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코로나 백신은 과학적으로 안전할 수가 없었다. 20년도 걸리는 백신개발을 2년이라는 초단기간동안 개발했고 그 사이 임상까지 끝낸 백신.. 그런 백신이 어떻게 안전할 수 있겠나? 하지만 정부는 코로나의 확산과 조기 종식을 위해서 미국의 접종을 지켜본 후 접종을 시행했고 부작용으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이나 병을 얻으신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다수의 국민들은 그 혜택을 받았다.

 

올해 챗GPT의 광풍이 몰아치고 몇 달 후, 미국의 IT기업가들을 중심으로 AI연구에 대한 윤리규정이나 제한을 두자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처음엔 반대 목소리가 더 높았지만 지금은 공감을 얻어가고 있다. 갑자기 입장을 바꾼 그들은.. 자신이 말하는 영상으로 AI가 합성한 영상과 음성으로 자신이 하지 않은 말을 하게 할 수 있고, 그걸 본 사람들이 자신이 말한 것으로 착각할 수 있는 것을 보고는, 컴퓨터가 인간보다 뛰어난 두뇌로 인간을 지배할 것이라는 과거 공상과학소설을 내용을 떠올린 것이 아닐까? 이렇게 인간들은 자신이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지만, 자신이 위험하다고 생각되면 무엇이든 반대하게 되어 있다. AI지배는 아직 먼 미래의 위험과 위협이지만 미리 대처하자는 공감대가 빠르게 형성된 것이다.

 

일본이 오늘부터 핵폐수를 바다에 투기한다고 포고했다. 이미 우리나라는 핵이 안전하다고 40년 전부터 발악하던 나라였다. 핵발전소를 지으면서 부터다. 그런데 말이다. 핵발전소 주변에 암환자가 많은 건 대법원에서도 인정한 팩트다. 그리고 그 안전한 핵발전소를 절대 서울 한복판에 짓지는 않는다. 안전하다면 서울에 두면 될 것을 말이다.

 

일본 핵발전소 폭발 후 일본 아동의 암발병률이 몇십배 증가했다고 한다. 꼴통들이 핵폐수 투기가 안전하다고 말하면서 주장하는 게 두 가지 있다. 하나는 폭발 후 핵폐수가 몇 년간 그대로 바다로 흘러들어갔는데 우리바다의 방사능 수치에 큰 변화가 없었다는 부분이다. 사실 이걸 듣고 놀란 게 그렇게 핵폐수가 바다로 흘러들어갔는데 일본은 제대로 된 사과를 한 적이 없다. 그리고 정말 흘러갔는지도 모른다. 이유는 지금도 핵연료봉 근처로는 접근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는 분명 흘러갔을 것이다. 그래서 북미 서부 쪽 바다의 방사능 수치가 증가했다는 결과는 자주 발표됐으니 말이다. 하지만 아주 짧은 순간이었고 미량이었다면 아직 순환기에 있거나 북미 대륙 쪽에 점착되어 우리바다에 도착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그리고 미국의 찬성여부다. 미국은 이미 태평양에서 핵실험을 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 인구 중 태평양과 인접한 서부 비율은 극히 낮다. 또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도 많지 않다. 아마도 미국 서부의 어업 종사자들이 모르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생각보다 미국의 1차산업 종사자들은 정보가 늦다.

 

방류가 시작되면 수산물 소비는 급감할 것이다. 이 경우 무대책인 이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딱 한 가지뿐이다. 정부가 수매해서 단체를 통해 소비시키는 것이다. 학교급식, 군인급식, 노인급식이 대표적인 소비처가 될 것이다. 방사능은 성인보다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과 노인에게 더 치명적이다. 그건 위에 언급한 일본 아동의 암발병률만 봐도 유추가능하다. 저출산에 극심한 인구감소국인 대한민국이 청년이하의 유병률 증가 및 유전자파괴와 노인의 조기사망 가능성이 더 커지게 된 것이다. 더해서 미래의 건강보험제정도 걱정이 된다.

