다. 목이 빠지시는지..까진 모르겠지만.. 가면 시간 내서 만나 뵈려 했던 현지에 계신 분들께는 미안하게 됐다. 필자가 더 많이 아쉬우니 다음 기회를 노리겠다. 


요즘 뉴스를 보면 참 가관이다. 지가 국무총리 할 때 대비 잘못해서 메르스로 희생시킨 국민은 생각하지 않고 지금 자기보다 훨씬 잘 대응하고 있는 정부를 욕하고 흠집 내기에 여념이 없는 당선 확실한 험지 출마 희망 모당 대표가 가짜 뉴스를 양산하고 있다. 전장에서 아군끼리는 돌을 던지는 게 아니다. 그런 걸 보면 역시나 그들은 한국의 주적이다. 마스크 없다고 기사 쓰는 기자들도 지들 신문사 앞 편의점 가서 마스크도 안 사보고 기사를 쓰고 있는 게 틀림없다. 기사의 내용은 명동에 가보니 중국 관광객이 마스트를 다 사가서 없더라..인데... 지하철, 버스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마스크부터 어디에나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고.. 그에 더해  많은 분들이 하고 있는 마스크 나눔은 위기에 강한 한국인의 단결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음에도.. 오늘도 마스크 없다는 기사를 며칠 째 복사, 붙이기로 써재끼는 영혼 없는 기자들은 참.. 답이 없다. 


이번 코로나 사태도 최근의 돼지열병처럼 잘 대응하리라 정부를 믿는다. 외신을 조금만 뒤져봐도 전 세계가 못 잡고 있는 돼지열병을 한국이 잘 막아내고 있어서.. 한국의 방역시스템을 배우기에 세계 각국이 열을 올리고 있다는 기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문대통령은 질병관리본부를 만든 노무현 대통령 참여정부의 일원으로 이번에도 코로나가 창궐할 몇 달 전부터 대비했다고 한다. 총선을 앞두고 정부를 비난해서 반대표를 얻으려는 꼴통들과 그 따라지 기자들이 아니었다면.. 훈훈한 기사와 더 이성적인 조심으로 조용히 넘겼을게 이번 사태인데.. 언론이 얼마나 떠들었으면 거리에 할매, 할배들은 벌써 몇백 명이 죽어나간다고 알고 있다. 가짜뉴스를 양산하는 것들을 이번 기회에 뿌리 뽑았으면 한다.


전 세계적인 전염병인 사스 때도 사망자가 없었지만 이명박 때 신종플루, 박근혜 때 메르스는 많은 희생자를 냈었다. 누구를 대통령으로 뽑는가가.. 나의 생명과 직결되는 것임을.. 이래도 모르니 개, 돼지 소리를 들으면서도 계속 찍어주는 것 아니겠나? 


전병염으로 나라가 혼란해질 걸 예상했다는 무당과 역술인이.. 또 넘쳐난단다. 그들의 고향이 중국 우원인지? 독감이 창궐하고 있다는 미국인지 궁금해진다. 


별거 아닌데..  왜? 출장을 취소했냐고 딴지 거는 사람도 있을  같다.  끼치기 싫어서다. 내가  비행기에, 내가  식당에, 이용한 호텔에 확진자가 있었다면.. 필자는 14일간 격리되어야 한다. 혼자서 14일.. 어디 골방에 박혀있는  문제 될 봐 없지만.. 필자와 함께 일하는 분들에게는 치명적일  있다. 그리고 필자가 다른 분들께 전염병을 옮기는 최악의 사태도 벌어질  있다. 그러니 미리 조심하는 거다. 열심히 마스크 쓰고, 사람 많은 곳엔 안 가고.. 커피도 매장 한산할 시간대나 DT코너만 이용하고 있다. 이런 감염병은 감염된 사람이 타인에게 병을 전염시키지 않고 치료되면 사라지게 된다.  기간이 잠복기인 14일 정도라고 한다. 그러니 확진자가 14일 정도만 안 나오면 언제든지 스톱될  있는 게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다. 나를 위해 타인을 위해 모두가 조심하면 빨리 끝낼  있다고 생각한다.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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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2.06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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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인데 왜 이렇게 추워요?

명리학으로 생각하기 2020. 2. 4. 12:50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아침에 딸이 묻는다. 입춘인데 왜 이렇게 춥냐고... 

왜 그럴까? 명리학적으로 분석해보면 이렇다.


사실... 2020년 2월 4일.. 오늘이 입춘入春이라지만 아침엔 入春이 아니었다.





위 만세력 그림을 보면 정확하게 18시 03분이 지나면서 무인월 入春이 된다. 이 시간 경에 태양이 入春점에 절입하는 것이다. 사주명리학은 이렇게 천체의 관찰을 통해 사주팔자를 산출한다. 


