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사주명리학 by 이동헌'에 해당되는 글 93건

  1. 2024.07.04 寅대운에 있으니 이런 생각도 한다. 19
  2. 2024.06.20 개운법의 진정한 의미
  3. 2024.06.19 용서를 구하는 사람들...
  4. 2024.06.16 AI에 유리한 사주가 있는가? 18
  5. 2024.05.24 갑진년을 신경질로 보내는 분들에게... 35
  6. 2024.05.14 또 다른 변화기에 놓인 사주명리학에 대해... 18
  7. 2024.01.31 [사전예약] <사주명리문답 - 궁합기초 편> 사주 명리문답 시리즈의 세 번째 권입니다.
  8. 2023.07.25 미스터 션샤인의 유연석이 떠오르는.. 역사의 반복
  9. 2023.07.10 인구감소와 사주
  10. 2023.06.07 사주에 없는 것을 극복하는 방법 1
  11. 2023.05.03 소주 한잔에 밀리다... 1
  12. 2023.05.01 역사는 반복될까?
  13. 2023.04.27 당신이 부자사주를 가졌는지 알려주려 하는 사람들...
  14. 2023.04.24 자기 사주 반대로 사는 사람들
  15. 2023.04.19 같은 사주의 재벌 집 아들과 평범한 집 아들이 같은 날 찾아왔다
  16. 2023.04.10 매직패스 논쟁과 사주의 상관관계
  17. 2023.03.23 세상 부러울 게 없는 사람들에게 사주가 필요한 순간 1
  18. 2023.03.03 세상에서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19. 2023.03.02 사람마다 다르다, 사주마다 다르다... 식욕, 성욕
  20. 2023.02.20 관대운이 끝나 버리면... 1
  21. 2022.08.26 거짓말 하는 선생님도 있단다
  22. 2022.02.25 사람이 사주대로 살아야 하는 거역.. 못할 이유...
  23. 2022.01.03 임인년壬寅年은 어떤 한 해가 될까?
  24. 2021.06.15 신축년... 오월에 즈음하여
  25. 2020.12.30 신축년辛丑年은 어떤 한 해가 될까?
  26. 2020.12.28 날 것에 익숙해지다 보니...
  27. 2020.01.22 무관들이 말하는.. 나는 그건 아니다! 3
  28. 2020.01.15 운과 운과 운 이야기 for 학생
  29. 2020.01.08 세상에 그런 건 없습니다. 1
  30. 2019.06.25 명리학 공부의 어려움은 뜻에 너무 치우치기 때문이다.

사람은 다 자기 편한 대로 생각하며 산다. 필자에게 꽤 오랫동안 주기적으로 상담을 받아오신 여자분의 얘기다. 일단 이분은 필자가 하지 말라는 결혼을 했었다. 결혼 후 남편에게 돈도 많이 뜯겼고 가정 폭력까지 당했다. 친정 부모까지 나서 형사고발 대신 이혼을 요구했으나 절대 이혼해 주지 않았다. 그렇게 3년을 보냈고, 결혼 후 처음으로 필자를 찾아왔다. 필자가 시킨 방법을 한 달 동안 행하니 절대 이혼 안 하겠다고 버티던 남편이 군소리 없이 이혼 도장을 찍었다. 그러고는 자주 온 것 같다. 부모와의 관계 설정, 친구와의 관계 설정, 조그만 개인 사업을 하는 데 직원들과의 관계 설정 및 채용, 육아에 이르기까지 인간관계 컨설팅과 추가 컨설팅을 통해 40년을 살아오면서 한 번도 주도적이지 못했던 삶이 처음으로 주도적으로 바뀌었다고 만족해했었다. 이혼 후 생활이 안정되자 연애를 다시 시작했고 그때마다 필자에게 물어서 원하는 관계를 유지했고, 헤어지고 싶을 때 스무스하게 헤어졌다. 결혼을 생각하진 않았기에 잘 헤어지는 게 중요했었고, 필자는 그것을 도와주었다.

 

그런데 2년 전 생일을 가져온 사람이 있었다. 그전까진 가져온 남자 사주를 보고 필자가 어떤 사람이라고 말하면 깜작깜작 놀라면서 그렇다고 했었는데, 그땐 그런 반응이 안 나왔다. 미지근한 반응으로 그래요? 그래요?’의 내가 본 것과 다르다는 의문만 반복했던 기억이다. 그 후로 다시 발길을 끊은 것 같다. 그런데 얼마 전 얼굴의 반을 덮는 크고 진한 선글라스를 끼고 필자를 찾아왔다.

 

 

마지막 방문 때 이런 생각을 했었단다.

이번에는 틀리는구나. 뭐 항상 맞을 수가 있겠어? 이제 여기도 끝이네.’

사람은 자기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강하게 말렸던 필자의 말이 답정너였던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니 들리지 않았던 것이다. 이후 그 남자와 사업을 합치고, 살림을 합치고, 식을 올린 후 혼인신고까지 했다고 한다. 상대의 자식 셋에 자기 애까지 키웠는데, 자기 애를 재혼한 남편이 하두 때려서 전 남편이 데리고 갔단다. 현 남편을 집어넣을 수 있는 증거는 충분했지만 엮여 있는 게 너무 많아 사업에 영향이 있을 것 같아 지금까지 그냥 당하고만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모든 대출은 이분 명의로 되어 있고 돈은 남자가 모두 관리하고 있단다.

 

이렇게 저질러 놓고 와서는 나한테 어쩌란 말인가? 상황을 꼬아도 이렇게 꼬아 놓고 필자에게 해결책을 알려달란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굿도 하고 부적도 쓰며 몇천은 날렸단다. 필자가 사람인지라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 돈 나 주지.. 필자가 개인 상담을 병행한 후 이런 게 마음에 안 든다. 기업 상담을 해야 할 사람들이 개인 상담을 와서는 그보다 더 한 걸 요구하는 것이다. 이분이 첫 남편에게 뜯기지 않았던 돈은 100억 대였다. 이혼 후 변호사에게 성공보수로 억대를 줬다고 동정을 구하면서 공짜로 누구 한 명의 간단한 것만 알려 달라는 말을 들으면 짜증이 나는 게 정상 아니겠나? 이번에도 개인 상담을 와서는 그 돈 이상을 찾아주면서 이혼하는 방법까지 알려 달란다.

 

그냥 돌려보냈다. 돈을 안 줘서는 아니다. 필자가 보기에 아직 이혼할 시기가 아니어서다. 이런 케이스는 시간이 중요하다. 재혼한 남편이 2년 만에 그 정도 돈을 빼돌렸다면 모든 게 계획적이었다고 봐야 한다. 남편의 사주를 봐도 그랬다, 그래서 결혼을 말렸던 것이고 말이다. 대출한 돈의 성격을 물었다. 담보가 있고 신용이 좋으니 1금융권 사업자 담보대출이었다. 내년에 대출 연장심사가 있냐고 물으니 역시나 3년마다 연장이란다. 그래서 이렇게 알려줬다. 6개월이 남았을 때 이자를 두 달 정도 연속으로 연체하고 35개월 때 한 번 더 연체하라고 했다. 이렇게 하면 요즘은 대부분 대출이 자동으로 연장되지 않는다. 만기 전 은행에서 대출 연장되지 않는다는 통보가 오면 무시하라고 했다. 그러면 은행은 대출 연장 불가 및 상환을 통보한다. 그때 대출 연장이 되지 않는다고 하면 남편은 가진 현금으로 상환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만약 남편이 현금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걸로 고발하면 된다. 정상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면 일단 대출을 끈 후, 다음으로 이혼을 생각하면 된다. 이혼보다 돈이 더 중요한 거다. 그리고 비정상적으로 돈을 빼돌린 상태라면 형사고발을 하면서 이혼을 할 수 있다. 돈이 이미 없다면 돈은 다음이고 말이다. 유흥에 탕진하거나 도박하지 않았다면 어디엔가 있을 수 밖에 없으니 급할 건 없다. 같이 살면서 그러진 않았다니 세 명의 자식들 몫으로 어딘가에서 자라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까지 알려줬지만 제대로 해낼지는 모르겠다. 개인 상담의 맹점은 이런 것 같다. 그냥 평범하게 공부하고 취업하거나 창업해서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면 10년 아니 20년에 한 번만 상담받아도 충분하다. 물론 어떤 큰 결정이나 변동 사항이 생길 때 재상담을 통해서 체크는 필요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삶이 다른 사람들과 엮여서 복잡해지는 사람들이 있고, 어디엔가에 꽂히면 폭주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복잡해지거나 폭주할 때 필자가 알려준 방법을 자신이 하고 싶은 방식으로 해석하거나 잊거나 무시한다. 아니면 자신이 듣고 싶은 말을 해주는 곳을 찾아서 다니며, 원하는 말을 들으면 행한다. 그리고 망하면 다시 필자를 찾는다. 결과적으로 필자가 상담해 줘서 틀린 사례는 없다. 아직 운이 오지 않아서 답답하다는 사람과 시키는 대로 행하지 않아서 다시 운을 기다리는 사람만 있을 뿐이다.

 

필자에게 이런 건 스트레스다. 힘든 대운에 이런 스트레스까지 받아야 하냐는 생각이 계속 든다. 그래서 만사가 귀찮아지는 어느 날.. 짠하고 개인 상담을 안 할 계획이다. 필자의 영상으로 공부하신 많은 분들이 개업하셨으니 개인 상담은 그들도 잘해줄 거라는 생각도 있고 말이다.

 

 

 

인컨설팅    이 동 헌

 

 

 

개운법의 진정한 의미

사주명리학 by 이동헌 2024. 6. 20. 12:00 Posted by Eastlaw

연중, 특히 망종이 지나는 6월이 되면.. 막연했던 것에 대한 깨달음이 느껴진다.

 

인간은 10년 후는 어떨까? 20년 후는 어떨까? 하는 막연한 생각은 하면서 대부분 희망적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심리학의 많은 논문을 분석해 보면 인간은 먼 미래에 대해 이상하리만치 관대하다. 10년 후에는 멋진 집에 살고 있겠지? 20년 후에는 부자가 되어 있겠지? 이런 생각이다. 그래서 일부 부자들만의 종부세나 금융소득세와는 거리가 많이 먼 사람들도 미래의 자신이 내게 될 수도 있는 그 세금들이 그렇게 싫은 것이다. 그런데 막상 6개월 후, 1년 후의 전망은 그렇지 못하다. 현재의 현실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단기의 미래 예측에는 희망이 들어갈 틈이 없어서일 것이다.

 

명리학 공부의 이점에는 이런 것도 있다. 명리학을 모르는 분들이라면 미래는 막연할 수밖에 없다. 잘 다니는 직장을 하루아침에 잃거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하던 일을 그만두거나, 그밖에도 다양하게 처하게 되는 변화를 무방비 상태에서 겪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탄생한 게 운명학이란 분야이다. 명리학이 갖는 다른 운명학과의 차이는 자연의 반복, 인간의 반복을 다룬다는 점이고 인간이 반복하는 시작점을 자연이 반복되는 어느 시점으로 특정하기 때문에 시간 적으로 정확한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필자는 벌써 35년이라는 시간을 명리학과 함께 하고 있지만 사실 甲辰年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미 이 갑진년에 대해 예측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지만 직접 경험하는 건 처음인 거다. 그래서 갑진년의 온전한 시작인 인월, 입춘이 지나고 갑진년의 반이 지나는 오월 망종이 되면 느끼게 되는 것이다. .. 갑진이라는 해는 이렇구나... 그럼 예측 글은 엉터리인 건가? 하고 물으실지 모르겠다. 필자는 35년간 갑진년을 지나온 수많은 분들을 만났고 갑진이라는 간지를 쓰는 수많은 분들을 만났고 갑진이라는 대운을 지난 분들을 수없이 만났다. 그리고 갑년과 진년 각각도 10년에 한 번, 12년에 한 번씩 경험했다. 갑진의 이론과 그 경험으로 예측해 드린 것이다.

 

갑은 시작이고 진이라는 토는 , 卯 木월의 마무리다. 갑년이라 이미 자월부터 달리고 있었을 사람들이 인월이 되고 진년의 작용이 시작되니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 내가 하는 게 맞는 걸까?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 계속해도 될까? 일을 더 벌려도 될까? 갑목의 달리고 싶은 마음이 진토의 생각에 묶이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입춘 이후의 상담은 대부분 그랬다. 요즘은 바빠서 개인 상담을 거의 못하고 있다. 필자가 정하는 내정법에 의해 필자와 시간이 매칭되는 분들에게만 기회를 드리고 있는데, 필자 역시도 갑진년에 벌여 놓은 일들이 많아서 상담할 시간이 더 없다. 그럼에도 상담을 한 분들이 갑진의 혼란을 겪고 있었다.

 

물론 자신의 사주마다 다르겠지만.. 제대로 해온 일이 맞다면 그냥 하시면 된다. 혼란스러운 이유는 갑진년이라서다. 자신이 가진 지지 토가 갑진의 진과 작용해서 토충의 혼란을 일으킨 것이다. 제대로 해온 일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주변 다수의 반응을 보면 된다. 제대로 된 주변인들은 내가 내 사주에 맞는 일을 하고 있을 때 잘 맞음을 인정해 준다. 다수의 반응을 봐야 하는 이유는 <내 남편과 결혼해 줘>라는 드라마를 보시면 알 수 있다.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는 1인 또는 그 이상이 내가 죽어봐야 알게 되는 내 피를 빨고 있는 피래미일 수 있어서다.

 

간접 경험만 했던 갑진의 작용력을 경험하고 보니 역시나 갑이라는 간지, 진이라는 지지의 작용력의 조합이라는 게 당연하면서 허탈하고 또 신기하지만 이로써 경험하지 못한 또 하나의 년운을 체감해서 익혔다는 뿌듯함이 남는다.

 

미래를 단정할 순 없지만, 당신의 사주팔자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있다면... 그때의 운으로 당신의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사주명리학이다. 중요한 점은 이 네 가지가 정확하지 않거나 하나라도 빠진다면 정확한 미래 예측은 불가능하다.

 

인간이 먼 미래에 관대하고 가까운 미래에 그렇지 못한 이유는 아마도 위의 네 가지 중 자신, 상황, 행동의 세 가지에 대해 이미 알고 있어서가 아닐까? 당신의 사주팔자로 가까운 미래가 달라지는 건 어렵다고 느끼고 있을 것이란 말이다. 그렇다면, 그걸 알고 있다면... 당신이 당신을 바꿔라.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고쳐라. 그럼 단기의 미래가 불확실하다 해도 막연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당신 사주대로 살고 있다면 다가올 먼 미래는 당신의 막연한 희망보다 훨씬 희망적일 것이다. 이유는 당신이 모르는 한 가지 운은 당신이 당신의 사주대로 살고 있을 때 좋은 부분만 다 챙겨 먹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준비된 자가 운을 잡는다는 누구나 하는 말은 이래서 나온 것이다.

 

 

 

인컨설팅   이  동  헌

 

 

용서를 구하는 사람들...

사주명리학 by 이동헌 2024. 6. 19. 13:11 Posted by Eastlaw

과연 년인가? 또 오월인가? 필자에게 다시 오는 분들이 많아졌다. 10년 전 아주 우연한 개기로 기업 상담만 하던 필자가 개인 상담을 하게 되었고, 그 소식을 들으신 수많은 분들과 10년을 함께 했다. 대부분의 분들에게 사주는 10, 20년 마다 혹은 아주 큰 변화기에 보면 된다고 말씀드린 까닭에 필자에게 상담을 받으신 후 자신의 삶을 열심히 만족스럽게 살고 계신다고 한다.

 

그런데 삶이 아직 셋팅이 되지 않았거나 계속된 변화기에 계시거나 좀 자주 컨설팅이 필요한 분들도 존재하게 된다. 그런 분들은 필자를 자주 찾게 되었고 그중 필자가 해드린 상담이 마음에 안 들었던지, 무언가 불만이 있었던 분들은 필자와 인연을 끊은 분들도 분명히 계실 것이다. 이런 분들이 올해 갑진년 들어서 부쩍 다시 재상담을 요청 해오고 있다.

