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첫 해.. 폐업을 상담하러 온 의사분이 갑자기.. 아주 급하게 상담을 신청하고는 정작 와서 한다는 말이 너무 느긋했다.

 

그렇게 미래가 다 보이면 불안하지 않습니까?”

 

하하, 그게 갑자기 무슨? 무슨 일 있으셨어요?”

 

물음에 미소 지으며 휴대폰을 들며 미리 찾아놓은 듯 화면만 켜서 기사 하나를 보여준다.

 

‘이 스포츠’ 오래 할수록 파킨슨병 위험 (연구)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면 우리가 아는 일반 축구가 아닌 미식축구를 오래하면 할수록 파킨슨 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내용이었다. 미식축구를 하면 머리를 부딪치는 일이 많은데 그런 충돌로 생긴 뇌손상이 누적되면서 파킨슨이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논문은 하고 있다고 한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과학적이나 의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은 추론이고, 그 추론을 바탕으로 연구를 더 해나갈 것 같다. 이 논문에 따르면 일반 축구를 괜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필자 생각에는 일반 축구도 헤더를 하니 유사한 확률로 위험하다고 봐야 한다. 그런데 이 의사분이 온 이유는 전혀 다른데 있었다.

 

필자는 이 의사에게 과격한 운동하지 마라. 조기축구도 그만둬라. 당신의 사주 구성상 혈관과 신경이 약해서 많이 사용하면 안 된다. 사주는 드러난 인자가 많이 사용되면 상하고 병난다고 본다. 당신 사주에 축구 같은 과격한 유산소 운동은 혈관과 신경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혈관질환, 뇌신경질환이 오기 싶다. 파킨슨도 그래서 온다고 사주적으로는 본다.’라고 말해 줬었다.

 

필자의 말을 듣고 이 의사가 조기축구를 그만뒀을까? 그렇다고 한다. 필자 말대로 하고 기다렸더니 환자가 너무 늘어나.. 바빠서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사실 파킨슨 얘기는 그냥 하는 얘기겠지.. 하고 흘려보냈단다. 그런데 지난 초여름에 같이 축구하던 선배가 파킨슨 진단을 받았단다. 사실 그때도 반신반의했는데 이번에 기사를 보고는 바로 예약해서 달려온 것이라 한다. 병원이야 비즈니스 영역이라 필자의 전문분야니 당연히 도움을 받을 거라 생각했지만 의사인 자신이 사주로 건강까지 도움을 받을지는 꿈에도 몰랐다는 것이다. 이 의사분은 필자가 자신의 병원이 그냥 막 잘될 걸 미리 알았고, 병에 걸리는 것도 척보면 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말이다.. 필자는 미래를 아는 게 아니라서 불안할 게 전혀 없다. 필자가 아는 건 봄 다음 여름, 여름 다음 가을인 것을 아는 것으로.. 이런 사주가 이러면 잘되고, 저런 사주가 저러면 어떤 병 잘 걸리고를 아는 것이다. 잘되고 병 걸리고는 다 자기 하기 나름인 것이다.

 

사실 그래서 요즘엔 건강에 관한 조언으로 고맙다는 소리는 듣는 건 많이 뜸하다. 이유는 상담 받으시는 분들에게 어떤 걸 조심하라고 하면.. 말을 잘 듣기 때문에 병에 걸릴 일이 거의 없어서다. 그런데 안 그런 케이스도 분명 존재한다. 주로 필자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누구에게 소개받고 왔거나 상담 받은 분의 배우자분들이 그들이다. 사람들이 파킨슨에 관한 두려움이 큰지 많은 분들이 저 기사를 본 듯하다. 그리고는 마찬가지로 필자가 파킨슨을 비롯한 뇌혈관질환의 가능인자를 가진 상담오신 분들의 남편에게 해준 말 때문에 고맙다는 인사를 최근에 꽤 받았다. 조기검진해서 치료에 들어가신 분부터 생일이 같은 친구가 파킨슨병에 걸린 걸 알지만 자신은 안심하고 있었던 분까지 다양하다. 처음엔 사주쟁이 헛소리로 치부하다가 논문으로까지 발표되니 마음들이 바빠진 것이다.

