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명리문답 시리즈의 여섯 번째 권 <사주명리문답 - FWB 편>입니다.

 

구매하기: https://www.leebook.kr/s/t7pS4n1 


<사주명리문답 - FWB 편>은
 '널 위한 사주명리 온라인미팅 2022-08-27, 2023-08-19,2024-08-10'의
라이브 강의를 텍스트화하고 디테일한 설명을 해서 재구성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FWB 편'에서는 새로운 연애 관계에 대한 상담 예시와
달마도를 그리는 사주에 대한 에피소드 외 다양한 에피스드를 통한
사주 상담 방법을 메인으로 서술합니다.

사주 명리문답 시리즈는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유튜브 이동헌 채널 온라인미팅 질문답변 강의를 
지문으로 옮긴 기록물로서 명리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의
사주명리학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제대로 된 공부를 위해 발간하고 계십니다.

 

<목차>

 

미술을 하고 싶다는 예비 백수 경오일주 남자 아이 17

건축시스템공학과에 다니는 임자일주 남자 24

처음으로 FWB를 상담하다 40

사신합 수의 성적인 작용력 50

신사일주 자사고 재학생 51

원국에 수를 가진 사람과 사신합 수하는 사람의 차이 55

클럽에서 만난 8년 병자일주 연하 남편 57

관살혼잡 남자아이의 적성과 건강 69

무인일주 남성의 사업 아이템 및 이전/확장 문제 79

무인성 종합 질문 세트 84

매년 수술받고 있는 임인일주 여성 96

술 장사를 고민하는 무자일주 여성 100

토 작용에 의한 여성질환 103

피부샵을 오픈하는 정해일주 여성 105

허언증인 사람을 알아 내는 방법 124

집이 갑부면 공부 안 할까? 125

서울대 연구실에서 확인하는 오행의 유유상종 127

무관 무비겁의 임오일주 남자 133

띠사주가 변화시기에 변화할 수 없다면? 140

자신이 태어난 의미를 묻는 다면 145

앱개발하는 계미일주의 투자 유치 163

모르는 분야를 상담해야할 경우 166

관상과 사주 168

관상 강의에 대하여 177

새로운 관상 강의 계획안 179

구글 플레이스토어 구성 181

관상 기초 교재에 이미지가 없는 이유 182

관상에 대한 여러 질문 187

치킨집을 하는 신미, 을미일부 부부 190

임오일주 보컬 트레이너 195

계사일주 게이 남자의 연애 198

경찰이 되려하는 무신일주 남자 201

뇌경색이 온 정미일주 남자 203

미용사를 희망하는 갑술일주 중학생 206

유산의 이유 213

신일간 컨트롤 노하우 231

칭찬을 모두 좋아 하는 건 아니다 237

무관 신유일주 여성의 교사 생활 비결 247

무관이면 고위직이 안 되는가? 251

삼합과 이합의 힘 비교 254

번아웃과 양대운의 멍함의 차이 255

전세 사기에 직면한 신미일주 남자 257

안세영 선수 삼주 267

달마도를 그리는 사주 281

좋은 사람 옆에 있으면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나? 290

부적의 진정한 의미 292

지지가 음한 남자가 오대운이 들어오는 경우 293

시험 합격여부를 알려주는 방법 294

신 지지가 자연인이 되고 싶다? 302

성명학 강의에 대해 303

오행의 기운과 풍수에 대해 311

월지가 같은 부부의 집안 일 314

전기차에 대한 생각 315

마치면서.. 316



<책소개>

사주 명리문답 여섯 번째 권의 소제목은 ‘FWB’이다.

사주 상담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이성에 관한 상담이다.

과거의 이성 상담은 대부분 배우자나 결혼 상대에 대한 것이었으나,

최근에는 그렇지 않은 이성은 물론 동성에 대한 상담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이번 권에서는 FWB를 비롯해 동성에 대한 상담 부분까지 다루고 있으니,

그 부분에 대한 상담에 갈증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하다. 