 

필자가 글이나 강의를 통해서 기업 사주를 볼 때 필자에게 신의를 저버린 회사와 사람은 다시 컨설팅해 주지 않는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말 때문에 대뜸 용서를 구하는 것이라고 한다. 필자가 기업 사주에서 다시 보지 않는 케이스는 그 회사나 대표 한 명이 아닌 이해관계가 엮여 있는 기업과 사람들 때문이다. 보통 기업 사주를 본다면 그 기업과 기업, 사람을 엮어 주는 과정이 필수다. 그 기업이 원하는 바를 이루어 주기 위해 필자의 고객 기업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것이다. 사실 비즈니스적으로 이런 연결을 해줄 때는 그 연결시키는 기업이나 사람과의 관계가 끝날 각오가 있어야 한다. 그러니 필자는 필자의 기회비용의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클라이언트의 성공을 위해 링크를 감행하는 것이다. 그런데 자신이 원하는 눈앞의 성과를 거두고 나면 그 링크를 깨고 필자와 연을 끊는 것들이 있다. 필자의 손실도 손실이지만 필자가 링크한 기업이나 사람까지 손실을 보게 되고, 심할 경우엔 필자와 멀어지게 되는 케이스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니 이렇게 신뢰가 없는 이런 기업을 필자가 다시 봐야겠는가?

 

그러니 필자에게 오랜만에 왔거나 갑자기 연락을 끊었다고 용서를 구하지 마시라. 언제 상담 왔었는지, 연락을 끊기는 했는지, 아무 기억이 없다. 그냥 새로 보면 반갑고, 상담받으신 대로 잘 사셨는지 궁금할 뿐이다.

 

 

 

인컨설팅   이  동  헌

AI에 유리한 사주가 있는가?

 

AI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사람들이 AI와 관련해서 묻는 건 AI가 발달하면 사주명리학자는 사라지는 것 아니냔 질문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필자가 그럴 리 없다고 답했었다. 그땐 사실 AI라는 말만 알던 시절이라 AI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전문가들 조차가 AI가 어떻게 우리의 삶에 적용될지 알지 못하던 때였다. 그런데 챗GPT를 시작으로 AI가 인간이 활용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이고 어떻게 활용이 될지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자 사람들의 AI에 대한 질문은 달라졌다.

 

AI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사주는 어떤 사주인가? 가 그것이다. AI를 활용하는 직업의 명칭도 생겼는데 그건 호모 프롬프트. 명령하는 인간이는 뜻이 이 말이 AI를 활용하는 직업의 이름이다. 이 직업은 챗GPT같은 AI툴을 잘 이해하고 어떻게 명령을 했을 때 최적의 결과 값을 얻을 수 있는지를 익혀서 실무에 활용하는 직업이다.

 

그렇다면 어떤 사주가 유리할까? 영상을 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란다.

 

https://youtu.be/yHB0Q8HKLR0?si=9IvEPUCL4N8V1nPg

 

 

인컨설팅   이  동  헌

그러고 보니 다시 토년이다. , , , 미의 토년은 3년에 한 번씩 들어온다. 지지에 진, , , 미의 토가 많거나 월지, 일지.. 특히 일지에 토가 있는 분들은 토년이 오면 괴롭다. 뭔지 모를 막막함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유는 지지 토가 건드리는 소화기에 있다. 소화기가 민감한 사람이 토년이 되면 토는 환절기처럼 하던 걸 그만두고 다음으로 넘겨야 하는 변화이기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잘 놀고 있는 애한테 공부해 했을 때 받는 스트레스와 같은 스트레스다. 공부를 하기 싫다기 보다는 하던 걸 계속하고 싶은 데 못하게 하니 받는 스트레스다. 그래서 신경질이 나고 그건 소화불량으로 이어진다. 정말 그런 분들이 이 글을 읽는 다면 해결 방법을 알려드리겠다.

 

아주 간단하다. 한 바퀴 걷거나 뛰고 들어오시면 된다. 그런 여건이 안 된다면 무릎을 배까지 올리는 제자리 걸음을 반복해서 하거나 허리가 좌우, 상하로 꺾이게 스트레칭을 하면 된다. 몸을 접었다 펴거나 흔들어 주면 나아진다는 말이다. 토의 신경질은 피가 머리로 쏠리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머리에 쏠린 피를 소화기로 내려서 소화기가 정상 작동되게 된다.

 

근본적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도 알려드리겠다. 이 스트레스가 나의 의지에 반하는 무언가를 해야 해서 생기는 반발의 스트레스이므로 일단 내가 무엇에 반발하고 있는지를 아는 게 중요하다. 사실 변화하는 게 더 좋을 수도 있고, 생각보다 크게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일 수도 있다. 반발심이 더 큰 것이기에 그렇다. 그러니 일단 내가 지금까지 무얼하고 있었고, 이제 어떤 변화를 가져야 하는 지를 적어보자. 그렇게 문자를 눈으로 보면 막연한 스트레스가 사라지게 된다.

 

토의 충은 흔하게 볼 수 있는 CF나 격언에서 많이 보이는 문구를 낳았다.

생각을 바꾸면...’

그러니 생각을 바꾸면 그냥 해결되는 게 진, , , 미년의 문제들이다.

 

진월이 지나고 바로 올린다고 생각한 글을 이제 올린다. 사실 년, 월지에 토가 없는 데도 진토년이 힘듬을 느낀다. 이유는 그만큼 토충을 가진 분들이 많아서.. 상대편에서 일을 지연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생활이란 게 상호작용이니 남들이 힘들면 나도 힘들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같이 일하는 분이나 엮여 있는 분들이 스트레스 받아하면 같이 한 바퀴 걷자고 해라. 그분도 편해지시고 나도 편해질 것이니...

 

 

 

인컨설팅  이  동  헌

코로나를 지나고 사람들의 생각은 집단에서 개인으로 급격하게 변화한 듯하다. MZ세대라고 하는 신인류의 탄생을 말하지만 그 경계는 모호하다. 단지 좀 더 자기 중심적이고 자기 생각만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늘었다고 말하는 게 적절하다는 생각이다. 과거 그렇지 않게 사회생활을 했던 사람들과 최근 사회로 진입한 사람들의 경험적 차이로 인해 내 생각으로 내 중심으로 움직이고 싶지만 경험적으로 자기 제어가 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고 후자가 MZ의 멈주에 속한다고 보인다.

 

코로나의 갇힘과 통제, 비대면으로 인해 사람들은 원시 이전 인간이 그랬듯이 혼자의 삶이 익숙해져 버렸다. 혼밥을 하고 혼술을 마시면서도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소통이 가능하니 불편하거나 아쉬울 게 없는 것이다. 물론 모든 인간이 그런 건 아니다. 비겁을 강하게 쓰거나 식상을 강하게 쓰는 사람들 중엔 이런 삶이 죽을 맛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울려야 하고 목청 끗 쏟아내야 하는 사람들은 이런 비대면이 힘들기 때문이다.

 

필자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주해석을 어떻게 달리해야 할까에 대해 고심 중이다. 이미 토요일 강의를 통해 코로나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의 문제와 그 해결책에 대해 제시해 주었고, 더해서 초등이나 중등을 비대면으로 보낸 학생들 중 사주별로 생길 수 있는 문제의 해법도 알려드렸다. 이전이었으면 잘 살아갈 사람이 비대면으로 인해 그렇지 못한 케이스가 있고, 오히려 비대면이라 더 잘 살아갈 사람이 생긴 것이다. 문제는 전자의 환경은 그걸 용납할 수 없어서 전자를 힘들게 할 수 있는 것이고, 후자의 환경은 후자의 삶이 이전의 성공적인 삶과 달라보여서 후자의 능력을 알아봐 주지 않는 데 있다. 여기서 환경은 부모와 선생님, 그 주변 지인이다.

 

필자는 프로그래머들을 많이 보다 보니 코로나 이전에도 낯선 사람과는 눈빛도 못 맞추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탑을 찍는 사람들을 여럿 봐 왔다. 말은 한마디로 못하면서 채팅을 통한 소통에는 누구보다 강한 사람들이 많다. 지금 MZ로 불리는 세대와 그 아래 세대들의 공통점도 말보단 글이란 점이다. 소통을 글로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래서 뉘앙스 전달이 되지 않거나 어휘 실력이 부족한 사람들 때문에 코메디 같은 상황도 발생하는 시대다. 얼마 전에 본건.. 모집 인원 ‘0, 00이었다.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단어가 아니면 모르는 새로운 문맹의 시대가 시작된 거라 본다.

 

이런 시대에 재, 관이 성공의 척도라 여기는 코로나 이전 사회의 사주명리학이 이전 시대와 같은 해석을 하면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간단한 예로 말 잘하는 직업이 필요 없어질지도 모르고, 그렇다면 말 잘하는 사람이 말 잘하는 직업을 가져서 성공할 가능성이 사라지는 것이니 말 잘하는 사람에게 말 잘하는 직업이 좋다고 풀이하는 사주 이론은 잘못된 이론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더해서 비대면의 텍스트로 소통하는 시대가 더 주류가 되면 무관사주들이 오히려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도 있게 된다고 본다. 다관의 특징이 자신이 파악한 바를 가지고 소통하거나 일하는 것인데 무관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만 하기에 오히려 효율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것이고, 대인관계를 잘해야할 필요성이 약해지니 무관의 가장 큰 위크포인트가 희미해지는 것이다. 더 관찰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필자가 극복이 불가능하다는 무관사주가 극복할 필요 없는 세상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아무리 세상이 변한다고 해도 사주명리학 자체가 변할 일은 없다. 하지만 해석은 시대의 변화, 사람들의 인식의 변화에 맞춰 같이 변화해 줘야 하고 현재까지의 사주명리학도 그래 왔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조선시대 이전의 사주나 일제시대 전쟁기의 사주해석을 가지고 사주를 보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그렇다면 그건 사주가 아니다.

 

필자는 요즘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동네에서 사람 관찰을 이어가고 있다. 느낌은 2000년대 초반을 보는 듯하다. 급격한 변화기에 놓인 대한민국과 세계.. 이 변화기가 지난다고 해도 사주명리학이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길 기원하며 그를 위한 글과 말을 남기려 계획한다.

 

 

 

인컨설팅    이 동 헌

 

 



※ 궁합기초 편은 구매 수량이 몰리면 추가 인쇄에 시간이 걸리므로 빨리 받아보실 분들을 위해 사전예약합니다.

이번 사주 명리문답은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궁합기초 강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동헌 대표님의 궁합이론은 모두가 배우고 싶어하는 궁합이론으로
정통 궁합이론과 현대에 맞게 재정립하신 현대적인 궁합이론을 
모두 배우실 수 있는 기회가 되실 것입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유튜브 이동헌 채널 온라인미팅 질문답변 강의를 
지문으로 옮긴 기록물로서 사주명리학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제대로된 공부를 위해
발간하고 계십니다.

사전예약 바로가기 http://www.leebook.kr/common/product.html?pno=116306905

120년 전 일본을 뒤흔든 역술인이 탄생했다. 아베 다이장(阿部泰山)이란 일본인으로 한국에선 아부태산(阿部泰山)이라 불린다. 이 사람은 종군기자로 중국에 갔다가 명리학에 심취해 아부태산학파를 만들다. 이 아부태산의 명리학이 가장 정확한 부분은 사람이 죽는 것을 잘 예언했다는 것이다.

 

당신 남편은 언제 죽는다, 언제 위험하다고 하면 그때 죽었다고 한다. 죽는 걸 맞춘다고? 정말 대단한 것 같지 않은가?... 정말 대단한 것 같지만.. 실은 두 가지 포인트를 놓쳐서 대단해 보이는 것이다. 일단 이 학파가 만들어진 때는 120여년 전으로 이 때 아시아는 전쟁터였다. 거기에 더해 일본은 사무라이가 칼을 들고 거리를 활보하던 시대였다. 원래 죽이던 사무라이에 더해, 군인이 전쟁터에서 죽고, 휴가 나와서 민간인까지 죽였던 시대이기도 했다. 이땐 충해도 죽고, 형해도 죽고, 파해도 죽고, 해해도 죽었다. 또 편관운이나 칠살운에도 죽었고 무슨 신살이라면 다 죽었다. 용신 애찬론자였던 아부태산이.. 용신이 좋아서 좋다고 한 사람들이 어이없게 죽어나가자.. 용신운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니란 말까지 할 정도로 사주로 예언 안해도 죽어나가던 때였다.

 

미스터션샤인에서 유연석은 사무라이역이었다. 길 가다가 부딪히는 사람을 기분 나쁘다고 칼빵을 날리는 건 그들 사무라이에겐 기본이었다. 실제 일본에서만 활동하던 이들이 일본군이 한국을 진출하면서 식민지전에 이미 한국으로 넘어온 것이다. 그리고 그때 서울 한복판에서 사무라이 칼에 맞아 죽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120년 전에 말이다.

 

120년 후.. 사무라이는 아니지만 대한민국 도심 한복판에서 칼에 맞아 죽는 사람이 나오고 있다. 역사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올해 여러 차례.. 글과 유튜브를 통해서 조심하라고 말씀드렸었던 것이다.

 

칼에 맞아 죽는 사람들도 안타깝지만.. 칼 같은 말에 죽어나가는 사람도 자주 보인다. 계묘의 계가 칼이라서 그런가요?..라고 묻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말씀드리면... 계묘년의 년운인 계묘운의 작용에서 천간 계의 작용이 극단이나 한방, 확실한 것일 수 있다. 지금 일어나는 일들은 역사의 반복 이외에도 천간 계의 작용이기도 하다.

 

칼도 조심하고

말도 조심하고..

어떤 말을 들었다고 너무 극단으로 생각도 하지 말고..

하시면서 남은 하반기 잘 보내시길 기원한다.

 

그리고.. 아부태산의 사주는 전시에는 맞을 수도 있는 사주기법이다. 하지만 지금 다시 전시가 된다해도 그 사주기법을 차용할 필요는 없다. 아부태산이 뜬 건 그가 승전국의 국민이라서 일 뿐이다.

전시든 평시든 언제든..

다 잘 맞는 진짜 사주를 필자가 알려드리고 있으니...

 

 

 

인컨설팅 이 동 헌

 

 

인구감소와 사주

사주명리학 by 이동헌 2023. 7. 10. 11:49 Posted by Eastlaw

생각해보면 그때 도사님들은 많이 혼란스러웠던 것 같다. 그때라 함은 1988년 올림픽이 열리고 나서다. 도사님들이 평생을 봐 오신 사주가 틀리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분명 합격할 운인데 불합격하고, 분명 잘될 사업인데 망하고, 분명 단명할 사주가 아닌데 죽어나가고, 반대로 죽는다고 했는데 기적적으로 살아나서 건강하게 되고... 그때는 민주화 정권이 들어서기 직전의 상태였고,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때였으며, 대한민국이 가난을 벗어나고 있을 때였다. 사실 필자가 그 당시 고등학생이어서 사회의 변화상을 알지 못했지만.. 10년 후 중국이 급성장하는 것을 보고 한국사회의 변화를 간접체험하고 과거와 연결 지을 수 있었다.

 

그래서 도사님들이 황당하고 혼란스러웠던 것 같다. 그때 아무것도 모르든 필자가 도사님들 중 정도사님을 위로한답시고 해드렸던 말이 있다.

옛날엔 사주는 양반만 봤다면서요? 그럼 지금보다 더 경쟁이 없을 거니깐 당연히 운대로 운이 들어오면 되고 운이 나가면 안됐겠지만... 지금은 똑같은 사주에 똑같은 운을 가진 사람이 그때보다 10배 이상 많으니깐 당연히 되는 사람도 있고 안 되는 사람도 있는 거 아닙니꺼?’

경쟁이라.. 그럼 그건 어떻게 구분하지?’

뭐예?’

경쟁해서 될 사람과 안 될 사람 말이다.’

필자의 말에 100프로 동의한 정도사님이 심중의문을 뺃어냈다. 살짝 부끄러워 하시면서...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예?’

살아온 거라?......’

필자의 말을 곱씹으며 생각에 잠긴 정도사님께 한마디 더 했다.

어차피 사람과 사람이 엮이고 경쟁하는 세상이니깐 그 속에서 더 잘살아온 사람이나 더 잘준비된 사람이 운도 더 잘 잡을 거 같아서예.’

필자를 주시하시고는 한마디 하셨다.

그렇겠네. 이제 우째 살아왔는지 솔직히 말해봐라 해야겠네.

그렇지예.’

옛날에는 도사가 물으면 도사소리 못들을 까바 안했는데.. 잘못 알리 주는 것보다 낫겠네.’

하하하

 

이제 인구가 감소한다. 거기에 AI라는 인간의 도우미인 듯 경쟁자인 듯한 비인간까지 등장했다.

