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전화기를 3대를 사용한다. 필자 명의로 된 폰은 더 있지만 그 폰들은 직원들이 회사 업무용으로 사용하거나 가족들이 사용한다. 요즘은 포털이나 금융 사이트들이 명의자나 대표의 실명확인을 거의 휴대폰으로 하기 때문에 그런 업무가 많은 직원에겐 아예 폰을 하나 개통해 주는 게 편해서다. 누가 불법으로 필자의 개통 전화기 수를 알아낸 건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전화기 많이 개통해서 홍보에 이용한다는 글들을 본 적이 있는데.. 미개한 것들의 소리다. 이유는 대한민국이 IT 강국이다 보니 네이버, 다음에서 그게 안된 지 10년은 됐다. 필자 명의의 폰을 사용하는 딸아이가 아빠 번호로는 이미 가입된 가입자라 포털사이트 가입이 안되니 명의 변경해달라고 하더라.. 아마도 다음 하나, 네이버 3개의 아이디가 있고.. 개인당 3개까지 아이디를 만들 수 있다. 네이버 아이디 2개는 필자의 어머니가 고스톱 게임용으로 오래전에 빌려 가셨다. 타짜들이 많았나 보다. 무료 게임머니를 금세 잃으셨던 걸 보면.. 본인 아이디로 충분하다고 하신지 꽤 됐다. 치매 예방을 위해 많이 권장해 드린다.^^

 

개인폰, 기업 전용, 개인상담용.. 안, 아, 아..다. 원래 아, 아, 아 였는데 노트9가 제대로 나오고 XS가 변한 게 없이 나오면서 작년 말에 갈아타게 됐다. 안, 아, 아..가 뭔지 모르는 분들이 설마 계신다고 해서.. 안드로이드, 아이폰, 아이폰.. 이런..ㅎ

 

개인 폰은 하루에 문자가 20개 정도 온다. 대화로 주고받는 것 빼고.. 기업 전용폰에는 5개 정도의 문자가 온다. 이 문자는 답해주면 돈이 건당으로 꽂힌다. 그래서 너무 적게 오는 느낌이다.ㅎ 그런데 개인상담용 폰에는 하루에 1000개 이상의 문자가 온다. 상담을 다녀 갔던 분들 중에서 간단한 질문이 생기면 그때그때 상담을 하긴 서로 부담이라 문자로 질문을 보내라고 한 건데.. 필자의 마음과는 다르게 나름의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들을 하시려는 듯하고.. 또 어떤 분들에겐 이젠 넋두리를 보내는 창구가 된 듯하다. 앞에 두 폰은 항상 들고 다니지만 개인상담용 폰은 거의 미팅룸에 두고 다닌다. 두고 다니는 이유는 개인 상담 오시는 분들께 알려주는 번호이자 전화상담 시 사용하는 폰인데 바쁘고 다른 일할 땐 신경을 쓰지 않는 폰이라 실제 개인 상담하러 미팅룸에 갈 때 안 가져가는 걸 예방하기 위해서다. 일주일에 세 번은 가니깐 그때 확인하고 답할 거 답해드리고 하는데.. 요샌 그냥 읽고 패스하는 메시지들도 많아졌다. 그래 더 보내시라.. 필터링은 하지 않을 테니.. 단, 밑도 끝도 없는 내용과 질문에 답을 기대하지 마시길...

 

근데 답이 늦었다고 화를 내는 분들이 하나, 둘 늘고 있어 이 글을 쓴다. 메시지를 답하는 게.. 그것도 즉시즉시 답하는 게 필자의 의무이고.. 답을 받는 게 자신의 권리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전엔 바로바로 답 하더니 왜 안 해주냐는 식이다. 답을 해준다고 했으면 즉각 즉각 해줘야지 왜 안 해주냐는 거다. 약속을 지키라는 뜻에서는 틀린 말은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즉각 즉각 해준다고 말한 적이 없고 많이 늦으면 일주일도 걸린다고 분명히 말하면서 질문을 보내라고 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대화하듯이 질문을 이어가거나 급한 질문은 문자로 상담 자체가 불가능 한걸 자신도 알지 않나? 그럴 거면 재상담을 신청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물어야지... 사주 기초를 묻는 사람에겐 이미 오래전부터 답을 안 하고 있다.

