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동헌입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안부와 새로운 업로드에 대한 요청을 해오셔서 이렇게라고 제 경과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전 지금 캐나다와 미국에 있습니다. 한국보다 비지니스적으로는 업무량이 적지만 이동하는 시간이 길고 시차가 다르다보니 아무래도 한국보다는 에너재릭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하나 쓰는데 보통 한달이상 걸립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조금씩 쓰나가는 글이라 쓰다만 글이 열 댓개는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 한국이 들어가면 정신 좀 차리고 글 마무리 되면 포스팅 해드리겠습니다.

 

개인사주를 공식적으로 중단한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이제 개인사주는 정말 안봐줄거냔 말씀도 많고 그래도 봐달라는 요청도 많습니다. 설날을 전후에서 작년에 사주를 보신 많은 분들이 안부를 전해 오셨습니다. 제 상담이 도움이 되셔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가신다는 글들과 자식, 배우자, 동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스트레스 없는 삶을 살게 되었다는 글들, 그리고 어찌보면 황당할 수 있는 저의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서 삶의 방향을 수정하셨다는 글들을 보면서 많은 감동과 희열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기업사주와 해외일정 중 귀국하는 스케줄에 맞추어 시간이 맞는 분들이 계시다면 최대한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전 사주를 읽어드리는 사람이지 맞추는 사람이 아닙니다. 신점이나 무당에 빠진 분들이 1%이하의 비율로 오셔서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분들만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조만간에 또 새로운 포스팅으로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2016.  02. 18 (캐나다 BC 시간기준)

 

 

이동헌 드림.