 

건강도 그렇고, 투자도 그렇고, 공부도 그렇고...

남들 따라하지 마시기 바란다.

그들이 하는 건 그들이 그들 사주대로 잘살아서 잘되는 것이다.

나한테 맞는 일이 아니라면 다리 찢어지는 뱁새가 될 수도 있고, 황새가 다리가 꼬여 넘어질 수도 있다.

 

욕을 먹어야 오래 산다는 데...

걱정이다^^

 

 

 

인컨설팅 이 동 헌

 

 

하지만 코로나 백신은 과학적으로 안전할 수가 없었다. 20년도 걸리는 백신개발을 2년이라는 초단기간동안 개발했고 그 사이 임상까지 끝낸 백신.. 그런 백신이 어떻게 안전할 수 있겠나? 하지만 정부는 코로나의 확산과 조기 종식을 위해서 미국의 접종을 지켜본 후 접종을 시행했고 부작용으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이나 병을 얻으신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다수의 국민들은 그 혜택을 받았다.

 

올해 챗GPT의 광풍이 몰아치고 몇 달 후, 미국의 IT기업가들을 중심으로 AI연구에 대한 윤리규정이나 제한을 두자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처음엔 반대 목소리가 더 높았지만 지금은 공감을 얻어가고 있다. 갑자기 입장을 바꾼 그들은.. 자신이 말하는 영상으로 AI가 합성한 영상과 음성으로 자신이 하지 않은 말을 하게 할 수 있고, 그걸 본 사람들이 자신이 말한 것으로 착각할 수 있는 것을 보고는, 컴퓨터가 인간보다 뛰어난 두뇌로 인간을 지배할 것이라는 과거 공상과학소설을 내용을 떠올린 것이 아닐까? 이렇게 인간들은 자신이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지만, 자신이 위험하다고 생각되면 무엇이든 반대하게 되어 있다. AI지배는 아직 먼 미래의 위험과 위협이지만 미리 대처하자는 공감대가 빠르게 형성된 것이다.

 

일본이 오늘부터 핵폐수를 바다에 투기한다고 포고했다. 이미 우리나라는 핵이 안전하다고 40년 전부터 발악하던 나라였다. 핵발전소를 지으면서 부터다. 그런데 말이다. 핵발전소 주변에 암환자가 많은 건 대법원에서도 인정한 팩트다. 그리고 그 안전한 핵발전소를 절대 서울 한복판에 짓지는 않는다. 안전하다면 서울에 두면 될 것을 말이다.

 

일본 핵발전소 폭발 후 일본 아동의 암발병률이 몇십배 증가했다고 한다. 꼴통들이 핵폐수 투기가 안전하다고 말하면서 주장하는 게 두 가지 있다. 하나는 폭발 후 핵폐수가 몇 년간 그대로 바다로 흘러들어갔는데 우리바다의 방사능 수치에 큰 변화가 없었다는 부분이다. 사실 이걸 듣고 놀란 게 그렇게 핵폐수가 바다로 흘러들어갔는데 일본은 제대로 된 사과를 한 적이 없다. 그리고 정말 흘러갔는지도 모른다. 이유는 지금도 핵연료봉 근처로는 접근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는 분명 흘러갔을 것이다. 그래서 북미 서부 쪽 바다의 방사능 수치가 증가했다는 결과는 자주 발표됐으니 말이다. 하지만 아주 짧은 순간이었고 미량이었다면 아직 순환기에 있거나 북미 대륙 쪽에 점착되어 우리바다에 도착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그리고 미국의 찬성여부다. 미국은 이미 태평양에서 핵실험을 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 인구 중 태평양과 인접한 서부 비율은 극히 낮다. 또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도 많지 않다. 아마도 미국 서부의 어업 종사자들이 모르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생각보다 미국의 1차산업 종사자들은 정보가 늦다.