그렇다면 18시 03년 이후는 춥지 않아 지는가.. 란 의문이 드실 것이다. 그런데 일기예보를 보면 한반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진다고 나온다. 어찌 된 일일까? 다시 위의 만세력을 비교해보자. 기해년은 토수이고 경자년은 금수이다. 수의 세력만 봐도 자수가 해수보다 훨씬 강한데 열기인 기토가 빠지고 음기인 경금이 들어와 있다. 선풍기를 켜고 있다가 대형 에어컨을 가동한 격이다. 한겨울에 에어컨을 처음 켰으니 춥다.. 그러다가 서서히 적응이 되기 시작하며 봄기운이 시작될 것이다. 하지만 경자년의 파워는 어딜가지 않을 것이므로.. 경자년은 시원하게 보내게 될 거란 예상도 해본다.


이런 식으로 사주로 일기예보도 할 수 있다. 또 이렇게 간지에 대한 공부도 가능하다.^^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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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131 2020.02.04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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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못한다고 했는데.. 했어요.

명리학으로 생각하기 2020. 1. 31. 09:43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재상담 오신 여자분이 자기랑 같이 왔던 친구가 결혼한다는 말을 전했다. 


'그때 대표님이 제대로 된 남자도 안 들어오고 그래서 원하는 결혼도 못한다고.. 결혼해봐야 이혼할 생각만 할 거라고 그냥 혼자 살라고 했던 제 친구.. 다음 주에 결혼해요.'


필자가 결혼 힘드니깐 그냥 혼자 살라고 했는데.. 결혼한다는 것이었다. 그 말 뜻 속엔 필자가 잘못 말해준 거 아닌가 하는 의문과 자신도 어떻게 가능하지 않겠느냔.. 희망이 같이 섞여 있었다. 아예 필자가 틀렸다고 생각하면 재상담을 올 이유는 없을 테니.. 말이다. 


'제 기억에는 본인도 결혼을 안 하는 게 더 낫다고.. 억지로 결혼하지 말라고 했죠?'

'예. 그러셨어요. 근데 하지 말란 친구가 결혼하는 거 보니깐... 저도 하...'

'그때 상담 녹음한 거 들어보셨어요?' 

'예. 녹음한 거.. 한번씩 같이 밤새서 얘기하고 놀 때 틀어놓고 들었어요.'

'결혼하면 먹여 살여야 하는 사람이 들어온다고 했죠?'

'하하. 예.'

'그 친구분 결혼할 남자가 무슨 일하세요?'

'회사는 대기업이긴 한데 현장직이라서 좀 힘든가 봐요.'

'이미 날 잡았다니깐.. 나중에 확인해 보세요. 아마도 파견직이나 계약직 일 거예요.' 

'어? 정규직이라든데요? 노조에 가입도 되어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요?ㅎ 어쨌든 나중에 확인해 보세요.'


결혼을 하지 말라고 해도 꼭 하시려는 분의 사주를 보면 관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보통 여자에게 관이란 남편, 남자, 직장.. 이렇게 초보적으로 말하지만.. 여자에게 관은 남들처럼 사는 것이다. 여기서 남은 그 여자분이 사회생활에 있어서 고려하는 대상 모두 다. 30대 초중반의 여자분이 고려하는 대상은 비슷한 나이 때의 친구들과 직장동료일 것이고.. 그 고려 대상들이 대부분 결혼을 하면 자신도 그들처럼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결혼 생각이 별로 없었던 사람도 말이다. 문제는 이 관은 또 명예, 자존심이기도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자신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켜줄 정도의 남자를 만나지 못해서 결혼을 안 해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자신이 내적으로 중시하는 명예, 자존심을 꺾을 만큼 남들이 다 하는 걸 자기도 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생기는 것이다. 그럴 때 관을 쓰는 여성은 그 정도면 됐지.. 하며 자신을 세뇌하면서 자신의 성에 차지 않는 남자를 결혼을 위해 받아들이려 노력과 함께 자신의 성에 차지 않는 남자의 현상황을 자신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는 수준으로 각색하게 된다.  정도의 선의의 거짓말은 해도 상관없다는 논리로 주변인들에게 포장해서 얘기하는 것이다. 남자의 직업이나 재산 등을 자세히 말하지 않아서 타인을 착각하게 만든다는 말이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그게 아니다. 이렇게 결혼한 여성은 능력자다. 능력이 있으니 감당할 자신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가정도 자신이 책임지고 남편도 자신이 책임지고 시댁도 자신이 책임지고 그 외 모든  자신이 책임지려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주위 사람들에게서 자신의 명예와 자존심에 상처를 입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많이 책임지려 하는 것들이 문제없이  돌아가면 상관이 없겠지만.. 문제가 터지기 시작하면 모두가  여성에게서 등을 돌리게 된다. 여성은 자신이 책임지는 것을 희생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남편, 부모, 시부모, 가족, 지인 등의 대상자들은 여성이 자신의 욕심을 위해 일을 그렇게 만들었다고 비난하고 책임소재를 따지며 또다시 해결방법을 여성에게 떠넘기게 된다.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려  행동은 희생이   없다는 말을 하면서 말이다. 여성은 자신이 원했던 배우자의 레벨도 포기했고 자신의 여유로운 삶도 포기했고 그에 따라 시간과 커리어와 돈도 포기했다고 생각할  있다. 하지만 실은 자신의 명예와 자존심의 옵션을 조금 조정한 것일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은 것이다. 아니.. 필자가 항상 말하지 않나? 포기하지 않은 것이 아니고 그런 건 없는 것이다..라고... 그게 관을 쓰는 여성의 사주이고 사주는 바꿀  없기 때문이다.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아무나   없는 것이지만 흰색을 흰색 아니게나 검은색에 가깝게 보이게 하는 착시효과는 누구나   있다. 그리고  착시로  것을 사실로 믿고 사는 게 현대인들이다. 어.. 저 사람은 사주랑 다르게 사네?.. 그럴  있다. 아니 그렇게 보이게 만들  있다. 하지만 결국은 사람은 자기 사주를 살게 된다. 그렇게 사주와 다르게 사는  일시적일 수밖에 없고 결국엔 자기 사주 생긴 모양대로의 삶으로 돌아가게 된다. 필자가 얼마 전 글에서 20년 전도 바꿔 살면 바뀐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바뀌는 게 사주 원국이 아니다.  자연스러워진다는 정도인 거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혹' 하시지 말란 말을 하고 싶어서다. 누군가가 완전히 변환 삶을 살거나 자신과 비슷하다 느꼈는데 자신이 엄두를 못 낸 일을 하거나 돈을 벌었다면.. 그게 사람 사주이거나 일시적인 현상이다. 현재 당신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라면 도전은 해볼 만하다고 말씀드릴  있지만.. 이미 안정된 상태라면... 그건 신기루를 쫒는 일이다. 특히 관을 쓰는 사람들에겐 말이다.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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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131 2020.02.01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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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만 잘 알아도 스타 되는 세상인데...

