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사례보고

절대 벗방 아니예요! 그 말을 믿는다면...

인컨설팅 2026. 6. 8. 11:04

유튜버가 초등학생들이 뽑는 인기 직업이 된 시대에 실제 인기 유튜버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어떻하시겠나? 영상 크리에이터가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에는 유튜브 외에도 글로벌 플랫폼인 틱톡과 인스타 릴스, 국내 플랫폼인 지지직 등이 있고, 아프리카TV라는 플랫폼도 오래 건재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이 건재한 만큼 돈이 되는 분야이기에 여기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성장시키고 관리하는 매니지먼트 회사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예전이 연예인들이 길거리 캐스팅으로 매니지먼트사 명함을 받아 데뷔하는 시대였다면 지금은 유튜버를 그런 식으로 캐스팅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최근에 이러한 플랫폼에서 가장 수위가 높은 소위 말하는 벗방 유튜버 회사의 갑질 수법에 대한 뉴스가 있었다. 불법적인 계약서를 통해 고액을 배상하든지 그러한 영상을 찍던지를 강요하는 곳이었다. 한 회사만 뉴스에 나온 것이지만, 실제 이러한 사례는 이미 필자가 오래전부터 봐 오던 사례였고, 그 뉴스가 나온 이후로 계약하지 말 것을 조언했던 분들에게서 감사 메시지가 많이 왔었다. 그중엔 학교 선생님부터 대기업 직원, 공무원 등등이 있었는데, 뛰어난 외모를 가진 분들에게 접근해서 그냥 일상 브이로그만 찍으면 알아서 편집해서 올리고 홍보까지 해준다고 광고한다고 했다. 그리고 혼자 촬영이 안 될 경우 촬영까지 해준다는 곳도 있다고 했다. 필자도 유튜브에 영상을 찍어서 올리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외모 외엔 특별할 게 없는 여성분의 영상을 찍고 편집해서 올리고 비용까지 들여서 홍보해주려면 엄청난 인건비와 비용이 소요된다는 걸 유추할 수 있다. 개인이 자신의 영상을 찍어서 올리는 건 그냥 자신의 품을 팔면 될 일이지만 회사라면 다른 것이다. 회사는 투자한 만큼 돈을 뽑아내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니 성상품화를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그런 계약을 제안할 이유도, 할 이유도 없는 게 그런 회사라봐야 한다. 하지만 계약의 제안을 받은 분들 입장에선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지 않을 수 있다. 분명 평범한 영상을 찍어올려서 빵 터진 사례들이 흔하기 때문이다. 그 흔한 사례에 자신이 속할 수 있다는 기대와 좀 편하게 영상을 찍고 올릴 수 있다는 제안은 솔깃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한 불법 사례가 아마도 엄청나게 더 많을 것이다. 그러니 조심하셔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유튜버로 뜨는 분들은 사주로 특정된다. 무언가의 활동을 할 때 사람들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사주가 따로 있는 것이다. 그러니 그런 분들이 아니라면 아무리 찍어 올려도 누구도 보지 않게 된다. 그리고 사주상 남들이 보고 싶은 걸 잘 찾아서 영상을 만드는 사람도 있다. 그들도 유튜버로 뜰 수 있는 사주라 할 수 있다. 필자의 관찰상으로 이것을 벗어나는 돈 되는 유튜버는 이미 다른 곳에서 인기를 얻어서 확장한 몇몇 뿐이었다.

 

인기 유튜버분들이 꽤 상담하러 오신다. 대부분이 상담을 하려는 이유는 예전만 못해서이다. 그래서 원래 해야 할 컨텐츠의 방식을 알려주면 그걸 해서 떳다고 말하고, 지금은 다른 것에 집중한다고 있다고 한다. 자신의 사주에 맞는 컨텐츠를 할 때는 빵 터졌다가 다른 것에 집중하거나 전환하면서 인기가 내려간 것이다. 4000년 전에 만들어진 사주가 현대 유튜버의 승패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게 처음에는 놀라웠으나.. 과거 장터에서 눈길을 끌었던 사람이 지금 유튜브에서 인기를 끈다는 걸로 바꿔 생각하면 전혀 새로울 게 없기도 하다.

 

필자가 염려가 되는 건 이런 거다. 사주상으로 인기를 얻고자 하는 인자는 편관과 비겁 인자이고, 도화와 목욕, 홍염 등의 신살 인자와 극음과 극양의 구성을 갖춘 사주가 인기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편관은 명예와 자존심, 비겁은 경쟁심과 주변인의 평가, 신살은 눈길을 끔, 극음과 극양은 시선의 쏠림을 중시한다. 순간의 판단 또는 계약의 실수로 자신에게 치명적인 영상을 남긴다면 단순히 그 영상을 남긴 자체로도 개인적 타격을 받겠지만, 현대사회는 메모리의 사회로 그 영상이 영원히 지속될 수도 있게 된다. 자신의 명예와 자존심을 무너뜨릴 영상이, 주변인에게 지탄받을 수도 있는 영상이, 사람들이 보고 싶어서 숨겨도 숨겨도 찾아서 볼 공개를 원치 않는 영상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유명 연기자들조차도 그러한 영상이 있다면 공식적으로 찍은 영화임에도 괴로움을 이기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례가 이었다.

 

필자의 상담 사례로 유추해보면.. 자신의 의지로 영상을 찍었던 분들은 오히려 그게 자랑이 된다. 하지만 타인의 권유나 협박으로 그러한 영상을 남긴 사람은 치욕으로 생각한다. 어떤 유명 배우분이 무명 시절에 찍었던 영화의 치욕을 씻는 방법을 물어와서 답해준 적이 있다. 두 가지를 조언해 줬는데,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수위의 작품을 하나 더 하라는 것이었고, 과거에 찍은 영상에 대한 평가를 본인의 입으로 흔하게 밝히라는 말이었다. 과거에 질이 낮는 팀과 작업을 한 적이 있었다. 최악이었다. 그 정도 톤으로... 지금 중년이 된 이 배우는 필자의 조언 덕분에 자유를 얻었다고 한다. 그게 아니었다면 극단을 생각하던 분이어서.. 그렇게 잘 살고 있는 걸 보면 오히려 필자가 고맙고 응원하게 된다.

 

일단 그러한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니 유튜버나 영상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면 먼저 혼자서 시작하시라. 인기를 얻을 사람은 어떻게 해도 인기를 얻는다. 사주에 나와 있다고 하지 않았나. 그래서 인기를 얻으면 혼자 다 먹는 거다. 얼마나 좋나? 인기를 얻고 나서 하는 계약은 속을 가능성이 낮고, 이미 팬층을 가지고 있으면 회사도 함부로 하기 힘드니 여러분의 항상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이런 글을 올리면 꼭 니 채널은 왜 그러냐고 토를 다는 분들이 있다.

답한다. 토 다는 것들이 싫어서 아무나 보지 못하게 영상을 만든다.

필자의 채널은 아무나 보는 채널이 아닌, 필요하고 제대로 실천할 사람이 보는 채널이다.

쓸데없이 사서 제대로 읽지도 않고 욕치는 사람들이 싫어서, 시중 인터넷서점에 종이책도 안 파는 사람이 나다. 내건 꼭 필요한 사람만 봤음 한다. 글과 영상과 책 모두 말이다.

(종이책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서 정보를 드리면.. 가까운 시일 내에 POD방식으로 교보문고에서 종이책을 구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지금도 leebook.kr 이나 유튜브쇼핑,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종이책을 구매할 수 있다.)

 

 

인컨설팅    이 동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