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헌 대표의 장자 내편 강의집 <장자 강의> 1, 2, 3권이 동시 출판되었습니다.

 

이동헌 대표 종이책 구매는 https://mmn.kr 에서 가능하십니다.

 

지금까지의 장자 관련 책들은 대부분이 장자를 글쓴이들이 자의적으로 해석한 책들이라 추천드릴 책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책은 장자 내편의 모든 편을 수록하면서 자의적인 해석이 아닌 문장 그대로, 시대 그대로를 해석하는 데 집중한 책입니다.

장자 시리즈 중 내편은 장자가 직접 썼다고 전해지는 책으로 도가와 유가의 적절한 비교와 매칭을 통해 인간의 삶을 조명합니다.

그래서 최고의 인생 지침서로도 불리는 책입니다.

이동헌 대표는 장자 내편과 노자의 도덕경에서 사주명리학이 인간을 읽어내는 원리를 이해했다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도 더 나은 나와 남의 이해, 세상의 이해 뿐만 아니라 더 나은 명리학도의 길을 장자 내편에서 찾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사전예약 바로가기] https://mmnkr.cafe24.com/surl/O/56
[서점 홈페이지 주소] https://mmn.kr

신청하신 순으로 다음 주말부터 배송됩니다.

궁통보감은 사주명리학이 자연학임을 완성시켜주는 책으로

간지의 이해와 오행과 세운, 대운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자, 명리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의 필독서입니다.

그동안 고리타분한 해석과 한학자의 문장해석으로 읽기 힘들었던 분들이라면

이동헌 대표의 명확하고 경쾌한 해석과 해설로 쉽게 확실히 이해되실 거라 확신합니다.

궁통보감을 기다리신 많은 분들의 구매 부탁드립니다.

인쇄책은 발행량이 한정될 수 있습니다.

전자책은 교보문고를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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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와 이혼

컨설팅사례보고 2026. 8. 7. 08:19 Posted by 인컨설팅

올해 초에 이혼 상담을 한 여자분이 있다.

아주 흔한 이혼 사유로 남편이 바람도 상습적으로 피우고 있었고, 도박도 좀 했고, 주식도 폭망해 돈도 많이 잃었단다.

그리고 이혼 얘기를 꺼냈을 땐 폭행까지 했다고 한다.

완곡하게 이혼을 해주지 않겠다는 남편에게서 이혼으로 탈출할 방법을 물어온 거다.

 

사실 필자에겐 이혼이나 이별이 가장 쉽다.

이유는 도장 찍고 판결 나면 끝나지 않나?

기업이나 개인 상담은 뭐 하나 해결해 주고 나면 다른 문제들이 터지고 지속적으로 상담을 해줘야 하는데, 클라이언트가 실천력이 떨어지거나 전쟁, 주가, 환율, 폭염 같은 현실적인 문제들이 발생하면 컨설팅이 달라져야 하니 계속해서 신경 쓸 일이 이어지니 끝이 있는 게 쉬운 거다.

 

작년인가 진행한 이혼 특강에서는 이혼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강의해 드린 적이 있었는데, 그런 강의가 아니라도 이 블로그 글들을 뒤져보면 헤어지는 방법에 관한 노하우를 드린 적도 있었다.

 

이분의 경우도 이혼을 안 해주려는 남편의 사주에 있는 인자를 자극해 결혼을 유지하려는 의지를 흐리게 만들고, 이혼 시 각종 협상에 유리할 수 있는 증거를 수집하는 한 달을 보낸 후 이혼을 진행해 5월 말에 법원 판결을 받았고 구청에 서류만 내면 되는 단계로 갔었다.

 

그런데 그 몇 달 동안 작년 초에 남편 명의로 자신이 사둔 반도체주가 폭등했다.

남편은 원금만 주겠다고 하더란다.

그래서 이분은 그 돈이 아까워서 이혼을 포기했단다.

분명 남편에게 그런 돈을 쥘 운이 없다고 말해줬음에도 그 말은 기억나지 않더란다.

그리고 구청에 이혼 서류 제출 기간이 끝난 며칠 전부터 다시 폭언과 폭행이 시작됐단다.

주식은 폭락을 거듭해 이제 산 가격 가까이 내려갔다고 한다.

 

이분이 다시 상담을 왔다. 정말 뭐 하자는 건지...

이미 사용한 카드는 더 이상 안 먹힌다.

남편 사주에 경험인자가 강하기에 자기가 의도적으로 실수한 건 경험적으로 반복하지만 자기가 당한 건 느낌만 이상해도 회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생에 한 번 있을 법한 일을 경험하고 긴장을 늦추지 않을 남편에게서 새로운 증거를 다시 모으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러니 필자도 두고 보자는 말밖에 할 수 없었다.

이분은 더 숨 막히는 결혼 생활을 당분간 이어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항상 돈이 문제인 시대인 것 같다.

그래서 필자도 현대가 재의 시대라고는 했지만 이렇게 어렵게 완성한 탈출마저 돈 앞에서 무너질 정도라면, 과연 그렇게 고통스러운 삶은 맞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자본주의란 이런 것이다.

돈이 가장 중요한 시대이다 보니 돈 앞에 무언가를 희생시키거나 외면하는 선택이 정당하다고 착각을 만드는 것... 하지만 그게 자본주의는 아니다.

그런 착각에 의한 판단을 대다수의 사람이 손가락질하는 시대가 또 자본주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매한 건 이분의 판단은 손가락질받을 이기적인 판단이 아니었다.

그냥 어리석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그런 판단이지 않나?

또 이분이 다시 반복해서 겪을 일들이 안타까운 판단이었다.

그래서 돈 앞에서의 판단에 대해 조언을 드려야 할 것 같다.

 

혹시 이런 판단에 놓인 분들이 계신다면 이렇게 말씀드린다.

처음의 목적만 생각하자.

고려하기 시작하면 아무것도 변화할 수 없는 게 세상이다.

지금은 해놓고 안 되면 수정 가능한 세상이다.

 

안타까워서 말이 길어졌다.

 

 

인컨설팅  이 동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