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다시 온 두 사람

컨설팅사례보고 2026. 5. 21. 14:44 Posted by 인컨설팅

이런 우연은 필연일 거라 생각한다.

10년 전 같은 날 오후에 1시간 차로 방문했던 분들이 선후만 바뀐채 같은 날 방문했다. 그리고 서로를 알아봤다. 정말 10년 만에 마주친 두 사람이, 필자도 두 분을 못 알아봤는데 ‘어?’하면서 서로 알아봤다. 그리고 뒤에 오신 분이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같은 비행기 옆자리에 앉아 내려와서 리무진도 옆자리에 앉았고, 벡스코 정류장에 같이 내려서는 같은 커피숍으로 들어가서 대형테이블 자리에 나란히 앉았고, 자신이 한 시간 먼저 상담하려 나갔는데, 상담을 마치고 마주친 것이다. 그리고 서울 갈 때도 자리는 달랐지만 KTX 같은 객차를 탔단다.

 

상담을 마치고 보낸 후 둘의 사주를 같이 펼쳐봤다. 술년와 인년생으로 3살차이에 같은 월지 오를 쓰는 여자분들이다. 일간은 다르지만 일지가 신으로 같다. 그래서 사월에 방문한 이유가 같았다.

 

이런 걸 보는 명리학 이론을 내정법이라고 한다. 내방하는 이유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내정법은 행동의 영역이기 때문에 지지의 움직임을 보는데, 가장 많이 이용되는 기본이론은 삼합론이다. 그런데 삼합에서 나온 파생이론이 12신살 이론이라 12신살로 봐도 거의 동일한 결과가 나온다. 巳월 그날에 그 두 사람이 동시에 나에게로 움직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뭐였을까?

 

공부를 하신 분은 이미 아셨을 것이라 본다. 월에서 이미 사신합 수의 작용력이 생기니 지지 무수인 분들에게는 수의 문제가 발생했을 것이다. 수는 문제는 무수하지만 아무래도 나이대가 40대이시니 남자 문제가 아니겠나 예측한 게 역시나 정확했다. 일간과 나머지 인자 때문에 문제는 좀 달랐지만.. 두 분 다 유책배우자로 이혼을 고민하고 있었다. 10년 전 해드렸던 상담 녹음에 조심하라고 했던 때 딱 걸렸단다. 그래서 두 분 다 10년 만에 필자가 생각나서 녹음을 들었고 급하게 상담을 잡아서 왔단다. 필자가 동탄에서도 상담한다는 글을 읽었다나...

 

앞의 분에게 이런 넋두리를 했었다. 알려 드려도 할 수 없나 봅니다.. 라고... 그러니까 하시는 말씀이 자기가 잘못 생각했었다고 한다. 변화가 생기면 오라고 했는데 그땐 아무 생각없었다고.. 그래서 필자의 그 말은 틀렸단다. 일이 터지면 이미 늦으니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상기시켜주는 게 맞단다. 진짜 앱이라도 만들어서 문제 시점에 알림이라도 드려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월지 오로 남편을 먹여 살리던 분이라 남편에게 버는 돈을 다 맡겨서 관리하게 했는데, 이혼을 앞두게 되니.. 일은 자기가 다 하고 다 내주게 생겨서 막막하시단다. 10년 전에 이혼 준비하란 말 들었을 땐 정말 귀에 안 들어왔는데, 이젠 그 말 안 들은 게 너무 후회가 된단다. 지금 현실에 맞는 방법과 전략을 알려드리고 계속 팔로업하기로 하고 가셨다.

 

뒤에 온 분도 역시나 같은 문제다. 자신이 더 잘 나가고 있어 줘야할 게 많다고.. 이미 깨져있던 결혼 생각이라 크게 생각하지 않았으나 이혼 시점이 다가오자, 그런 줄 알았던 남편이지만 너무나 찌질하단다. 그리고 증거는 못 잡았지만, 필자가 10년 전 말했던 남편의 바람도 확인했단다.

 

두 분 다 첫 상담 후 상담을 하러 오진 않았지만, 필자의 블로그글도 읽고 책도 사서 읽으셨단다. 그리고 가끔은 유튜브 영상도 본단다. 그런데 주의하고 조심하고 결정해서 행동하라고 했던 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단다. 이유를 물으니 끝내는 어떻게 살 거란 말을 더 신뢰한 것 같단다. 두 분 다 말년 운이 좋으니 조금 고생해도 된다는 말을 했단다. 그러니 그 말만 믿고 하라는 이혼도, 재정 분리도, 처신 주의도 하지 않고 그냥 살게 되더란다. 새로이 시작하거나 빠르게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아닌 이상, 안정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그게 더 맞다고도 생각하지만, 닥치면 대책 없고 많이 괴롭고 손해까지 나는데 왜 실천들을 하지 않는지.

