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辰年 갑진년은 어떤 해가 될까?

Eastlaw Bizstory 2023. 12. 30. 00:49 Posted by Eastlaw

甲辰年갑진년을 푸른 청룡의 해라고 하는 건 오행 중 에 속하는 과 용 자 때문이다. 오행 중 목은 녹색인데 녹색신호등을 파란불이라고 말하는 대한민국의 색맹성이 반영된 결과로 청룡이 되어버린 것이다. 정확하게는 녹룡의 해라고 해야 한다. 녹용 아니고... 청룡의 해라서 파란색이 어떻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뜻도 모르고 하는 말이니 신경 안 쓰시면 된다.

 

새로운 10년의 시작.. 甲年갑년이다. 새로운 10년의 시작인 이유는 천간 10개의 시작이 갑이기 때문이다. 갑은 시작하는 글자이자 꿈꾸는 편재 성향의 글자이다. 그래서 진취적이고 새로움을 시도하는 글자다. 이렇게 말하면 갑은 화려하게 무언가를 이룬 글자 같아 보이지만 말하지 않았나? 시작이라고... 갑은 시작 후에 실행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지루함, 무산되는 허무함, 다 내어주고 돌려받지 못하는 열정페이를 경험할 확률이 훨씬 높은 글자이고 갑년도 그러하다.

 

은 오만 것을 다 고려하는 글자다. 백과사전처럼 대형마트처럼 모르는 게 없고 없는 게 없는 글자다. 이 글자가 운에서 들어왔단 건 오만 일이 다 보이고, 들릴 것이란 얘기다. 그러다가 그냥 휙 다음 년으로 지나갈 것이다. 강제 전환되는 거다.

 

진이란 글자는 오행으로는 이며, 많이 찾아보고 많이 생각하는 글자다. 사람은 이럴 때 사람이 들어온다. 그래서 쉽게 연애하고 가볍게 지나가는 해이니 임자있는 사람들이라면 현재의 안정을 깨기 싫다면 주의해야 하는 해이기도 하다.

 

갑진년은 큰 기대를 가지고 시작한 일들을 접는 해이기도 하다. 내가 쥔 패가 틀렸음을 인정하고 털어 버리고 손절하는 해라 그러한 사업적, 투자적, 정치적 변화 가능성이 큰 해다.

 

흔히들 일간별, 띠별로 갑진년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궁금해 하며 많이들 찾아 보시는데.. 시간 낭비하시는 거다. 그런 걸 말하고 강의하는 사람은 갑진이라는 년운의 작동 메커니즘을 모르거나 조회수나 올려보자는 비양심이다. 아니면 유치원 수준까지만 사주를 공부한 사람들이다. 안 놀아주면 안 할텐데 자꾸 봐주고 놀아주니 해마다 하는 거다. 유치원생들처럼... 운의 작동 메커니즘은 내가 움직일 때 확인해야 한다. 가만히 아무 일도 아무 생각도 없는데 무슨 일이 생기진 않는단 말이다.

 

갑진의 진은 토 중에서도 가장 버라이어티한 토다. 그러므로 정말 별일이 다 생길 수도 있는 해가 갑진년이다. 옛날에는 진이란 글자 자체로 천둥, 번개, 진동을 의미했기 때문에 폭탄이 터지고, 천둥번개가 치고 하는 인위적, 자연적 사건, 사고의 해로 보기도 했다. 그리고 곪은 게 터지는 해로 보기도 했다. 그러니 전쟁, 화산폭발, 대지진 등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해라고 본다. 화산폭발, 대지진은 모르겠으나 전쟁은 하나의 조건이 만족되어야 하는데.. 그 조건은 갑 편재의 꿈을 꾸는 미치광이가 있어서 전쟁을 일으킬 상황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와 가까운 나라의 푸틴이나 진핑이나 돼지는 편재의 꿈을 꾸기엔 이미 이루었기에 아니라고 본다. 그렇다고 그들의 자리가 흔들릴 가능성도 낮으니 대체자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 그럼 한국에 전쟁 위협을 가할 수 있는 건 정치권에 항상 미치광이들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정도가 아닐까 예상해 본다.

 

내년엔 총선이 있고 곪은 걸 터트릴 시기라서 정족수만큼 당선되면 현시점이라면 탄핵도 가능하다고 본다. 사실 그래야 좀 국민들이 숨 쉬고 살지 않겠나 하는 생각도 든다.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다. 내년은 올해보다 힘들 가능성이 더 큰 해다. 각오 단단히 하시고 맞이하시면 별거 아니네..하고 지나쳐 갈 것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한다.

 

 

인컨설팅    이  동  헌

 

구매하기 http://www.leebook.kr/s/lY7prYs

 

shop by inbook

LeeBook - 명리학자 이동헌 대표의 사주명리학 저서를 판매합니다. 사주강의, 사주강론, 원샷원킬 사주

www.leebook.kr

 

 

 

 

사주 명리문답 시리즈의 두 번째 권 <사주명리문답 - 겨울산장 편>이 출간되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유튜브 이동헌 채널 온라인미팅 질문답변 강의를 

지문으로 옮긴 기록물로서 사주명리학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제대로된 공부를 위해

발간하고 계십니다.