명리학으로 생각하기 2020. 1. 29. 08:29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막내가 동물을 좋아해서 펫 관련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자주 보게 되는데 특히나 개가 이상한 행동을 할 때 개 행동 전문가들이 그것을 치유하고 해결하는 걸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그리고는 드는 생각이.. 


'저 사람은 정말 개다. 어떻게 사람이 개마음을 저리 잘 알까?'


필자의 오랜 고객분이 신년인사 겸 오셔서 필자에게 재미있는 제안을 하나 하신다. 


'대표님도 그런 거 하나 하시죠?'

'어떤 거요?'

'동물농장 같은 프로 보면 개나 다른 동물들 습관 고치는 코너 있잖아요. 그런 거요.'

'에이. 동물전문가들 많은데 제가 어떻게? 하하.'

'아뇨. 동물 말고.. 사람이요.'

'사람요?'

'예. 사람. 골목식당 같은 프로 보면 식당 주인들 싹 바꿔놓고 하잖아요. 백종원이. 대표님이 그런 거 하시면 대박일 거 같은데.. 저희 아들 30년 습관도 한방에 고쳐놓으시고 제 친구들도 그렇고...'

'하하하. 사람은 동물처럼 못 고쳐요.'

'제 아들이랑 친구넘들은 고치셨잖아요.'

'그건 제가 고친 게 아니고 사장님 돈이 고친 거예요.'

'돈요?'

'예. 돈... 전 그냥 사장님의 돈과 역학관계에 있는 아들한테.. 아버지 돈이니깐 가만있어도 그냥 내 거겠거니 하는 생각을 사장님의 행동을 조정해서... 아들한테.. 나한테 안 올 수도 있겠구나.. 하는 불안감을 조성하게 도와드린 것 밖에 없어요. 친구분도 마찬가지죠. 몇십 년 동안 먹혀왔던 공식, 그러니깐 자기가 필요하면 사장님이 언제나 도와주시는 그런 공식을 깨게 만들어 드린 거죠. 그러니깐 아드님이나 친구분은 사장님이 아니었으면 저도 어떻게 할 방법 없는 거죠.'

'아. 그래도 그거라도 알려주는 프로 하면 좋을 거 같은데?'

'하하. 사람이 영화나 소설처럼 드라마틱한 변화를 가지긴 사실 불가능하다고 봐요.'

'그런 사람도 있잖아요.'

'있죠. 그런데 그 사람들은 정말 의지가 대단한 사람들인 거고 그렇게 변할 수 있는 인자를 원래 가지고 있었거나 원래 그런 사람들인데 그렇게 하지 않고 있었다고 봐요. 그러니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변할 수는 없는 거고 그렇게 변한 사람들도 변한 후에도 엄청 노력하고 있으니 그게 유지된다고 봐야죠. 사람은 한 20년은 해야 인이 박히거든요. 다시  되돌리는... 20년이 되기 전엔 항상 그 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거죠. 아무리 드라마틱하게 변화를 한 사람이라도...'

'그럼.. 아들이나 친구도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나요?'

'사장님이 재력만 유지하시면 돌아올 일 없게 제가 컨설팅해드렸으니.. 그냥 돌아오는 일은 없을 거예요. 보통의 경우 사람이 안 변하는 이유가 항상 대안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사회 분위기도 한몫하고요.'

'사회 분위기요?'