 

과학이란 건 시간과 통계가 필요한 학문이다. 일베나 극우 유튜버들이 씨부리는 과학은 과학이 아니라 면피일 뿐이다. 지금 핵오염을 책임진다는 인간들이 30년 후에 살아 있을 가능성이 얼마나 있을까? 나찌를 처벌하듯이.. 디진 그들의 무덤이라도 파서 책임을 물을 것인가? 이미 오염되면 최소 몇백년이 필요한 반감기를 그들이 어떻게 책임진다는 것인가?

 

체르노빌은 40년이 지나도 그대로다. 하지만 그들은 최소 그 핵폐기물이 밖으로 나오지는 못하고 하고 있다. 지금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와 핵폐기물을 바다에 투기하는 일본을 정량적으로 비교한다면 누가 우리나라의 적인가?

 

나는 30여년 전 물리학 전공이고 고체물리와 핵물리를 공부했다. 같은 전공자들 중 비파괴나 방사선 쪽 일을 하면서 피폭되어 사망한 사람도 여러명 봤다. 방사능은 피폭되면 어떠한 수술이나 약으로도 완치가 불가능하다.

 

수산물을 검사해서 방사능이 나오면 이미 끝이다.

그 수산물 검사한 사람도 피폭될 것이고 죽을 것이고 이미 오염된 바다를 다시 되돌릴 순 없기에 그렇다.

 

정치인 것들이 방사능에 대한 과학을 씨불이고 싶다면

핵보다 훨씬 덜 위험한 신나라도 한사발 들이키고 안전하다고 씨불여라.

그럼.. 믿어주마!

 

 

 

인컨설팅 이 동 헌

 

대한민국 과학자들이 외신을 들썩이게 한 일이 올해 벌써 두건이나 있었다. 하나는 LK99, 상온초전도체이고, 또 하나는 지구의 회전축이 지하수의 과다한 사용으로 변했다는 것의 발견이다. 물질들을 조합해서 관찰을 통해 새로운 물체를 발견하는 것이 과학이고 지구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관찰하는 게 과학이다. 과학은 이렇듯 관찰하는 것이다.
 
LK99는 시기상조로 결론이 난 듯하다. 한국에서 떠들썩했고 주가시장만 요동쳤다. 그래서 그럴 것 같았지만.. 초전도작용의 온도가 실온 몇 도라도 가까워 졌다면 그것만으로도 사실 대단한 과학적 성과라 생각한다.
 
정말 위대한 발견은 지하수에 대한 것이다. 한국 언론은 외국 언론의 발표를 인용하고 말았다. 자기들 생각엔 조회수가 안나올거라고 생각한 듯하다. 발견의 내용은 이렇다. 현재가 지구 속의 물인 지하수가 역사상 가장 적은 상태인데 이것은 인간이 지하수를 너무 많이 개발해 사용하고 있어서란다. 공에 강한 회전력과 공기마찰계수를 부여해 온갖 변화구를 만들 수 있는 야구공 속에는 강한 회전력의 중심을 잡기위해 지구의 핵처럼 밀도 높은 공이 하나 들어있다. 그 밀도 높은 공을 실로 탄탄하게 감고 그 위에 가죽을 댄 것이 야구공이다. 그리고 가죽을 실밥이 밖으로 드러나게 매듭함으로서 던질 때 잡고 던져서 회전력을 조절할 수 있게 했고, 그 매듭으로 공이 날아갈 때 공기저항을 받기 때문에 다양한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투수가 타자에게 안타를 맞은 후에 공에 별 이상이 없음에도 공을 바꾸는 이유는 타격 시 탄탄하게 감겨진 실의 흐트러짐이 생겨서다. 지구 속 지하수가 꽉 차 있다가 빠지니 회전축이 달라지는 것처럼 투수도 배트에 맞는 공이 원하는 회전이 안먹히는 걸 경험적으로 아는 것이다. 투수가 자신이 연습한 공을 똑같이 던져도 회전이 달라져서 원하는 곳으로 날아가지 않는다는 말이다. 지금 지구의 회전축이 바뀌는 것과 같은 원리다. 이것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진 모르겠지만 태양광선을 더 받는 곳과 못 받는 곳이 변하게 될 것이고, 그것은 지구 자체의 기후 변화 같은 어떠한 변화를 야기할 것이다. 지구 속 온도도 올라갈 수 있으니 화산 폭발이나 지진이 더 많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후 또 하나의 기후과학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최근 전 세계에 유례없는 폭우가 쏟아지는 이유가 대기 중에 너무 많은 수증기가 있어서란 기사다. 인간이 퍼낸 지하수로 인해 지표면에 물이 많아졌고, 지구온난화로 그 물이 수증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자연은 인간이 인위적으로 퍼 올린 지하수를 다시 땅 속으로 집어넣기 위해 가장 자연적인 방법인 비라는 방법을 선택했는데.. 그 양이 많으니 폭우가 된 것이다.
 