 

요즘 사주명리학의 정론은 아니지만 12신살이라는 전 국민의 70% 정도가 어디가서 상담을 하나 들을 수 있는 이론 강의를 유튜브에 올리고 쇼츠도 만들어서 올렸다. 올린 이유는 사주 공부를 하시고 개업할 엄두를 못내겨나 개업했는데 자신이 공부하지 않을 걸 물어보는 분들이 많아서 자신감이 떨어진 분들을 위해서다. 최소 남들이 답하는 정도만 답할 수 있다면 생존과 이후의 지속된 공부가 가능할 것이란 생각 때문이고, 이 이론을 필자가 필자의 사주강의 책에 아주 잘 정리해서 수록해뒀기 때문이기도 하다.

 

누군 책 팔려고 영상을 올렸나 하겠지만.. 영상이 올라가는 중에 팔린 책은 상하 합쳐서 4권으로 평소보다 더 팔리지 않았다. 그래서 오히려 12신살 강의가 책의 성격을 흐리게 했나한 생각도 했지만.. 이미 구입하신 분들은 썩히지 말고 사용하시라고 말하고 싶었다. 책 내용과 같은 내용을 비싼 돈을 내고 수업을 들으시는 분들이 많다는 소리가 아직도 들려서다.

 

글을 좀 자주 써달라는 말은 계속 듣고 있는데..

사실 써 놓고 못올리는 글들이 많다.

올릴 시점을 자꾸 놓친다.

인년이라 그럴 거다.

하지만.. 좀 미흡해 보여도 올려서 죽는 글들을 살려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 글을 바로 올려?ㅎ

 

 

인컨설팅    이 동 헌

 

 

 

 

 

 

 

병오년 나의 근황 올림픽?

Eastlaw Bizstory 2026. 5. 8. 16:20 Posted by 인컨설팅

올해가 병오년이라 그런가? 필자가 뭐 하는지가 그렇게 궁금하신 것 같다. 火일주가 인木대운에 火년이니 타 죽지나 않을지 궁금해해 주시는 거라 사실 황송할 따름이다.
실제 뭔 일이 일어나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 불타오르는 올해임에도 예상과 달리 아주 평온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으니.. 걱정들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寅대운 인성의 작용력은 아주 강력한 것 같다. 어떤 걸 알려주면 사람들이 스트레스받지 않고 잘 살아갈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끊임없이 그와 관련된 책을 쓰고 있는 걸 보면 말이다.

재야 심리학자로서 이미 심리학 이론서를 4권을 냈으나, 부족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넘쳐서 좀 더 직관적으로 사람을 파악할 수 있는 심리학적 기법인 페이스리딩에 대한 책을 쓰고 있다. 이건 이미 강의가 진행되는 중이기도 하지만, 페이스리딩에 대한 국내 서적이 전무한 상황이라 쓰게 됐다. 당연히 페이스리딩은 필자의 관상 능력이 함께 적용되는 분야이니 최초의 관상과 페이스리딩의 콜라보 서적이 될 것 같다. 아마도 곧 출판소식을 알릴 것 같다.

요즘은 사주를 공부하는 사람이 참 많고, 사주를 대충이라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옛날에는 어려웠던 사주가 갑자기 쉬워진 것일까? 실제 그렇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이유는 만세력에 있다. 예전엔 생일을 가지고 정확한 사주팔자를 뽑는 걸 배우고 익히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다. 만세력책을 통해 사주원국을 만드는 지식을 가지고 하나하나 추출해 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항상 휴대하는 스마트폰으로 생년월일만 넣으면 사주원국이 나오는 시대가 되니 아주 큰 진입장벽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그런데 쉬워진 만큼 다른 문제점이 보인다. 사주를 보면 사주원국과 운의 흐름을 보고 사람의 운의 흐름을 유추할 수 있어야 하는데, 만세력앱을 위주로 공부하신 분들에게서는 보이지 않는다. 손으로 하나하나 쓰면서 자연스럽게 터득하던 이전 운과 다음 운을 유추하는 능력이 앱을 사용하기에 생기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이걸 보완하기 위해 만세력 시리즈를 만들고 있다. 400페이지 이상의 책이 1,000권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한다. 비용상 모두 인쇄는 불가해서 일부만 인쇄하고 전자책으로 낼 생각이다.

사주를 공부하지 않는 분들을 위한 만세력도 나온다. <월력 만세력>이라는 제목이다. 이건 달력에다 매일매일의 삼주(년/월/일)와 그에 해당하는 십신을 넣는 만세력이다. 1940년부터 2039년까지 100년 간의 사주원국을 볼 수 있는 600페이지 이상의 분량이다. 함께 수록할 시간지 조견표와 대운 생성법을 이용하면 완벽한 사주원국을 구성할 수 있다. 그냥 이 책만으로 원샷원킬을 별도의 만세력 없이 볼 수 있다.

