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으로 생각하기

자수子水는 가만있음이라고.. 庚子年에 진짜 세계가 멈추나?

Eastlaw 2020. 2. 6. 02:39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모두가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해외로의 이동은 더더군다나 자제하는 상태라.. 2월 베트남, 싱가포르 출장과 3월 홍콩과 독일 출장이 모두 취소했다. 목이 빠지시는지..까진 모르겠지만.. 가면 시간 내서 만나 뵈려 했던 현지에 계신 분들께는 미안하게 됐다. 필자가 더 많이 아쉬우니 다음 기회를 노리겠다. 


요즘 뉴스를 보면 참 가관이다. 지가 국무총리 할 때 대비 잘못해서 메르스로 희생시킨 국민은 생각하지 않고 지금 자기보다 훨씬 잘 대응하고 있는 정부를 욕하고 흠집 내기에 여념이 없는 당선 확실한 험지 출마 희망 모당 대표가 가짜 뉴스를 양산하고 있다. 전장에서 아군끼리는 돌을 던지는 게 아니다. 그런 걸 보면 역시나 그들은 한국의 주적이다. 마스크 없다고 기사 쓰는 기자들도 지들 신문사 앞 편의점 가서 마스크도 안 사보고 기사를 쓰고 있는 게 틀림없다. 기사의 내용은 명동에 가보니 중국 관광객이 마스트를 다 사가서 없더라..인데... 지하철, 버스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마스크부터 어디에나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고.. 그에 더해  많은 분들이 하고 있는 마스크 나눔은 위기에 강한 한국인의 단결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음에도.. 오늘도 마스크 없다는 기사를 며칠 째 복사, 붙이기로 써재끼는 영혼 없는 기자들은 참.. 답이 없다. 


이번 코로나 사태도 최근의 돼지열병처럼 잘 대응하리라 정부를 믿는다. 외신을 조금만 뒤져봐도 전 세계가 못 잡고 있는 돼지열병을 한국이 잘 막아내고 있어서.. 한국의 방역시스템을 배우기에 세계 각국이 열을 올리고 있다는 기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문대통령은 질병관리본부를 만든 노무현 대통령 참여정부의 일원으로 이번에도 코로나가 창궐할 몇 달 전부터 대비했다고 한다. 총선을 앞두고 정부를 비난해서 반대표를 얻으려는 꼴통들과 그 따라지 기자들이 아니었다면.. 훈훈한 기사와 더 이성적인 조심으로 조용히 넘겼을게 이번 사태인데.. 언론이 얼마나 떠들었으면 거리에 할매, 할배들은 벌써 몇백 명이 죽어나간다고 알고 있다. 가짜뉴스를 양산하는 것들을 이번 기회에 뿌리 뽑았으면 한다.


전 세계적인 전염병인 사스 때도 사망자가 없었지만 이명박 때 신종플루, 박근혜 때 메르스는 많은 희생자를 냈었다. 누구를 대통령으로 뽑는가가.. 나의 생명과 직결되는 것임을.. 이래도 모르니 개, 돼지 소리를 들으면서도 계속 찍어주는 것 아니겠나? 


전병염으로 나라가 혼란해질 걸 예상했다는 무당과 역술인이.. 또 넘쳐난단다. 그들의 고향이 중국 우원인지? 독감이 창궐하고 있다는 미국인지 궁금해진다. 


별거 아닌데..  왜? 출장을 취소했냐고 딴지 거는 사람도 있을  같다.  끼치기 싫어서다. 내가  비행기에, 내가  식당에, 이용한 호텔에 확진자가 있었다면.. 필자는 14일간 격리되어야 한다. 혼자서 14일.. 어디 골방에 박혀있는  문제 될 봐 없지만.. 필자와 함께 일하는 분들에게는 치명적일  있다. 그리고 필자가 다른 분들께 전염병을 옮기는 최악의 사태도 벌어질  있다. 그러니 미리 조심하는 거다. 열심히 마스크 쓰고, 사람 많은 곳엔 안 가고.. 커피도 매장 한산할 시간대나 DT코너만 이용하고 있다. 이런 감염병은 감염된 사람이 타인에게 병을 전염시키지 않고 치료되면 사라지게 된다.  기간이 잠복기인 14일 정도라고 한다. 그러니 확진자가 14일 정도만 안 나오면 언제든지 스톱될  있는 게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다. 나를 위해 타인을 위해 모두가 조심하면 빨리 끝낼  있다고 생각한다. 



인컨설팅   이동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