현재 지구상의 폭우는 위대한 자연이 강력한 자신의 회복력을 집행하고 있는 것이다.
 
위대한 자연은 이렇게 급하게 지구의 지축이 변하는 큰일에는 관측사상 최고의 강력한 폭우로 빠르게 대응해 회복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엔 분해라는 느린 힘을 이용한다. 인간이 약 100년 전 개발해서 인간 생활의 90% 이상의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이 바다에 섬을 이룬다는 보도가 나간 후 전세계인은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데 동참하고 있다. 플라스틱을 보도한 기사에는 이런 말이 있다. 플라스틱은 자연적으로 분해되는데 30년이 걸린다. 그 사이에 얼마나 많은 동식물들이 폐플라스틱에 의해 죽어갈지 모른다. 하지만 이런 폐플라스틱이나 인체를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미세플라스틱이 인간에게 어떤 병을 일으키는 지는 아직 연구 중이라고 한다..는 뉘앙스였다. 이런 외신을 국내 언론들도 받아썼다. 조회수가 좀 나올 거라 생각한 듯하다. 그런데 말이다. 아무리 오염이 심하다고 해도 물질이라면 모두 분해가 된다. 물질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요소인 원소로 분해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원소만 아니면 모두 분해가 가능하다. 원소는 분해가 불가능하다. 다만 다른 원소로 변화할 수 있다. 그렇게 다른 원소로 변화가 가능한 원소들은 거의가 방사능 원소들이다.
 
사람들은 방사능 원소도 분해되어 사라지는 것이라 착각을 한다. 방사능 물질의 반감기나 체내에서 배출되는 등의 시간을 언론을 통해서 하두 들어서다. 하지만 방사능 원소는 원소이기 때문에 더 이상 분해가 안 되는 물질이다. 방사능의 반감기란 건 분해가 아니고 성능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시 정리하면 방사능은 자연계에서 가장 최소단위인 원소이기 때문에 더 이상 분해가 되지 않는다. 그러니 플라스틱처럼 분해되어 사라질 거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뇌에서 지우기 바란다.
 
얼마 전 시작한 그린피스 광고가 있다. 고래는 소리로 감각을 느끼고 살아가는 데, 바다 속 자원개발을 위해 행하는 수없는 폭파작업으로 인해 고래의 청각이 손상되고 있다는 캠페인 광고다. 인간이 아무리 지구를 손상시켜도 거대한 자연의 힘은 다시 회복시킬 것이라 믿지만.. 이렇게 그 손상의 과정에서 피해를 입는 동식물이 존재한다. 당연히 인간도 큰 피해를 입는다. 고래가 청각을 잃고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지만... 청각을 잃은 인간이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서 살아가듯이 고래도 멸종하지만 않는다면 어찌어찌 살아갈 것이다.
 
