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에게는 참 많은 무당들이 찾아온다. 무당들이 왜 명리학자에게 오나.. 궁금하시겠지만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신내림을 받아서 신을 모시는 무당이지만 그 신이 언제 떠날지 모른다. 무당들이 모시는 신은 기독교의 하나님처럼 유일신은 아니다. 아주 다양한 신을 모실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힘이 강한 신을 중심으로 모시는데 그 신이 떠나버리면 무당이 가진 기능을 잃게 되는 것이다.
 
제대로 된 명리학을 공부한 사람은 언제 신내림을 받는지와 언제 신이 떠나가는 지를 그 무당의 사주를 보고 알 수 있다. 30 년째 필자에게 수많은 무당들이 찾아오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언제 자신의 능력을 잃게 되는지 알고 싶은 것이다. 사실 거의 모든 무당들은 신내림을 받고 나면 신과의 이별을 준비한다고 한다. 그게 사주공부다. 제대로 신을 모시고 있는 무당은 사주팔자 즉 생년월일시를 묻지 않는다. 내담자의 기억을 읽기 때문에 그냥 내담자 자신이나 내담자가 생각하는 특정인을 바로 읽어내게 된다. 하지만 신이 떠나버린 무당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모두 버리고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라는 특이 계층이 되었는데 접신이라는 능력을 잃게 되면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지는 것이다. 그러니 무당수업에 사주공부가 포함해서 능력이 사라진 뒤에도 점사 손님을 받아서 생계를 유지할 준비를 하게 하는 것이다.
 
이 얘기를 하자고 시작한 글이 아닌데 무당 얘기만 너무 길어졌다. 어쨌든 이래서 대부분의 무당들은 모시는 신들에 따라 각각의 능력을 가지고 죽은 사람과 산 사람을 연결하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필자가 10여 년 전에 여러 무당들에게 들은 얘기가 있었다. 자살한 사람이 그렇게 후회를 한다는 말이었다. 아무 생각 없이 자살한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다는 것이고 죽고 나서는 후회를 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이미 여러 포스팅한 글들을 통해 사주별로 자살하는 방법이 다르고 자살하는 이유가 다르고 자살하는 때가 다르다는 말씀을 드렸었고, 자살 시기는 운의 흐름에서 거의 정확하게 읽을 수 있다고 말씀드렸었다. 최근에도 좋은 사주가 살기 싫을 때를 다룬 유튜브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 반응들 때문이다. 그 영상이 유튜브와 블로그에 소개된 후 수많은 분들이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필자는 무당들의 조언을 들어 자살 가능성이 있는 분들을 상담할 때면 ‘당신은 살기 싫으면 어떤 방법으로, 어떤 때, 그런 시도를 할 수 있다’라고 말해준다. 대부분의 자살한 망자들은 자신이 무심결에 행한 특정한 행동으로 죽게 되었는데, 그 행동을 해서 죽는 줄 알았다면 안 했을 것이라 말한다는 걸 무당들을 통해 들은 것이다. 그러니 필자가 상담 때 그러면 죽는다고 알려주면 그 행동을 안 할 것이라는 필자와 무당들의 짐작이 맞은 것이다.
 
필자에게 상담받을 때 그런 말을 들은 많은 분들이 그 영상을 보면서 지나간 아찔했던 기억들이 떠올랐다고 한다. 필자가 ‘당신은 그렇게 자살하는 사주다’라고 말한 게 기억나면서 자살 시도 중인 자신을 발견하고는 바로 행동을 중단했다고 한다. 봐라.. 무당들은 죽은 사람 관련이면 정말 도움이 되는 존재들이다.
 
필자에게 상담을 받지 않아도 실수로 죽고 나서 후회하지 않을 방법을 알려드린다. 먼저 사람들이 어떻게 자살하는 지를 찾아봐라. 알면 안 하게 된다. 그리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장소를 즐겨 가는 걸 중단해라. 혼자라 편하다거나 경치가 좋다거나 해서 찾는 옥상이나 뛰어내리기 쉬운 장소를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울할 땐 혼자 방이나 집에 있지 마라. 가족과 함께 산다면 거실에 있어라. 자기 집인데 왜 좁은 방에서 방콕을 하나? 거실콕을 하시라. 혼자 산다면 극장이나 운동 경기장으로 가라. 돈 쓰기 싫으면 마트도 괜찮고 24시간 하는 만화카페도 괜찮다. 그리고 육체노동을 하실 걸 권해드린다. 몸이 힘들면 자살하기도 귀찮아진다고 한다. 처음 해보는 일을 하는 거니 안전사고는 조심하셔야 한다. 별 죽고 싶은 마음이 없는 당신의 자살 예방법은 이렇다.
 