 

사실 이게 알고 보면 필자의 사주 탓이다. 필자 사주도 해주고 크게 좋은 소리 못 듣고 그러다 안 해주면 욕 듣는 사주라서다. 해줘서 잘되면 자기 덕, 못되면 필자 탓을 한단 건데.. 이런 건 좀 안 맞아도 되는데 딱딱 들어맞는다. 사주가 아니더라도 '호의가 지속되면 그게 자신의 권리인 줄 안다'는 요즘 많이 나오는 말이 이 상황을 적확하게 묘사한다. 필자 입장에선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상담을 오시는 분들은 과하게 느껴지는 비용으로 필자의 인생에 새로운 분들을 계속해서 집어넣어야 하는가.. 하는 고민 중에.. 개인상담 때문에 임대해서 사용하는 센텀 미팅룸의 계약기간이 한 달 후로 끝난 단 말을 듣고는 그냥 없애고 하지 마? 재상담은 암 때서나 해도 상관없지 않겠어? 하다가... 개인상담 오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항리무진 정류장이 있는 건물이라 포기를 못하고.. 필자에게 들어온 뜨거운 인寅대운이라도 조금 식혀줄 마음에 해가 적게 드는 반대편 사무실로 계약했다. 신규 상담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인연이 이미 시작된 재상담 오시는 분들의 편의는 봐드려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관이 강한 필자라 없어 보일까 봐서.. 이런 글 올리기 싫었는데...

필자도 사람인지라 이렇게.. 쌓였던 스트레스 한번 털고 지나간다.

 

 

 

by 이동헌

요즘 특목고 입시 막바지인 듯하다. 합격 소식을 전하는 문자가 많은 걸 보면.. 그중에서 눈에 띄는 문자를 발견했다. 중 1 때 왕따와 학교폭력으로 자살까지 결심하고 실행 직전 부모에게 발견된  학생이었다. 이후 등교하지 않고 정신과 치료를 받는 중 부모님이 필자에게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오셨었다. 어디 무당한테 가니 굿을 해야 된다고 했다는데 비용이 너무 부담이 돼서 정말 그 방법밖에 없는지 검색하다가 필자가 올린 굿할 필요 없다는 포스팅을 읽고 오신 것이었다. 부모님은 경찰에 신고했고 학교에도 말한 상태인데 진척이 없다고 했다.

 

총 9명 사주를 확인했다. 두 학생, 네  부모, 담임선생님과 담당 형사, 교장... SNS와 서류상에 있는 생일이어서 음력과 양력을 모두 고려했다. 필자의 결론은 먼저 가해학생은 ADHD상태였다. 자신의 깝깝함을 만만한 대상을 상대로 폭력으로 푸는 형태다. 그 학생 부모는 자기 자식 밖에 모르는 맘충 소리를 들을만한 사람들이었다. 담임과 형사는 좋은 게 좋은 복지부동이었고 교장은 임기가 무사히 끝나기만을 바라는 사주였다. 피해학생은 이렇게 왜 사나 싶은 상태의 사주였고 필자 앞에 오신 두 부모는 세상은 살만하다고 믿는 사주였다. 보통 이런 믿음을 가진 사람이 가장 큰 손해를 보고 산다. 필자의 솔루션을 드렸다.

아버님.. 할 줄 아는 격투기 있으세요?
군대서 태권도한 게 다죠 뭐.
아파트 사시죠? 상가에 태권도장 찾아가서 실전에 쓸 때리고 차는 동작 3~4일 익히세요. 돈 주면 가르쳐 줍니다.
멍한 표정과 말투로 왜냐고 물었다.
필자는 답했다. 가해학생 부모.. 지 자식밖에 모릅니다. 그리고 애는 촉법소년이라 사람 죽여도 무죄인 나이예요. 저 애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이 부모 뿐인데 부모가 애를 감싸고 돌면 답이 없어요. 이런 경우 부모가 자기한테 가장 소중한 뺐길 위협을 느끼지 않으면 이 일은 무조건 아드님이 죽어야 끝이 납니다. 자기 자식밖에 모르는 부모한테 가장 소중한 게 뭐겠어요? 자기 애예요. 지 자식이죠. 그 자식을 죽이겠다고 해야 저 부모가 움직이게 됩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상황극을 만들어서 대사 연습도 하셔야 합니다.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내 아들이 죽는다는 생각으로 임하세요. 법, 도덕 다 때려치우고 이 시간 이후로  아드님을 때린 놈이 보이면 무조건 패세요. 죽어라고 패세요. 죽어도 상관없습니다. 내 자식 죽일 놈인데 뭐가 문젭니까? 아드님부터 살리고 보는 겁니다. 부모가 자식 때문에 못 죽습니까? 어린 자식 자살하고 사는 것보단 자식 죽일 놈 죽이고 감옥 가는 게 더 낫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연습하고 만나면 아니면 찾아가서 죽도록 패세요. 그 부모가 뭐라고 하면 난 당신들한테 감정 없다. 당신 아들만 죽이면 된다. 내 아들 살리려면 그 방법 밖에 없다. 경찰에 신고해라. 수사받는 도중에도 찾아가서 죽일 거고 감옥 갔다 오면 지구 끝까지라도 쫒아가서 니 자식 죽일 거다. 감옥 보내라 초범이라 살아봐야 1년이다. 1년 후에 나와서 죽이면 된다. 중간에 변호사 세우면 변호사 자식도 죽일 거라고 하세요. 그런 부모한테서 자란 자식은 다른 애들 괴롭힐 테니. 저 놈 죽이고 징역 살고 나와서 니 자식 죽일 거다. 변호사라서 검색하면 어디서 일하는 지 바로 튀어나올 테니 찾아서 죽이기 쉽겠다. 나 미쳤으니 자식 살리려면 넌 빠져라. 이렇게 말하세요. 경찰에 가서도 똑같이 말하시고요. 그럼 다 해결됩니다.

