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가 크게 변화되는 것을 느끼면 불안해 한다. 변화를 원초적으로 싫어하는 인간의 기본 섭리상 그럴 수 밖에 없지만 과도한 불안감은 자신 삶의 기반을 흔들기도 하니 자제가 요구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지금 대한민국은 급격한 변화기다. 대통령도 아닌 그 비선실세에게 줄서느라 공직자와 재계가 4년을 뻘짓을 하다보니 해놓은게 아무것도 없고, 줄서느라 한 짓은 모두 법의 심판이 필요하다. 아이러니 한 점은 재벌 총수가 어찌되면 나라가 망할 것 처럼 떠들었었지만... 정작 주식시장은 호황이고 외국투자도 더 활발해진 느낌이다. 보이스카웃도 못되는 옛 여권과 주도권을 놓치고 싶지 않은 언론이 흔든다고 흔들고는 있지만 한국 정부와 경제에 대한 대외적인 평가는 아주 긍정적이고, 필자가 예견한 것처럼 한국 대통령이 외교의 중심에 다가가고 있는게 해외 언론기사로 확인되고 있다.

 

필자는 되도록이면 개인 시간도 많이 갖고 싶고 편안하고 싶어하는 성향이 강한 사람이다. 그래서 매년 계획을 잡을 때 적정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적정한 일만 계획한다. 하지만 일이란게 필자 마음과 같지 않아서 항상 시간에 쫒기게 된다. 그런데 이런 변화기에는 더 그렇다. 분명 조기 대선도 말해줬고, 당선자도 알려줬고, 그 이후의 상황도 알려줬음에도 정작 그게 현실로 다가오자 다시 자신들의 전략에 대한 문의가 빗발친다. 관련 컨설팅을 이미 12월에 다 해줬음에도 다시 묻는 건 설마설마하다가 대응을 못해서라는데... 이 싸람들이...참...

 

게다가 필자는 올해 두가지 새로운 일을 벌였다. 필자도 필자의 사주를 보고 필자 사주와 대운에 맞는 일을 끊임없이 찾고 아이디어를 낸다. 변화를 알고 행동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필자의 지론을 필자도 실천하려 노력하는 것이다. 그래서 매년 회사를 만들거나 투자를 하고 경영을 지원한다. 이런 일을 20년 째 하다보니 새로이 만나는 사람들이 하는 질문은 요즈음은 무슨 일을 하세요? 하는 건데... 웃고 만다.

 

글이 안 올라와서 '왜?!' 인지 묻는 분들이 많아서 근황을 전한다. 준비해 둔 글은 많으니 시간이 나면 마무리해서 자주 올려 드리겠다.^^

 

 

 

인컨설팅 연구소    이동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