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세상을 만드는 방법...

Eastlaw Bizstory 2019. 3. 12. 16:07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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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상담을 해보면 봉사를 사랑하시고 좋은 세상이 되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음을 느낀다. 정말 많은 분들이 노후에는 자선단체를 운영하거나 기부활동에 매진하고 싶다는 말씀을 하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자는 돈 많이 벌면 하세요.. 하며 그분들이 그걸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즉답을 잘 안 해드린다. 이유는 두 가지인데.. 그게 안 되는 분도 있고  답을 자신의 금전적인 성공이 당연하는 대답으로 여기는 분들도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은 세상을 원하신다면 세상은 좋아져야겠지만.. 그렇진 않은 게 현실이다. 왜 그럴까?


그건 권력의 문제다.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종교계나 철학계에서 말하는 개벽의 뜻을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인류의 첫 번째 개벽은 모여 살기 시작한 것이다. 인간이 동물이라 태초엔 야생동물들처럼 살았다. 짝짓기를 해서 자식을 놓고 어느 정도 자라면 버리고를 반복하는.. 그러다가 모여 살기 시작하고 군집을 이루고 부족을 이루고 사회화되는 걸 첫 번째 개벽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인간이 모이면 가장 먼저 생겨난 게 계급이다. 우두머리가 있고 그 우두머리 밑에 지배계층이 있고 그 지배계층 밑에 평민과 노비가 놓이게 된다. 생각해보자.. 이 당시 평민과 노비들은 행복했을까? 


삼국지를 보나 그리스나 로마의 역사를 다룬 책이나 소설을 보나 동서양을 막론하고 왕이나 지도자는 항상 덕을 가진 존재로 묘사된다. 실제 덕을 가지지 않은 악덕 왕이라도 악덕한 것을 감추는 모습을 모인다. 절대권력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왕의 덕목이 베푼다는 의미의 덕인 이유는 그 당시 지배자의 성격이 착취가 아닌 실제 베풂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게 아니라면 설명이 되질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한때나 한 집단의 전통이 아닌 당연한 것이다. 첫 번째 개벽 이후에 세상은 덕치의 세상으로 지배자를 피지배자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대였다. 국지적으로 그렇지 않은 곳에 대한 언급이 대부분 전쟁이나 탄압의 역사로 남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지배계층이 오랜 시간 부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흥세력을 억제해야 했다. 그러니 덕을 베풀어야 할 일부 계층이 오히려 착취를 통해 자신의 세력을 키우기 시작했고 그 행위들이 만연할 즈음.. 피지배계층의 봉기가 일어났다. 첫 번째 개벽이 사회화되고 지배, 피지배계층의 형성이었었다면 다시개벽이라 불리는 두 번째 개벽은 지배, 피지배계층의 타파 즉 평등인 것이다. 다시개벽의 시기는 1900년대 전후로 이 당시 한국에서는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났고 미국과 서양에서는 노비해방운동이 일어났다. 이를 시작으로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각종 평등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 일어나는 미투나 양성평등운동 역시 이의 일환이다. 왜 이렇게 사회가 불평등하냐고 외치는 분들께 필자가 하고 싶은 말은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지배계층의 권력 고리가 100년 만에 깨지는 게 더 이상할 수도 있다는 말과 지금도 그 기존의 권력을 쥐고 있던 권력계층들은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평등을 쟁취하려는 시민사회와 사회변화에 맞게 진화하면서 싸우고 있다는 점이다. 


요즘 신문기사 중 제일 흥미로운 기사의 제목은 '언론은 부동산 값이 올라가도 문재인 잘못, 내려가도 문재인 잘못이란' 기사다. 현대사회에서 대부분의 언론이 권력 그 자체이거나 권력의 입인 현실을 대변하는 말이라 생각한다. 필자가 흐름한 술집을 좋아하고 요즘은 주로 부산 쪽에 많이 있다 보니 대통령을 욕하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그런데 필자는 그 모습이 아주 익숙하다. 과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그런 욕을 들었었고 유시민 작가를 비롯한 민주진영의 여러 인사들이 귀가 항상 가려웠을 정도로 폄하하는 여론이 즐비했다. 그런 곳에서 그렇게 욕을 하는 사람들은 사실 여러 가지로 불쌍한 사람들이다. 유신정권에서 세뇌를 당했을 것이고 이전 개벽 시대의 노비 마인드로 윗사람에게 복종하고 자신보다 약한 사람에게 군림하면서 항상 자신을 정당화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기에 그렇다. 현재 국민투표에서 거의 5대 5로 민주와 꼴통들의 표가 나오는 걸 보면 최근 30년 동안 끊임없이 이들은 제거당하고 살고 있을 것이고 향후 10년 이면 대부분 제거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들을 제거하는 계층은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이 맹목적인 사랑과 신뢰를 보내는 과거 기득세력들이다. 박정희, 전두환 시대에 피죽만 먹든 사람들이 다음 정권에서 밥에 반찬을 주자..   맛있는 반찬을 안주냐고 죽만 먹었을  반찬 걱정 안 해서 좋았는데.. 하는 격을.. 요새 다시 보는 기분이다. 어쨌든 세상은 변해가고 인간이 존중받는 시대로 가고 있다. 그럼에도 세상이  좋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여전히 있을 것이다. 그렇게 계속해서 느껴지는 이유는 억울한 사람이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 좋은 세상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억울한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면 된다. 사실 그 억울한 사람..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모함을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일 수도 있고, 정신병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한 사람이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죽었고 그 사람의 억울함을 목격한 목격자가 국가의 최고 권력인 검찰에 13번의 증언을 했음에도 가해자가 없다고 판단했다면.. 그래서  권력과 싸우기 위해 10년을 준비하고 나섰다면..  사람은 진짜 억울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우리는 누구나  억울한 사람이   있다.  사람이 무기를 하나 가지고 나왔다. 언론에서 자신의 증언을 아예 다루지 않거나 오도하니 아예 책을 출판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책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 일단 번복하지 않는 증거자료다. 그리고  사람의 생명을 지킬  있는 도구다.  증거를 되도록 많은 사람이 사서 읽는다면  사건은 명명백백에 가깝게 밝혀질 것이고 죄를 받을 사람은 죄를 받을 것이다. 그러면 이 사람은 안전할  있다. 하지만  내용이 널리 알려지지 않는다면  사람의 오랜 싸움은 흐지부지  것이고.. 살아남은 죄인들에 의해  사람의 생명까지 위험할  있다. 그리고.. 미래에도  분의 사례는 언제라도 우리의 사례가   있다. 그러니.. 좋은 세상을 만드는 방법은  책을 되도록이면 많이 사서 베스트셀러를 만드는 것이다. 다시는 이런 억울한 죽음과 억울한 싸움과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필자의 생각은 채홍사를 두고 여자사냥해서 술 쳐 마시던 박정희 짓의 연장선상에  사건이 있고..  사건 이후 일반 여성에게까지 마약을 이용해 폭력을 행사한 사건이 최근의 버닝썬일 것이다. 그리고 박정희  그 짓 하는 것들이 지금도 같은 짓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사건과 버닝썬 사건이 제대로  밝혀져서 억울한 사람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과  가해자들이 더 이상 기득권을 행사하지 못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여유가 되시면 한 권씩 구매하시길 권해드린다. 

박근혜 탄핵보다 더 큰..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주역이 되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인컨설팅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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