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하루종일 수도권에 비가 350미리 집중호우로 내린다는 기사들이 났었다.
하두 기상청이 안맞으니 아무도 안믿었는지
실제 350미리 넘는 비가 왔고
지금 뉴스를 보면 정말 난리도 아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서울의 집중호우때마다 보였던 이런 기사가 안보인다.
빗물 저장소가 어떻고, 하수관로가 어떻고,
도로통제를 제대로 했네, 안했네..
노란점퍼입고 재난상황실에 모인 대통령과 국무위원들..
당연히 보이던 것들이 전혀 보이지 않는데..
그게 이상하다는 뉴스기사도 하나 안보인다.
정말 비가 많이 와서 그렇게 잠긴거면
예전엔 왜 그렇게 누구를 재앙이라면서 욕을 한거지?
미리미리 대책을 세웠으면 괜찮았을 거라는 기사는 왜 넘쳐났었지?
지지율이 20대라도 아직 까닭없어 보인다.
뭘해도, 뭘안해도...
어느 녹취록에서 들은 억대 받은 또는 받을.. 기자들 덕분인가 모르겠지만..
설마.. 폭우를 기회로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지지율 그까짓거 이 폭우로 다 잊혀질거야 하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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