'예. 다 잘될 거야.. 하는 사회 분위기요. 사람이 다 잘될 거란 말을 들으면 사람들은 막연한 기대를 가져요. 그렇게 가지는 막연한 기대는 아주 좋은 거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요. 그런데 그 잘되거란 말만 믿고 낙천주의로 흐르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사주로 보면 30% 정도? 대충 살아도 끝내 다 잘될 거란 희망, 기대.. 그런 걸 가지고 정말 대충 살아요. 그냥 대충 살아도 잘된단 말이 그냥 말 뿐이란 걸 정말 꿈에도 모르는 사람들이죠. 근데 이 사람들도 자기가 잘 안될 것 같다는 느낌과 정황을 마구 느낄 수밖에 없죠. 그래서 불안하니깐 자꾸 남들을 둘러봐요. 그러다 보면 그런 사람만 눈에 보여요.'

'어떤 사람요?'

'정말 대충 산 것 같았는데 잘 되어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되겠지 하며 또 그 낙천주의를 더 키우게 되죠. 그런데 그게 안되면 이제 이유를 찾게 돼요. 왜 나만 잘 안 되는 가를...'

'정말 아무것도 안 해서 안된 건데 무슨 이유를 찾아요?'

'그렇죠. 그게 맞는데.. 문제를 자신에게서 찾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나 사회에서 찾게 돼요. 남들은 다 잘되는데 자신만 잘 안 되는   아닌 다른 사람이나 사회가 문제다.. 이렇게.. 그래서 그렇게 된 이유가 다양하게 나오죠.'

'뭐 억지로 찾고 핑계까지 만들어 낸다면 많이 나오겠네요.'

'전 그게 일베도 낳았고 극우 꼴통 유튜버들도 낳았다고 봐요. 핑계를 나누고 알리고 싶은 사람들.. 한마디로 루저라고 불러야 하는 계층이 탄생한 거예요. 요샌 극진보나 입진보들도 유튜버가 되면서 하나의 계층화를 시도하는 것 같고.. 진보를 가장한 진중권 같은 애들도 새로운 박쥐 짓을 시도하고 있죠.'

'그렇게 볼 수 있겠네요. 한국만 그런 사람들이 있는 건 또 아니니.'

'그렇죠. 그런 것들이 생긴 이유가 참 재미있는 게.. 중국이나 북한엔 그런 애들이 못 생겨나요. 러시아도 힘들고..'

'그건 왜 그렇죠?'

'중국이랑 북한은 그런 짓 하면 그냥 죽여버리죠. 러시아는 대놓고는 그러질 못하지만 그래도 가두긴 해요. 그래서 텔레그램 개발자가 망명해서 도망 다니고 있는 거고...'

'아하. 텔레그램.'

'그 개발자는 러시아 정부에 대항한 거니깐 꼴통들과 전혀 다른 급이지만 어쨌든 정부에 반하는 발언 차제를 못하는 나라에선 그런 것들이 존재할 수가 없는 거죠.'

'웃프네요. 존재할 수 있게 만들어주니.. 등에 칼 꽂고 돈 벌고 한다는 게...'

'그래서 정말 나쁜 놈들이죠. 그렇게 선동하면 더 많은 돈을 번다는 걸 아니깐 국민을 속이는  알면서도 가짜 뉴스를 만들어서 대중의 시선을 끌어들이고  많은 돈을 벌고.. 그게 점점 더 심해지니깐...'

'그럼 사람들이 자기가 원하는 게 안된다고 저렇게 유튜버가 되거나 유튜버의 의견에 동조하게 되면 나라는 어떻게 되나요? 큰일인데...'

'그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그렇게  사람은 멕시멈 30%라고.. 꼴통 30%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게 슬프지만.. 그것들이 나라를 뒤흔들진 못해요. 점점  고립되죠. 그런 것들은...'

'그래도 적은 수가 아니라 걱정은 되네요.'

'하하하. 이젠 한국도 선진국이에요. 교육 수준도 충분하고요. 그러니 70%의 노력해서 자기 것을 얻고 성취해가는 분들은 크게 분산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 70%에 속하는 사람은 그래도  변하고 하겠네요?'

'그분들도  변하지는 않아요. 인간이니깐... 하지만 그래도 노력은 하죠. 그래서 한우물만 파서 성공하는 분이 나오기도 하고 하는 거죠.'

'인간은  안 변한다...'

'예. 그게 인간을 보는 대전제예요. 인간은 원래 혼자였고, 그래서 고독하고,  그래서 자신에 대해서까지 의심할 수밖에 없죠.'

'자신에 대해서까지 의심해요?'

'하하. 사장님은 자신에 대해 의심 안 하세요? 내가 이걸 해낼  있을까? 도 의심이고 내가  이렇지? 도 의심이죠.  어떤 행동을 했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오면 그와 비슷한 행동을  때도 무서워지죠.  원하지 않는 다른 결과가 나오면 어쩌지? 하고요. 그런 게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심이죠.'

'그러네요.'

'그러니 변하기도 힘든 거예요. 맨날 하는 행동을 해도 결과가 불확실한데 변화까지 주기는 너무 무서운 거죠.'