 
인컨설팅    이  동  헌
 
 

사주명리문답 - 시진핑전 편

대표님 저서 2024. 6. 27. 08:35 Posted by East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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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주 명리문답 시진핑전은 중국의 영구지도자가 된 시진핑의 사주해석 강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진핑 사주를 시진핑의 최측근들을 통해 봐준 경험으로 어떤 사주의 어떤 운으로 중국이라는
거대국가를 통치할 수 있었는지를 알려드리는 3년 전 강의가 활자화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명리학을 공부하는 명리학도들의 날카로운 질문과 대표님의 통쾌한 답변이 가득합니다.

<사주 명리문답 시리즈>는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유튜브 이동헌 채널 온라인미팅 질문답변 강의를 

지문으로 옮긴 기록물로서 사주명리학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제대로 된 공부를 위해 발간하고 계십니다.

목차 안내

질문리스트
극음의 남자가 순대운에서 우울증? 18
암 가족력이 있는 집안의 경자일주 남성 35
갑자일주의 야구하는 중학생 41
시진핑전 46
이란성 쌍둥이 사주 볼 때 대운 보는 법 79
조국 장관이 대통령이 가능할까요? 81
이재명이 너무 순둥이라 맘에 안든다 83
궁합 강의 관련 질문 85
경자일주 남자분 추가질문 86
궁합은 일간마다 특징이 다른가? 94
음한 사주 남자는 뜨거운 여자를 만나면 좋은가? 95
천간에 계수가 세 개면? 96
자폐아 사주와 천재 아이의 사주가 같다? 97
연상, 연하를 만나는 여자 사주의 차이 98
인간은 언제 지치는가? 99
관계가 없던 부부에게 속궁합이 좋은 운이 들어오면? 100
사계절이 아닌 지역에서의 역대운 102
잘 사는 글자가 많았을 때의 작용력 104
유대운이 오히려 좋았다는 여자분 105
한예종 출신 병진일주 무명배우 남성 116
생각대로 행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136
수사를 하는 형사들의 사주는? 144
신사일주 4차원으로 느껴지는 회사원 145
골프 연습장을 계획 중인 병진일주 남성 151
무관과 다관 부부는 누가 더 힘든가? 165
손재주가 없어보이는 갑신일주 아이 166
잘 토하는 아이 사주는 따로 있나? 170
아직 말귀를 못 알아듣는 아이의 추천 훈육 방법 172
목기가 많은 갑인일주가 키가 작은 이유 175
TV에 나온 역대운 극복법 181
시가 정확하지 않은 기해일주 남성 183
명리문답이 사주 공부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209
역대운이 더 좋은 사주도 있을 까요? 211
수數를 이용하는 역학류가 역학이 아닌 이유 212
2023년 계묘년 가을이 더운 이유 213
건물을 신축해서 파는 갑진일주 건축업자 215
상관사주의 상관대운, 상관세운에서의 작용력 222
상관과 이혼의 관계는? 225
상관을 상관운이 깬다 226
케이스 바이 케이스를 사주라 말하면 안된다 227
계일간이 애 같은 면이 있나요? 231
15년 같이 살고 이혼한 갑오, 경술 부부 233
방송작가, 교사, 간호사 사주 236
범죄자 사주를 특정할 수 있는가? 244
임오일주, 병진일주 커플 어떨까요? 246
일곱 다리 걸치고 남자 만나는 갑인일주 여자분 249
일지 신과 폐암의 상관 관계 251
편관운과 이직의 관계 254
남자 역대운의 편관직업은 해묘미, 인오술 합도 좋게 보나 255
대운이 변하는 시기의 힘든 분들을 위한 조언 256
천을귀인이 상호작용이 있는가? 257
진술 충의 영향으로 멘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나? 258
갑진년을 예측하는 간지적 방법 260
남자에게 있어 금기와 양기의 정신 없음의 차이는? 261
늦깎이 기미일주 의사분은 외과의사가 가능할까? 263
계일간들이 이직을 물어올 때... 265
금기가 강한 무수사주의 답답함 267
갑오일주 남자아이 다루기 269
을유일주 남자아이 274
천간 갑, 갑, 갑이 남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276
멍 때리는 계축일주 남자아이 279
암수술 3번 받은 신유일주 여성분 284
너무 음한 남자에게 양대운이 좋을 수 있나? 291
역대운에 자연인이 맞는가? 292
마치면서.. 294

