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글래드웰은 심리학을 통해 사회와 비즈니스를 통찰하는 역발상을 통해 기존의
상식과 시선의 오류를 바로 잡고자 노력하는 심리학자다. 흔히 이런 건 이렇게 때문
이다 라는 전제를 정말 그럴까? 이렇고 이렇고 이런걸 봐도 그런게 그런게 맞는 걸
까? 라는 의문을 던진다. 이 책 '아웃라이어'에서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게이츠와 애플의 스티븐 잡스가 천재라서 개인용 컴퓨터 운용체제와
개인용 컴퓨터를 만들어서 세계최고의 기업을 건설했다는 일반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이미 그들이 청소년 시절부터 남들이 접근할 수 없는 컴퓨터 시스템이나 컴퓨터 관련
업계 사람들과 교류하고 있었고 그 일련의 학습 시간이 1만시간 이상이 되었을 때 비
로소 누구도 넘 볼 수 없는 실력을 갖추게 되었기 때문에 MS와 애플의 창업과 성공이
가능했다고 얘기한다. 말콤 글래드웰은 누구라도 1만시간이상 한 분야에 집중할 수만
있다면 그 분야의 천재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SBS에
서 방영한 생활의 달인이란 프로그램에서 달인들의 공통점을 찾아봤는데 대부분의 달
인이 그 분야에서 최소 3년이상 일했고 하루에 10시간이상 노력했다고 말하고 있다.
한 분야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달인에 이르는 길 또한 '아웃라이어'에서 제시한
1만시간의 법칙이 정확성하게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2]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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