그럼 사주를 봐주는 방법은 어떻게 변해야할까?

생각해본다.

 

 

 

인컨설팅 이 동 헌

 

 

 

 

 

 

 

 

실력 없는 사주쟁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너는 사주에 뭐가 없어서 뭐는 안 돼.’
라는 말이다. 그리도 또 실력 없는 데 사기까지 치고 싶은 사주쟁이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너는 사주에 뭐가 없어서 뭐는 안 되는 데.. 되고 싶다면 뭐를 해라’
이다. 그 뭐에는 개명, 제사, 이사, 부적 등등을 제시한다.
 
필자가 이렇게 말하면.. 그런데 누가 속느냐고 하겠지만.. 당신네가 지금까지 그렇게 속아왔으니 지금 사주쟁이의 과반이상이 그렇게 몇 십 년을 배를 채우고 살았던 것 아니겠나?
 
항상 말하지만 사주에 없는 것은 기본적으로는 극복이 안 된다. 그러니 내 사주에 없는 건 깨끗하게 포기하는 게 맞다. 하지만 사람이 산다는 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사는 것이기에.. 내가 갖지 못한 것을 내가 가진 무엇으로 대체해서 살 것인가를 찾아야 한다. 하지만 이 대체한다는 게 쉽지 않다. 이 대체하는 건 양팔이 없는 사람이 밥을 먹기 위해 발가락으로 숟가락질과 젓가락질을 연습하는 것과 같다. 먹어야겠기에 절박하게 연습해서 할 수 밖에 없는 게 아니라면 그 힘든 걸 하느니 그냥 이대로 살래..하는 게 인간이라 서다.
 
하지만 대체 불가능한 것도 있다. 그건 관이 없는 무관들이다. 무관들은 그래서 대체가 아닌 회피를 택해야 한다. 관이 없이도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면 잘산다.

무재는 계획세우고 실천하는 노력을, 무식상은 생각하고 바로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노력을, 무인성은 끝을 볼 때까지 무언가를 끝까지 해보는 노력을, 무비겁은 심심함을 참고 눈앞에 있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해줘야겠다는 마음을 접고 독야청청하는 노력을 하면 극복이 된다.
 
없음의 극복은 개명, 제사, 이사, 부적 등등을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해야 한다.
발로 젓가락질을 연습하는 것처럼...
 
그리고 두 가지 이상이 없다면.. 그냥 살고 싶은 대로, 하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살아라..
단, 다른 사람과 엮이지 말고 살아라..
그럼 또 잘 산다.
 
 
 
인컨설팅      이 동 헌
 
 

소주 한잔에 밀리다...

사주명리학 by 이동헌 2023. 5. 3. 08:48 Posted by Eastlaw

EBS 한국기행이라는 프로를 보다 눈이 번쩍 뜨였다. 필자가 식성이 좋으니 고기를 엄청 좋아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필자는 채식까진 아니지만 나물을 좋아하고 고기는 돼지고기 살코기나 대패 정도만 편식한다. 그런데 무려 40가지 나물이 나온다는 나물뷔페를 본 것이다. 보자마자 위치 검색.. 산청? 왕복 6시간 정도... 바로 스케줄을 체크해서 가장 빠른 날인 2주후로 시간을 뺐다. 그렇게 지난 4월28일... 맛있게 나물 한상을 먹고 컴백해 주차를 하고 업무폰을 확인해보니 난리가 나 있었다.
 
'주식투자는 아니라고 했잖아요!'
'해도 미국 ETF 잘 분석해서 투자하는 거 빼곤 하지마세요.'
 
코로나 시기... 주식과 주택의 급등은 교육과 소득 수준이 낮은 사람들보다는 높은 사람들에게 더 큰 조바심을 주었다. 스카이 나오고 라이센스 가지고 있으면 다 부자일 것 같지만 서울 강남이나 한남에 집 사는 게 꿈인 사람 비율은 이쪽이 더 많다. 다른 사람들보다 구입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되기에 포기가 안 되는 것이다. 이들에게 저번 집값 급등은 처음부터 구입 가능성이 없던 사람들에게보다 훨씬 큰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그래서 그중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한 것 같다.
 
‘임창정도 투자했다는데 안 될까요?’
‘임창정요? 그 사람.. 자기 마누라한테도 오랫동안 뒤통수 맞았다는 사람 아니예요? 한번 뒤통수 맞은 사람은 계속 맞아요. 그런 사람을 어떻게 믿고...'
 
하지만 필자의 말보단 소주한잔의 임창정을 믿었단다. 지금 난리인 주식폭락으로 몇 십억을 한 번에 잃고 빚까지 몇 십억 지게 된 사람들 얘기다. 이런 사람들이 아니래도 현대가 자본의 시대이다 보니 모두가 부자가 되기를 꿈꾸고 실제 액션까지 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유튜브가 뜨다보니 거기에 성공한 사람이 그렇게 많이 나오고 방법을 그렇게 알려주려 노력한다. 사실 이런 얘기는 필자가 아주 오래 전 블로그에서 해드린 적이 있다. 자신의 비법을 알려준다는 사람들은 그것 자체가 자신의 비즈니스일 수 있다고... 제대로 된 것을 알려준다면 비즈니스라도 상관없지만.. 자신이 제대로 성공하지 않아놓고는 그것을 알려준다는 건.. 알려주는 자체로 돈을 벌겠다는 얘기란 말이다. 이런 것부터 해서 주변에 자기 입으로 성공했다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보이다보니 아무 생각 없는 사람도 홧병이 나서는.. 나도 성공해야지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사주팔자를 보면 그 사람이 먹고 살아야 하는 방식이 나온다. 그리고 그 방식대로 살고 있는사람은 일단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없다. 문제는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다는 것이지.. 부자가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람들은 이게 싫은 것 같다. 그래서 이런 의문을 품게 된다.
 
‘왜 내 사주는 부자사주가 아니야? 내 사주가 정말 부자사주가 아닌 거야? 제대로 본 거 맞아?’
 
필자가 그렇게 말했다면 그렇다고 믿어야 한다. 최근 10년만 봐도 필자의 말을 안 믿은 사람들은 주식해서 털리고, 집사서 털리고, 창업해서 털리고, 또 주식사기로 털리고 또 털렸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뒤처지는 것 같지만 하지 않은 사람들은 아주 평온한 일상을 살고 있다. 흔히 사주에 편偏자가 많으면 등락이 심하다고 말한다. 편재, 편관, 편인, 상관, 겁재가 그런 등락의 가능성을 주는 것이다. 가뜩이나 변화가 많은 현대사회는 이 편자를 어떻게 스테이블하게 만드느냐의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정보다 변화를 추구하고 안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시대 분위기에서 평정심을 유지한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자신의 사주를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내 사주로 지금 내 상태가 액션해서 안정성을 찾아야할 운인지, 偏자를 누르고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안정을 취해야 할 운인지... 혹시 사주를 보러 가신다면 꼭 이렇게 물어보시라... 납득이 되게 답해준다면.. 그 사람은 고수다.
 
끝으로... 최근 투자에 실패한 많은 분들이 계실 것이다. 낙담하시지 말고 현재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는 노력을 하시기 바란다. 가장 중요한 건 인컴의 유지다. 어떤 일이 있어도 인컴을 유지하시라. 그리고 부채는 어떤 방법으로든 털어내셔야 한다. 체면 같은 게 중요한 게 아니다. 팔 수 있는 것 다 팔고 회생, 파산 다 하셔야 한다. 그리고 유지한 인컴으로 다시 출발하면 된다. 만약 인컴이 없다면 노동력을 이용하시면 된다. 지금 노동시장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고가로 나의 노동력을 사줄 수 있는 시장이다.
 
과학과 역사는 강한 자가 살아남는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살아남은 건 바퀴벌레다.
남들이 뭐라고 생각하든 자신의 사주에 맞는 자신의 삶을 살아야 실제 살아남을 수 있다.
그게 필자가 항상 말하는 자기 사주대로 사는 것이다.
개성시대라고 말하면서 획일화 시키려 하는 게 현대의 국가와 기업이다. 현혹되지 마시고...
자기 사주대로, 자기 마음대로 잘 사시기 바란다.
 
 
 
인컨설팅 이 동 헌
 
 

역사는 반복될까?

사주명리학 by 이동헌 2023. 5. 1. 09:05 Posted by Eastlaw

1904년 甲辰년 2월 8일.. 일본이 러시아함대를 공격하면서 러일전쟁이 시작됐다. 그해 8월 친일파 단체 일진회가 만들어 지면서 친일파가 정권을 장악했다. 다음해 乙巳년 1905년 11월17일 을사조약으로 대한제국이 일본의 지배하에 들어가고 그 5년 후 1910년 庚戌년 일본에 완전히 장악되는 경술국치로 식민지에 들어가게 된다.
 
1903년.. 癸卯년 역사적으로 큰 사건이라고 남을 만한 일은 없었지만 일본이 급격하게 한반도로 몰려오고 있었을 것이고 대한제국과 러시아, 청나라와의 사이는 급격히 멀어지고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1904년 한반도에서의 힘의 균형이 급격하게 일본으로 기운 점이 설명되지 않기 때문이다.
 
1903년은 올해 2023년과 같은 120년 전 계묘년이다.
1904년과 2024년은 갑진년이다. 역사가 반복될 것이라면... 러시아와 전쟁을 시작한 120년 전보다 이번엔 더 판을 키운 중국/러시아와 미국/일본의 전쟁 가능성이 농후하다. 여기에 지금 보기엔 한국은 한미일이라는 연합이 될 것 같지만... 한국은 아시아 대륙에 있다. 한미일이 한미일 공동의 이익을 위해 한반도에 핵을 쏘자고 하면 한국은 어떡할 것인가? 윤석열은 이미 찬성한 듯 하다. 여러분은 어떤가? 이번에 미국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한반도에 핵을 쏴주세요..하고 온 것이다.
 
이제 한반도가 핵전쟁의 한복판에 서게 됐다. 그거 아는가? 러시아도 중국도 북한도 아시아에 핵을 쏠 목적의 무기가 없다는 것을... 핵폭탄을 자기 나라 가까이에 쏠 가능성은 없다. 그래서 핵미사일을 말할 때 핵탄두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이 핵탄두는 빅사이즈로 대륙간 탄토미사일이라는 ISBM에 장착해서 자기나라가 있는 대륙이 아닌 다른 대륙으로 쏘는 것이 상식이다. 최소 바다 건너 쏘는 게 상식이다. 방사능이 사라지는 데 걸리는 시간인 반감기는 기본적으로 몇 백 년이다. 그만큼 방사능 오염은 치유가 불가능한 오염이기에 되도록 자신의 나라와 멀리 보내려 하니 그렇다.
 
문재인 정부가 북한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했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은 지금 미국과 더 가까워 졌으니 좋아진 것이라 두둔하고 있을 것이다. 문재인 정부 때는 북한과도 중국과도 멀어지지 않으려 노력했다. 그러니 전 세계가 중국과 북한 견제를 위해 한국과 가까워지려 노력했다. 또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적대적인 일본 대신 한국을 택했다.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서였다. 그 결과 일본은 추락했으며 중국의 일대일로는 막히기 시작했다. 한반도가 독자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평화로와 보이자 생긴 일이었다. 그 당시 한반도에는 핵미사일이 떨어질 것이란 생각을 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러시아, 중국, 북한의 핵미사일이 언제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되었다. 그래도 두둔한다면.. 그것들은 그냥 그런 것들이다. 그리살다 디질...
 
이제 기회는 내년 갑진년이다. 120년 전 갑진년에는 나라를 빼앗겼다. 내년 6월 꼴통당이 집권하면 8월 일진회를 만들 것이다. 그럼 120년 전과 똑같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야권이 집권한다면.. 압도적으로 집권한다면 다른 결과를 가져올 것이고, 120년 전 일진회가 만들어진 그 때 아마도 대한민국 역사상 두 번째 대통령 탄핵이라는 역사를 쓰며 다시 아시아의 맹주로 거듭날 것이다.
대한민국은...
 
 
인컨설팅     이 동 헌
 
 
 

 

 

유튜브나 블로그를 보면 부자사주에 대한 영상이나 글들의 조회 수가 다른 주제들보다 훨씬 높은 걸 볼 수 있다. 자신의 사주가 부자사주인지 궁금한 사람들이 볼 것이고, 부자는 어떤 사주를 가졌는지 궁금해서 볼 것이다. 내 사주가 부자사주이면 그냥 부자이거나 부자가 될 텐데.. 왜 사주가 부자인지가 궁금할까 싶은데.. 아마도 그런 글이나 영상을 올리는 사람들은 거기에 집중하는 듯하다. 어떤 사주가 부자사주인지 알아도 사주는 바꿀 수 없으니 어찌 보면 아무 의미 없는 짓이란 생각이지만.. 다르게 접근한다면 일단 부자사주인지 궁금한 사람, 현재 부자인데 혹시 망하진 않을지 궁금한 사람, 정말 열심히 살아왔는데 왜 부자가 되지 않는지 궁금한 사람, 어차피 부자사주가 아니었다면 대충 살자 싶은 사람 등등으로 조회 수를 높일 수 있을 것이고, 여기에 더해 사주에서 무얼 바꾸면 부자가 된다거나, 망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거나 하는 식의 논리에 부적, 개명, 기도, 제사, 굿, 색깔, 번호 등등의 추가 비용을 받을 수 있는 꺼리를 더한다면.. 그리고 시키는 대로 했는데 부자가 되지 않거나 망하는 느낌이 들 때 다시 찾아오고 매달리게 해서 또 다른 추가 비용을 받을 수 있다면... 능력 없고 공부 대충한 사짜사주꾼들이 돈 벌기 가장 좋은 아이템이 부자사주일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글이나 영상을 좀 봤다. 그리고 얻은 결론은...

애들은 부자사주를 본적이 없다.

진짜 부자를 만나본 적이 없다.’

 

필자가 항상 하는 말이 사주로 얼마를 벌지는 알지 못한다..라는 말이다. 그리도 또 하는 말이.. 하지만 자신의 사주에 맞는 일을 하면 오래할 수 있고, 그것이 쌓이면 큰돈이 된다. 그 와중에 그 일이 인기를 얻는다면 더 많이 벌 수 있다...란 말이다. 이 말은 자신이 하는 일이 인기를 얻으면 돈을 벌지 못할 사주는 없다는 말이다. 당연히 사주에 맞는 일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대전제하에서 말이다.

 

이렇다면 부자사주를 특정할 수 있을까?

그렇다.. ‘이게 부자사주다라고 특정할 수 없다.

 

다만 어떤 유통업을 하는데 이런 사주가 그런 유통업에 잘 맞다, 어떤 제조업을 하는데 이 사주가 그런 제조업에 잘 맞다, 어떤 직장을 다니는데 이 사주가 그 직장에 잘 맞다 등의 말은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현대사회는 융합의 시대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잘 맞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당신의 사주는 지금 하고 있는 일도 맞고 추가로 어떤 분야의 일도 맞으니 그 분야를 지금 하는 일과 접목시킨다면 더 나은 결과가 올 것이다..란 컨설팅도 가능한 것이다.

 

그러니 평생 얼마의 돈을 벌지 알려주겠다거나,

언제 부자가 되는지 알려주겠다거나,

부적을 지니거나 제사를 지내거나 특정 색이나 번호를 가지거나 해서 기다리면 부자가 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이 부자사주를 가졌는지 알려주려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너 사이비구나.. 하시면 된다.

 

부자는 어떻게 되는 것이지, 그냥 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부자사주나 부자의 습관을 들어도 당신의 사주로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없는 일이 있기에.. 그대로 따라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부자는 자기 사주에 맞는 일을 자기 사주에 맞게 할 때 될 수 있는 것이고.. 더 큰 부자는 시대의 유행에 맞는 인기를 얻어야 가능한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부자는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다보니 되어 있더라..라고 말한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돈 버는 일 자체가 사주에 맞는 일이었고 말이다.

 

 

인컨설팅 이 동 헌

 

 

필자가 개인상담을 할 때 놀라는 사람들이 있다.

 

연애는 한 번도 안 해봤죠?’

 

? 다른데서 사주보면 연애 많이 하는 사주라던데요.’

 

아니.. 다른데서 뭐라는 게 뭐가 중요해요. 연애한건 본인이 가장 잘 알 텐데... 그럼 연애 많이 해봤어요?’

