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제목은 얼마전 인컨설팅역학연구소로 문의 전화를 한 분의 질문이다.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를 출판한 목적은 일반인들이 자신과 지인의 사주를 봐서 더 나은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하자는 목적이었으나 실제는 사주명리학 공부를 갓시작한 분들이나 철학관이나 점집을 운영하면서 자신의 공부에 한계를 느끼시는 분들이 참고도서로 사용되는 경우가 꽤 많다는 것이다.

필자가 그러한 점집을 실제 가보질 못해서 제대로 답할 수는 없지만 100% 책만 읽어줬다기 보다는 손님이 가진 기본적인 사주 구성의 특성을 이 책을 통해서 알려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이 책은 제목에서 생일만 알면 그 사람의 97%를 알 수 있다고 했지만 실제 사람이 헤어스타일만 조금 바뀌어도 아주 다른 사람이 되는 것처럼 97%를 이 책을 통해서 말해주어도 나머지 다른 3%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따로 알려줄 실력이 있어야 남의 사주를 돈받고 봐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이 책을 구입하는게 그런 점집을 찾는 것보다 훨씬더 도움이 될 건 분명하다. 그리고 한가지 이 책엔 운 부분이 빠져 있고 단순히 미래의 삶에 대한 대략의 서술만 있다. 그 미래 부분을 짚어주었다면 나머지 3% 중 일부는 그 점집이나 철학관을 통해 얻었다고 봐야 한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의 활용처에 대한 정보를 알려와서 간단하게 그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주욱 읽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한다. 만세력을 통해 한사람 한사람을 보는 것보다 오히려 더 나은 사람을 보는 눈이 생긴다고 하니 독자여러분도 시도해 보시길 추천한다.

 

by Eastlaw... 인컨설팅역학연구소    이동헌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국내도서
저자 : 이동헌
출판 : 지식과감성#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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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국내도서
저자 : 이동헌
출판 : 지식과감성#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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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은 4천년이 넘은 학문이다. 4천년이 넘어서 어쩌라고? 라고 묻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건 그 4천년을 보지 말고 계속 됐음을 보라는 거다. 4천년이 넘는 동안 이 학문이 생긴지 500년이 되었을 때도 사주명리학은 고리타분하단 소리를 들었을 것이고 1000년 째에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그리고 3천년이 흐르고 4천년이 넘은 지금은 아예 미신으로까지 취급하는 사람이 생겼다. 필자는 그 4천년의 흐름 속을 보라고 말하고 싶은거다.

최근 독서계는 인문학과 고전의 열풍에 휩싸여 있다. 인문학과 고전은 길게는 몇천년부터 짧게는 백여년 전에 쓰여져 지금까지 읽히고 연구되고 있는 학문과 책이다. 이들과 사주명리학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흔히들 고전이 살아 숨쉰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주로 그 소설이 쓰여진 배경이 그대로 남아 있는 현지에 가서 하는 말이다. 정말 고전소설에서 읽은 실제 배경에 가보면 그 고전이 살아 쉼쉬는 것 같은 감흥이 든다. 하지만 그 살아 쉼쉬는 고전은 그 곳에서 나이가 멈춘 상태다. 우리가 연구하고 읽는 인문학과 고전은 최초에 창작된 그 때에 성장을 멈췄다. 다만 그 멈춘 상태로도 현재 인간의 삶까지 이해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비해 사주명리학은 아직 살아서 키가 자라고 성숙해 가는 학문이다. 인간의 시간을 60년 365일 12달 12시간으로 나누어 동일 시간에 태어난 사람 각각의 삶을 통계한 학문이기에 아직도 계속해서 그 통계가 쌓이고 현재 삶의 코드로 해석이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현재에서 보면 과거는 고리타분해 보인다. 모르는 미래는 불안하지만  자신이 경험한 과거는 좋거나 싫을 뿐이다. 어쩌면 생각하기 싫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 과거가 반복될 미래라면 어떻할 것인가? 미래가 끊임없는 과거의 반복이라도 과거를 고리타분하다고 할 것인가?

사주명리학은 지나간 당신의 과거가 다가올 당신의 미래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사주명리학을 안다는 건 당신의 미래를 알 수 있다는 말이다. 사주명리학을 읽는 다는건 당신의 미래에 대한 불안을 날려버리는 방법이라는 말이다. 이것이 당신이 지금 사주명리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by 인컨설팅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사주책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국내도서
저자 : 이동헌
출판 : 지식과감성#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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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출판하고 가장 많이 들은 얘기가 그 어려운 사주를 어떻게 이렇게 쉽게 볼 수 있게 만들었냐는 말이다. 필자도 예상치 않게 많은 분들이 사주를 공부하셨거나 하시려고 시도했었단다. 하지만 그 방대한 양과 복잡한 용어 속에서 헤메이다 꿈을 접었다고 한다.