목차 안내

 

질문리스트
역대운의 작용과 운의 순행과 역행 20
갑오일주 남자CEO의 연임운 23
사주강의 책에 수록한 사주 보는 툴의 용도 25
경인일주 남편과 기미일주 아내 27
신해일주 남성에게 그림을 그리라고 한 이유 31
신축일주 67세 미혼 여성 34
무인일주 인테리어회사 사장과 병인일주 직원 40
컨설팅 비용을 먹튀하면 어떻게 하나? 43
갑술일주 여성은 신내림을 받아야 하는가? 49
임술일주 46세 여성이 유방암에 걸린 이유 55
을묘일주 여성에게 여성암 검진을 권유한 이유 57
평생 부지런하시고 열심히 사신 84세 기묘일주 남성 62
병오일주 16세 남자 아이 67
대부분의 아이들은 비교하면서 키워야 한다 71
기토일간을 관찰하면 재미있는 이유 75
50대에 남자에게 좋은 酉대운의 작용 78
여자 기유일주 역대운에 대해 80
경오일주 여자와 사는 남자 입장 81
갑진일주 여성은 감이 잘 맞는가 83
다관인데 눈치없고 주책스러워 보이는 이유 85
진로를 못 정한 아랍어 전공 계유일주 남자 86
사주원국에 오행이 다 있다는 것의 의미 88
오행이 다 있지만 상관, 편관, 편인이 다 있다면 92
임오일주가 임일간보다 계일간이 편한 이유 93
잘 사는 갑인일주가 투덜거리는 이유 95
여자 양팔통, 음팔통 스몰토크 96
경진일주 남자와 병인일주 여자의 속궁합 97
역대운에 있는 사람은 역대운의 일을 선택해서 하나? 98
작가 사주가 인성을 쓰는 방법 100
무인성 사주가 인성을 쓰는 법 101
식상과 무식상의 육아 차이 102
현대사회의 결혼 시기 1 103
무례한 다관을 이기는 노하우 105
무수의 계유일간 남자가 바람 핀 이유 106
틱을 겪는 아이들의 특징과 부류 113
갑인일주 9세 여자 아이의 역대운 준비 117
상생상극에서 生의 적용 1 122
질문해도 답 안드리는 케이스 124
계묘일주 치매가 온 80세 여성분 126
와인 사업을 하는 임인일주 남성 128
결혼 안 한 기미, 임인 남매 130
현대사회의 결혼 시기 2 135
상생상극에서 生의 적용 2 137
무인일주 선거를 병오일주가 도와주려 하는데 139
대장암을 조심하라고 한 이유 142
기사일주 18세 여자 아이 145
역대운에 잘 살 수 있는 연구 148
신미일주 18세 무관, 무재 여자 아이 150
과거와 현대의 이동성의 차이 153
재산이 수십 조인 신미일주 홍콩 남성 154
현대 부자는 신약이 더 많다 159
사주로 건강을 볼 때 폐와 피부 160
손을 잘 쓰는 인자는? 162
부모와 자식의 인연에 대하여 163
토충이 안 좋은 이유 164
이런 게 귀인이 들어 온 건가요? 165
토충이 있는데 가만있는 이유 167
사주볼 때 변용을 사용하는 이유 168
토도 변용으로 읽어야 하는가? 172
계일간의 해묘미 삼합은 어떻게 보나? 174
일주를 제대로 공부하려면.. 175
지장간 외우는 건 시간 낭비 176
일주와 월지를 읽는 방법 177
소설, 드라마 작가의 원국 내 식신 180
역대운이 흐르는 기준이 있나? 181
임인일주 남자가 양한데 사고를 많이 치는 이유 182
지지가 음해도 폭력성이 있나? 183
경술일주 남자와 갑신일주 여자의 궁합 +α 184
남자는 관탈출 결혼이 거의 없다 185
질문의 레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187
나와 한 껏 차이의 사주를 보다 189
역대운을 더 심하게 겪는 사주는? 193
박도사가 비 온다고 예언한 날 194
가진 왕지의 종류에 따라 쓰는 게 다르다 196
사주원국의 무를 병으로 읽어도 될까? 198
83세 무인일주 전직 세관공무원 204
술과 담배의 火氣 작용 210
제대로된 대운 적용을 위한 상식 212
사주로 예언할 수 있는 것 217
운을 적용해 사주보는 기본 220
잘 산다는 기준과 십신별 착각 222
사람이 절망하는 이유.. 財, 官 225
현대사주에서 심리가 중요한 이유와 일주론 227
가장 중요한 건 삼합이다 231
여자 역대운의 역행을 이해 233
무재, 무관의 재관운 이해 235
사주 공부가 외우는 것이 아닌 이유 238
주로 쓰는 글자가 일지가 아닐 경우 240
정축일주 51세 남성 242
경자일주 18세 남자 아이 253
작사, 작곡에 식신이 필요한가? 263
운동선수 사주보기 264
사주로 시력 보는 법 267
잘하는 건 식신과 인정받는 건 관 270
봄에 태어난 무일간의 손발 271
편인대운에 배운 걸 정인대운에서 활용 272
묘가 강자 앞에서 무너지는 이유 273
관절과 신경이 약한 사주 275
다리 떨어서 시험을 잘 치다 282
지지 수다와 누워 있는 것 283
음한 여자들이 역대운에서 암에 걸릴 가능성 285
어떤 직업이 세습 되는 가? 287
운동을 다리 떨기로 대체할 수 있나? 289
물건을 잘 못 찾는 것도 무관이라서? 290
마치면서..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