'그럼. 변화를 선택한다는  자체가 엄청나게 용기를 낸 거네요.'

'그렇죠. 그래서 변화를 선택하신 분들을 존경하고 응원하는 거죠. 제가 ㅎ'

'예. 항상 힘이 됩니다.ㅎ'

'하하하 고맙습니다.'

'그래도 그런 프로그램 하면 좋으실  같은데..  경험상 대표님이 시키는 대로 해서 사람이 안 변하는  본 적이 없고, 일이 해결 안 되는  본 적이 없는데.. 그것도 20년 동안...'

'그건.. 사장님이 보신  확실한 역학구도가 있는 케이스만 보셔서 그래요. 돈, 권력, 기술 같은 게 거의 절대적인 힘을 가진 상황에서 사람들을 움직이고 변하게 만든 거라서.. 보통사람들의 삶 하곤 거리가 있어요.'

'그럼.. 그런 케이스만 하면 되잖아요.'

'하하하. 그게 골목식당 같은 프로그램이에요. 외식업계의 절대강자가 컨설팅해주는... 전재산을 올인한 식당을 문 닫지 않으려면 절대강자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는... 근데.. 누가  절대강자로 보겠어요. 사장님 같은  아니면...ㅎ'


다음 대운에선 방송 쪽도 가능하다고 했더니.. 채널 하나 인수해야겠다며.. 신년부터 콘텐츠 찾아다니시는 분이랑 한참을 떠들었다. 요즘 정말 유튜버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분들께 한 말씀을 드리자면... 당신들은 가장 짧은  선택했단.. 말이다. 요리나 먹방 유튜버들이 아무리 많아도 원래 인기 있는 연예인이 유튜버로 들어오면 금세 따라잡는다. 게임 유튜브도 마찬가지고 키즈채널도 마찬가지다. 요리 채널은 최단기 기록을 백선생이 씹어먹고 있다고 들었다. 공중파 방송들이 유튜브로 진격하고 케이블들까지 본격적으로 들어오면 개인이 하는 유튜브는 뒤로 처질 수밖에 없다. 지금 인기 있다고  인기가 계속될 거란 생각을 하지 말란 얘기다. 모두가 아는 얘기 아닌가? 인기는 가장 짧은 것이란 걸... 변하고  변해야 살아남을  있다. 그리고 유튜브 다음의 무엇을 항상 찾고 있어야 한다.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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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131 2020.01.29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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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들이 말하는.. 나는 그건 아니다!

사주명리학 by 이동헌 2020. 1. 22. 17:26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십신 중 무관만큼 필자가 올리는 무관 관련 글에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분들은 없는 것 같다. 그만큼 관이 없다는 것의 양상이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전에 올린 무관 글을 보고 무관 분들이 많은 질문을 보내왔다.  내용이 거의 비슷해서 이 글로 한번에 답 드리려 한다.


질문은 필자가 포스팅한 다음의 내용에 대한 것이다.


'무관이니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모르기도 하고 무관이니 어울리기 싫어하니..'


'무관의 가장  특징은 남의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니 적재적소에 맞는 말과 행동이  안된다. '


위의 내용을 보고는 자신은 무관임에도 친구들과도  지내고, 친구들이 자신에게 마음을 털어놓고 상담하는 사례가 많으며, 배려하는 게 생활화되어 있어 주변인들에게 센스 있다는 말도 자주 듣는다 등으로 자신은 무관이지만 필자가 말하는 무관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그런지 묻는 내용이다. 


이런 분들은 주요 공통점은 무관이지만 대운에서 관대운을 지나왔거나 지나고 있는 분들이라는 점이다. 사주 자체는 무관이지만 관대운을 지나면서 관에 대한 모든 경험이 가능했다고   있다. 경험론적으론 무관이 아니기 때문에 필자가 말한 무관의 특징은 자기 이야기가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대운에서 경험했다고 해도 무관 사주라는 자체는 변하지 않으므로.. 관대운이 끝나면 무관의 특징을 그대로 다시 드러내게 된다. 


 한 가지 무관들이 저러한 질문을 하는 이유는.. 대운이 아니라도 경험적으로나 교육이나 보육에 의해 그렇게 행동할 수도 있어서다. 부모나 선생이  뭐가 부족해.. 해서 지속적으로 무관이 가지는 단점을 보완시키는 과정을 보냈다면 무관의 전형적인 특징이 자신에게서 나타나지 않는다고 느끼며   있다고 본다. 하지만.. 관이 있는 사람이 보기엔 어떨까? 무관이 어떻다고 설명할  있지만.. 실제로 관이 없는 사람은 관이 있는 사람들의 생각과 사고를  방법이 없다. 특히나 분위기가 가정적이거나 보수적인 집단에서만 생활하고 교육받았다면 관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이 무관임을 착각할 만큼 알아서 대우해줬을 가능성도 크다. 하지만 역시나 무관은 무관이므로.. 속한 집단이나 조직을 벗어나면 무관의 특성을 그대로 경험하게 된다.