하지만 방사능을 먹은 고래라면 어떨까? 방사능 에너지는 원소 초과의 물질을 변형시킨다. 유전자를 변형시킨다는 말이다. 유전자가 변형되면 어떤 생명체는 죽고 어떤 생명체는 전혀 다른 생명체가 된다. 죽는 와중에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이 생겨나게 될 것이고, 완전히 새로운 질병이라 대처가 쉽지 않을 것이기도 할 것이다.
 
이렇게 보면... 우린 지금 지구를 걱정할 때가 아니다.
지구는 알아서 균형을 이루어 가고 있다.
하지만 지구가.. 자연이 컨트롤 할 수 없는 원소단인 방사능의 방출은 자연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지구가.. 자연이... 알아서 회복시킬 수 없다면.. 그 결과는 뭘까?
 
지금 일본 정치권은 세계 2차 대전을 일으키고 인간을 마루타로 사용한 것들의 후손이다. 그때 일본은 살인광기로 가득차 있었다. 일본 장교들이 살아있는 중국민간인 백명씩을 꿇어 앉혀놓고 빨리 목을 배는 경기를 했고, 일본 본토에선 누가 이겼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즐거워했다. 120년이 지난 지금.. 그들은 그들의 조상처럼 그렇게 폭주하고 있다. 미국과 다른 선진국들이 방사능 방류에 조용한 이유는 그들이 이미 태평양에서 핵실험을 단행했고 태평양에서의 어업에 큰 비중을 두지 않기 때문이다. 영토 넓은 그들은 대서양에서도 충분히 그들이 필요한 것들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그들 인구의 대부분은 대서양 쪽에 살고 있다.
 
이번 태풍은 정말 드라마틱하게 방향을 바꾸어 일본과 한국을 관통한다. 마치 제대로 비바람 좀 맞아보라는 것처럼 자를 대고 경로를 그린 듯하다.
이것이 자연의 경고라면 역대급의 태풍이 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잘 대비하시고 안전하시길 기원한다.
 
 
 
인컨설팅      이 동 헌
 
 
 
 

아스파탐과 방사능...

명리학으로 생각하기 2023. 7. 4. 09:21 Posted by Eastlaw

WHO5월 중순, 비당류감미료(NSS,non-nutritive sweeteners)에 대한 새로운 사용 지침을 발표했다. 내용은 체중 조절이나 비전염성 질병의 위험을 줄이는 목적으로 NSS를 사용하지 말라라는 권고이다. NSS는 당분이 없으면서 단맛을 내는 감미료로 설탕을 대체하는 아스파탐, 사카린, 수크랄로스, 스테비아, 자일로스, 알룰로스, 자일리톨, 에리스리톨, 말티톨 등이 해당된다고 한다. 그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감미료가 아스파탐이라고 한다. 한국의 술.. 막걸리에 사용되고 그 외에도 청량음료, 껌 등에 설탕의 대체제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식약처는 당장 체중 60kg인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 막걸리 33병 정도는 마셔야 아스파탐의 성인 일일섭취허용량(ADI)를 넘어선다는 발표를 했다. 이 허용치를 넘지 않으면 안전하다는 것이다.

 

이 발표는 최근 어딘가에서 많이 들어본 뉴스와 유사하다. 방사능 물질의 인체허용 기준치가 그것이다. 일본이 방류하려는 방사능 오염수의 기준치를 말하며, 아직 방류하지도 않은 바닷물을 마시며 안전하다고 말하는 개그맨 킬러 정치인까지 나오니 들어본 정도가 아니고 그런 뉴스에 빠져 살고 있다. 그러니 뭔가 이상한점이 하나 보인다. 그건 업계의 반응이다. 대한민국의 막걸리 1위 업체가 전 업체와 함께 공동으로 아스파탐을 대체할 원료를 찾겠다는 발표를 한 것이다.

 

? 이상한데.. 원래 우리가 먹고 있었고, 정말 많이 먹지 않으면 괜찮다는 아스파탐을 버린다고? 뉴스 하나에?? 기자들은 그런 기사를 엄청 받아써? 정말 이상한데???