 

이 결과는 어땠을까? 실제로 등교하는 아이를 찾아가서 전치 6주가 나올만치 팼고, 현행범으로 경찰에 연행됐지만 풀려났다. 다시 병원으로 찾아가서 팼고 이번에도 풀려났다. 다시 찾아가서 팼고 이번엔 체포되서 경찰과 상대부모와 마주 앉았다고 한다. 그 자리에서 필자가 한 말을 연습한 대로 줄줄 말했다고 한다. 끝가지 지 자식 편들던 상대부모가 나중엔 합의금 없이 고소고발 취하하고 선처부탁하는 탄원서까지 서서 풀려났단다. 가해학생 부모랑 가해학생이 눈물, 콧물 흘리면서 살려달라고 애원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고 한다. 그리고 아들은 학교로 돌아가 자기가 원하고 필자가 찍어준 특목고에 합격... 이렇게 감사 문자를 보내온 거다. 가해 학생은 엄마와 함께 유학갔다고 들었다. 그곳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는 문자를 이 엄마가 전해 준 적이 있다. 그 부모도 자식 제대로 키울 방법을 찾은 것에 두고두고 고마워 하더란다.

  

사주명리학으론 이런 응용도 가능하다. 상황적으로 한 아이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변화를 이끌어 낼 방법을 찾아 준 것이다. 사람은 그냥은 절대 변하지 않기에 사람의 욕망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면 자연스레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다시 읽어보니 죽고 죽이는 밀림의 야생 동물들의 삶을 다룬 글 같다. 그런데 이게 우리가 사는 사회의 리얼이고 인간의 삶이다. 그러니 만약 비슷한 상황에 놓이신 부모라면 응용하시라. 필자가 없는 시간내서 이런 글 올리는 이유는 바로 써 먹어라는 거다. 굳이 사주고 뭐고 볼 필요없이 가해 부모가 저렇고 변화의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면 저 방법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그리고 한가지 더.. 아이가 무얼 숨기는 느낌이 든다면 묻거나 따지지 말고 일주일에 한두번 미행을 하시라. 그리고 자신의 눈으로 아이의 현실을 확인하시기 바란다. 필자가 상담한 경험으로 보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학교폭력을 당할 때 고통스러워 하기 보다는 부끄러워 한다. 필자가 항상 말하는 인간의 대운에서도 청소년의 시기는 자존심, 자존감이 가장 중요한 시기다. 주위의 기대를 받고 자란 아이가 동갑내기들한테 억압되는 건 고통이라기 보단 치부라고 느끼는 것이다. 그래서 부모나 선생님, 친구에게 털어놓기 힘든 것이다. 그런 치부를 묻는다고 답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그러니 애한테 묻지 말고 몰래 따라가서 현실을 부모의 눈으로 확인해라. 요즘 핸드폰 좋으니 꼭 동영상을 찍어서 기록하고 말이다. 