또한 이번 권에서는 실제 달마도와 같은 ‘기氣’가 나오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사주에 대해서도 다룬다. 더불어 그러한 달마도를 그릴 수 있는 사주를 가진 화가에게서

그림 한 점을 기부받아 제공하니, 도움을 받으셨으면 한다. 세상에는 미스터리한 일들이

참 많은데,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사람들이 첫 번째로 꼽는 것이 바로 ‘달마도’일 것이다.

최근에는 달마도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것 같은데, 그 이유가 더 이상 좋은 기운이 나오는

달마도가 존재하지 않아서인지, 혹은 일부 사람들이 그러한 명작을 독점하고 있어서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이번 권에서는 그 내용의 일부도 함께 담고 있다.







 

아무리 먹어도 안찌는 체질의 사람이 있다. 이들의 사주를 보면 양하다. 이런 체질의 사람이 안 먹으면 어떻게 될까? 일단 난폭해진다. 양함은 행동성이다. 그 행동을 위한 에너지 공급원이 먹는 것인데 안 먹으니 마음대로 행동이 되지 않는다. 또 양함은 에너자릭한 성격이다. 성격은 크게 에너지가 소요되지 않기에 먹지 않아도 에너자릭한 성격은 그대로다. 에너자릭한 성격이 먹지않아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면 어떨까? 짜증이 나면서 없는 에너지를 끌어모아 단발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그렇게 하는 행동은 대부분 난폭한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평소에 에너자릭한 사람 중 저혈당증이 있는 사람이면 딱 이 케이스대로 행동한다. 이런 사람은 먹어야 산다. 어떤 경우에라도...

 

아무나하고 자는 사람이 있다. 처음엔 자신이 금세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라 생각하지만 점차 그게 아니고 잘 수 있는 이성이면 다 자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런 남녀는.. 아니 그런 사주의 사람은 음기陰氣를 풀어서 생성되는 양기陽氣가 필요한 것이다. 이렇게 알아서 음양의 밸런스를 맞추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들이 이 음양의 밸런스를 제대로 맞추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남성은 남성 위주의 난치병 또는 불치병, 여성은 여성 4대암 같은 중병이 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프로이드 심리학에선 리비도라는 성욕이 인간 생각의 거의 모든 것이라고 말한다. 이 경우와 대비시키면 인간이 성욕을 제대로 풀지 않고 살 경우에 저러한 질병에 노출되게 된다.

 

인간이 가진 욕구는 먹는 것과 싸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먹는 것은 식욕과 성행위의 전과정이고 싸는 것은 배설과 성행위의 후과정인데, 이 전후과정의 쌍을 묶어 식욕과 성욕이라고 부른다. 명리학적인 관찰에서 성적인 만족이 필요한 사주를 가진 사람은 성욕이 만족되지 않을 때는 대부분 식욕으로 풀고 산다. 살을 빼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살이 찌는 건 대부분이 먹어서오는 과다 영향 때문인데 식욕을 만족시키기위해 먹는 것을 넘어서 성욕을 만족시키기 위해까지 먹으니... 급격하게 살이 찌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단순히 살이 찌는 것에 더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한다. 성적인 부분이 필요한 사람들은 대부분 외모를 중시한다. 자신과 타인의... 그런데 성적인 만족은 타인에게서 얻어야 하는 것인데.. 비만하다면 외모에서 타인을 컷하는 효과가 생겨버린다. 물론 관이 강한 사람은 자신의 외모에서 이미 자신감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말이다.

 

그래서 식욕과 성욕에 따라 사람들은 반전의 전혀 다른 삶을 경험하며 살게 되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그러냐고? 아니.. 제목을 봐라...

'사람마다 다르다, 사주마다 다르다... 식욕, 성욕'

 

인간의 필수 욕구는 두가지다. 그 두가지는 어쨌든 풀고 살아야 사는 것 같다.

그런데 그 욕구 강한 사람도 있고, 약한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고, 운에서 지나가는 사람도 있다. 그러니 항상 필요하다면 항상, 가끔 필요하다면 가끔, 갑자기 필요하다면 갑자기... 그때 그때 풀고 사시기 바란다. 아니면 병난다.

 

 

인컨설팅   이 동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