 

한 번도 식품에 첨가된 적이 없고, 후쿠시마 원전 폭파 이후에 인근 농산물을 안전하다고 먹었던 정치인과 방송인들이 줄줄이 암에 걸려서 죽었던 팩트가 분명하고, 폭파이후 일본의 어린이 암환자 비율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증가했다는 또 하나의 팩트가 있는데도... 먹어도 안전하다는 기사를 아무 생각 없이 쏟아내는 기사가 어떻게 아스파탐이 위험해서 대체재를 찾겠다는 기사와 같은 언론사에서 나올 수 있지?

 

정말 제대로 된 기자라면.. 봐라 안전하다고 먹었던 아스파탐도 위험하다니 대체재를 찾는다고 저렇게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데..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방사능이 어떻게 안전할 수 있겠나? 그리고 WHO가 한 아스파탐 실험은 하루에 막걸리 33병을 먹인 실험이 아닌 일상적인 섭취가 가져올 수 있는 위험을 통계한 실험으로 1병 씩 먹어도 암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실험이었다. 이 역시도 제대로 된 기자라면.. 1일 허용기준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그 중 어떤 사람은 스쳐도 위험할 수 있다는 기사를 쓰야 하는 것 아닐까?

 

그런데 이 기사가 나가고 몇 건의 메시지를 받았다. 사람이 음식을 먹는 건 기본적으론 식신작용으로 먹으면 몸과 정신이 모두 식신의 만족을 해야 하는데.. 저 아스파탐이란 건 먹으면 단맛으로 정신은 만족시키나 몸에 칼로리로 오는 건 없는 것 아닌가? 식신의 반쪽 작용이 몸에 병을 일으키는 게 아닌가 하는 명리학적인 메시지였다. 사실 이 부분은 필자가 사주에서 대체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설명에서 몇 번 해드릴 적이 있었다. 결국 사람은 신체와 육체를 모두 만족해야하는 동물이므로 제대로 된 게 들어오지 않거나 일부를 위한 대체재가 들어오면 그 반대반응을 일으킬 수밖에 없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니 당을 대체하기 위해 칼로리를 없앨게 아니라 당을 줄이고 먹은 칼로리는 움직임과 생각으로 소모해야 하는 게 인간 본연이다.

 

방사능은 허용 기준치가 0. 무조건 위험하고 반감기가 지나도 위험하다. 그러니 조심해라

 

이 말은 퀴리부인을 존경하셨던 핵물리학자이자 교수이신 필자의 은사가 방사능물질 시료실을 청소하기 전에 해주신 말씀이다. 그땐 몰랐다. 그 말이 뭔 말인지...

 

 

 

인컨설팅 이 동 헌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분명 욕들을 게 뻔한데.. 자신이 전문가이니 할 말은 해야겠다고 하면서 안전하다는 다양한 과학적 주장을 펼친다.
방사능의 위험성을 전혀 모르는 천치들이나 나라가 망해도 찍어주는 사람들은 그런 전문가의 말을 믿고 싶어 미친.
그게 아닌 일반인들도 헷깔린다. 서울대에서 나온 전문가가 말하니 믿어도 되는게 아닐까..생각한다. 그래서 후쿠시마 오염수를 말하는 사람들의 진의를 간단하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 한다.
 
원자핵의 핵분열 힘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를 원자력발전소라고 부른다. 원자력발전소라는 명칭은 공식명칭이다. 원자력발전소를 만들고 원자력발전소를 통해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들과 사람들은 모두 원자력발전소라고 부른다.
 
이 원자력발전소는 실제로 방사능을 누출할 수 있고, 한번만 잘못돼도 후쿠시마 같은 대재앙이 일어난다. 그래서 원자력발전소의 안전과 제대로 운영되는 것을  감시하고, 수명기간까지만 운영 후 폐쇄를 요구하는 사람들은 원자력발전소를 핵발전소라고 부른다.
 