실제 사주를 정식으로 공부하려면 정말 어렵다. 암기할 것도 많고 암기를 하고 나면 그것을 가지고 프로세싱하고 분석해야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앞에 사람이 앉아 생년월일시를 불러줄 때 인데, 대부분의 분들이 그동안 공부한 수많은 지식과 정보들을 적절히 꺼내지를 못한다. 실제로 공부를 5년정도 한 분들도 만족스럽게 사주를 봐주기는 쉽지 않다고 말한다. 필자는 그 이유를 자기가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머리 속엔 저장했을지 몰라도 적절히 꺼내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헤멜 수 밖에 없다.

사주명리학은 4000년이 넘는 동안 누적된 인간의 삶을 데이터화 해서 사주를 보는 방법론을 통해 꺼내보는 학문이다. 그러니 중간에 있는 사주를 보는 방법론이 중요한게 아니고 실제 데이터가 중요하고 그 데이터가 그 사람의 삶과 어떻게 일치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이 책은 거기에 주목한 책이다. 사주를 보는 방식자체를 배제하고 그 사람이 이런 사람이라고 돌직구로 알려주는 책이다. 이 특정 사람에 대한 정보를 다이렉트로 알려줌으로 인해 이 책을 보는 사람은 사람마다의 공통점과 차이점, 행동방식, 사고방식을 자신만의 판단기준을 통해 다시 분류하게 되고 그게 누적되면서 사람보는 눈이 생기게 된다. 사람보는 눈이란 사람을 파악하는 능력을 말하는 것이다. 당연히 사람을 보는 정확한 눈이 생기면 그 사람은 대인관계가 쉬워지게 되고 처세의 달인의 반열에 오를 수 있게 된다.

사실 우리주변에는 이런 책 없이도 사람보는 눈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 사람들이 가진 사람보는 눈은 단지 느낌과 경험에 의존하는 것으로 뿌리가 약할 수 밖에 없고 끝내는 배신, 버림, 사기의 방식으로 뒷통수를 맞게 된다.

이 책의 목적은 사람에게 가장 빠르고 정확한 사람보는 눈을 트레이닝하면서도 뒷통수 때릴 인자를 가진 사람을 미리 알려줌으로서 뒷통수 맞는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게 사람 보는 눈이다. 갖고 싶은가? 이 책을 먼저 가져라!!!

by 인컨설팅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국내도서
저자 : 이동헌
출판 : 지식과감성#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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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자들이 모이면 하는 얘기의 끝은 여자 얘기다. 그리고, 미인을 성취한 남자는 평생 그것을 자신의 프라이드로 생각하고 술자리의 안주꺼리로 삼는다. 그 미인이 수많은 남자의 오징어 땅콩이었음에도 말이다.

그들이 그럴 수 있는 이유는 그 말을 듣고 또 듣고 또또 들어도 그런적이 없는 남자들이 들어주기 때문이다. 로망을 가진자와 로망을 이룬 자의 차이는 듣고 듣는 관계인 것이다.

선수로 불리는 친구가 하나 있다. 이 친구는 이른바 헌팅의 대가이고 처음보는 사람하고 친해지는 능력이 탁월하다. 결혼한 후 와이프에게 그 능력을 들키기 전까지는 정말 신이라 불리우는 사나이였다. 그에게서 들은 사람들과 친해지는 노하우는 사람마다 접근하는 방식을 달리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그만의 능력일 뿐 누군가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보편성이 없었다. 그리고 우리가 보기에 백발백중이었던 그의 확률은 사실은 수많은 거절에도 굴하지 않는 그만의 도전정신의 결과였다고 한다.

그럼 각각의 사람과 친해지기 위해 접근하는 보편적인 방법은 없는 것일까? 필자는 현존하는 거의 모든 심리학서적과 대인관계서적을 탐독했지만 정형화된 방법을 찾지는 못했다. 그러던 중 사주명리학에서 인간을 분류하는 60가지 분류법에서 그 힌트를 찾게 됐다. 사주명리학은 인간을 428000가지로 나누지만 그 시작은 60가지 인간분류에서 시작한다. 그러므로 60가지의 인간 각각이 자신이 처음 접하는 사람에 대해 긴장을 늦추고 적극적으로 교류하려하는 메카니즘을 찾아낸다면 각각의 사람과 친해지기 위한 보편적인 접근방법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책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이다. 처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다. 사람과 사람이 친하기만 하다면 그 사이에 가로막힌 벽은 쉽게 허물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친해지기 자체를 벽으로 생각한다. 이 책은 그 방법은 담았다. 친해지기 위해 접근하는 방법, 그 사람의 삶이 이러하니 이런 방식으로 접근해서 그 사람 삶에 맞게 친해지면 된다는...

기존에 출판된 수많은 처세서가 여러분을 기다릴 것이다. 다 읽어보고 답을 못 구했다면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를 한번 읽어봐라. 사람 각각을 속속들이 알려주고 친해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의 파워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by 인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