 

.. 아니요. 전혀요. 전 다른데서 연애 많이 하는 사주라는데, 전 한 번도 안 해봐서 제가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그게 무슨 말이 예요. 본인이 연애 안 해봤는데 연애 많이 하는 사주라고 말했음.. 말한 사람이 틀린 거지.’

 

가는데 마다 그러니깐.. 전 제가 잘못된 거라...’

 

그럼, 다른데서 그걸 개선하는 방법을 알려줬어요? 연애 많이 하는 사주인데 연애를 많이 하지 않았으니, 어떻게 하면 많이 할 수 있다던가?’

 

아니요,’

 

본인 사주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는 명리학적으로 크게 두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는 너무 바빠요. 를 강하게 쓰는 거죠. 일하다보면 남자한테 신경 쓸 시간이 없는 거예요.’

 

. 맞아요. 일이 너무 바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이 때문에 너무 게을러요. 남자한테 연락와도 답하기 너무 귀찮은 거죠.’

 

.. 맞아요. 너무 필요할 것 같은데 막상 소개팅하거나 썸탄다 싶으면 너무 귀찮아요.’

 

근데 본인사주와 정말 비슷한데 정말 연애를 많이 하거나 한번 만나면 오래가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어요.’

 

그래요?’

 

그런 사람들은 전제조건이 필요해요. 일단 남자가 많은 학교를 나오고, 또 그런 직장을 다녀야 한다는...그리고 친구들이 다들 연애하고 있어야 해요.’

 

.. 전 전혀 아니네요.’

 

그렇죠. 여대 나오고 현재 직장도 여성비율이 절대적으로 높고, 그러니 친구들도 비슷한 친구들만 있을 것이고..’

 

맞아요. 제 친구들도 다 모쏠...’

 

똑같은 사주인데 전혀 다르게 사는 이유는 환경에 있다. 필자는 이분이 이대 나온 여자에 패션회사를 다닌다는 걸 듣고 바로 연애 경험이 없다고 말한 것이다. 이분이 공대를 나와서 정유회사를 다녔다면 전혀 달랐을 것이란 얘기다. 실제로도 똑같은 사주인데 그런 케이스의 사례를 가지고 있고, 그땐 연애는 수도 없이 했겠네요? 라고 물었었다.

 

바쁨과 귀찮음이 공존하는 사주.. 인간의 바쁨은 주로 돈 벌 때와 봉사할 때 나온다. 그러니 일할 때와 사람 챙길 때 나오는 것이다. 근데 일한다고 바쁘면 다른 건 다 귀찮게 된다. 오랜만에 집에 일찍 들어가서 드러누워 있을 때.. 이 분 같은 사주는 남자에게 연락 오면 피곤해서 안 된다고 하고는 회사에서 연락 오면 바로 일하러 튀어나간다.

 

그러니.. 지금까지 사주 보러 이상한데만 가신 거예요.’

 

사주명리학이란 학문은 분명하나이다. 그런데 영어처럼 사주를 가르치거나 활용하는 방법은 무한할 수 있다. 문제는 영어의 경우.. 영어를 쓰는 원어민과 대화를 잘하거나 토익, 토플 문제를 잘 풀면 잘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사주는 그렇지 않다. 철학관이라고 간판은 달고 장사는 하는데, 그 사람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소 뒷걸음질 치다가 하나 걸려들어서 맞추기라도 한 걸 경험하면 맹신해서 한참을 자주 들락거리기도 하고 말이다.

 

그런데 의외로 사주를 제대로 보는 지 아는 방법은 단순하다. 내가 아는 나의 모습을 사주로 알아내느냐를 보는 것이다. 현실은 다를 수도 있다. 불교를 좋아하지만 교회 다닐 수도 있고 김치가 없으면 밥을 못 먹지만 매일 스테이크만 먹고 살 수도 있다. 사주를 보고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는가를 말하는 걸 듣고 본인이 인정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제대로 사주를 봐주는 사람이다. 본인은 자신이 가장 잘 알 수밖에 없다. 물론 100% 자신에 대해 착각하고 사는 사람도 있다. 봐주는 사람 입장에선 그런 사람 한명 즈음은 사주 안 봐줘도 상관없다. 실제 필자도 그렇게 생각하고 돌려보낸다. 하지만 사람들 중에는 자신의 생각과 현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으면서 다른 삶을 선택해서 살고 있는 경우도 많다. 그 부분을 사주로 읽어내지 못한다면 사주를 잘 모르는 사람이거나 공부가 부족한 사람인 것이다.

 

사람은 사주대로 산다. 그러니 당신이 어떻게 살아도 사주대로 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삶은 사주로 읽을 수 있다. 그것을 읽는 방식은 어떤 사주가 어떤 환경에서 어떤 판단을 하며 살고 있다면.. 어떻게 살 것이다..란 과정이 따르고 그 과정이 맞다면 그 미래는 이럴 것이다..란 예측이 가능해 진다.

 

사주가 안맞는 것 같아서 쇼핑하듯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주쇼핑하지 말고 위와 같이 읽는 사람을 찾아라.

그러면 여러분의 방황은 끝이 나고

여러분의 삶이 시작될 것이다.

 

 

인컨설팅    이 동 헌

 

 

사주팔자의 종류가 518,400가지이고 대한민국 인구가 50,000,000명 이상이니 같은 사주가 100명 정도인데, 남녀의 성비가 비슷하다고 가정하면 50명의 사주팔자가 같은 사람이 존재하게 된다. 물론 태어난 시간을 제외하면 사주의 시간 텀은 2시간이므로 생일이 같은 사람은 600명이나 존재하고 말이다. 필자가 내정법을 자주 말하는 이유가 제목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같은 날 지역적, 직업적, 성명적, 사주적 유사성을 가지거나 아예 똑같은 사람이 방문해서다. 백만분이 일의 확률이 자주 일어나는 게 알면서도 신기하지 않은가?

 

둘은 갑목일간에 편재란 십신을 강하게 쓰는 사주였다. 이름하야 진정한 갑에 편재성을 가진 갑일간이니 무한히 새로운 일을 펼치고 달려 나가는 사주다. 그런데 한명은 재벌급의 집안 아들이고 한명은 평범한 서민집안의 아들이었다. 재벌 집 아들은 재벌 집 자녀들의 필수코스라는 경기초부터 하나고를 다녔고 수시로 스카이대를 갔다가 유학 중 군입대를 위해 들어와 있는 중 방문했고, 평범한 집 아들은 일반고를 다녔으나 비슷한 급의 스카이대를 졸업한 후 대기업에 취업해 있었다. 대학만 보면 평범한 집 아들이 윈이었다. 각각 호화사립 초중고와 평범한 초중고를 다녔음에도 같은 결과를 냈으니 말이다. 이래서 필자는 그냥 사주대로 산다고 말하는 것이다. 부모가 아무리 노력해서 쏟아 부어도 자기 사주대로 가기 때문에...

 

둘의 방문 목적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였다. 둘 다 꿈이 큰 편재를 쓰는 사주다.

이 둘에게 어떤 컨설팅을 어떻게 해주어야할까?

똑같이? 아니면 다르게? 다르다면 어떻게 다르게??

 

편재사주를 봐주는 방법은 편재라는 꿈을 꾸게 할 것인가? 아니면 접게 할 것인가? 로 나뉜다. 꿈은 꿈이기 때문에 꿈을 꿔서 이루지 못하면 남는 게 없게 된다. 그러니 꿈꾸는 편재사주라도 때에 맞게 꿈을 따르기도 포기하기도 해야하는 것이다.

 

평범한 집 아들에게 물었다. 학자금 대출 받았냐고? 받았다고 한다. 그럼 일단 갚자. 그리고 다음에 집을 하나 사자. 편히 살집은 있어야 하지 않겠나? 마음에 드는 여자 있으면 사주 들고 와라 궁합 봐줄 테니.. 일단 먹고살 걸 좀 안정시키자. 해외여행 다녀도 되고, 사업계획 같은 건 떠오르는 대로 정리해 놓아라. 타고 싶은 차 있으면 사라. 어쨌든 회사는 계속 다니자. 등등...

 

재벌 집 아들에게 물었다. 가지고 있는 지분 가치가 얼마나 되나? 현금성 자산은 얼마나? 뭘 하고 싶나? 가만있어도 회사는 물려받거나 지분상속은 받을 거 같은데, 부모님은 경영을 물려받길 원하시나? 상속에 다툼을 할 만한 사람들이 얼마나 되나? 일단 제대는 하고 지금 하고 싶다는 걸 한번 시작해보자. 꿈꾸는 사주이니 한번 지르고 보는 거다. 다만 지분은 절대 건드리지 마라. 다 말아먹어도 회사는 받아야 하지 않나? 자금이 부족하면 물어라. 접을지 더해도 될지 아니면 자본을 어디서 융통할 수 있을지 알려주겠다. 등등...

 

실제로 저런 식으로 사주를 봐줬다. 한쪽은 편재를 틀어막았고, 또 한쪽은 편재를 조절해 준거다. 망해먹을게 있으면 편재를 쓰게 하는 게 편재 사주를 봐는 법이고, 망해먹을게 없으면 안정성을 먼저 가지게 하는 게 또 편재 사주를 봐주는 법이다.

 

이 글을 읽고 당연한 거 아니냐고 말하는 분도 있을 것이고, 편재가 꿈꾸는 사주라면서 꿈을 못 꾸게 하는 건 잔인한 거 아니냐고 말하는 분도 있으실 거다. 그 당연한 게 사주다. 그런데 그 당연한 걸 못하니 하게 하는 게 사주 봐주는 거다. 당연한 걸 몰라서 그냥 봐도 망할 짓을 하고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겠나? 망하는 줄 알면서도 사람마음대로 안되기에 그렇게 망해가는 것이다. 망할 짓을 하다보면 해야 될 것과 하면 안 되는 것에 대한 구분이 없어지기에 그 구분을 물어야 할 지점을 말해주고 찾아오게 만드는 게 사주를 봐주는 것이다. 그리고 꿈을 못 꾸게 하는 건 잔인한 게 아니다. 그건 배를 가르고 수술을 하는 의사를 잔인하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그 꿈을 짓밟아도 망할 싹을 없애주는 게 사주를 봐주는 거다. 물론 그 사람의 꿈이 대박이 나서 개천에 용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사업계획이 떠오르면 정리하라고 말해준 것이다. 꿈을 그렇게 정리하고 정리하다보면 꿈이 아닌 현실에 가까워질 때가 올 수 있어서다. 그러면 그때.. 정말 꿈을 제대로 펼치고 싶을 때.. 대부분 다시 찾아온다. 펼쳐도 되겠냐고? 그때 답을 해주는 게 또 사주를 봐주는 거다.

 

묘년... 흔들리는 갈대처럼 방황하는 사람이 많이 보인다.

갈대가 아무리 흔들려도 쓰러지지 않는 것처럼.. 여러분도 쓰러지지 않을 묘년이니...

흔들릴 수 있을 때 한번 흔들려 보시기 바란다.

혹 여러분 손으로 줄기를 잘라야겠다 싶으시다면..

그게 맞는지 물어라.. 혼자만 바닥에 뒹구는 수가 있을 수 있으니...

 

 

 

인컨설팅 이 동 헌

깻잎 논쟁이후 가장 큰 논쟁이 될 가능성이 농후한 매직패스.. 하지만 대부분의 분들은 매직매스가 무언인지도 모르실 것이다. 매직패스는 롯데월드 같은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를 돈을 더 비싸게 내고 빨리 탈 수 있는 티켓이다. 아이와 함께 놀이기구를 타기위해 한 시간 이상을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사람은 돈을 더 많이 내고 매직패스를 사서 줄 서지 않고 바로 탄다.. 이걸 보고 공정하지 않다는 의견과 자본주의 사회니, 이미 돈 더 내면 더 빨라지는 서비스들이 즐비하니 괜찮다는 의견들의 논쟁이다.

 

깻잎 논쟁의 경우 명리학적으로 다룰 문제는 아니라 패스했다. 이유는 깻잎 논쟁의 핵심은 말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 의야했지만.. ‘의심이기 때문이다. 뭐 아주 극소수의.. 내가 니 애인이라서 다 아는데, 너 같이 더러운 애가 어디 내 청정한 친구 잎에 들어갈 깻잎 근처에 젓가락을 들이대냐는 청결문제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게 아니면 깻잎 논란의 제기는 의부증이나 의처증의 씨앗에서 출발하기에 정신의학적 문제란 생각이다. 물론 명리학적으로 인성이 강한 사람이 깻잎 논쟁에 참전도가 높았겠지만 말이다. 사실 너무 당연하니 다룰 필요도 없었다.

 

매직패스의 문제는 무관과 다관의 논쟁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무관은 관을 득하고 싶어 한다. 어떤 방식으로든, 무엇이든 관과 연결하려고 한다. 그러니 나는 줄서고 있는데 줄 안서고 먼저 타는 것 자체가 하나의 특권이고 관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관이 적당하다면 굳이 그거 더 빨리 타겠다고..하고 말 것을 무관들은 먼저타면 나름의 프라이드인 관이라 생각하고.. 아마도 어딘가에서 자랑도 할 것이다. 그게 무관들 90%의 특성이니... 물론 성격 급한 인자를 많이 가졌거나 정말 빨리 타야할 사정이 있는 사람들은 무관이 아니라도 살 것이다. 그들은 재다이거나 목화가 많은 사람들이다. 이들은 프리패스가 당연하다고 주장하고 구매까지 하는 사람들이다.

 

다관들은 너무 뻔한 상술인 게 눈에 보이니 프리패스를 살 수가 없다. 그런곳에 돈까지 나가는 걸 용납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살 수가 없는데, 관이 강한 다관이라 줄서있는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 특히나 같이 줄서있는 자신의 아이에게 느껴지는 묘한 감정을 종식시키기 위한 정당성 확보차원에서.. 매직패스 자체가 문제라는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다. 사실 이런 논란을 무관들은 기다렸을 것이다. 정상적인 관으로 다관이나 세상과 싸울 수 없는 것을 생활에서 느끼고 살아서 그렇다. 아이를 위해서 그 정도도 못하나? 그렇게 서서 시간 날리느니 사고만다 등의 말을 언제 무관이 다관에게 던져보겠냔 말이다.

 

필자가 이렇게 말하면 해결책이 있느냐고 물을 수 있다. 내가 말한다고 놀이동산에서 따르겠는가? 그러니 말할 필요를 못 느낀다. 다만 백화점 VIP는 시간을 달리하고 비행기는 좌석을 달리하거나 모닝캄 같은 멤버십을 통해 프리패스 논쟁이 없다.

 

그렇다면 필자는 프리패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으시는 분도 있을 듯해서 답해드리면..

지금은 갈일이 없지만.. 우리 애들한테 물어보시면..

평일 오전, 아무도 없을 때, 아니 유치원 단체 정도만 있을 때.. 엄청 할인받고 갔었다.

그래서 우리 애들은 놀이동산엔 원래 사람이 없는 줄 알고 있을지도...^^

 

 

인컨설팅     이 동 헌

 

놀이동산은 아니고 시애틀 파이크플레이스 아래 바닷가^^

넉넉한 편은 아니었지만 학비 정도는 충분히 지원해주는 가정에서 자랐다. 1등이 쉽진 않았으나 경쟁을 즐겼기에 항상 가는 곳에선 최고의 소리를 들었고 남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살고 있다. 학교, 직장, 취미활동, 사교생활도 너무 평이했다. 적당히 바쁘고 적당히 휴가를 즐기며 나름의 주도적인 삶을 살았다. 이런 사람이 한순간에 자기 삶을 뒤돌아보는 일이 생겼다. 그건 자신을 항상 부러워해왔고 자신이 위로해주었던 친구가 여러번의 사업실패 후 대박벤처신화를 쓰며 인생 역전에 성공한 모습을 본 후다. 항상 넘볼 수 없어 부럽고 존경스러웠던 자신의 회사 이사가 회식자리에서 TV에 나오는 친구를 보고는 극존칭을 사용하며 부러움과 존경을 표하는 걸 보고는 자신의 인생이 너무 보잘 것 없이 느껴졌다.

나는 지금까지 도대체 뭘하고 살았나?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술자리에서 그렇게 넋두리하는 걸 듣고는 동료가 한마디한다.

니 사주엔 그런 성공은 없데?