 

방류가 시작되면 수산물 소비는 급감할 것이다. 이 경우 무대책인 이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딱 한 가지뿐이다. 정부가 수매해서 단체를 통해 소비시키는 것이다. 학교급식, 군인급식, 노인급식이 대표적인 소비처가 될 것이다. 방사능은 성인보다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과 노인에게 더 치명적이다. 그건 위에 언급한 일본 아동의 암발병률만 봐도 유추가능하다. 저출산에 극심한 인구감소국인 대한민국이 청년이하의 유병률 증가 및 유전자파괴와 노인의 조기사망 가능성이 더 커지게 된 것이다. 더해서 미래의 건강보험제정도 걱정이 된다.

 

과학이란 건 시간과 통계가 필요한 학문이다. 일베나 극우 유튜버들이 씨부리는 과학은 과학이 아니라 면피일 뿐이다. 지금 핵오염을 책임진다는 인간들이 30년 후에 살아 있을 가능성이 얼마나 있을까? 나찌를 처벌하듯이.. 디진 그들의 무덤이라도 파서 책임을 물을 것인가? 이미 오염되면 최소 몇백년이 필요한 반감기를 그들이 어떻게 책임진다는 것인가?

 

체르노빌은 40년이 지나도 그대로다. 하지만 그들은 최소 그 핵폐기물이 밖으로 나오지는 못하고 하고 있다. 지금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와 핵폐기물을 바다에 투기하는 일본을 정량적으로 비교한다면 누가 우리나라의 적인가?

 

나는 30여년 전 물리학 전공이고 고체물리와 핵물리를 공부했다. 같은 전공자들 중 비파괴나 방사선 쪽 일을 하면서 피폭되어 사망한 사람도 여러명 봤다. 방사능은 피폭되면 어떠한 수술이나 약으로도 완치가 불가능하다.

 

수산물을 검사해서 방사능이 나오면 이미 끝이다.

그 수산물 검사한 사람도 피폭될 것이고 죽을 것이고 이미 오염된 바다를 다시 되돌릴 순 없기에 그렇다.

 

정치인 것들이 방사능에 대한 과학을 씨불이고 싶다면

핵보다 훨씬 덜 위험한 신나라도 한사발 들이키고 안전하다고 씨불여라.

그럼.. 믿어주마!

 

 

 

인컨설팅 이 동 헌

 

대한민국 과학자들이 외신을 들썩이게 한 일이 올해 벌써 두건이나 있었다. 하나는 LK99, 상온초전도체이고, 또 하나는 지구의 회전축이 지하수의 과다한 사용으로 변했다는 것의 발견이다. 물질들을 조합해서 관찰을 통해 새로운 물체를 발견하는 것이 과학이고 지구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관찰하는 게 과학이다. 과학은 이렇듯 관찰하는 것이다.
 
LK99는 시기상조로 결론이 난 듯하다. 한국에서 떠들썩했고 주가시장만 요동쳤다. 그래서 그럴 것 같았지만.. 초전도작용의 온도가 실온 몇 도라도 가까워 졌다면 그것만으로도 사실 대단한 과학적 성과라 생각한다.
 