지지 丑을 이해하는 방법

이동헌의 사주강의 2024. 6. 24. 12:01 Posted by Eastlaw

아주 오래전에 포스팅했던 사주 강의글들을 아직도 많은 분들이 읽고 계시단 말을 듣고 있다. 

그 내용들은 책으로도 출판되어고 강의로도 제공되고 있다. 그럼에도 사주명리학 각 요소들에 대한 이해에 목마른 분들이 많이 계신 듯하다. 그래서 오랜만에 사주명리학 이론에 관한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여기서도 소개해 드린다.

 

지지 중 두 번째에 해당하는 축이라는 글자에 대한 설명이다. 축은 집중해서 무언가를 하는 걸 반복하는 글자라고 설명을 드렸었는데 그 이유에 대한 내용이다.

자연학인 사주명리학은 자연을 관찰하고 그 속에서 하는 경험을 통해서 익히는 게 가장 쉽게 익히는 방법이지만 생활을 하면서 그러긴 쉽지 않다. 그러므로 필자의 이런 설명들을 통해 간지 자체에 대한 조금 더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이해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https://youtu.be/4BtzB9g2rPE?si=i2U_Znzi2VO4ZGmD

 

 

 

개운법의 진정한 의미

사주명리학 by 이동헌 2024. 6. 20. 12:00 Posted by Eastlaw

연중, 특히 망종이 지나는 6월이 되면.. 막연했던 것에 대한 깨달음이 느껴진다.

 

인간은 10년 후는 어떨까? 20년 후는 어떨까? 하는 막연한 생각은 하면서 대부분 희망적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심리학의 많은 논문을 분석해 보면 인간은 먼 미래에 대해 이상하리만치 관대하다. 10년 후에는 멋진 집에 살고 있겠지? 20년 후에는 부자가 되어 있겠지? 이런 생각이다. 그래서 일부 부자들만의 종부세나 금융소득세와는 거리가 많이 먼 사람들도 미래의 자신이 내게 될 수도 있는 그 세금들이 그렇게 싫은 것이다. 그런데 막상 6개월 후, 1년 후의 전망은 그렇지 못하다. 현재의 현실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단기의 미래 예측에는 희망이 들어갈 틈이 없어서일 것이다.

 

명리학 공부의 이점에는 이런 것도 있다. 명리학을 모르는 분들이라면 미래는 막연할 수밖에 없다. 잘 다니는 직장을 하루아침에 잃거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하던 일을 그만두거나, 그밖에도 다양하게 처하게 되는 변화를 무방비 상태에서 겪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탄생한 게 운명학이란 분야이다. 명리학이 갖는 다른 운명학과의 차이는 자연의 반복, 인간의 반복을 다룬다는 점이고 인간이 반복하는 시작점을 자연이 반복되는 어느 시점으로 특정하기 때문에 시간 적으로 정확한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필자는 벌써 35년이라는 시간을 명리학과 함께 하고 있지만 사실 甲辰年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미 이 갑진년에 대해 예측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지만 직접 경험하는 건 처음인 거다. 그래서 갑진년의 온전한 시작인 인월, 입춘이 지나고 갑진년의 반이 지나는 오월 망종이 되면 느끼게 되는 것이다. .. 갑진이라는 해는 이렇구나... 그럼 예측 글은 엉터리인 건가? 하고 물으실지 모르겠다. 필자는 35년간 갑진년을 지나온 수많은 분들을 만났고 갑진이라는 간지를 쓰는 수많은 분들을 만났고 갑진이라는 대운을 지난 분들을 수없이 만났다. 그리고 갑년과 진년 각각도 10년에 한 번, 12년에 한 번씩 경험했다. 갑진의 이론과 그 경험으로 예측해 드린 것이다.