이런 부분은 무관뿐만 아니라 무재, 무인성, 무식상, 무비겁들도 마찬가지다. 없어서 아예 모르니.. 나는  특성이 없는데..라고 말하는 것이 맹인이 코끼리 만지기 하는 것과 다를  없는 것이다. 그러니 무관의 특성에는 이런 이런 것들이 있다고 말할 때.. 그것들  어떤 건.. 나는 아니다..라고 받아들일게 아니라.. 그것들  반이상이 맞으면.. 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니.. 과거 경험이야 어떻든.. 앞으론  특성에 맞게 살아가자.. 하는 수용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면 어떻게 되냐고?? 없는 것이 주는 고통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대운이 오거나 세운에서 몇 년이 연달아 들어오고 하면.. 없는 것이 채워진  같은 세월을 보내기도 하니 없는 것의 고통은 세운에서라도 채울  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운이 지나면 사라지니 너무 의지하진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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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꼬리살랑살랑 2020.01.24 1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롭네요. 무관 말고 무재 무인성 무식상 무비겁의 삶은 어떤지도 궁금해요.

  2. 3131 2020.01.28 1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충분히 답변이 된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3. slowstack 2020.02.25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무관인데 어떻게 평생.. 직장엘 다녔죠?

컨설팅사례보고 2020. 1. 21. 15:50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사주를 업으로 했거나 공부하신 분들이 가장 난감할 때가 평생직장생활을 잘해 온 무관을 만날 때라고 한다. 무관들은 기본적으로 취업 자체가 안되거나 취업을 했어도 자꾸 옮겨 다니다가.. 끝내는 무직이 되는 경우가 일반적인 케이스이므로 정년을 앞둔 무관이 오면 막막해지는 거다. 그런데 이건 관에 대한 파악이 부족하거나 현실에서 관의 작용력을 모르기 때문에 하는 소리다. 필자가 현대에는 사주원국보다 대운을 더 중요하게 해석하고 그에 따른 세운 또한 중요하게 해석해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가 이런 무관들이 승진하고 평생직장 생활하는.. 기존의 이론과 정반대의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다. 제목과 같은 일이 가능한 이유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사주 원국 즉 사주팔자에 힘이 있다면 뭐든 가능한 사주들이 있어서 가능하다는 것이다. 좋은 사주는 뭘 하든 잘 산단 말이 적용된 사례인 거다. 그런 힘이 있는 사주가 택한 게 직장생활이라면 거기서 평생 버틸 수 있는 힘도 있는 것이다. 사주 원국에 관이 없다고 해도 대운에서 관이 들어오고, 대운에 관이 안 들어온다고 해도 세운에서 관이 들어온다. 사주팔자가 좋다는 말은 운을 잘 써먹는다는 의미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들은 세운에서 관이 들어올 때 취업하고 승진한다. 사주 원국이 가지는 힘의 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남들 승진할 때는 못해도 따라서 다음 차수 즈음에 승진해서 결국은 끝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그리고 관대운이 50대 중후반에 처음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은 무관에 이사를 넘어 대표까지 하는 케이스도 최근에는 사실 흔하고 이건 공직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유는 그만큼 과거보다 기업 조직이 안정화되어 있어서라 봐야 하고, 공직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나 그동안 각종 비리사건이 터질 때마다 조직 내 특정 라인들이 타깃이 되어 퇴사했었는데.. 무관들은 라인 자체를 탈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지금 공무원 1, 2급이나 대기업 이사분들 중에는 무관인 분들이 꽤 되는데.. 대부분 사내정치와는 무관하게 열심히 일하다 보니 잘릴 사람 다 잘리고 올릴 사람이 없으니 올라와 있더라.. 하는 케이스다. 그리고 무관이니 대부분 더 올라갈 생각이 없지만.. 관대운이 남은 분들은 더 치고 올라갈 것이고 관대운이 오면 욕심도 생길 것이다. 그때가 오면 물을 필요 없이 그냥 잡으시라. 당신의 관이 맞으니...


이렇게 무관이신데 사주가 좋은 분들은 무라인, 무소속이라도 외부나 몇 단계 위 상급자에서는 인기가 넘친다. 일을 잘하고 성과도 좋게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기 부서나 팀, 지사, 지점에서는 지탄의 대상이다. 거의 왕따 수준인 경우도 흔하다. 무관이니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모르기도 하고 무관이니 어울리기 싫어하니.. 대부분 자기가 그런 걸 모르고 일만 열심히 한다. 일은 빨리 잘하기 때문에 조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기에 내쳐지진 않아서 사실 본인들은 안정적으로 일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분들이 가끔 자신이 왕따 당하고 있음을 자각하는 경우가 생긴다. 대부분 부서이동이나 승진 때 일한 것에 비해 불이익을 받는다고 느낄 때다. 그럴 때 주변의 조언을 구하면 돌아오는 조언들은 대부분 직원들과 잘 어울리고, 덕담도 많이 해주고, 밥과 술도 사주고 하란 말이다. 그래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이분들은 무관이다. 이 무관들이 라인을 타려 하고 파벌에 끼어들면.. 다이너마이트가 된다. 무관이 가장 어려운 게 농담이고 그다음 어려운 게 덕담이다. 그리고 가장 무서운 게 무관이 누군가를 걱정해줄 때다.