 

위의 글을 읽고 필자한테 뭐라고 할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된다. 뭐 당신들 생각이니... 필자는 저런 컨설팅 해주고 뿌듯해한다. 여럿 살렸으니...ㅎ  

 

    

 

 

인컨설팅    이동헌        

대선 때마다 대선주자들의 가장 중요한 공약 중 하나는 교육제도 개혁과 공교육 정상화다. 대통령이 당선된 후에도 교육제도 개혁과 공교육 정상화는 가장 큰 화두이고, 국민들 특히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은 항상 정부의 교육정책을 주시하게 된다. 그렇게 매번 개혁한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의 국민은 한국의 교육제도와 공교육은 여전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이 다양하겠지만 인생사 전반을 해석하고 예측하며, 특정 사주의 경우 합격할 대학과 전공학과까지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사주명리학적인 관점이 있어 말씀드리려 한다.


사주명리학에서 학교는 관[관성官星]으로 보고, 공부는 인[인성印星]으로 본다. 사주 공부를 조금만 해도 들어봤을 관성과 인성의 관계인 관인상생[官印相生]은 이 경우에는 학교가서 공부 잘하면 성공한다.. 정도로 간단하게 해석해도 무방하다. 그런데 자본주의 사회가 되면서 한가지 인자가 더 관인상생에 작용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다. 예상하신 재[재성財星]가 바로 그것이다. 모든 학생이 그렇지는 않지만 인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학생들이 재성 즉 돈을 공부하는 방법(학원, 과외 등의 방법)에 퍼부어 인성을 대체해 냄으로서 관인상생하는 학생보다 때로는 더 관재상생[官財相生]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좋은 대학교에 진학하는게 가능해져 버린 것이다. 실제 현재 가장 고득점자가 가는 의대에 합격하는 학생의 대부분은 인성과 관성보다 재성이 강한 관재상생한 것으로 관찰된다.

 

예전 밴쿠버 다운타운의 한 카페에서 50대 중반의 여성분과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이 분은 서양철학에 빠져 계셨는데, 살아 생전에 제대로 한번 공부하고 싶어서 자신이 배우고 싶은 철학분야의 권위자가 교수로 있는 미국의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어학연수 중이라고 했다. 50대 중반의 나이에 지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구반대편에서 학구열을 불태우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다. 이 정도는 아니라도 캐나다에서 보면 20대 중반 또는 30대에 대학을 간다는 사람을 흔히 본다. 이 나라는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먹고 사는데 필요한 돈을 버는 건 어려움이 없는 나라다. 그럼에도 우리가 생각하는 공부할 나이를 훌쩍 지나서 대학에 가는 이유는 정말 배우고 싶은 기술이 생겼거나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생긴 것이다. 이런게 한국에선 드문 일이지만 외국에선 보편적인 일상이다. 그런 까닭에 여기에서 공교육은 단지 사회인으로서 부족함을 없애는데 집중하는 느낌이다. 한국의 공교육은 어떨까? 대학입시에 집중되어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무조건 대학에 보내야 하므로 모든 수업의 초점을 수능에 맞추고 있다. 그런데 그게 고등학교에서만 그런게 아니고 초등부터 시작된다는 게 문제다.

 