 

갑은 시작이고 진이라는 토는 , 卯 木월의 마무리다. 갑년이라 이미 자월부터 달리고 있었을 사람들이 인월이 되고 진년의 작용이 시작되니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 내가 하는 게 맞는 걸까?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 계속해도 될까? 일을 더 벌려도 될까? 갑목의 달리고 싶은 마음이 진토의 생각에 묶이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입춘 이후의 상담은 대부분 그랬다. 요즘은 바빠서 개인 상담을 거의 못하고 있다. 필자가 정하는 내정법에 의해 필자와 시간이 매칭되는 분들에게만 기회를 드리고 있는데, 필자 역시도 갑진년에 벌여 놓은 일들이 많아서 상담할 시간이 더 없다. 그럼에도 상담을 한 분들이 갑진의 혼란을 겪고 있었다.

 

물론 자신의 사주마다 다르겠지만.. 제대로 해온 일이 맞다면 그냥 하시면 된다. 혼란스러운 이유는 갑진년이라서다. 자신이 가진 지지 토가 갑진의 진과 작용해서 토충의 혼란을 일으킨 것이다. 제대로 해온 일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주변 다수의 반응을 보면 된다. 제대로 된 주변인들은 내가 내 사주에 맞는 일을 하고 있을 때 잘 맞음을 인정해 준다. 다수의 반응을 봐야 하는 이유는 <내 남편과 결혼해 줘>라는 드라마를 보시면 알 수 있다.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는 1인 또는 그 이상이 내가 죽어봐야 알게 되는 내 피를 빨고 있는 피래미일 수 있어서다.

 

간접 경험만 했던 갑진의 작용력을 경험하고 보니 역시나 갑이라는 간지, 진이라는 지지의 작용력의 조합이라는 게 당연하면서 허탈하고 또 신기하지만 이로써 경험하지 못한 또 하나의 년운을 체감해서 익혔다는 뿌듯함이 남는다.

 

미래를 단정할 순 없지만, 당신의 사주팔자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있다면... 그때의 운으로 당신의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사주명리학이다. 중요한 점은 이 네 가지가 정확하지 않거나 하나라도 빠진다면 정확한 미래 예측은 불가능하다.

 

인간이 먼 미래에 관대하고 가까운 미래에 그렇지 못한 이유는 아마도 위의 네 가지 중 자신, 상황, 행동의 세 가지에 대해 이미 알고 있어서가 아닐까? 당신의 사주팔자로 가까운 미래가 달라지는 건 어렵다고 느끼고 있을 것이란 말이다. 그렇다면, 그걸 알고 있다면... 당신이 당신을 바꿔라.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고쳐라. 그럼 단기의 미래가 불확실하다 해도 막연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당신 사주대로 살고 있다면 다가올 먼 미래는 당신의 막연한 희망보다 훨씬 희망적일 것이다. 이유는 당신이 모르는 한 가지 운은 당신이 당신의 사주대로 살고 있을 때 좋은 부분만 다 챙겨 먹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준비된 자가 운을 잡는다는 누구나 하는 말은 이래서 나온 것이다.

 

 

 

인컨설팅   이  동  헌

 

 

용서를 구하는 사람들...

사주명리학 by 이동헌 2024. 6. 19. 13:11 Posted by Eastlaw

과연 년인가? 또 오월인가? 필자에게 다시 오는 분들이 많아졌다. 10년 전 아주 우연한 개기로 기업 상담만 하던 필자가 개인 상담을 하게 되었고, 그 소식을 들으신 수많은 분들과 10년을 함께 했다. 대부분의 분들에게 사주는 10, 20년 마다 혹은 아주 큰 변화기에 보면 된다고 말씀드린 까닭에 필자에게 상담을 받으신 후 자신의 삶을 열심히 만족스럽게 살고 계신다고 한다.