 

알파걸이란 단어가 내 것이라 생각하고 살았다. 뭐든 최고가 되고 싶으면 최고가 될 수 있었지만 하고 싶은 일에서 이뤄내고 싶었다.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에 성공하고 승진에 승진을 거처 지금 나이까지 왔다. 그러고는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생겼다. 오랜만에 나간 고등학교 동창회에서 정말 공부 못했던 이름만 아는 친구 얘길 들었다. 대학은 못가고 취업을 했는데 취업했던 작은 가게의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장과 속도위반으로 결혼을 했단다. 거기까진 망가진 동창 얘기라 생각했다. 그런데 그 사장인 남편이 결혼 후에 무려 직영점 20여개에 가맹점 300개 이상을 가진 프랜차이즈로 발전시켰단다. 이 친구와 결혼하고 나서 그렇게 됐다고 남편부터 시댁까지 이 친구를 공주처럼 모신다고 한다. 지금은 애들 데리고 미국 유학 가 있단다. 거기서 가맹점 관리도 하면서... 동창 중 한 명이 이 친구 덕에 아주 좋은 조건으로 프랜차이즈를 오픈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 말을 듣고 있으면서.. 뭐지? 했다. 결혼 안할 걸 모르는지.. 옆 친구가 남편은 뭐해?라고 물었다. 내 힘으로 모든 걸 해야한다고 살았는데.. 꼭 그래야 하는 건 아니었나? 머리가 복잡해 졌다. 그때 다른 친구가 한마디 했다. 사주에 남편복 있는 애는 뭐가 달라도 달라.. 고등학교 졸업하고 게랑 같이 사주 본적 있거든...

사주에 남편복?

 

항상 1등이었다. 당연히 스카이급 의치한을 지원했다. 지원한 모든 학교에 합격했고 그중 가장 존경받을 수 있는 학교에 입학했다. 본과 후 학교에 남아 차기 병원장 소리를 들으며 승승장구 했다. 아이를 하나 낳았는데 와이프가 잘 다니던 학교를 그만 두면서까지 육아에 전념했기에 남들에게 유전의 힘이라는 부러움을 받으며 잘커갔다. 그런데 갑자기 애가 학교를 가기 싫다고 한다. 최고의 사립명문고에 극상의 성적으로 합격했으나 입학 후 일주일만에 집으로 돌아와서는 방문을 걸어 잠궜다. 적응 실패였다.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중 가장 큰건 자기가 사용하는 것들, 입는 옷, 취미생활, 씀씀이 등에서 자기는 자기 실력으로 입학했음에도 사회배려자로 알려졌다고 한다. '너 사배자지?'란 말을 몇번 듣고는 아니란 말도 하기 싫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에선 도저히 학교를 못다니겠단다. 유학을 가고 싶단다. 많이 실망했지만.. 하나 밖에 없는 아이가 그렇게 원하는데..하며 유학을 알아봤다. 정말 적지않은.. 아니 일반인이 생각하기엔 아주 많은 대학병원 과장월급이지만 가고 싶다는 학교의 학비와 생활비를 주고 나면 남는게 없다. 월급 외 전재산인 너무 유명한 오래된 강남 아파트에 오래전부터 살고 있지만 팔고 유학비를 주면 갈 곳이 없다. 돈을 더 벌고자 개업을 알아봤지만.. 자기가 가진 의료기술은 대학병원에서만 쓸 수 있어서 불가능하단다. 공부에 밀리고 재능에 밀려서 대학병원을 떠나 개업한 동기들이 자기 연봉의 몇배이상을 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속으로 저것들이 무슨 의사야?라고 반문했던 자기 혀를 자르고 싶단다. 동료 과장에게 고민을 토로하니.. 니 사주가 그런데 어쩌겠어 니 팔자지 뭐.. 근데 애 사주는 본거야? 아니 택일은 하고 낳은거야?

 

누구한테 물어보지 않고 살았다. 기억나기 전부터 알아서 하고 살았다고 한다. 그래선지 학교에서든 직장에서든 항상 가장 잘하는 리더였고 자기가 다 해야할 것 같아서 실제 자기가 다하다시피하면서 정말 바쁘게 살았다. 이제 결혼할 나이..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겨 또 열심히 사랑했고 결혼했다. 그런데?? 어느날 남편이 사업을 하겠다고 사표를 냈단다. 그런 말을 몇번 하긴 했었다. 그때 해봐라. 망하면 내가 벌면 되지..라고 말한 기억이 흐릿하다. 그런데 진짜 아무 상의에 없이.. 전에 말했잖아..하면서 사표를 내고 받은 퇴직금으로 여행이나 다녀오잖다. 지금 뱃속에 쌍동이가 자라고 있다. 청약에서 몇백대 일로 당첨된 아파트는 최근 마이너스피가 되었단 말을 유튜브에서 들었다. 그리고 곧 입주다. 시골 출신의 남편은 유산도 뭐도 없고, 부모님은 넉넉하시지만 동생들에게 다주라며 자기는 필요없다는 말을 버릇처럼하고 살았다. 친한 선배가 한마디한다. 너 궁합도 안보고 결혼했니?

 

진짜 잘나가는 사람도 사주보나요?

그런 사람들은 뭐가 걱정되서 사주볼까요?

이렇게 많이들 물으셔서 답해드린다. 위와 같아서...ㅎ

 

 

 

인컨설팅   이 동 헌

항상 공부하나로 나의 어깨에 힘을 주웠던 아들..

중고등학교 때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으며

서울대 경영학과에 합격했고 졸업 후엔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하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3개월 만에 그만두었고

서울대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후에 미국으로 박사 유학을 갔다.

아들이 서울대 석사를 마치고 미국의 명문대학에 박사과정에 합격하니 주변에서 역시 역시하며 칭찬 일색이었다, 하지만...

평생 직장생활만 해온 부모입장에선 한해 2억이나 드는 최소 3년의 미국 유학이 부담스럽다.

게다가 공부만 잘하는 아들이 박사를 딴다고 해도... 밥벌이를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 더 부담스럽다.

장학금을 받지 않으면 유학을 가지 않는다고 했지만.. 아들은 받지 못했고, 첫 학기만 비용을 지원해주면 장학금을 받겠다는 말에 설득 당해 유학을 보낸 것이다. 만약.. 아들이 미국 유학을 장학금 없이 마친다면 부모의 노후대책은 사라진다.

 

 

공부가 가장 쉬웠던 만큼.. 공부가 아닌 직장생활은 어려웠다. 몇 살 차이 나지 않는데 변호사란 라이센스가 있으면 간부급으로 입사 가능한 것을 보고.. 공부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부모님을 설득해서 로스쿨에 왔다. 그런데... 더 이상 공부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변호사가 된다고 해도 처음엔 졸업 후 취업하는 것과 같은 사회의 벽이 존재한다는 선배와 동기들에 말에 공부하기도 싫어진다. 이럴 줄 알았으면 수학에 좀 더 힘을 실어 의대를 가는 게 나았을 것 같은 생각이 다시 든다. 다시 의대를 갈까? 공부는 자신 있으니 얼마든지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해야할지 모르겠다.

 

 

위의 두 사례는 필자가 최근에 상담한 부모와 아들의 사례다. 물론 사례자들은 가족관계가 아니다. 끊임없이 공부만 하려하고 공부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 이들은 공부가 가장 쉽게 때문에 공부로 사회적인 안정을 찾으려고 한다. 그런데 그런 자식을 둔 부모입장에서는 위와 같은 고민을 하게 된다. 그 부모는 그 자식이 원하는 만큼 공부해도 사회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더 그렇다. 그리고 그래도 현실을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는 공부로 해결하려하는 청년들은 무언가 결정하기를 힘들어 한다. 빨리 결정해서 시간 로스를 줄이고 자신이 원하는 자리나 라이센스를 따야하는데 머뭇거리는 것이다. 명리학적으로는 무관의 아들이 전자 일 경우가 많고 다관의 아들이 후자일 경우가 많다. 하지만 관의 여부가 아니더라도 부모와 자식이라는 관계나 각자의 사주에 따라서 서로의 판단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금전적인 벽에 부딪힐 수밖에 없기 때문에 서로 말은 안하지만 불만일 수밖에 없다.

 

이런 불만들에 답이 있을 수 있을까? 필자는 이것 역시 사주라고 생각한다. 자기 사주에 있는 일인가? 자기운에 할 수 있는 일인가? 정도로 판단하면 그래도 실패 가능성은 90%이상 줄일 수 있어서다. 올해도 입시와 졸업을 지나 3월의 봄을 맞이하니 이런 분들의 도움 요청이 줄을 잇는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란 말이 있는데..

이런 컨설팅을 하다보면

끝날 때가 없어서 끝날게 없다..

생각이 든다.

 

 

인컨설팅 이 동 헌

 

 

 

아무리 먹어도 안찌는 체질의 사람이 있다. 이들의 사주를 보면 양하다. 이런 체질의 사람이 안 먹으면 어떻게 될까? 일단 난폭해진다. 양함은 행동성이다. 그 행동을 위한 에너지 공급원이 먹는 것인데 안 먹으니 마음대로 행동이 되지 않는다. 또 양함은 에너자릭한 성격이다. 성격은 크게 에너지가 소요되지 않기에 먹지 않아도 에너자릭한 성격은 그대로다. 에너자릭한 성격이 먹지않아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면 어떨까? 짜증이 나면서 없는 에너지를 끌어모아 단발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그렇게 하는 행동은 대부분 난폭한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평소에 에너자릭한 사람 중 저혈당증이 있는 사람이면 딱 이 케이스대로 행동한다. 이런 사람은 먹어야 산다. 어떤 경우에라도...

 

아무나하고 자는 사람이 있다. 처음엔 자신이 금세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라 생각하지만 점차 그게 아니고 잘 수 있는 이성이면 다 자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런 남녀는.. 아니 그런 사주의 사람은 음기陰氣를 풀어서 생성되는 양기陽氣가 필요한 것이다. 이렇게 알아서 음양의 밸런스를 맞추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들이 이 음양의 밸런스를 제대로 맞추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남성은 남성 위주의 난치병 또는 불치병, 여성은 여성 4대암 같은 중병이 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프로이드 심리학에선 리비도라는 성욕이 인간 생각의 거의 모든 것이라고 말한다. 이 경우와 대비시키면 인간이 성욕을 제대로 풀지 않고 살 경우에 저러한 질병에 노출되게 된다.

 

인간이 가진 욕구는 먹는 것과 싸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먹는 것은 식욕과 성행위의 전과정이고 싸는 것은 배설과 성행위의 후과정인데, 이 전후과정의 쌍을 묶어 식욕과 성욕이라고 부른다. 명리학적인 관찰에서 성적인 만족이 필요한 사주를 가진 사람은 성욕이 만족되지 않을 때는 대부분 식욕으로 풀고 산다. 살을 빼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살이 찌는 건 대부분이 먹어서오는 과다 영향 때문인데 식욕을 만족시키기위해 먹는 것을 넘어서 성욕을 만족시키기 위해까지 먹으니... 급격하게 살이 찌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단순히 살이 찌는 것에 더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한다. 성적인 부분이 필요한 사람들은 대부분 외모를 중시한다. 자신과 타인의... 그런데 성적인 만족은 타인에게서 얻어야 하는 것인데.. 비만하다면 외모에서 타인을 컷하는 효과가 생겨버린다. 물론 관이 강한 사람은 자신의 외모에서 이미 자신감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말이다.

 

그래서 식욕과 성욕에 따라 사람들은 반전의 전혀 다른 삶을 경험하며 살게 되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그러냐고? 아니.. 제목을 봐라...

'사람마다 다르다, 사주마다 다르다... 식욕, 성욕'

 

인간의 필수 욕구는 두가지다. 그 두가지는 어쨌든 풀고 살아야 사는 것 같다.

그런데 그 욕구 강한 사람도 있고, 약한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고, 운에서 지나가는 사람도 있다. 그러니 항상 필요하다면 항상, 가끔 필요하다면 가끔, 갑자기 필요하다면 갑자기... 그때 그때 풀고 사시기 바란다. 아니면 병난다.

 

 

인컨설팅   이 동 헌

관대운이 끝나 버리면...

사주명리학 by 이동헌 2023. 2. 20. 12:21 Posted by Eastlaw

그가 처음 찾아온 건 8년 전 더운 여름이었다.

스마트한 외모에 은행원하면 딱 좋을 관상이었다. 그래서...

 

'은행 다니세요?'

'.. !ㅎㅎㅎ'

그는 당황한 듯 확신하는 듯 대답했다. 이 더위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새벽부터 사투를 벌이며 내려온 보람을 느끼는 듯하다. 아직 아무 것도.. 생일조차 물어보지 않고서 단지 얼굴만 보고 직업을 맞췄으니 잘 왔다고 생각한 듯하다.

 

'반갑습니다. OO님이시죠? 먼저 생년월일시 불러주시죠.'

'몇년몇월몇일몇시입니다. 양력이구요.'

'몇년몇월몇일몇시 양력.. .. 사주도 은행원하면 좋을 사주네요.'

'예에, 은행 다닙니다.ㅎㅎ

 

의심이 많아 보이고 정확함이 몸에 베인 금기와 재성을 쓰는 분들은 확신을 주는 게 중요하다. 필자가 상담할 때 이렇게 먼저 지르고 들어가는 경우는 이런 사람이 왔을 때다. 관상만 봐도 알 수 있고 사주원국을 봐도 알 수 있지만 상담상 필요할 때만 한다. 컨설팅이란 건 컨설턴터를 피컨설턴터가 얼마나 신뢰하느냐에 좌우된다. 그러니 무리다 싶어도 이렇게 확신을 주고 상담에 들어가야 상담 후에 컨설팅 받은 대로 제대로 움직인다. 이런 유형의 사람은... 하지만 이런 유형이 아닌 사람에게 이렇게 해버리면 전혀 다른 문제의 가능성이 생긴다.. 그 가능성이란 건 맹신과 의존이다. 피컨설턴터가 컨설턴터를 너무 맹신하게 되면 그게 문제가 될 수 있다. 모든 걸 의존만 하려하고 시키는 것만 하려하기 때문에 역시나 제대로 된 컨설팅 결과가 나오지 않게 된다. 항상 말하지 않나? 사람은 자기 사주대로 살아야 잘산다고.. 그런데 자기 사주대로 살지 않고 시키는 말만 들으려고 하면 살아도 사는 게 아닌 게 되고 결국 그 사람 인생은 산으로 가버리게 된다. 사주 컨설팅이란 건 가장 피상담자의 사주에 맞는 삶을 살게 알려주는 것이지.. 이거해라 저거해라 시키는 게 아니란 말이다.

 

이 분이 온 이유는 명퇴를 해야 할지, 하지 않고 버티면 지점장을 달 수 있을지, 그 후에 본사로 들어갈 수 있는지 등이었다. 운의 흐름상 관운의 흐름은 이제 끝이다. 그 말은 지점장도, 본사 발령도 쉽지 않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대안은 명퇴를 하는 것이고, 명퇴를 한다면 이후엔 무얼해서 먹고 살아야 하는지도 알고 싶어 했다.

 

평생 은행원으로 근무하신 분은 찾아가기보단 찾아오는 고객이 익숙할 것이고, 고객이 필요해서 찾아오는 일이 대부분인 게 은행원의 일이므로 그렇게 고객이 필요한 일을 해야 편하다. 더군다나 은행원 사주이니 그 형식을 취해야 한다. 이 분의 경우 다행히도 세무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었고 PB부서에 근무하고 있어서, 일단 세법공부를 충분히 하면서 만나는 VIP들의 관심사를 파악하라고 했다. 그리고 농담처럼 세무 상담을 많이 해드리니 독립해서 차리란 말을 하도 들어서 진짜 그래야 고민 중이란 말을 보는 사람한테마다 하라고 했다. 이렇게 말해서 진짜 세무 상담 해달라는 사람 많아지면 개업하란 말이냐고? 진짜 그러면 필자가 말 안해줘도 개업하지 하면 되니.. 참 좋겠지만, 기존 세무사들도 넘치는데 그게 쉽겠나? 필자가 그렇게 말한 이유는 관운이 끝나면서 오는 인성운과 재운을 사용하기 위해서다.