60년대 얘기를 해보자. 강원도 산골에도 초등학교가 있었다. 주변 몇 개 동네의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다. 거기 선생님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선생님이 되는 연수과정을 밟은 분이다. 대학이 귀하던 시절이었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사람도 잘 없었기에 선생님의 학력이 고졸이라도 가능했던 것이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초등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교과내용 중 고등학교 수준을 뛰어넘는건 없다. 그 말은 고등학교 졸업 정도면 초등생에게 무언가를 가르치는데 부족함이 없다는 얘기다. 필자가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만해도 교사는 박봉에 인기직업이 아니었다. 그래서 학교에서 근무하던 실력있는 교사들은 재대운이 들어오면 학원강사로 스카웃되어 나가는 걸 흔하게 볼 수 있었다. 교사가 인기직업이 된건 IMF이후 안정성 있는 직업에 대한 갈망이 생겨났고 이후 민주정부에서 교사를 비롯한 공무원에 대한 처우개선이 이루어진 후 부터다. 그리고 20년이 흐른 지금.. 교사가 되려면 최상위권의 성적이 필요해졌고, 큰 돈은 못벌지만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면서 사회의 중산층 이상의 삶을 유지하는게 확실한 직업군이 되었다. 특히 초등교사의 경우 교대의 커트라인이 초등교실에서 1등하는 아이 한명에게만 허용될 수준이고,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꿈도 못꿔본 대학이 되어 버렸다. 학교에서 1등만 하는 아이에게 꼴지하는 아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자. 그 1등 아이가 어른이 된다고 해서 그 생각이 변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런 1등들이 10년 전부터 교사로 신규임용되고 있는 것이다. 공교육이란 말에서 공은 영어로는 public이고 한글 뜻이나 영문의 뜻이나 공공의, 일반의, 대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등에 가까운 상위권 아이들이 대중적이지 않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대중에게 파고 들려면 선민의식을 가진 사람이면 곤란하지 않겠는가? 처음 공교육 정상화란 말이 나온 이유는 사교육, 즉 과외나 학원에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서 였다. 정부는 이것을 막기위해 우수인력을 교사로 채용하기 위해 교사의 급여를 올리기 시작했다. 대학이 모자란가 해서 대학도 마구 늘였다. 급여가 오르자 우수학생들이 안정적인 수입을 위해 몰려들기 시작했고, 급기야 최고의 직업이란 소리까지 듣고 있다. 대학이 늘어나자 서열화가 더 확실해 졌다. 여기서 아이러니 한건 사교육을 통해 교사를 꿈꾸는 레벨을 갖춘 아이들이 학교 선생님의 행동과 처우, 대접을 보고 진로를 바꾸는 사례가 흔해졌다는 점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처음 공교육에 문제가 생긴 이유는 교사가 무지해서 였다. 사회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교사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지금 교총을 이끌고 있는 나이 많은 교사들에게서 필자의 판단이 틀리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지금 공교육이 문제인 가장 큰 이유는 교사가 너무 똑똑해졌기 때문이다. 초등선생님은 초등생 눈높이에 맞출줄 알아야하고 중등선생님은 중학생 눈높이를 맞출줄 알아야 한다. 물론 많은 수의 선생님들이 애들을 좋아하고 선생님이 되고 싶어서 교사가 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 그렇지 않은 교사들의 이유는 안정된 직업과 좋은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서다. 필자가 예전에 말한 의사가 의술을 다룰 사주가 아닌 재가 목적인 사람이 되는 것과 같은 이유다. 어쩌면 지금 교무실은 무지와 너무 똑똑으로 극분되어 있는 전장일 것이다. 또한가지 아이러니한 현실이다.


그럼... 지금 공교육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 선생님이 되기위한 자격요건처럼 고졸이상으로 바꾸어야 할까? 바꾸면 공교육 문제가 해결될까? 당연히 안된다. 될리가 없다. 부모들이 공교육을 더 무시할 것이다. 그렇다면 해결방법이 없는걸까? 소수의 분들이 자체적인 해결을 시작한 것 같다. 공교육이 따라가는 사교육을 포기하고 대학을 인생의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 사회의 교육관을 거부하는게 그 방법이다. 하지만 이건 공교육에 더 반하는 것이기에 성공 가능성은 미미하다. 그럼 공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 교사가 똑똑해지기 시작한 시점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교사가 안정적이고 돈되는 직업이 되면서 부터 공교육의 두번째 문제가 생겼으니 교사라는 직업의 안정성을 없애고 월급도 줄이란..말이야 한다면.. 이거 왜 이러시나.. 사람을 뭘로 보고..ㅎ 그게 아닌.. 교사만큼 돈되는 직업을 많이 만들고, 직업의 안정성을 기하는 사회적인 작업을 해나가야 한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교사가 되기 위해 목숨거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사실 그곳의 교사는 어찌보면 열악하다. 1년 중 방학인 7월과 8월은 월급을 안준다. 수업을 안하기에 그렇단다. 그래서 교사들이 그 두달간 알바를 하는건 흔한 일이다. 근무여건도 크게 좋진 않다. 그냥 딱 중산층을 유지할 정도의 소득과 여건을 허락한다. 그래서 교사를 하다가 돈이 필요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다른 직업으로 전직을 한다. 그런데 전직을 하는 교사는 많지 않다. 다른 일을 해서 돈을 더 많이 버는 것보단 교사라는 자부심과 명예, 봉사를 택하기 때문이다. 이 대목에서 어? 원래 교사는 명예와 보람, 봉사가 중요한 직업 아니었어? 하는 생각이 문득 떠오를 것이다. 그래.. 그게 맞는데 다른 직업들보다 스펙이 월등했기에 그런걸 하고 싶은 사람들이 교사가 되기 힘들었던 것이다. 그러니 교사란 직업을 흔들어서가 아니라 다른 좋은 직업을 많이 만들어서 교사란 직업을 선택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정부의 정책은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듯 하다. 최저임금 정책도 마음에 든다. 최근 정부가 대선공약을 후퇴했다고 말이 많은데.. 그리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심하다. 왜 한심하냐면.. 최저임금이 오히려 경제를 망칠 것이라고 연일 떠들어 대는 언론에는 아무말 하지 않고 여론에 흔들려 정책을 제대로 밀어붙이지 못하는 정부만 뭐라고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묵묵히 정책을 펴는 걸 옹호해야할 사람들이 반대짓을 하고 있으니 그렇다. 


