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사례보고
세계 뉴스보며 걱정이 많아진 최근...
Eastlaw
2020. 12. 26. 12:20
눈을 뜨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뉴스를 보는 일이다. 이건 뭐.. 스마트폰 시대에 필자만 하는 일은 아닐 것이라 특별할게 없겠지만.. 필자는 평생을 그렇게 해왔던 것 같다. 신문과 라디오의 시대 때부터... 그런데 개인들을 컨설팅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전 세계 어딘가에 무슨 일이 생겼다고 하면 걱정이 된다. 상담 후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부터 먼 남미와 아프리카, 더 멀리는 남극과 북극까지 다양한 곳으로 수 많은 분들을 보내고 있어서다. 물론 필자가 직접 보낸 건 아니다. 가게 됐는데 가도 되는지 물어왔거나, 어느 쪽으로 가면 좋겠냐고 물어왔을 때, 또 어느 지역을 갈 수 있는데 그 곳도 괜찮은지를 물어왔을 때 OK를 외치며, 가서 잘 적응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고 판단을 도운 걸 말하는 거다.
특별한 날.. 특히나 세계의 명절이 된 크리스마스에는 그렇게 외국으로 가신 분들이 인사를 전해 온다.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는 안부인사다. 그 사이 그 분들이 계신 곳에 코로나가 크게 확산되었다거나 화산이 폭발했다거나 지진이 일어났거나 산불이 크게 났거나 폭우, 폭설 등의 기상이변이 있었거나 주변국에서 국지전이 일어 났다거나 하는 소식 등으로 많았던 걱정이 이런 안부인사를 읽는 순간.. 사라짐을 느낀다. 사실 작년에 나가라고 말씀드렸던 분들 중에는 나가자마다 들어온 분들도 계시고, 나가려고 준비까지 다 했다가 못나가고 계신 분들 계시다. 이런 분들은 참 안타깝다. 이런 분들이 한국에서 보낼 순간순간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분들도 그 고통을 극복하는 방법을 필자가 알려준 대로 행하며 알아가고 있다고 또 안부를 전해오신다.
코로나라는 초유의 사태로 전세계가 100년 전 즈음으로 돌아가 있는 느낌이다. 이동이 제한된 상태.. 그 속에서 인간은 가장 잘 버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누가 나에게 코로나를 옮길지 모르는 상황, 누구는 감염되어도 아무런 증상이 없지만 누구는 단시간 안에 사망하는 상황.. 영화에서나 본 듯한 미스테리한 상황 속에서 지금 지구가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경우 다른 나라와는 상황이 좀 다르다고 본다. 밝혀지지 않겠지만 분명 이런 상황을 이용해서 사람을 모아서 퍼뜨린 세력이 있고, 기다렸다는 듯이 그 순간.. 퍼트린 걸 못막았다고 그걸 욕하는 세력이 있다. 이 둘은 정치적 목적이 같거나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동일한 목적을 가졌다고 본다. 신천지로 본 재미를 같은 맥락의 종교를 이용해서 연장하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이건 뉴스를 조금만 들여다봐도 보인다. 한쪽에선 퍼트리고 한쪽에선 욕치고... 그래서 더 조심해야 한다. 아무리 조심해도 감염될지 모르는 상황이 되어버렸으니 말이다.
백신 무용론이나 치료제 무용론도 솔솔 나오기 시작한다. 변종 코로나의 발현이 전세계적으로 보고되고 있어서다. 하지만 그건 과학을 너무 모르는 기자들이나 꼴통 정치인이나가 할 수 있는 말이다. 코로나가 아무리 변종한다고 해도 일단 하나의 치료제나 백신이 나오면 그 개발과정에서 테스트한 결과 안에서 변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훨씬 짧은 기간 안에 대응이 가능해진다. 현재 질본이외의 곳에서 코로나에 대해 씨불이는 것들은 다들 위기를 이용해서 한 밑천 챙기려는 말종일 가능성이 99.9%라 본다. 특히나 정치권은 100%다. 우리는 그저 전세계적으로 이미 검증된 코로나 대책인 마스크와 거리두기, 모이지 않기를 실천하고 따르는 수 밖에 없다.
오늘 감염자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질병관리본부는 다시 해결책을 찾아가는 듯 하다. 불특정 다수의 감염자가 늘어난게 아닌 특정 집단의 감염자가 늘어나서다. 이건 이미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는 얘기다. 우리는 움직이지 않음을 실천하고 질본은 잘 대응하다보면 다시 이번 대유행도 잘 지나갈 것이다.
여러분 개개인의 건강은 여러분이 알아서 챙기셔야 한다.
필자도 최소한으로 만나고 움직이며 코로나에 철벽을 치고 있으니 걱정 마시기 바란다.
인컨설팅 이동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