무관이 잘 보이고 싶어 하는 상사의 딸이 대입에서 인 서울에 성공했다. 그걸 안 상사의 타 부서 후배가 아이가 똑똑해서 인 서울 했다고 한참을 칭찬하고 갔다. 후배가 돌아가고 무관도 축하인사를 했다. 그때 옆 부서 상사가 지나가며 무슨 좋은 일이 있냐고 물었다. 상사가 아무 일도 아니라고 하는데도 무관은 자신의 상사 딸이 어릴 때부터 똑똑했는데.. 역시나 인 서울 했다고 자랑했다. 옆 부서 상사는 축하한다는 말을 하는 둥 마는 둥 가버렸다. 무관은 옆 부서 상사의 아들이 삼수해서도 대학엘 못 갔다는 말은 들었던 것 같지만.. 자랑할  자랑해야지.. 하고 생각했다. 상사는 이 사정을 설명하면서 옆 부서 상사 앞에선 대입 얘기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그때 상사가 크게 좋아하지 않는 상사의 후배가 지나가며 무슨 일 있냐고 물었다. 역시나 상사는 아무 일 아니라고 말했지만.. 무관은 상사의 딸이 어릴 적부터 똑똑해서 인 서울 했다고 대신 자랑했다. 상사의 얼굴빛이 이상해졌고.. 후배는 자기도 상사의 딸이 어릴 적부터 영특한 걸 안다고 대단하다며 축하해주고 갔다. 상사는 얼굴이 벌게져서 탕비실로 가버렸다. 옆 자리 직원이 하는 말이.. 그 상사의 후배 아들은 서울대를 갔단다. 서울대 간 자식 둔 부모 앞에서 인 서울을 똑똑하다고 자랑했으니.. 상사의 얼굴빛이 변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무관은 오늘 상사 두 명에게 찍혔다.


무관의 가장  특징은 남의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니 적재적소에 맞는 말과 행동이  안된다. 혼자면 모르겠지만 단체생활이나 조직 내에 있다면 이건 엄청난 문제가  수도 있다. 그래서 조직 내에서 잘 나가는 무관들에게 필자가  하는 말이 있다. 


'자발적 왕따가 되세요. 원래 하든대로 마음대로 사세요.'


이래서.. 사람은 자기 사주대로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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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1.21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인컨설팅 Eastlaw 2020.01.22 0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에 해당하는 내용이 곧 포스팅 됩니다.

  3. 2020.01.23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운과 운과 운 이야기 for 학생

사주명리학 by 이동헌 2020. 1. 15. 00:51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대학생 이하를 봤을 때 이들을 크게 지배하는 운運은 부모운父母運, 학운學運, 진학운進學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명리학을 하는 분들이 이에 대한 구분이 안되다 보니 많은 학생들을 고생시키는 것 같다. 그래서 학생들의 운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 한다.


먼저 학생의 부모운은 가장 기본이 부모의 재력 즉 재財다. 그다음이 부모의 관官, 세 번째가 관官과 함께 따르는 인印, 네 번째가 식상食傷, 다음이 비겁比刧이다. 부모운에 비겁이란 어떤 의미일지 궁금하다면 필자가 쓴 글 중에 자식을 시기 질투하는 영조 이야기를 찾아서 읽으시면 될 듯하다. 우습게도 자식을 시기 질투하는 부모는 현대사회에 더 많아지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부모의 식상은 원래 부모운의 기본이다. 그런데 모두가 관을 가질 수 있게 되고 재로 사회계층을 분류하는 시대가 되다 보니 식상보다 관과 재가 부모운에서 더 중요한 부분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식상은 부모가 자식을 낳고 기르고 교육하는 가장 기본이니 이 부분을 부모운의 관점에서 잘못 푸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므로 식상의 언급은 패스하겠다. 이제 관과 인, 재가 남았다. 인 역시도 엄마의 인자이므로 부모운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좀 미묘한 게 부모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나? 그만큼 인의 종류도 나뉜다. 그러니 인 자체를 부모운으로 보기는 좀 어렵다고 본다. 뭔 말인지 이해가 안 가신다면... 인은 나를 생하는 인자다. 부모는 나를 낳은 사람이다. 그런데 낳고 다양한 사정으로 못 기르는 사람도 있지 않나? 마음으로 낳아서 기르는 사람도 있지 않나? 낳았다고 부모가 아니란 말이 있듯이 인이라고 다 인이 아니기도 하단 말이다. 이 부분을 말씀드리면 상처 받을 분들이 있을까.. 해서 추가 의견을 붙이면... 자식을 선택하지 않는 이유가 알코올, 약, 도박 중독이 아니라면, 육아를 양보한 부모의 선택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결국은 혼자다. 생존의 기로에 같이 섰다면 분명 자식을 구해 자신의 목숨을 내놓았겠지만.. 자신만이 생존의 기로에 서 있는 상황에서 자식의 손을 놓는 게 자신이 사는 방법이라면 그 방법이 최선이고 존중받아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에서 무리해서 자식까지 키우려 하는 것이 과연 자식을 위한 일인지.. 자기 마음 편하자고 하는 일인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이 경우 운에는 분명 역행하는 판단이므로 삶은 더 어려울 수 밖에 없다는 명리학적 의견은 말씀드리고 싶다. 이래서 인이 복잡하다고 말한 것이다. 