필자는 현재 정부 정책대로 하면 공교육이 정상화 될 것으로 믿는다. 이유는 아래 사진 한장 때문이다.



 


 

필자는 초등학교 때 야구를 해서 중학교를 야구하는 학교로 갔다. 그런데 부상을 당했고 야구를 못하게 됐다. 부상 후 필자의 발목상태를 묻는 어떤 학교관계자나 야구관계자가 없었다. 야구를 그만두고 컴퓨터를 해서 프로그램으로 외부에서 상을 받았더니 그걸로 과학기술고등학교에 가라고 입학원서는 챙겨주더라. 학교 역사상 처음이라 학교의 명예를 위해서... 현재까지의 공교육은 잘해서 상받고 학교 자랑할만하면 관심을 갖고 그렇지 못하고 그만두면 그냥 없는 넘 취급하는 것이 공식이었다. 그래서 더 좋은 학교 갈 수 있고 학교의 이름을 알릴 능력이 있는 학생만 학생으로 취급했다. 그래서 필자는 정말 깜짝 놀랐다. 내가 저런 분인줄은 알았지만.. 경기에서 한 팀을, 선수를 대통령이 직접 찾아가서 위로했던 대한민국 지도자가 몇이나 있었나? 대한민국 공교육을 이렇게 아래에서 부터 챙겨간다면 위에 있는 학생들은 알아서 잘 할 것이기에 정상화될 수 밖에 없을거라 생각된다.

 

 

 

인컨설팅    이동헌

 

 

 

 

사주 교육을 하지않는 이유

명리학으로 생각하기 2018. 6. 18. 09:03 Posted by 인컨설팅

 

사람은 때가 되어야 움직인다.

우리 사회에는 자신만의 신념으로 열심히 자기 생활을 해나가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많다. 이들은 비록 현실의 삶이 고되고 팍팍은 하지만 그 삶이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이자 천직이라 여기며 운명에 순응한다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들도 사주적으로 더 잘 살 수 있는 방법이 분명  있을 것이지만... 그런 방법 따위는 안중에도 없이 살아온  것이다. 그런 이들이 자의가 아닌 타의로 사주를 보러 왔을 때 명리학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구나 더 나은 삶을 찾을 수 있다고 하면 한번 즈음 곁눈질하게 된다. 남의 떡이 커 보인다는 말이 속담으로 동서고금에 존재한다는 말은 자기가 현재 가지고 있는 떡보다 큰 떡이 있다면 인간은 누구를 가리지  않고 관심이 있다는 말 아니겠는가? 하지만 그 떡을  항상 내 걸로 만들 순 없다. 인생이란 때와 운이 맞아야 하기에 그렇다. 운이 오지 않은 이에게.. 아니 운이 많이 남은 이에게 그 운을 설명하면 사람은 헷갈리기 시작한다. 그 헷갈림은 대부분 지금의 삶을 부정하거나 파괴하는 방향으로 일어난다.

아무나 사주 공부를 하는 건 상관이 없다. 자기 사주를 자신이 제대로 알고 행동하는 것만큼 좋은 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의 사주를 함부로 봐주는 건 위험한 일이다. 한국 사람뿐만 아니라 필자가 올해 만난 중국, 인도, 독일, 스위스, 프랑스, 캐나다, 러시아, 베트남, 일본, 남아공, 칠레, 영국 사람들 모두가 이런 얘기를 하는 걸 듣고 소름 끼치게  놀랐다. 


‘내 운이 어떻다는 소릴 들었다.’ 


한국 사람은 '팔자가 어떻다, 어떤  팔자다.'라는 말로 자신의 사주를 말하지만 사주명리학 문화권이 아닌 나라의 사람들은 종교가 기독교나 불교, 힌두교, 회교 등임에도 그 나라를 지배하는 운명학을 통해 들은 자신의 운 이야기를 평생 안고 살아가고 있었다. 말해준 사람의 실력과 레벨에 상관없이 들은 말을 운명이라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는 게 한국사람과 똑같아서 놀란 것이다.    

 

인간에게 운명학이란 그런 것이다.