 

이 분은 그렇게 말하고 다님으로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나 지금까지 쌓아온 지식인 인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돈 만지는 은행원에, 세무사 자격까지 있는 사람인데, 상담 받은 사람들이 만족해서 개업하란 말까지 했다면 상담 받고 싶어들 하지 않겠나? 이런 상담을 해주면서 이 은행원분은 자기가 가진 인성인 자격증과 업무지식을 다시한번 상기 시키게 될 것이다. 자기 능력을 재확인하게 되면 같이 들어온 재성운은 자기 능력치를 기반으로 한 꿈과 목표를 만들어주게 된다. 이렇게 되면.. 필자가 꼭 무얼하라 짚어주지 않아도 자기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되는 것이다. 물론 못 찾는 다면 그때 가서 다시 같이 찾아야 하겠지만 말이다.

 

관운은 명예이고 자존심이고, 그것을 주는 직장이며, 그것에 기반한 안정성이고, 남들과 비교해서 꿀리지 않거나 꿀리게 보이지 않음이다. 그런 이유로 관운이 지났거나 지나기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이들 혼란스러워 한다. 운의 순서는 비겁, 식상, , , 인성의 순으로 순방향으로 흐르거나 역방향으로 흐른다. 그러니 관 옆에 있는 재와 인성이 관운 다음으로 작용한다. 사주마다 재와 인을 사용하는 방법이 다르고, 그 사람이 놓은 상황이나 지나온 과거에 따라서도 다르다. 그걸 안다면 인간이 가장 강하게 추구하는 관운이 지나간다 해도 당당히 버틸 수 있고, 오히려 잘 활용해서 더 향상될 수 있다. 그러니 관운이 지났다고 또는 끝날 거라고 너무 낙심하실 필요가 없다.

 

 

인컨설팅 이 동 헌

 

퇴근하고 집에 가니 둘째 아이가

학교 기술실에서 전동 연필깍기를 고장 냈다고

기술선생님이 변상하라고 했단다.

자기는 손도 댄 적 없는데 고장까지 냈다고 하니

너무 억울하다고 한다. 그래서 자세히 물으니

석달 전 기술시간에 기술선생님에게 연필을 빌린 적이 있는데

그걸로 깍다가 고장낸 거 아니냐고 말씀하셨단다.

그럴수도 있다. 합리적 의심이라고 본다.

연필을 빌렸다면 깍아야 했을 수도 있으니...

요샌 사실 중학생이면 다들 샤프를 사용하니..

연필 사용한 애가 그랬을 충분한 개연성이 있다. 그래서

그래.. 그럼 니가 고장 안냈어도 아빠가 변상해줄게..’라고 하니

자기는 정말 손도 안 댔는데.. 선생님은

아들이 연필깍기로 연필 갂는 걸 자기 눈으로 봤다고 했단다.

그래서 그게 너무 억울하단다.

 

아들이 만졌을 수도 있고 고장 냈을 수도 있다.

그러니 고장 내 놓고도 안했다고도 말할 수 있다.

당연히 기술 선생님도 의심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선생님 눈으로 만지는 걸 봤다고 했으니..

이젠 진실싸움이다.

교사, 학생.. 둘 중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아들에게 말했다.

 

선생님도 거짓말 할 수 있다.

선생이란 직업이 하나님이나 부처님이 하는 직업이 아니니..

어쨌든 변상은 아빠가 해준다. 이유는..

이 상황에서 연필깍기 값을 빼면

이제 찔리는 사람만 남는다.

니가 찔리는 게 없다면 선생님이 찔리겠지.

너나 선생님이나 양심이 있다면 말야.‘

 

아들은 여전히 억울해는 하지만 수긍했다.

 

명리학적으론 어떠냐고?

.. 둘째는 기미일주다.

익숙한 게 아니면 하지 않는...

익숙해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는...

 

공부하시는 분들이 벌써.. 그렇다면... 하는 소리가 들린다.

확률적으로 같은 학년에 3명 정도 있을 수 있다.

근데 키가 커서 어리버리가 더 잘 보일 것이다.

덮어 쉬우기 딱 좋아 보일 수도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술 선생님이 거짓말 한 거다.

다른 건 몰라도 만지는 걸 봤다는 건 100% 거짓말이다.

매일 수업하는 교실도 아니고

일주일에 두 번 이동 수업한다는 기술실에서,

그것도 1학기 5월에, 처음 보는 걸 만진다는 게

익숙함이 생명인 기미일주에겐 어떤 의미냐 하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문을

하나, , 셋을 안세고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고,

 

드라이버도 안 잡아본 사람이 자동차를

완전히 분해해서 조립하는 것보다 어렵다.‘

 

이건 내가 말 안해도 우리나라에만 80만 명은 있을

기미일주들이 증명해줄 수 있을 것이다.

 

아들도 모르게 부딪혀 떨어져 부서졌다면

선생님 말을 믿었을 것이다.

기미일주는 그 정도가 아니면 무언가를

고장 내는 것도 어려운 일주인거다.

 

하지만 그 어려운 걸 해내서 고장 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그건 아들의 양심에 맡기는 것이고

난 기꺼이 변상한다.

그런 선생과 진실 싸움을 해봐야 뭐하겠는가?

살다보면 더러워서 피해야 할 때가 있다.

지금이라고 본거다.

 

 

인컨설팅 이 동 헌

자기 사주대로 살면 잘산다.’

 

필자가 자주 하는 말이다. 이 말은 주로 필자에게 자신의 사주를 묻는 사람들이 돈을 잘 벌지?, 얼마나 윤택하게 살 수 있을지?, 노후에 돈이 없어서 어려워지진 않을지?, 직업을 못 구해서 굶어죽진 않을지? 등등 돈에 관해서 물을 때 하는 답이다. 실제로 자기 사주대로 사는 사람은 돈도 잘 벌고 생활도 평안하다. 돈의 크기가 정해져 있느냐?, 자신은 얼마나 많이 벌 수 있느냐?..를 물을 때도 필자는 위의 대답을 해준다. 사람은 자신의 사주에 맞는 일을 하면 오래할 수 있고, 오래하면 낭비요소가 사라지고 누적되어 지속적으로 벌고 모을 수 있어 많아질 수 있어서다. 내가 벌 수 있는 돈의 크기는 사주에 나와 있지 않으나.. 시대를 잘 만난다면 누구든 많이 벌어 큰 부자가 될 수 있고, 큰 부자는 아니라도 먹고 사는 것 이상을 영위하는 데는 지장이 없는 것이다.

 

그런데 자기 사주대로 살면 잘산다고 필자가 답하는 데는 다른.. 더 큰 이유가 있다.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 원장도 필자에게 와서 사주를 보면 꼭 묻는 게 있다. 아니 올 때마다 반복적으로 묻는게 있다. 바로 자신의 건강이다. 의사분들도 경험상으로 사주로 본 건강이 얼마나 정확한지 알고 계시기에 자신이 모르거나 일반적인 검진으로 나오지 않는 질병에 대비하기 위해 필자에게 묻는 것이다. 그리고 필자가 답한 부위에서 문제를 조기 발견한 케이스는 넘쳐나기에 그 사례를 보고는 오는 사람마다 묻는 것이기도 하다.

 

바로 이것이 필자가 자기 사주대로 살면 잘산다고 말하는 이유다.

 

사주명리학에서 건강을 보는 방법론은 사주팔자 원국에 드러난 부위가 발달되어 있어 그 사람 평생에서 그 부위를 타인보다 강하게 사용하며 살아간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사주원국에 있는 부위는 많이 사용된다는 말은 그 부위를 사용하는 일이나 행동, 생활습관에선 타인보다 능력이 뛰어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사주명리학에서는 많이 사용하면 그 부위에 병이 생긴다고도 본다.

 

? 그럼 사주대로 산다면 내 사주팔자에 드러난 부분에 병이 생긴다는 말이야? 그럼 사주대로 살면 안 되는거 아냐?..라는 의문이 생길 것이다. 이 의문은 사실 사실이다. 그럼 또 하나의 의문 또는 욕을 치시는 분도 있으실 것이다.

 

아니 사주대로 살면 병에 걸리는데 왜?!! 사주대로 살면 잘 산다고 떠드는 거냐??..하는...

 

필자는 사주팔자대로 살면 잘 산다는 말과 함께 사주팔자를 제대로 알고 살면 잘 대처할 수 있다는 말도 함께 드린다. 어차피 인간은 고독한 경쟁에서 이기거나 버티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모든 인간은 고독하다고 말씀드린 것을 다시 떠올리시라... 그러니 인간은 남들보다 잘 살아야 한다. 그러려면 자신의 사주팔자에 있는 각종 요소들을 잘 사용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런데 그 부위들은 많이 사용하면 병이 난다. 그럼 어떻게 해야 겠나? 그렇다... 미리미리 관리하고 검진 받으면 된다. 자신에게 생길 수 있는 질환에 미리 대비시키는 것 역시 사주를 봐야하는 이유가 된다.

 

그리고... 뭔가 선수치는 느낌도 있다. 내가 겨우 내 사주를 아는데 암보다 불치병, 난치병보다 빠르다니...하는^^

 

그러니.. 알고 조심하고 살자..

 

아는 방법은 유튜브에 무료공개되어 있는 필자의 사주강의들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인컨설팅 이 동 헌

 

 

 

임인년壬寅年壬寅은 사실 아이러니한 오행 적으로 정반대의 조합이다.

 

천간天干 , , , , , , , , , 甲乙은 목, 丙丁은 화, 戊己는 토, 庚辛은 금, 壬癸는 수이다.

 

지지地支 , , , , , , , , , , , 寅卯, 巳午, 丑辰未戌, 申酉, 亥子이다.

 

이고 목이다. , , , , , ...으로 오행의 순환적인 측면에서 보면 수와 목은 즉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이지만 오행의 기운적인 측면 즉 목은 생명의 시작, 수는 생명의 끝이라는 점으로 보면 라는 정반대의 기운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임은 생각에 갇혀 가만히 움직이지 않음이요, 인은 언 땅을 뚫고 나오는 강한 추진력이다. 이런 이유로 임인을 정반대의 조합이라고 말한 것이다.

 

임인년을 검은 호랑이, 흑호라고 말하는 이들은 오행적인 색으로 수가 검은 색이고 인이 호랑이띠를 말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띠의 동물들은 천간에 따라 목이면 청색, 화면 붉은색, 토면 노랑이나 황금색, 금이면 백색이나 은색, 수면 검은색이나 흑색으로 불린다. 사실 별거 아닌데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있어 보이니 기자들이 조회 수를 높이려고 타이틀로 붙이는 것이다.

 

임인년에는 사람들이 몸만 바쁘게 된다. 나의 생각과 달라도 삶의 빠른 움직임, 사회의 빠른 변화 속에서 휩쓸리듯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여기에 남자와 여자의 음양이 다르기에 여자분들은 긍정적인 움직임을 가지고 남자분들은 끌려다니는 듯.. 멍한 움직임을 하게 된다.

 

또 다른 의미로 천간의 임은 오행의 10년 순환을 마무리하는 개념으로 작용하고 지지의 인은 오행의 12년 순환을 시작하는 개념으로 작용한다. 또 임은 생각이고 사상이므로 지금까지와 다른 생각과 사상이 인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된다. 필자는 새롭게 열리는 컨텐츠 생태계와 메타버스나 AI의 새로운 흐름을 이것이라 생각하고 올해 임인년에 이러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구체화될 것이라 예상한다. 정치, 학문적인 부분의 구태 역시도 임의 새로운 생각과 사상이 인의 힘을 빌려 구태를 종식시키며 새로운 생각과 사상이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임인년은 인류의 정신과 생각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해라고 봐도 무방하다.

 

과거 임인년을 보면 천주교과 아시아에 자리 잡거나 서양에서는 지문으로 범죄검거를 시작하거나 중국에서는 한족이 타종족과 결혼이 가능해지거나 하는 문화적 변화와 서울, 인천에 공중전화가 생기고 항공사가 생기며 증권시장이 개설되는 등의 생활의 패턴을 변화시키는 변화가 임인년에 있어왔다.

 

최근 기록은 없지만 임인년은 자연환경에도 작용가능하다고 보이는데.. 이유는 식물이 언땅을 가장 잘 뚫고 나올 수 있는 해란 점에서 착안하면 땅 속의 마그마가 지표면을 가장 강하게 뚫고 나올 수 있는 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최근에 들리는 지구촌 곳곳, 특히나 일본의 후지산이나 한국의 백두산의 폭발 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는데, 현재의 움직임을 보면 백두산 보다는 후지산의 폭발이 좀 더 가깝지 않나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필자가 실큰 적었는데.. 도대체 임인년이 어떻다는 거야?..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으실 거다. 임인년이 그 생각처럼 그렇단 얘기다.

 

 

인컨설팅 이 동 헌

 

 

 

 

 

 

 

기나긴 음세운이 지나고 이제 축년에 와 있다.

대운은 사람마다 달라서 대운의 음양은 개인이 지나지만...

세운은 공통이라 그 작용력은 뚜렷한데..

마찬가지로 개인의 사주팔자 구성과 대운에 따라 매해 세운을 편하게

또는 힘들게 보내게 된다. 그런데 올해 신축년의 축년은 유난히 힘들어

하는 사람이 많다. 필자가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남자는 양, 여자는 음이라

남자는 음이 편하고 여자는 양이 편하다. 지나온 음세운에서 죽을 고비를 넘긴

많은 여자분들이 있는 것이 그 이유이고..

반대로 음세운을 편하게 보낸 남자들이 많은 것도 그 이유다.

이런 이유로 음세운을 보내는 해인 신축년은 남자는 불편하고

여자는 편해야 할 것 같은데.. 이상하게 막상 신축년이 되니 힘든 여자도 많고,

힘든 남자는 더 많다. 그 이유는 천간 신의 작용 때문이다.

천간 에 대비되는 지지는 유가 되는데..

는 사유축巳酉丑 삼합三合을 하므로 천간 신과 지지 축의 구성은

잘 익은 사과 한 개가 자기만 완전하고 자기만 잘난 신유辛酉만큼은 아니라도

강한 자기 생각, 자기 세계에 빠지게 된다. 그러니 올해 신축년은

유독 신경질적인 사람이 많고 신경질적인 사건이 많게 된다.

개개인도 이유모를 고독이나 적막감, 깝깝함, 혼자만 버려진 느낌,

혼자만 뒤쳐진 느낌 등등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겪게 된다.

여기에 날씨도 사월까지 싸늘해서 여자분은 빨리 양이 오지 않아 힘들었고,

남자들은 편한 음세운을 보내고 가까워진 내년 년 양운을 미리 느껴 괴로웠다.

 

이제 월이 되고... 힘들었던 대부분의 여자분들은 양을 얻어

안정을 찾아가고 계실 것이고, 괴로웠던 남자들은 멍 때리고 있을 것이다.

이기는 방법은 항상 말씀드리는 소음과 진동이다.

 

지금 여러분이 힘든 이유, 편해진 이유.. 모두 운 때문이다.

알면 잘 보내실 수 있으실 거라.. 다시 정리해 드렸다.

 

다들 파이팅 하시길....

 

 

 

인컨설팅 이동헌

 

 

신축년辛丑年의 신축辛丑은 사실 간지 각각이 외부에서 보면 철벽을 치거나 아무 일 없어 보이는 글자의 조합이다. 공부가 부족한 사람들은 신금辛金이 가지는 숙살지기肅殺之氣를 신금辛金에 대입해서 신축년辛丑年을 해석하려 하지만 그건 내가 신축辛丑이라는 칼을 가졌을 때의 얘기고.. 년年의 해석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신금辛金 해석 자체만 보더라도 혼자서 완전함을 이룬 상태이기 때문에 가만 두면 가만있는 상태가 된다. 신금辛金의 칼은 신금辛金을 건드리려 했을 때의 방어기제로 작용하기에 그렇다. 그러니 신년辛年에는 사람들이 자기 애가 충만해지고 건드리지 않으면 자기 삶에 열중하게 된다. 특히나 축丑의 해석은 몰두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신축년辛丑年은 누구나 자기 삶에 열중하게 되고 그걸 방해받았을 때 강한 반발이 나오게 된다. 이런 이유로 60년 전 신축년辛丑年, 120년 전 신축년辛丑年 또 그 이전 신축년辛丑年을 보면 특이한 사건, 사고가 별로 없다. 60년 전 5.16 군사쿠데타로 우리나라가 군사독재정권 하에 들어가고 반대편 독일에서는 동독과 서독 사이 베를린 장벽을 쌓아서 고립으로 들어간 일 정도가 가장 큰 사건 사고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역시 그 시대의 고립의 연속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 전쟁으로 많은 인명이 살상되거나 하는 게 아닌 체제의 유지라고 볼 수 있어서다. 박정희의 쿠데타도 그냥 친일세력의 집권 연장일 뿐이었으니 말이다.