실제로 원자력발전소를 짓고 유지보수하고 운영하는 데는 수많은 돈이 돌고 그 돈으로 먹고사는 사람이 넘쳐난다. 그러니 그 사람들은 방사능이 무서워도 옹호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자기들 눈엔 방사능으로 죽어가는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옹호를 계속하게 된다. 그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이유는 그 전에 다 퇴사하고 고향 앞으로 해서 아니겠나?
 
그러니.. 소속단체에 원자력이란 단어를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안전한 원전을 계속 지어서 운영해야하고 일본 방사능 오염수도 괜찮다고 말한다. 이들은 항상 과학적이란 단어를 같이 쓴다. 그런데 과학적이란 단어를 허용치라는 단어와 같이 사용할 수는 없다. 이유는 과학적으로 모든 사람이 그 허용치에 안전하다는 임상이 되어 있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원자력발전소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핵, 방사능이란 단어를 사용한다. 실제로 이게 맞기도 하다. 원자력은 거기서 나오는 파워를 말하는 것이고 핵, 방사능이란 말은 그 물질 자체와 위험을 의미하기에 그렇다.
 
그러니 이제부터 언론에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가 안전하다는 사람이 있으면.. 소속 단체를 보라. 그리고 원자력이나 이와 유사한 단체의 소속이면.. 지 밥그릇 지키려고 발악을 하는 구나..하고 생각하시면 된다.
 
 
 
인컨설팅 이 동 헌

자연산 횟집을 크게 하는 횟집 사장이 왔다. 자신의 횟집 옆에 주차장이 크게 있는 횟집이 매물로 나와 사도될지 묻기 위해 온 것이다. 이 사장은 지금까지 필자가 시키는 대로 해서 승승장구해왔다.

 

지금은 늘릴 때가 아니라 줄일 때예요.’

 

아니 왜요? 전부터 주차장을 더 확보해야한다고 말씀하셨잖아요?’

 

변수가 생겼잖아요. 변수가...’

 

변수요? 무슨???’

 

‘2년 전에 오셨을 땐 일본 원전 오염수 이슈는 없을 때였고 정권이 이렇게 바뀔지도 예상하지 못했었어요.’

 

왜요? 윤석열 잘하는 거 같은데. 미국 대통령 욕해도 국빈으로 초대도 받고, 일본 가서도 술 원샷 때리고 오고.. 시원하던데...’

 

그렇다. 이 사장은 꼴통당 열혈지지자다. 부산엔 이런 사람이 아직도 넘친다. 그래서 윤이 하면 다 좋아 보이는 사람이다.

 

일본이 원전 오염수 방류하면 회 먹는 사람 줄어들 거예요.’

 

~ 장사하는 사람이 그런 거 무서우면 어떻게 장사하겠어요. 손님 좀 줄어도 버티면 살아나겠죠.’

 

방사능에 노출되면 콘크리트도 가루가 되요. 버틸수록 단골들이 암 걸렸다는 소식만 들을 거예요. 원전 앞 동네 장안에 암환자 많은 거 모르는 부산사람 없구요. 관광객이나 출장온 사람들도 찾아오는 사람보단 접대가 많은 고급횟집이니 회를 대접하는 사람들이 줄어들 거예요. 마진 많아야 30% 정돈데, 손님 30% 줄어서 회복 안 되면 본전치기고, 더 줄면 망하는 거죠. 그러니 대출 없이 버티기 할 타이밍이지 확장할 타이밍은 아니예요.’

 

국회의원들은 마셔도 된다던데..’

 

그람 마시든가. 상담 끝!’