이런 이유로.. 사주를 제대로 봐주려면  때가 아닌 사람을 부추길 가능성을 없애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사주를 봐주는 철학관이나 역술업도 자꾸 부추기고 소문이 나야 장사가 잘  것이기에 그렇다. 그래서 사주명리학자는 먹고살 거리가 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 조선시대엔 그 마을에서 가장 명망 높고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이 글  읽으면서 시간 보내는 게 일인 사람이 동네 사람들 사주를 다 봐줬다. 사주를 보고 싶은 사람들은 그분의 글 읽는 시간을 뺏는 것이기에 자신이  가진 소중한 것의 나누는 마음으로 드리면서 말이다. 사주를 보는 비용을 '복채卜債'라고 하는데 이 말을 뜻대로 풀면 '점 복에 빌릴 채'다.  점을 빌린다.. 말이 안 되지 않는가? 점보는 시간을 밀린다는 의미인 것이다. 그러니 당신이 사주를 보러 갈 때 지불하는 비용은 사주를 봐주는  사람의 시간을 빌리는 돈인 것이다. 그래서 사주를 보러 갈려면 남의 말만 듣고 가지 말고 그 돈 내고 시간을 빌릴 사람인지 알아보고 가야 한다.  또 내가 그 돈 내고 들은 말을 이해하고 실천할 그릇 인지도 자아 판단 후에 가야 하는 것이다. 사주를 봐주는 사람은 자기 밥그릇의 흔들림이 없는  상태에서  봐줘야 남의 밥그릇을 흔들지 않는다. 그냥 쭉 살아가면 되는 인생을 사고수다 뭔수다해서 불안하게 흔들어 놓으면 조그만 일이나 조짐만 있어도 다시 찾게 된다. 그냥 쭉 사귀고 결혼하면 되는 인생을 상대가 어떻고 어찌 될 거다 들쑤셔 놓으면 헤어지고 딴 사람과 궁합 보러 또 오게 된다. 조금 낮추면 합격할 걸 높여라, 운이  들어왔다는  말로 부추겨 놓으면 내년에 또 물 어러 찾아오게 된다. 자기 목이 포도청인 사람이 사주를 업으로 삼으면 이렇게 한번 더 오게 의도할 수밖에 없지  않겠나? 모두가.. 항상은 아니겠지만 말이다.

이러니 아무나 교육할 수 없다. 예전에 비슷한 경우도 있었고 해서...  특히나 사주팔자를 보고 그 사주의 가장 핵심을 찾아내는 능력은 자칫 그 사람을 지배까지 할 수 있기에 더 경계하게 된다. 최근 드러나는 패악인 사이비 교주의 대부분은 영적인 능룍을 갖췄다고 알려진다. 신도들이 그리 말하니 맞을 것이다. 자신을 꿰뚫어보는 교주에게 홀릭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  인격이 미성숙된 사람이 이런 사주 보는 방법을 배우게 되면 저지럴 수 있는 일이 너무도 다양하게 버라이어티 하다. 필자에게 근 20년 동안 자기  사이비 종교의 교주로 와 달라는 사람이 아직 몇 된다. 어찌 보면 웃기는 일인데... 간절한 사람은 자신의 간절함 하나만 읽어내도 전재산과 인생을  갖다 바치는 건 아무것도 아니다. 시사고발 프로그램에 나오는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들이 모두 그런 사람들이라고 보면 된다.   

 

이 글을 시작한 이유는 그럼에도 사주 책을 계속해서 내겠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아직 출판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원고만  보면 이미 몇 권이 완성되어 있는 상태다. 이걸 책으로 내놓으려면 다듬고 완성도를 높여야 하는데 그게 안된다. 시중에 떠도는 사주 책들의 저급함에  빨리 독학하실 수 있는 책을 드리고 싶은데.. 쉽지 않음을 느끼고.. 게을러졌나? 하는 생각도 계속 든다. 또 거짓말이 될 수도 있겠지만..  최대한 빨리 출간해 드리도록 노력해 사주 공부에 도움을 드리겠다. 여전히 사주 교육을 할 시간이 없다. 얼마 전 모 인터넷 교육회사에서 필자의 동영상  강의를 제작하고 싶다는 제안을 해왔다. 책 보다 빠르겠다 쉽어서 검토했지만 그들의 스케줄에 필자의 스케줄을 맞출 수가 없어서 고사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차후에 개인적으로 동영상 강의 형식으로 사주를 설명하는 강의를 찍어서 올려도 되겠다는 힌트를 얻긴 했다. 여건을 만들어 고려해 보려  한다.   