내년 신축년辛丑年은 경자년庚子年의 연속이다. 그러니 개개인은 자기 밥그릇의 유지와 자기 상태의 유지를 위해 힘을 쓸 것이다. 문제는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진 개개인들이지만 신축辛丑은 모여서 무언가를   있는 때가 아니니 그냥 개인의 고통에 머물게 된다. 국가적으로는 가을 경 코로나가 극복되기 시작하면 임인년壬寅年의 대비가 시작될 것으로 본다. 사실 토土인 축년丑年은 결국은 다음 해인 인년寅年의 대비를 위해 자수子水를 끊고 인년寅年을 대비하는 해이기 때문에 경자년庚子年만큼이나 가만히 지나갈 것이다.


내부의 움직임이라는 부분으로 그렇다면 지구 내부의 움직임도 읽어야 하는 거냐고 묻는 분이 계시더라. 맞다. 읽는 게 맞다고 본다. 내년 지진이나 화산 폭발이 잦아질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내부의 것이 에너지를 더해 터지는 것에서 일부 단체나 집단의 분열을 읽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전 60년 동안 수많은 단체나 집단들이 생겨났는데 이들의 분열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것 역시도 그들만의 분열이다.


특정 띠나 특정 일간, 일지로 신축년辛丑年 운을 읽으려고 하는 분들이 있다. 사실 이런  무의미하다고 본다. 월주와 시주와 대운의 작용력을 무시하고 그것만으로 보는  그냥 혈액형 정도의 확률만 맞게 된다. 필자가 유튜브를 시작하고 조회수를 높이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시는 중에 이렇게 년운年運에 따른 운 풀이를 하라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필자는 그런 거 안 한다. 혈액형 확률로 누군가에겐 희망고문을 하고 누군가에겐 절망을 주긴 싫기 때문이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신축년辛丑年 별거 없는 한 해가  것이다. 

개인적인 소망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코로나가 지나가고 

평안하고 활기차게 움직일  있는 일상이 돌아 왔으면 한다.



인컨설팅    이동헌

글쓰기와 영상 촬영  어떤 게 더 날 것일까? 올해 1년.. 필자의 경험으로는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서 유튜브에 올리는 게 글을 써서 블로그에 올리는 것보다 훨씬 날 것 같다. 여기서 날 것 같다는 말은 살아있고 생생하다는 의미라기 보단... 안 죽은 상태, 아니 안 죽인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블로그에 글을 하나 올리기 위해선 일단 초안을 잡고 그 초안에 맞는 글을  다음, 글 내용에서 진위 판단이 필요한 부분들을 써칭 하고 수정 과정 후에 마무리하고 오타를 체크하고 올리게 된다. 그래도 오타는 나지만...ㅎ 글로 쓴 내용이 시사에 관련되거나 일상에 관련되거나 할 때는 필자가 정확히 모르는 분야이거나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으니.. 필자의 의견 제시 외의 부분에 대해서는 디테일한 확인 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지난 1년 간 유튜브에 올린 강의 동영상은 정말 그냥 올렸다. 일단 강의를 촬영한 후 제목과 인트로, 마무리 영상만 붙이고는 바로 업로드했다. 강의 중에 끊어서 가거나 음향, 영상, 텍스트 등을 붙이는 편집 작업을 거치지 않고 바로 찍어서 올리기만 반복한 것이다. 영상으로 올린 내용이 대부분 필자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내용들이라 그냥 찍고 올리기만 하면 됐다. 올린 영상의 전체 길이가 200시간이 넘지만.. 내용이 사주명리학이니 이 정도 시간은  준비 없이 그냥 강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이 강의 내용들을 글로 쓰려고 했다면 몇 배의 시간은 더 필요했을 것이다. 강의들이 책의 내용을 강의하는 것이지만 책에 없는 내용을 강의에서 많이 말하고 있어서 강의 내용을 별도의 강의노트 같은 이름의 책으로 내어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함부로 엄두를 못 내는  말과 글, 말을 글로 쓰는   다르기 때문이다.


동영상을 많이 올리니 글을 올리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게.. 사실 그동안에도 올리진 않았지만 많은 글을 써왔다. 못 올린 이유는 타이밍이 지나서였다. 올해가 코로나의 해라고는 하지만 필자는 더 바쁜 한 해라 큰 신경을 쓰지 않고 찍어서 올리는 영상과는 다르게 손과 신경이 많이 가는 글들을 써 놓고는 교정하는 작업을 할 시간이 없어 업로드하는 타이밍을 계속해서 놓친 것이다. 


그렇게 글이 안 올라오니.. 회사로 필자의 안부를 묻는 메시지들이 종종 엄청나게 왔다고 한다. 따로 유튜브에 강의 영상을 올린다는 홍보를 하지 않았고, 아시는 분들도 굳이 사주 공부를  이유는  느끼는 분들이 많아서 유튜브에 꾸준히 강의 영상이나 댓글 답변 영상이 올라가고 있는데도.. 필자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같다. 


 1년 동안 맞춤법, 띄어쓰기 신경 안 쓰는 유튜브 영상에 너무 익숙해진  사실이다. 그래서 글을 써놓고 편집 작업에 의지를 내지 못한 점은 반성한다. 내년에는 좀 더 많은 글을 업로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필자를 걱정해주시고  블로그에 글을 기다리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인컨설팅    이동헌

십신 중 무관만큼 필자가 올리는 무관 관련 글에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분들은 없는 것 같다. 그만큼 관이 없다는 것의 양상이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전에 올린 무관 글을 보고 무관 분들이 많은 질문을 보내왔다.  내용이 거의 비슷해서 이 글로 한번에 답 드리려 한다.


질문은 필자가 포스팅한 다음의 내용에 대한 것이다.


'무관이니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모르기도 하고 무관이니 어울리기 싫어하니..'


'무관의 가장  특징은 남의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니 적재적소에 맞는 말과 행동이  안된다. '


위의 내용을 보고는 자신은 무관임에도 친구들과도  지내고, 친구들이 자신에게 마음을 털어놓고 상담하는 사례가 많으며, 배려하는 게 생활화되어 있어 주변인들에게 센스 있다는 말도 자주 듣는다 등으로 자신은 무관이지만 필자가 말하는 무관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그런지 묻는 내용이다. 


이런 분들은 주요 공통점은 무관이지만 대운에서 관대운을 지나왔거나 지나고 있는 분들이라는 점이다. 사주 자체는 무관이지만 관대운을 지나면서 관에 대한 모든 경험이 가능했다고   있다. 경험론적으론 무관이 아니기 때문에 필자가 말한 무관의 특징은 자기 이야기가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대운에서 경험했다고 해도 무관 사주라는 자체는 변하지 않으므로.. 관대운이 끝나면 무관의 특징을 그대로 다시 드러내게 된다. 


 한 가지 무관들이 저러한 질문을 하는 이유는.. 대운이 아니라도 경험적으로나 교육이나 보육에 의해 그렇게 행동할 수도 있어서다. 부모나 선생이  뭐가 부족해.. 해서 지속적으로 무관이 가지는 단점을 보완시키는 과정을 보냈다면 무관의 전형적인 특징이 자신에게서 나타나지 않는다고 느끼며   있다고 본다. 하지만.. 관이 있는 사람이 보기엔 어떨까? 무관이 어떻다고 설명할  있지만.. 실제로 관이 없는 사람은 관이 있는 사람들의 생각과 사고를  방법이 없다. 특히나 분위기가 가정적이거나 보수적인 집단에서만 생활하고 교육받았다면 관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이 무관임을 착각할 만큼 알아서 대우해줬을 가능성도 크다. 하지만 역시나 무관은 무관이므로.. 속한 집단이나 조직을 벗어나면 무관의 특성을 그대로 경험하게 된다.


이런 부분은 무관뿐만 아니라 무재, 무인성, 무식상, 무비겁들도 마찬가지다. 없어서 아예 모르니.. 나는  특성이 없는데..라고 말하는 것이 맹인이 코끼리 만지기 하는 것과 다를  없는 것이다. 그러니 무관의 특성에는 이런 이런 것들이 있다고 말할 때.. 그것들  어떤 건.. 나는 아니다..라고 받아들일게 아니라.. 그것들  반이상이 맞으면.. 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니.. 과거 경험이야 어떻든.. 앞으론  특성에 맞게 살아가자.. 하는 수용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면 어떻게 되냐고?? 없는 것이 주는 고통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대운이 오거나 세운에서 몇 년이 연달아 들어오고 하면.. 없는 것이 채워진  같은 세월을 보내기도 하니 없는 것의 고통은 세운에서라도 채울  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운이 지나면 사라지니 너무 의지하진 말아야 한다.




인컨설팅    이동헌

대학생 이하를 봤을 때 이들을 크게 지배하는 운運은 부모운父母運, 학운學運, 진학운進學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명리학을 하는 분들이 이에 대한 구분이 안되다 보니 많은 학생들을 고생시키는 것 같다. 그래서 학생들의 운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 한다.


먼저 학생의 부모운은 가장 기본이 부모의 재력 즉 재財다. 그다음이 부모의 관官, 세 번째가 관官과 함께 따르는 인印, 네 번째가 식상食傷, 다음이 비겁比刧이다. 부모운에 비겁이란 어떤 의미일지 궁금하다면 필자가 쓴 글 중에 자식을 시기 질투하는 영조 이야기를 찾아서 읽으시면 될 듯하다. 우습게도 자식을 시기 질투하는 부모는 현대사회에 더 많아지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부모의 식상은 원래 부모운의 기본이다. 그런데 모두가 관을 가질 수 있게 되고 재로 사회계층을 분류하는 시대가 되다 보니 식상보다 관과 재가 부모운에서 더 중요한 부분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식상은 부모가 자식을 낳고 기르고 교육하는 가장 기본이니 이 부분을 부모운의 관점에서 잘못 푸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므로 식상의 언급은 패스하겠다. 이제 관과 인, 재가 남았다. 인 역시도 엄마의 인자이므로 부모운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좀 미묘한 게 부모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나? 그만큼 인의 종류도 나뉜다. 그러니 인 자체를 부모운으로 보기는 좀 어렵다고 본다. 뭔 말인지 이해가 안 가신다면... 인은 나를 생하는 인자다. 부모는 나를 낳은 사람이다. 그런데 낳고 다양한 사정으로 못 기르는 사람도 있지 않나? 마음으로 낳아서 기르는 사람도 있지 않나? 낳았다고 부모가 아니란 말이 있듯이 인이라고 다 인이 아니기도 하단 말이다. 이 부분을 말씀드리면 상처 받을 분들이 있을까.. 해서 추가 의견을 붙이면... 자식을 선택하지 않는 이유가 알코올, 약, 도박 중독이 아니라면, 육아를 양보한 부모의 선택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결국은 혼자다. 생존의 기로에 같이 섰다면 분명 자식을 구해 자신의 목숨을 내놓았겠지만.. 자신만이 생존의 기로에 서 있는 상황에서 자식의 손을 놓는 게 자신이 사는 방법이라면 그 방법이 최선이고 존중받아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에서 무리해서 자식까지 키우려 하는 것이 과연 자식을 위한 일인지.. 자기 마음 편하자고 하는 일인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이 경우 운에는 분명 역행하는 판단이므로 삶은 더 어려울 수 밖에 없다는 명리학적 의견은 말씀드리고 싶다. 이래서 인이 복잡하다고 말한 것이다. 


학생 사주에서 부모운의 관운은 년월의 관구성과 대운과 세운에서 관운의 흐름과 부모 사주에서 월일시의 관구성과 대운의 흐름을 보면 알 수 있다. 학생 사주만으로 관운을 볼 수도 있으나 그건 그 학생의 현재 상황을 물어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나의 사주에는 수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하게 되는데.. 학생의 사주에서 나오는 다양한 경우의 수는 부모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부모 사주를 따르게 되는 것이다. 부모의 관이 학생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자식의 학벌 중시 풍조에서 나타난다. 예를 들어서 설명드리겠다. 몇 년 전 자식이 의대를 갈 수 있을까를 묻는 부모가 찾아왔었다. 자식이 현재 성적은 좀 모자라지만 운 적으로 합격운이 강해서 학교의 레벨만 낮추면 한번 해볼 만해 보였다. 그래서 의대 중 가장 낮은 의대만 쓰라고 했다. 결과는 합격이었다. 그런데 다음 해 4월 즈음에.. 자식을 데리고 이 부모가 다시 찾아왔다. 아무래도 학교가 너무 약한 것 같단다. 자신의 친구 딸은 스카이 의대를 갔는데 자신의 아들은 남자인데도 지방대 의대를 다닌다는 게 부끄럽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묻는 게 반수 해서 더 높은 의대를 갈 운이 있겠느냔 것이다. 필자가 작년에 재수를 하면 운이 아주 안 좋기 때문에 의대 몇 곳과 무조건 합격할 수 있는 곳을 넣어라고 하지 않았냐고 말하니.. 사실 지금 의대를 넉넉하게 들어갔고 조금만 노력하면 충분히 더 상위권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단다. 합격자 발표가 나고 필자가 낮은 의대 넣어라고  것에 많이 서운했다는 얘기도 붙인다. 어쨌든 필자는 사주는 변하는 게 아니다. 운은 그대로다. 그러니 필자의 말은 작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그냥 지금 다니는 의대 열심히 다녀서 인턴을 서울 쪽으로 가도록 노력하라고 하고는 보냈다. 그런데 이 학생이 올해 가을에 필자를 다시 찾아왔다. 올해가 오수째란다. 반수  필자에게 다녀간 후로 부산과 서울에 유명하다는 곳엔 다 가서 물으니 몇몇 곳이 합격 가능하다고 했단다. 이런  들을 때.. 겨우 시간 내서 개인 사주 봐주는 게 의미 없이 느껴진다. 계속 다녔으면 내년이 졸업반이라 인턴 갈 병원 찾고 있을 텐데... 아직도 고등학교  붙들고 수능을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가 물었다. 처음 합격했을  성적으로   있는 대학이 본인이 원하는 대학이었나? 아니란다. 그럼 그때 성적으로   있는 조금 높은 대학에 갔었으면 만족했겠나? 역시 아니란다. 반수  삼수, 사수  성적이 처음보다 높았나?  아니란다. 그래서 필자를 찾아왔단다. 어찌해야 하냐고? 가득 채울  없는 컵을 가진 사람에게 지금  물이라도 안 흘리게 조심하라고 말해줬더니.. 억지 부리다 물을  쏟아놓고는 다시 주워 담을 방도를 알려 달라는 것이다. 필자는 그걸  알려준다. 사람 사는 세상이니 안 되는 일도 있겠지만.. 마음먹으면 또 못할 일도 없기에..  방법을 알려주는 거다. 그래서 결과는 어떻게 됐냐고? 필자도 당장은 모른다. 필자가 해준 말이 마음에 안 들었다면..  다른데.. 자기 마음에 드는 소리 해주는 곳의 말을 들었을 것이고, 말을 들었다면.. 다시 잡은  관이 성에 안찬다고 찾아오지 않겠나? 옆에서 부추기는 부모의 관이 여전하다면 말이다.


학운은 학교를 다니는 운이다. 학운이 좋은 학생은 학교생활을 잘하고 선생님에게 인정받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낸다. 학운은 초등에서 중등, 중등에서 고등, 요즘은 고등에서 대학까지도 본다. 크게 노력하지 않고 진학해서 적정한 성적으로 적정한 대학에 가는 게 학운이다. 학운이 없는 사람은 학교 다니는  자체가 힘들고 어렵다. 하지만 학운이 없거나 약하다고 진학을 못하는  아니다. 오히려 학운이 나빠도 부모운이 좋으면 유학이나 공부 이외에 다른 선택으로 사회적으로  잘되는 케이스도 많다.  학운이 없는 학생이 학교 다니는 게 어려워서 검정고시로 중등과 고등 과정을 패스하고 대학에 조기 진학하는 케이스도 많아지고 있다. 학운은 관성, 식상, 비겁, 인성으로 보는데.. 대부분의 사람은 학운은 베이스로 깔고 간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 아닌가? 그러니 왠만하면 그냥 주욱 다니는 거다.


