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소를 이용하는 기업고객의 50%이상은 IT기업이다. 본사의 대표가 IT전문가인 이유도 있겠지만, IT기업의 경우 인적자산의 중요도가 회사전체 경쟁력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유가 명확하지 않거나 어이없는 프로젝트 실패를 경험한 CEO라면 직원들의 성격과 서로간의 조화도(궁합)가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첫 단추라는데 동의한다.
일단 이러한 컨설팅 건이 들어오면 제일 먼저하는 일은 해당 프로젝트를 파악하는 일이다. 겉으로 보면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이지만 그 내용은 천차만별이다. 가령 사무실에서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냐 공장과 사무실에서 같이 사용하느냐, 외부에서 모바일기기를 통해서 접속이 가능해야 하느냐, 그리고 외부(은행, 타회사, 카드사 등)와 연결해야 하느냐에 따라 팀장과 팀원의 구성원 달라져야 한다. 또한 실제 장비를 셋팅하고 테스트까지 해야하기 때문에 그부분까지 고려해서 구성원을 셋팅해야 한다.
가령 외부인과의 접촉을 꺼려하는 팀장을 외부와의 협력이 밀접해야 하는 프로젝트에 투입할 경우 그 프로젝트의 성공확률은 낮아질 것을 생각하면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이 될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회사가 프로젝트 단위로 자사가 보유한 직원만으로 진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프리랜서를 투입하게 되는데, 이때도 기존 구성원과 새 직원, 새 직원과 새 직원간의 일 궁합이 맞지 않을 경우 프로젝트가 산으로 가능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프로젝트의 내용을 파악하고 나면 투입할 대상 직원들의 '생년월일시(사주)'를 받아서 사주명리학에 기초한 성격과 적성, 대인관계성향 등을 분석하고, 그와 함께 해당 프로젝트 기간 내에 구성원의 건강과 컨디션과 사고운을 예측한다.
대상 직원의 사주분석이 끝이나면, 프로젝트에서 맡을 업무와 적합도, 명령체계의 조화도 등에 맞도록 가능한 직원의 배치도를 제안한다. 이 때 제안 배치도의 개수는 0일수도 아주 많을수도 있다. 클라이언트사는 원하는 배치도를 초이스 한다.
이후 실제 직원들을 간단한 면접을 통해 사주와 예측의 정확성을 확인한 후 최종제안을 한다.
-------------------------------------------------------------------------------------------------------
위와 같은 컨설팅의 경우 컨설팅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보다 프로젝트 기간단축과 구성원 개인의 문제로 프로젝트가 중단되는 문제가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주로 IT기업의 장단기 프로젝트진행, 건축회사의 현장 팀구성, 연구소의 팀구성, 기업의 부서원 구성 등에 구성원간의 일궁합을 통한 직원배치 컨설팅을 이용한다.
by Inconsulting 인컨설팅연구소
'컨설팅사례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주가 재물로 가득찬 여인 (0) | 2014.07.19 |
---|---|
아웃라이어의 1만 시간의 법칙은 틀렸다? (0) | 2014.07.17 |
월드컵 대표팀 선수들의 사주로 예상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상 성적은? (0) | 2014.06.14 |
갑오년 甲午年 한해는 어떤 해가 될까요? (0) | 2014.01.03 |
대통령 당선을 적중했다는 사람은 정말 실력있는 사람일까? (5) | 2013.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