 

책도 마음대로 안되고.. 사주 교육을 해달라는 요청은 계속해서 들어오고.. 해서 답은 해 드려야겠기에 적은 글이다.   

 

 

     

인컨설팅    이동헌     



 

 

 



 

우리가 만난 기적...

명리학으로 생각하기 2018. 4. 26. 14:56 Posted by 인컨설팅

'우리가 만난 기적'...은 한날 한시에 태어난 두 사람이 한날 한시에 교통사고를 당하고 한명은 중상으로 죽음을 앞두고 있고, 또 한명은 경상이지만 혹시 모를 후유증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하루 입원하던 중 저승사자의 실수로 급사하게 된다. 이 혼령이 중상으로 죽은 이의 몸에 들어가 입관 직전 깨어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은 아직 진행 중인 드라마다. 이 드라마를 보고는 많은 분들이 한날 한시에 태어난 사람이 저렇게 다를게 살 수 있느냐란 질문을 필자에게 쏟아내신다. 그래서 얼마나 다른지 한번 봤다.

 

먼저 두 사람은 생긴 모양새가 다르다. 산만한 덩치를 가진 중국집 요리사와 날렵한 천재 은행 지점장... 그런데 극중에서 은행 지점장이 날씬한 이유가 나온다. 살찌는게 싫어서 다이어트를 했다는 것이다. 덩치가 다른 이유는 먹는 것에서 밝혀졌다. 경상을 입은 덩치 큰 사람이 죽을 때도 한밤 중에 혼자서 복숭아 통조림을 먹다가 목에 걸려서 였다. 설탕물에 절이는 복숭아 통조림.. 많이 달다. 살찐다. 먹는 걸 요리사는 좋아했다. 반면 지점장은 신선한 생 파인애플을 좋아했다고 한다.

 

둘다 아내가 있는데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만나 결혼했다. 요리사는 죽기 전까지 와이프만 바로보고 산다고 맹세했고 지켰다. 지점장은 바람을 핀 걸로 나온다. 필자가 예전에 말했듯이 바람 안피는 남자는 없으니 이걸 사주가 같아서 어떻고, 달라서 어떻다고는 말 못한다. 그리고 지금 이 드라마의 이슈는 과연 외모가 바뀐 주인공이 예전 미모가 떨어지는 와이프를 두고 예쁜 새 와이프를 선택하느냐 마느냐다. 어쨌든 이걸로 사주와 같고 달라서를 말하긴 힘들다. 다만 시자리의 글자에 따라서 여자를 더 필요로 하고 아니고는 나온다. 이건 좀 더 두고 봐야 한다.

 

공부와 사회적 능력... 이 부분은 선택한게 요리와 은행원이었을 뿐 둘다 능력이 뛰어났다. 요리사의 경우 자신이 일한 중국집 사장이 중국집을 인수하기 쉽게 계약금만 받고 매매계약을 해줘서 대출의 편의까지 봐줬다. 이런 걸 소위 브릿지 자금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브릿지 자금을 못구해서 꿈을 접는다. 그런데 요리사의 능력은 이런 신뢰까지 얻고 있다. 은행 지점장 못지 않은 능력자인 것이다. 은행 지점장은 극중에서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나온다.

 

극중에 두사람의 태어난 시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태어난 년월일이 같다고 해도 시가 다르다면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다. 특히나 여자를 더 좋아하고 말고, 자식에 관심이 있고 없고, 말년의 삶, 수명과 질병 등은 시가 결정하게 된다. 그런 면에서 같은 날 태어난 사람이 극중 두 인물처럼 다른 삶을 살아가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보통 작가들이 캐릭터를 분석할 때 현실성을 기하기 위해 사주나 관상을 많이 참고하는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극중 인물을 가장 잘 소화해낼 연기자를 이미 염두에 두고 글을 쓴다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한다. 필자에게도 이와 관련해 문의와 상의를 하시는 작가분들이 몇 계신다. 하지만 유명작가들은 문신文神과 더 가까운 분들로 명리학자보단 무당을 더 찾는걸로 알고 있다.

 

필자는 비행기를 탈 때 드라마를 다운받아서 가지고 탄다. 시간 보내기 가장 좋은게 드라마 10편 정도를 연달아 보는거다. 비행시간 10시간이 훌쩍 지나가서다. 그렇게 재미있게 보기에 좋은 드라마 같다. 나름의 교훈도 있고...

 

 

 

인컨설팅 연구소    이동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