그리고, 원샷원킬 핸드북도 준비 중이다. 20년 치의 월력 만세력과 원샷원킬 사람 읽기의 사람 읽기 내용만 묶은 책이다. 4~50년대, 6~70년대, 8~90년대, 2019년 이전, 2020년 이후로 5권이 출판될 예정이다. 

사주 고전 번역도 빠르진 않지만 계속 진행 중이다. <적천수천미 3권>과 <궁통보감>은 마무리 중이다. 

명리문답을 기다리는 분들도 많으신데.. 여름에 새 책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이 정도가 인대운의 작용력을 정통으로 맞는 증거이다.

개인상담은 전쟁 때문인지 원하시는 분들이 크게 없어서 거의 빨리 해드리고 있다. 최근엔 동탄에 출장 와서도 시간만 맞으면 방문 상담을 해드리니 동탄이 멀지 않은 분들은 트라이해 보시길...

더 명리 유튜브채널을 보시는 분들을 위한 오프모임을 계획 중이기까지 하다. 아마도 6월 중에 가능하지 않을까... 장소협의를 진행 중이다. 장소가 항상 문제다.

이것 말고 또 알릴 근황이 있을까? 
이 정도 인 것 같다.
열받기 쉬운 해이니 조용히 치열하게 지내고 있다.
전쟁 관련 전망이나 경제 및 사회, 정치 쪽 전망 중 중요한 건 쇼츠로 전해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여러분도 병오년의 양기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


인컨설팅    이 동 헌

모든 사주 프로젝트 첫 번째...
2026년 12권의 월별 만세력입니다.

구성 : 종이책 12권(컬러판) + 고화질 전자책 12권(사은품, 도서관련법상 비매품으로 제공)
공구가 : 30만원
정가 : 62만원 
[종이책 권당 3만5천원(한정판 소진시까지), 전자책 권당 2만7천원(교보문고 인터넷, 표준화질)]

공구링크 https://els.co.kr 에서 '책 공동구매' 클릭

 

12권 각각, 한 달 내의 남녀 각각의 모든 사주와 대운에 따른 년운을 담았습니다.
인쇄책을 모두 구입하거나 전자책이라도 모두 구입하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2026년 12권이 만세력이 유일한 인쇄본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나머지 만세력들은 전자책으로만 발간될 예정입니다.
어쩌면 유일할 수 있는 한정판의 기회를 원하시는 분들의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책 소개 중

'이 책은 하루 12개의 사주 각각에 평생의 대운에 해당
하는 8개의 대운에 따른 년운을 표기한 책이다. 
이 책의 전반부는 여자 사주, 후반부는 남자 사주로 구성되며, 
2026년 12월에 해당하는 모든 사주와 대운에 따른 년운을 담았다. 
사주명리학의 고전들을 보면 사주원국만 표기하거나 디테일해봐야 대운 정도를 표기한다.
그러면서 년운이라는 현실적인 운의 흐름은 말로 때워 버린다. 
이는 현대에 출판된 대부분의 명리학 서적도 유사하다. 
이유는 생각보다 현실적이다. 

사주원국과 대운을 무한정 표기할 수 없는 지면의 한계점 플러스
과거뿐만 아니라 현대에도 사주원국과 대운을 명확하게 얻기 위해서는
시간이라는 제약이 존재한다. 
이 책은 그러한 한계를 뛰어넘는 사주해석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하루 12개의 사주에 각각의 80년 간의 년운을 배치해서 일주의 평생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한 달 안의 모든 사주를 보면서 대운의 변화를 함께 보는 건 
세운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사주원국을 보는 눈이 생기게 한다.
간지의 흐름을 쳐다만 봐도 사람의 운이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가 
눈에 들어오는 이유는 인간이 이미 사주명리학의 근본인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사주원국만 볼 때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 
시간-시간, 하루-하루 변하는 사주원국을 보면서 
그 흐름이 보이게 되는 건 어쩌면 너무나 자연스러운 흐름인 것이다.
사실 <좋은 사주>를 출판한 후로 이미 그러함을 터득하신 분들이 
많이 연락해 오셨고, 아직은 희미하지만 사주를 보는 시각이 
달라졌고 무언가 명확해지셨다는 분들도 많으시다.
사주원국만 봐도 사주를 알게 되는 신비?, 신기함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이 책을 기획하고 출판하게 만들었다.
많은 분들이 필자와 다수의 <좋은 사주> 독자분들이 경험하신 
눈의 변화를 <모든 사주 : 년운 편>을 통해 경험하시길 기원하며, 
그 눈의 변화가 사주를 보는 더 나은 눈이 되기를 고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