정말 위대한 발견은 지하수에 대한 것이다. 한국 언론은 외국 언론의 발표를 인용하고 말았다. 자기들 생각엔 조회수가 안나올거라고 생각한 듯하다. 발견의 내용은 이렇다. 현재가 지구 속의 물인 지하수가 역사상 가장 적은 상태인데 이것은 인간이 지하수를 너무 많이 개발해 사용하고 있어서란다. 공에 강한 회전력과 공기마찰계수를 부여해 온갖 변화구를 만들 수 있는 야구공 속에는 강한 회전력의 중심을 잡기위해 지구의 핵처럼 밀도 높은 공이 하나 들어있다. 그 밀도 높은 공을 실로 탄탄하게 감고 그 위에 가죽을 댄 것이 야구공이다. 그리고 가죽을 실밥이 밖으로 드러나게 매듭함으로서 던질 때 잡고 던져서 회전력을 조절할 수 있게 했고, 그 매듭으로 공이 날아갈 때 공기저항을 받기 때문에 다양한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투수가 타자에게 안타를 맞은 후에 공에 별 이상이 없음에도 공을 바꾸는 이유는 타격 시 탄탄하게 감겨진 실의 흐트러짐이 생겨서다. 지구 속 지하수가 꽉 차 있다가 빠지니 회전축이 달라지는 것처럼 투수도 배트에 맞는 공이 원하는 회전이 안먹히는 걸 경험적으로 아는 것이다. 투수가 자신이 연습한 공을 똑같이 던져도 회전이 달라져서 원하는 곳으로 날아가지 않는다는 말이다. 지금 지구의 회전축이 바뀌는 것과 같은 원리다. 이것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진 모르겠지만 태양광선을 더 받는 곳과 못 받는 곳이 변하게 될 것이고, 그것은 지구 자체의 기후 변화 같은 어떠한 변화를 야기할 것이다. 지구 속 온도도 올라갈 수 있으니 화산 폭발이나 지진이 더 많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후 또 하나의 기후과학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최근 전 세계에 유례없는 폭우가 쏟아지는 이유가 대기 중에 너무 많은 수증기가 있어서란 기사다. 인간이 퍼낸 지하수로 인해 지표면에 물이 많아졌고, 지구온난화로 그 물이 수증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자연은 인간이 인위적으로 퍼 올린 지하수를 다시 땅 속으로 집어넣기 위해 가장 자연적인 방법인 비라는 방법을 선택했는데.. 그 양이 많으니 폭우가 된 것이다.
 
현재 지구상의 폭우는 위대한 자연이 강력한 자신의 회복력을 집행하고 있는 것이다.
 
위대한 자연은 이렇게 급하게 지구의 지축이 변하는 큰일에는 관측사상 최고의 강력한 폭우로 빠르게 대응해 회복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엔 분해라는 느린 힘을 이용한다. 인간이 약 100년 전 개발해서 인간 생활의 90% 이상의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이 바다에 섬을 이룬다는 보도가 나간 후 전세계인은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데 동참하고 있다. 플라스틱을 보도한 기사에는 이런 말이 있다. 플라스틱은 자연적으로 분해되는데 30년이 걸린다. 그 사이에 얼마나 많은 동식물들이 폐플라스틱에 의해 죽어갈지 모른다. 하지만 이런 폐플라스틱이나 인체를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미세플라스틱이 인간에게 어떤 병을 일으키는 지는 아직 연구 중이라고 한다..는 뉘앙스였다. 이런 외신을 국내 언론들도 받아썼다. 조회수가 좀 나올 거라 생각한 듯하다. 그런데 말이다. 아무리 오염이 심하다고 해도 물질이라면 모두 분해가 된다. 물질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요소인 원소로 분해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원소만 아니면 모두 분해가 가능하다. 원소는 분해가 불가능하다. 다만 다른 원소로 변화할 수 있다. 그렇게 다른 원소로 변화가 가능한 원소들은 거의가 방사능 원소들이다.
 
사람들은 방사능 원소도 분해되어 사라지는 것이라 착각을 한다. 방사능 물질의 반감기나 체내에서 배출되는 등의 시간을 언론을 통해서 하두 들어서다. 하지만 방사능 원소는 원소이기 때문에 더 이상 분해가 안 되는 물질이다. 방사능의 반감기란 건 분해가 아니고 성능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시 정리하면 방사능은 자연계에서 가장 최소단위인 원소이기 때문에 더 이상 분해가 되지 않는다. 그러니 플라스틱처럼 분해되어 사라질 거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뇌에서 지우기 바란다.
 
얼마 전 시작한 그린피스 광고가 있다. 고래는 소리로 감각을 느끼고 살아가는 데, 바다 속 자원개발을 위해 행하는 수없는 폭파작업으로 인해 고래의 청각이 손상되고 있다는 캠페인 광고다. 인간이 아무리 지구를 손상시켜도 거대한 자연의 힘은 다시 회복시킬 것이라 믿지만.. 이렇게 그 손상의 과정에서 피해를 입는 동식물이 존재한다. 당연히 인간도 큰 피해를 입는다. 고래가 청각을 잃고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지만... 청각을 잃은 인간이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서 살아가듯이 고래도 멸종하지만 않는다면 어찌어찌 살아갈 것이다.
 