 

한국 사람들만큼 다양한 수산물을 먹고 소비하는 나라는 없다고 한다. 현재 한국은 태평양뿐만 아니라 대서양, 인도양 등 다른 바다의 수산물도 수입해서 소비하고 있다. 일본이 태평양에 방사능 오염수를 배출하면 적도에서 북극 쪽으로 부는 편서풍의 영향으로 적도 넘어 남반구는 일단은 안심이 되지만 북태평양은 모두 오염되게 된다. 그렇다면 왜 미국이 가만있냐고 의문을 가질 텐데.. 다시 말하지만 미국의 정계는 서부를 신경 쓰지 않는다. 그리고 이미 일본 원전 폭발로 북아메리카 대륙의 서부는 방사능 오염도가 심해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폭발 다음해부터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수산업 몰락이란 걸 우습 게 보실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횟감만의 문제가 아니다. 한국에서만 나는 미역과 김을 못 먹게 된다면.. 생일날 미국역이 사라지는 것이고 그 많은 김밥집이 다 망하게 되는 것이다. 그게 우습나? 그래도 먹을 사람은 먹는다고 말할지 모르겠지만.. 인구감소라는 변수와 함께 마진이 안 나오는 업종은 사라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또 원전은 원전 연장과 추가 건설이라는 이 정권의 정책에 따라 확대될 예정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대한민국이 RE100이라는 재생에너지 정책에서 멀어지고 있어서 곧 자멸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미 국내 기업들이 RE100 미준수로 수출이 좌절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대기업들이 RE100을 하고 싶어도 사용할 재생에너지가 없다. 그런데 정부는 재생에너지에 속하지 않는 원전 확대정책만 펴고 있으니.. 다 같이 망하는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가 RE100을 들먹였을 때 비웃던 꼴통들이 지금도 계속해서 글로벌 스탠다드를 무시한 꼴통 짓을 하고 있으니.. 답은 없다고 본다.

 

원전을 그리 좋아하는 윤대통령의 퇴임 후 사저는 발전을 멈춘 고리 1호기를 리모델링해서 사는 걸 추천한다. 경호와 보안도 확실하고 좋아하는 원전 안이니 안성마춤 아닌가?

 

 

 

인컨설팅 이 동 헌

 

 

대한민국 과학자들은

고인물이 깨끗하다고 주장한 사람들이다.

또 그들은 군함이 두 동강난 폭발이 무소음 무진동으로 가능하다고한 사람들이다.

또 그 과학자들은 핵과 방사능이 위험하지 않다고 노후 원전을 계속 가동해도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다.

고인물이 썩는다는 진리와 작용반작용의 법칙을 무시한 그들이

병원에서 방사선 사진 찍을 때 피폭을 걱정하지 않는지.. 참 궁금하다.

 

그런 대한민국의 과학자들이 폭파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를 시찰해서 과학의 방법으로 안전성을 검증한다고 한다.

그래서 제안 드린다.

가장 과학적으로 안전을 검증하는 방법인 임상실험 최후 단계..

인간에게 적용을 직접 해보실 것을 권하는 것이다.

어렵지 않다. 그 물을 희석하고 싶은 대로 희석해서 마시는 걸 보여주면 된다.

 

갈증 나는 날 시원하게 아이씽 된 콜라를 한잔 부어서 마시려는데.. 어딘가에서 흙탕물이 튀어 들어갔다고 쳐보자. 그건 콜라인가? 흙탕물인가? 흙탕물은 어느 정도 농도여야 안전한가?

안전한 기준이 있기는 한가? 사람이 다 다른데 누구에게는 매운 음식이 누구에게는 맵지 않을 수 있는데.. 그렇다면 방사능의 기준은 누구에게 맞춰진 기준인가?

 

방사능 피폭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라면 모세혈관부터 대동맥 혈관까지 혈관 벽에 천공이 생기면서 심장이 뛰는 순간까지 온몸으로 피를 내뿜는 피폭 피분사 후 즉사卽死를 죽으면 못할 관직이나 겨우 돈 몇 억 때문에 경험하고 싶진 않을 것이다.

 

그러니... 후쿠시마 원전 시찰단은

방사능 오염수를 마시면서 안전하다 말해야 할 것이다

 

 

 

인컨설팅    이 동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