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午 - 일곱 번째 지지地支

사주명리학 by 이동헌 2018. 8. 3. 09:00 Posted by 인컨설팅 Eastlaw

오午 - 일곱 번째 지지地支
 사주팔자 내에 오가 있을 경우와 오에 대한 설명

 

 

 

 

 

午 [丙 己 丁] 양력 6~7월, 음력 5월, 여름, 남쪽, 붉은색, 11:30~13:29, 말

화火 : 음(-), 지지地支 : 양(+)
寅午戌-火, 巳午未-火, 巳申합水, 子午충火, 午午형, 午卯파, 丑午해

 

 


오午는 오행五行 중 음陰의 화火에 해당하며 열두 개의 지지地支 중 일곱 번째 지지地支다. 아래나 뒤에 쓰는 간지라서 땅 지地자를 붙여 지지地支라고 한다. 22 간지는 자연현상을 관찰하고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에 인간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로 도입된 것이므로 간지를 처음 접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점은 자연의 어떤 부분에서 이 간지를 가져왔는가 하는 점이다.

 

한 여름 땡볕 아래를 생각하라. 이글거리는 태양으로 달궈진 아스팔트를 보면 시원한 에어컨 아래서 꼼짝하기 싫어지는 계절이지만 멀리 피서도 떠나는 계절이다. 그게 오午다. 진辰이나 사巳처럼 굴하지 않고 움직이진 않지만 움직여야 한다면 더 잘 움직인다. 오午자를 설명할 때 마구간의 말을 예로 든다. 다른 동물의 우리는 튼튼하게 한 면을 모두 봉쇠하지만 말 우리는 그냥 말의 목 높이로 각목만 걸어둔다. 다른 동물 같으면 고개를 숙여서 달아나지만 말은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내가 왜 굳이 고개까지 숙이면서 탈출해야 해.. 하는 것이다. 그래서 12 지지 중 가장 자존심이 강한 지지를 오午로 본다.

오午를 가진 사람은 잘 웃고 맑은 사람이 대부분이다. 쾌활한 성격 덕분에 주변에 많은 사람이 붙고 겉으로 보기와 다르게 유머러스한 경우가 많다. 정오의 태양 아래 밝음을 안고 태어난 사람답게 거짓이 없고 공익을 우선하며 어떠한 경우라도 무릎 꿇지 않으려 하는 면이 강하다. 하지만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이 있듯이 일부 사람들에게선 상상하기 힘든 이면이 존재하기도 한다. 가장 공정하고 깨끗하다고 주장하는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의 이면이 위키리크스를 통해 드러난 것은 그 적합한 예라 할 수 있다. 오午도 이면을 가지며 그 이면은 한 없는 어두움과 고독으로 내재하게 된다.

 

이 글자가 있는 자체로 그 유명한 역마살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잘 돌아다니고 다닐 일이 생긴다. 공공성의 척도인 방송, 통신과 인연이 있고, 무언가를 수사하고 밝혀내는 능력, 시시비비를 가리는 능력이 탁월해 감사나 감찰 분야에서 활동하기도 한다. 거짓말을 못하고 굽히지 않는 성격은 언론인으로서 꼭 갖춰야 할 자질이기도 하다. 그 밖에 전자, IT, 인터넷 쇼핑몰, 액정, 렌즈, 휴대폰, 총기, 화기, 엔진, 용광로 등과 관련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오午의 신체 장기는  소장, 단전 부위, 척추신경, 눈(보는 것)이다.

 

 

 

 

by 이동헌 - leedongh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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