하지만 방사능을 먹은 고래라면 어떨까? 방사능 에너지는 원소 초과의 물질을 변형시킨다. 유전자를 변형시킨다는 말이다. 유전자가 변형되면 어떤 생명체는 죽고 어떤 생명체는 전혀 다른 생명체가 된다. 죽는 와중에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이 생겨나게 될 것이고, 완전히 새로운 질병이라 대처가 쉽지 않을 것이기도 할 것이다.
 
이렇게 보면... 우린 지금 지구를 걱정할 때가 아니다.
지구는 알아서 균형을 이루어 가고 있다.
하지만 지구가.. 자연이 컨트롤 할 수 없는 원소단인 방사능의 방출은 자연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지구가.. 자연이... 알아서 회복시킬 수 없다면.. 그 결과는 뭘까?
 
지금 일본 정치권은 세계 2차 대전을 일으키고 인간을 마루타로 사용한 것들의 후손이다. 그때 일본은 살인광기로 가득차 있었다. 일본 장교들이 살아있는 중국민간인 백명씩을 꿇어 앉혀놓고 빨리 목을 배는 경기를 했고, 일본 본토에선 누가 이겼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즐거워했다. 120년이 지난 지금.. 그들은 그들의 조상처럼 그렇게 폭주하고 있다. 미국과 다른 선진국들이 방사능 방류에 조용한 이유는 그들이 이미 태평양에서 핵실험을 단행했고 태평양에서의 어업에 큰 비중을 두지 않기 때문이다. 영토 넓은 그들은 대서양에서도 충분히 그들이 필요한 것들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그들 인구의 대부분은 대서양 쪽에 살고 있다.
 
이번 태풍은 정말 드라마틱하게 방향을 바꾸어 일본과 한국을 관통한다. 마치 제대로 비바람 좀 맞아보라는 것처럼 자를 대고 경로를 그린 듯하다.
이것이 자연의 경고라면 역대급의 태풍이 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잘 대비하시고 안전하시길 기원한다.
 
 
 
인컨설팅      이 동 헌
 
 
 
 

대한노인회에는 중학생 손자있는 사람이 없나?
며느리의 의견을 들어볼 생각은 안하나?
엄마가 딸의 의견을 전하면 안되나?
아재개그로 통큰 유머를 기대하는 건 무리인가?

참 없어보인다. 대한노인회..
그래서 울엄마에게 물어봤다.
엄마 친구분들에게도 물어보랬다.
그랬더니… 아무도 사과받는 다는 분이 안계셨다.
의견은 딱 두가지였다.
‘맞는 말했네?’
‘너거도 한번 살아봐라!’ㅋ
역시 K노인분들은 통이 크고 여유롭다.

얼마전 유튜브를 보는데.. 프랑스 여자친구와 시골할머니를 뵈러가는 영상을 봤다. 해당 유튜버는 할머니가 외국인 사귀는 걸 싫어하실까봐.. 여자친구 없냐는 할머니 물음에 조심스레 여자친구가 외국인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할머니의 대답은 K노인답게 힙하시다.
요새 세상에 외국인이면 어떠냐며 전혀 의외의 반응을 보이셨다. 그리고 프랑스 여자친구를 소개해드리자..
예쁘다고 칭찬이 넘치신다.

이렇게 대한민국의 K노인분들은 편견이 없다.

같은 노인인데, 같은 국적인데..
대한과 K가 이렇게 다른가?
난 힙한 K노인이 좋다.
쌍팔년도에나 사진치고 하지 않았나?
대한노인회 회장은 참 추접다.
저런 사람 때문에 노인들이 같이 욕들을까 걱정된다.

초복은 전복, 중복은 한우 챙겨드렸는데..
우리 K노인에게 말복엔 뭐가 좋을까?ㅎ


인컨설팅    이 동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