학생 사주에서 부모운의 관운은 년월의 관구성과 대운과 세운에서 관운의 흐름과 부모 사주에서 월일시의 관구성과 대운의 흐름을 보면 알 수 있다. 학생 사주만으로 관운을 볼 수도 있으나 그건 그 학생의 현재 상황을 물어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나의 사주에는 수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하게 되는데.. 학생의 사주에서 나오는 다양한 경우의 수는 부모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부모 사주를 따르게 되는 것이다. 부모의 관이 학생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자식의 학벌 중시 풍조에서 나타난다. 예를 들어서 설명드리겠다. 몇 년 전 자식이 의대를 갈 수 있을까를 묻는 부모가 찾아왔었다. 자식이 현재 성적은 좀 모자라지만 운 적으로 합격운이 강해서 학교의 레벨만 낮추면 한번 해볼 만해 보였다. 그래서 의대 중 가장 낮은 의대만 쓰라고 했다. 결과는 합격이었다. 그런데 다음 해 4월 즈음에.. 자식을 데리고 이 부모가 다시 찾아왔다. 아무래도 학교가 너무 약한 것 같단다. 자신의 친구 딸은 스카이 의대를 갔는데 자신의 아들은 남자인데도 지방대 의대를 다닌다는 게 부끄럽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묻는 게 반수 해서 더 높은 의대를 갈 운이 있겠느냔 것이다. 필자가 작년에 재수를 하면 운이 아주 안 좋기 때문에 의대 몇 곳과 무조건 합격할 수 있는 곳을 넣어라고 하지 않았냐고 말하니.. 사실 지금 의대를 넉넉하게 들어갔고 조금만 노력하면 충분히 더 상위권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단다. 합격자 발표가 나고 필자가 낮은 의대 넣어라고  것에 많이 서운했다는 얘기도 붙인다. 어쨌든 필자는 사주는 변하는 게 아니다. 운은 그대로다. 그러니 필자의 말은 작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그냥 지금 다니는 의대 열심히 다녀서 인턴을 서울 쪽으로 가도록 노력하라고 하고는 보냈다. 그런데 이 학생이 올해 가을에 필자를 다시 찾아왔다. 올해가 오수째란다. 반수  필자에게 다녀간 후로 부산과 서울에 유명하다는 곳엔 다 가서 물으니 몇몇 곳이 합격 가능하다고 했단다. 이런  들을 때.. 겨우 시간 내서 개인 사주 봐주는 게 의미 없이 느껴진다. 계속 다녔으면 내년이 졸업반이라 인턴 갈 병원 찾고 있을 텐데... 아직도 고등학교  붙들고 수능을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가 물었다. 처음 합격했을  성적으로   있는 대학이 본인이 원하는 대학이었나? 아니란다. 그럼 그때 성적으로   있는 조금 높은 대학에 갔었으면 만족했겠나? 역시 아니란다. 반수  삼수, 사수  성적이 처음보다 높았나?  아니란다. 그래서 필자를 찾아왔단다. 어찌해야 하냐고? 가득 채울  없는 컵을 가진 사람에게 지금  물이라도 안 흘리게 조심하라고 말해줬더니.. 억지 부리다 물을  쏟아놓고는 다시 주워 담을 방도를 알려 달라는 것이다. 필자는 그걸  알려준다. 사람 사는 세상이니 안 되는 일도 있겠지만.. 마음먹으면 또 못할 일도 없기에..  방법을 알려주는 거다. 그래서 결과는 어떻게 됐냐고? 필자도 당장은 모른다. 필자가 해준 말이 마음에 안 들었다면..  다른데.. 자기 마음에 드는 소리 해주는 곳의 말을 들었을 것이고, 말을 들었다면.. 다시 잡은  관이 성에 안찬다고 찾아오지 않겠나? 옆에서 부추기는 부모의 관이 여전하다면 말이다.


학운은 학교를 다니는 운이다. 학운이 좋은 학생은 학교생활을 잘하고 선생님에게 인정받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낸다. 학운은 초등에서 중등, 중등에서 고등, 요즘은 고등에서 대학까지도 본다. 크게 노력하지 않고 진학해서 적정한 성적으로 적정한 대학에 가는 게 학운이다. 학운이 없는 사람은 학교 다니는  자체가 힘들고 어렵다. 하지만 학운이 없거나 약하다고 진학을 못하는  아니다. 오히려 학운이 나빠도 부모운이 좋으면 유학이나 공부 이외에 다른 선택으로 사회적으로  잘되는 케이스도 많다.  학운이 없는 학생이 학교 다니는 게 어려워서 검정고시로 중등과 고등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