 

그런데 삶이 아직 셋팅이 되지 않았거나 계속된 변화기에 계시거나 좀 자주 컨설팅이 필요한 분들도 존재하게 된다. 그런 분들은 필자를 자주 찾게 되었고 그중 필자가 해드린 상담이 마음에 안 들었던지, 무언가 불만이 있었던 분들은 필자와 인연을 끊은 분들도 분명히 계실 것이다. 이런 분들이 올해 갑진년 들어서 부쩍 다시 재상담을 요청 해오고 있다.

 

필자가 글이나 강의를 통해서 기업 사주를 볼 때 필자에게 신의를 저버린 회사와 사람은 다시 컨설팅해 주지 않는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말 때문에 대뜸 용서를 구하는 것이라고 한다. 필자가 기업 사주에서 다시 보지 않는 케이스는 그 회사나 대표 한 명이 아닌 이해관계가 엮여 있는 기업과 사람들 때문이다. 보통 기업 사주를 본다면 그 기업과 기업, 사람을 엮어 주는 과정이 필수다. 그 기업이 원하는 바를 이루어 주기 위해 필자의 고객 기업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것이다. 사실 비즈니스적으로 이런 연결을 해줄 때는 그 연결시키는 기업이나 사람과의 관계가 끝날 각오가 있어야 한다. 그러니 필자는 필자의 기회비용의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클라이언트의 성공을 위해 링크를 감행하는 것이다. 그런데 자신이 원하는 눈앞의 성과를 거두고 나면 그 링크를 깨고 필자와 연을 끊는 것들이 있다. 필자의 손실도 손실이지만 필자가 링크한 기업이나 사람까지 손실을 보게 되고, 심할 경우엔 필자와 멀어지게 되는 케이스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니 이렇게 신뢰가 없는 이런 기업을 필자가 다시 봐야겠는가?

 

그러니 필자에게 오랜만에 왔거나 갑자기 연락을 끊었다고 용서를 구하지 마시라. 언제 상담 왔었는지, 연락을 끊기는 했는지, 아무 기억이 없다. 그냥 새로 보면 반갑고, 상담받으신 대로 잘 사셨는지 궁금할 뿐이다.

 

 

 

인컨설팅   이  동  헌

AI에 유리한 사주가 있는가?

 

AI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사람들이 AI와 관련해서 묻는 건 AI가 발달하면 사주명리학자는 사라지는 것 아니냔 질문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필자가 그럴 리 없다고 답했었다. 그땐 사실 AI라는 말만 알던 시절이라 AI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전문가들 조차가 AI가 어떻게 우리의 삶에 적용될지 알지 못하던 때였다. 그런데 챗GPT를 시작으로 AI가 인간이 활용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이고 어떻게 활용이 될지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자 사람들의 AI에 대한 질문은 달라졌다.

 

AI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사주는 어떤 사주인가? 가 그것이다. AI를 활용하는 직업의 명칭도 생겼는데 그건 호모 프롬프트. 명령하는 인간이는 뜻이 이 말이 AI를 활용하는 직업의 이름이다. 이 직업은 챗GPT같은 AI툴을 잘 이해하고 어떻게 명령을 했을 때 최적의 결과 값을 얻을 수 있는지를 익혀서 실무에 활용하는 직업이다.

 

그렇다면 어떤 사주가 유리할까? 영상을 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란다.

 

https://youtu.be/yHB0Q8HKLR0?si=9IvEPUCL4N8V1nPg

 

 

인컨설팅   이  동  헌

https://youtu.be/ocTyTMt2cNE?si=DK8cm-y1p4rfdbeD

 

사주가 좋다는 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유리하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좋은 사주라고 해도 사회생활이다보니 시대적인 문제(경기, 전쟁 등)에 의해 좌절을 겪게 됩니다.

좋은 사주는 그렇게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고 다시 반전할 힘도 강하지만 

힘든 상황을 다시 겪을 수 있다는 트라우마가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건.. 또 다시 좌절할수도 있겠지만 더 나은 삶, 무너지지 않는 삶을 사실테니

가능성 적은 다시 무너질 걱정보다는 당신의 삶을 살아가면 된다는 말입니다.

 

 

인컨설팅   이  동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