이제 진학운을 보자. 수시전형이 없었던 시절 진학운은 시험운이라고 불렀다. 시험을 잘 치고 못 치고 가 진학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시가 생겨나면서부터 진학운은 시험운과 부모운을 따로 봐야 정확도를 높일  있다. 시험은 학교에서 치는 시험과 진학을 위해서 치는 수능 같은 시험으로 나뉘는데, 수시가 생기면서 교내 시험에 수행평가, 과외활동 그리고 수능으로 고려 인자가 늘어나면서 부모운이 수행평가와 과외활동 또 과외수업으로 작용하게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집고 넘어가야  점은 '시험을 한 번도 치지 않고 의대를 진학했다.'는 말을 믿는 머리 가벼운 사람들을 위한 일침이다. 교내 시험, 자격 시험, 언어 시험.. 이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시험성적을 입시전형에 맞게 제시해서 지원하는  수시나 서류전형이다. 대한민국에서 시험을 한 번도 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은 없다. 입학자격 자체를 고등과정 이수자로 제한하므로 검정고시라도 쳐야 하는 것이니 말이다. 

 

시험운은  그대로 시험을 잘 치는 운이다. 찍어도 맞는 사람이 있고, 공부할 땐 100점인데 시험만 치면 몇십 점 빠지는 사람도 있다.  그대로 시험을 치는 자체의 운이 있는 것이다.  시험운을 명리학적으로 정확히 말해주려면 음양학과 명리학적인 이해와 오랜기간의 임상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부분을 정확히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은 필자 외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필자가 부족해서 모를수도 있지만 음양학으로 시험운까지 연결해서 공부한 사람을  적이 없어서다. 어쨌든  시험만 못 치는.. 시험운이 없어 진학운이 없는 사람이 있다. 이들은 머리가 나쁘지도 사회생활을 못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시험만 치면 죽을 쑨다. 이런 분들은 필요하다고 하면 도움을 드리겠다.


부모운, 학운, 진학운 중.. 어느 운이 강해야 잘 산다고 확답하긴 어렵다. 자수성가하는 사람도 있고, 평탄하게 졸업하고 취업하는데 만족해서 사는 사람도 있고, 튼튼한 학벌을 쉽게 가지는 시험이 가장 쉬운 사람도 있다.  자기 사주팔자대로 사는 것이다. 필자의 조언은  부모운, 학운, 진학운은 20세 이전에 벗어나라.. 다. 사회생활은 부모의 도움도, 학교라는 테두리도, 시험 점수로도 하는 게 아닌.. 생존경쟁의 현장이다. 범위를 제한해놓고 부분적으로 경쟁하는 부모운, 학운, 진학운은 그런 면에서 사회생활에는 거의 존재감이 없는 운들이다. 그래서 의사도 변호사도 재벌 아들도 사회생활이 쉽지 않은 것이다.  세 가지 운이 사회에서의 일정 포지션에 자신을 앉혀줄  있지만  포지션에 앉는 순간부터 생존경쟁을 시작해야 한다.  능력은 전혀 다른 사주원국인자와 운을 의지하게 된다. 

그러니.. 학생들이여.. 빨리 학교를 벗어나라!!!


 

 


인컨설팅    이동헌


만병통치약을 만들어 달라는 사람이 있다. 안 만들어져도 있는 곳만 가르쳐 달라는 사람도 많다. 무조건 통하는 만능키, 프리패스 같은 무언가를 원하는 것인데.. 세상에 그런 건 없다. 그런 사주 보는 방법 즉 사주 비기를 알려달라고 찾아오는 사람도 많다.  방법만 익히면 누구의 사주라도 척 보면 봐줄  있는 법... 이것 역시 없다. 


사람들이 학문을 대하는 자세가 어떠한 줄 아나? 절대 바뀔 수 없는 진리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이익에 맞으면 말이다. 그럴 리 없다고? 그럼 하나의 예를 들어보겠다. 이명박이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모두가 부자가 될 것처럼 떠드니 사람들은 그에게 몰표를 던졌다. 그걸 보고 필자는.. 정말 이 미개한 것들하고 같이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을 했다. 필자는 지금 우리나라 인구의 70%를 미개한 것들이라 욕친거다. 그걸 믿는다는 게 미개하지 않으면 설명이 안 되는 것이기에 이 말을 걷어들일 생각은 없다. 대운하를 한다고 했을  반대 여론이 높았다. 누가 봐도 말이 안 되는 일이어서 다. 그런데 말을 바꾸어 4대강을 한다고 하니.. 인류의 진리 하나가 흔들리는 말이 아무렇지도 않게 언론을 뒤덮었다. 흐르는 물은 썩고 고인물은 깨끗해진다는 말이 그것이다. 이 말을 듣고도 지지를 보낸 것들이 70%다. 이건 아마존에 사는 원시부족들도 다 아는 얘기다. 필자가 예전에 본 다큐에서 힘들게 길러온 물을 버리니 다큐작가가 묻는 장면이 나왔다. 힘들게 물을 가져와서 왜 버리냐고.. 버린 물은 오래된 물이라서 버린 거란다. 고인물이 썩는 건 그냥 살아본 인간이라면 다 아는 생존 상식이다. 그런데 전 국민은 아니더라도 70%는 믿었고 대부분의 환경학자들은 입을 쳐 닫고 있었다. 이명박 때 우리나라 모든 대학의 환경 관련학과 교수들은 다 잘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인물이 안 썩는다는 말을 묵인한 그들이 뭘 가르칠 수 있겠나? 학문은 신념으로 하는 거다. 이렇다 보니 사람들은 항상 사이비에 놀아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찾는 것이 만병통치약에 만능키, 비기인 것이다. 


아기가 태어나 혼자 옷을 입으면 이제 다 키웠단 생각이 든다. 낑낑대면서 옷 입고 양말까지 신으면 그렇게 뿌듯할 수 없다. 그래서 아마도 정말 옷을 잘 입었다고 칭찬받고 칭찬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혼자 옷을 못 입는 사람은 잘 없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 옷을 혼자 입는 과정을 거쳤을 것이다. 그러니 묻겠다? 옷을 잘 입는 분.. 잘 입는다고 자부할 수 있는 분.. 손? 옷을 입는 것과 옷을 잘 입는 것은 다르다. 옷을 잘 입는다는 건.. TPO에 맞게 입는 것이라고 전해지고 최근엔 자기 개성에 맞게 입는 것이라고 알려진다. 시간과 장소, 상황에 맞게 옷을 입는 사람은 패션 아이콘 소리를 들으며, 이 사람을 따라서 비슷한 스타일로 옷 입는 사람이 생겨난다. 스티브 잡스처럼 똑같은 디자인의 옷만 입는 사람도 그 사람의 마인드에 동조해 따라서 입는 사람이 생겨난다. 스티브 잡스의 혁신성을 이입받기 위해.. 자신이 혁신적인 정치인임을 알리고자 전혀 다른 별에서  듯한 황교안까지도 스티브 잡스의 패션을 따라 했다는 기사를 보고.. 실소했다. 어쨌든 이렇게 남들이 따라 입을 만큼 옷 잘 입는 분이 몇 분이나 되실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려면 나름의 타고난 감각에 더해서 옷을 입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거나 그렇게 입을 수밖에 없는 특별한 사정이 있거나 비싼 스타일리스트가 필요하다. 제대로 배우거나 마인드가 투철하거나 돈 있어야 가능하다는 말이다. 사실 돈은 없을 때도 있고, 마인드가 투철한 사람도 많지 않으니..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말이기도 하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 있고 그 방법을 충실히 배워도 현실의 상황은 너무나 많은 변수와 다양성이 존재한다. 그러니 경험이라는 익힘과 반복을 통해 배운 것을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 사주를 보는 것도 마찬가지다. 앞의 배움, 경험, 익힘에 더해 사람을 대하는 사주를 봐주는 행위는 그 대상인 사람의 경우 정신병이나 노이로제 같은 질병이나 질환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방법만을 배워서는 답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사주에서 필요한 게 다양한 경험과 관찰 그리고 물음이다.  과정 없이 주입식으로 배운 사주로 제대로 사주를 봐준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사주명리학으로 나름을 학파를 운영하고 계신 분이 있다. 이 분은 몇 년 전 엄청난 혼란이 왔었다고 한다. 10년 가까이 자신에게 컨설팅받는 고객의 자녀가 갑자기 공황장애 판정을 받고 학교도 못 다닐 만큼 상태가 나빠져서다. 자신이 보기에 사주로는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어서 상담 때도 공부 잘하고 스카이 이상 대학도 충분하다고 말해줬고, 고1까지 충분히 그럴 만큼 특목고에 진학하고 성적도 좋았다고 한다. 그런데 고2 장마철에 접어들어 교실에서 기절을 하면서 이 증상이 시작돼서 여름방학 내내 방에서만 지내더니 개학 후에 자퇴서를 내자고 하더란다. 정신과 치료에, 무당까지 찾아가 굿까지 했지만.. 변함이 없었단다. 이 분이 이 당시에 사주 수업을 하고 있었는데.. 수강생들에게 솔직하게 이 얘기를 틀어놓자.. 수강생 중 한 명이 필자에게 상담받게 하자고 하더란다. 그래서 이 분과 그 학생의 어머니가 같이 상담을 왔었다. 필자도 관계가 참 궁금한 상.. 둘이 상담 와서 아이 사주를 물으니... 이게 뭔가 했던 기억이 있다. 필자가 봤을 때 그 학생의 상태는 음기에 음기가 합하고 겹쳐서 정말 심각해 보여서.. 그대로 말해주고 해외에 누가 있냐고 물어서.. 이모가 있다는 영국으로 자퇴하고 어학연수를 보내라고 했다. 이 분은 의심을 했지만 엄마는 방법이 없으니.. 필자 말대로 같이 영국으로 갔단다. 아무것도 먹지 않던 애가 배가 고프다고 말하기 시작하고, 런던 강변을 하루 종일 걷기 시작하더란다. 영국에서 유학할 정도로 넉넉한 형편은 못돼서 필자가 제안한 몇 가지 방편을 실천하면서 한국으로 돌아와 검정고시 후 대학에 진학해서 올해 졸업반이다. 이미 원하는 곳에 인턴을 하고 있으며 정규직 취업도 긍정적이라는 인사를 받았다. 이 분은 자신이 평생 공부한 명리학과 필자의 명리학의 차이점에 대해 알고 싶어 했다. 필자는 그건 차이가 아니라 당신이 모르는 부분 즉 공부 안된 부분이 있는 것이라고 말해줘도 여전히 인정을 못하고 있다. 인정 못하면 때려 치우고  찾아오지 마라고 해도 꾸역꾸역 다른 사람 이름으로 예약해서 찾아오고 있다. 나름 이분도 자신의 학문을 신념으로 하신 분이라 그렇다. 그런데 처음에 잘못 배워서 저것도 사주로 못 볼 정도면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학문하는 사람의 태도인 거다. 학문은 틀린 걸 알면 바꿀 용기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고 학문도 사주명리학도 마찬가지다. 사주 책에 쓰인 글자는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겠지만..  책에 쓰인 관이 100년  관과 지금의 관이 다르고,  재가 100년  재와 지금의 재가 다르고,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로 다르다. 그렇다면 100년 재관에 대해 공부하고 지금의 재관에 대해 공부를 해야 제대로 사주 책을 이해할  있게 되고, 그에 따른 변용이 가능하게 된다. 세상을 알아야 사주도   있다는 말이다. 



인컨설팅    이동헌











원래 정리해서 올릴 글이 있어서 블로그에 접속했다가 재미있는 질문이 하나 올라와 있어 이 글의 답변으로 오늘 글은 대체해야 할 것 같다.


방명록에 올라온 질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 분은 정말 열심히 명리학을 공부하시려는 분으로 보이고 이런 노력이라면 이론적인 완성은 머지않으셨다고 본다. 이렇게 파고들면 사실 명리학은 이론 적으로는 별 공부할 게 없는 학문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필자가 쓴 글은 아래 두 가지다. 한 가지는 필자가 이 블로그에 올린 글이고 또 한 가지는 필자의 책 원샷원킬에 있는 내용이다. 필자가 기己일간에 대한 언급을 한 게 서로 상충되지 않느냐란 질문이시다. 먼저 한번 읽어들 보시기 바란다.

 

 

 

분명 앞의 글에는 '보통 자신을 위해 산다.'라고 적었고, 뒤의 글에는 자기보다 남을 챙기는 마음이 앞선다고 썼다. 필자가 잘못 쓴 것일까? 아니면 이랬다 저랬다 한 것일까? 아니면 두 가지 말이 모두 맞는 말일까? 그것을 알려면 일단 기토己土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기토己土는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중 신信에 해당하는 인자로 인간의 신뢰, 믿음을 중시하는 인자이고, 목화木火 양陽과 금수金水 음陰에 치우치지 않는 중심, 중용을 뜻하는 인자이다. 인간의 신뢰와 믿음을 중시하니 그 바탕은 분명 인간을 위하는 마음이 깔려 있다고 봐야 한다. 기토인 분들을 실제 관찰해보면 사주팔자에 구성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실제로 다정다감하고 나를 해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경우는 잘 없다. 그런데 막상 이들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하면.. 친분 정도에 따라서 정도는 다를 순 있지만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 모습은 중간자적인 모습이기도 하고 굳이 그 일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방관자적인 모습이기도 하다. 어쨌든 간에 외적인 부분보다는 자기 자신을 더 중시하는 방향의 행동 패턴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이것을 두고 '보통 자신을 위해 산다'라고 말한 것이다.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서 관찰할 수도 있는데, 기일간인 10대를 보면 다정다감한 면이 아주 강하지만 40대의 기일간을 보면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하다. 이것은 삶의 경험을 통해서 점점 자기중심적으로 변해갔다고  수도 있다. 그만큼 기일간은 생각과 행동을 달리한다. 다르게 말하면 그냥 생각으로 모든   해버린다고도   있고 말이다. 원샷원킬의 내용을 처음부터 읽으면 필자가 말한 경험적인 부분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다정다감한 면이 지나치면... 다른 사람의 일에 휘말려 곤란한 일이 자주 생기게 되는데..'  대목이다. 이런 경험으로 인해 마음은 있지만 행동으로 연결되지 않게 되면서 자기 자신의 삶을  중시한다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원샷원킬은 사람 자체를 파악하기 위한 책이다. 그래서 운 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현상적으로 보이는 내용만 서술한 책이다. 그러니 어떤 사람 자체에 대한 이해는 가능하지만  사람이 어떻게 살아갈지는 나와있지 않은 책이다. 그럼 고려할 필요없는 것이냐고 물을 수 있다. 아니다. 아주 전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이유는 사람들이 이 책에서 자신을 찾을 때.. 그래 난 이런 사람이었어..가 되려면 결과보다는 마음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위의 관찰처럼 일간별로 그들의 특성을 관찰하고 사주팔자의 구조와 인생의 흐름에 따라서 어떤 부분이 간과되고 어떤 부분이 강화되는지 관찰하는 것도 사주 감정의 정확도를 높일  있는 방법이다. 사주명리학을 공부하다 보면 고전이나 자신이 공부하는 책에 나와 있는 문장 하나가 절대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직접적으로 보이는 의미만을 가지고 암기하고 적용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필자는 그런 사람을 이름하여 '초짜'라고 부른다. 사주의 모든 해석은 운의 흐름을 고려해야 한다. 운의 흐름을 고려할 때도 지나간 운을 경험 인자로 두고 그런 경험 하에서 현재 운, 미래 운이 어떻게 적용될지를 고려해야 한다. '누가  했대!'가 아니라 '누가 언제  했대!' = '누가 어느 대운에, 세운에 뭐 했대!'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인구가 늘어나고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한가지로 특정되는 무조건 어떻다..라는 해석은 자리를 잃을 수 밖에 없다. 항상 어떤 환경이냐를 봐야하고, 여러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한다. 그러니 사주명리학의 바이블 같은 책이라고 해도 그 책의 해석이 어떻게 달라져야할지 생각하는 연습이 중요하고 그 생각이 명리학의 베이직에 부합하는가를 따지는 노력이 중요하다. 필자가 이렇게 떠들 필요없이 그런 책 대로 해석하면 사주가 안맞다. 엉터리 해석이 되어버린다. 그 엉터리 해석이 그 책이 잘못되어서가 아닌 공부하는 사람.. 자신의 마인드 문제란 점을 캐치해야 제대로된 명리학 공부가 가능해진다.

 

 

 

인컨설팅    이동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